6개월 아기 키우는 아기 아빠에요. 아내가 공격적이고 짜증을 잘내고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제가 이불털러가면서 모기잡는다고 모기약 뿌리는데 그거 이불에 다 묻는다고 오히려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하고. 저더러 오히려 ***같은 여자 만나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나중에 상황 지나서 그건 잘못한거라고 했더니 잘못이 아니라 실수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오히려 그러네요. 요즘은 *** ***라고 어디에 글쓰는거 같은데 제가 안타까워요. 자꾸 단어도 자극적인것만 쓰고. 저는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것 같아요. 어쩌죠? 아내가 좋은 말만 쓰고 차분해지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