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처럼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 내 불안이 아이에게 더 큰 불안으로 다가가서 아이에게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을 발견했을때.. 제발 늦지 않았기를 컴컴한 하늘에 여명이 오는것처럼, 내 아이에게 한줄기 빛은 비춰주고 있기를.. 내 눈물과 반성으로 아이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기를...
경주마처럼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 내 불안이 아이에게 더 큰 불안으로 다가가서 아이에게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을 발견했을때.. 제발 늦지 않았기를 컴컴한 하늘에 여명이 오는것처럼, 내 아이에게 한줄기 빛은 비춰주고 있기를.. 내 눈물과 반성으로 아이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기를...
26살 4학년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 올해 졸업하겠죠? 현재 공무원 준비중이고 남자친구와는 동갑이고 남자친구는 졸업후 취업이 바로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자고 합니다 결혼하고 공부하면 되지 않겠냐 아기도 갖지 말자고 합니다 저 합격할때까지요 전 결혼을 별로 하고싶지 않아요 취업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때 좀 더 놀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너무 좋지만 결혼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30살이전에 할 생각이 없어요 근데 귀가 얇아서 남자친구의 설득에 흔들릴 것 같아요 불안해요..ㅠ
신랑과 저는 동갑이어요..13갤 아들한명있고..본론만 말하자면 신혼초기때 싸워서 목***서ㅡ목에 피멍들고..사람이 첨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쉽자나요..그뒤로 한번더 그랬구..만삭때는 싸우다가 지는 물건집어던지고ㅡ난 애기잘못될낀 배잡고 심호흡하구요..시댁에 알려도 뭐 팔은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내앞에서는 신랑욕하고 해도 아무런 조치도없고..애기 낳고도 전 아빠의 폭력성을 보고 자라온지라 아들앞에서는 정말 싸우는모습 보여주기싫었어요..근데 나도사람인지라 성질이 더러운데도 아들때문에 참다가ㅡ언성이 높아가기도 해요ㅠ 그래도 많이 참아요ㅠ참으면 화병나 죽겠다는ㅡㅡ암튼 애기앞에서 나를때리려는 리액션..물건집어던지고ㅡ등등 싸울때말고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애기랑 잘 놀아주고 해요..애기씻기는거도 저는 한번도 안했어요 손목이아파서 애기떨어뜨릴까바도 있고 아빠랑 애착생기라고 첨부터 시켰어요 애기씻기라고ㅋㅋㅋ 술먹고 주정은없는데 바로자요..근데ㅡ한번 술먹으러 가면 고빨 때문에ㅡㅡ그리고 내잔소리 듣기싫어서 전화안받거나 아침에 기들어오고ㅡ한번은 접대한답시고ㅡ2차도 나갔어요ㅡ사업차 노래방가서 아가씨 불러서 노는거까진 이해하는데 2차는..진심 죽빵날리고 싶었어요ㅡ***나오는..암튼 폭력성과 술 마니 안먹고 이거만 아님 좋은신랑인데ㅠ 술 적당히먹고 적당한시간에만 오면 머라 안한다고 백만번 말해도 안듣고ㅠ 최근에는 훌라에 빠져서ㅡ못가게한다고 자주싸워요 이젠 싸울때마다 폭력성 보이고..이혼하자면 절대안한다 하고ㅡ암튼 ***패스 같아요ㅠ 저는 애기낳고 우울증 심하게와서 말하면 투정부린다하고ㅠ 힘들다말하면 그믄 니가 돈벌어온나 내가 육아 할게..이러고..글로 적으려니 다 말을 못하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고 사는의미도 없고 둘째 가지자는데ㅡ자신도없고..전 잠좀 푹자고싮어요ㅡ..하루종일 아무거도 안하고 누워있고 편하게좀 쉬고싶어요ㅠ 집안일,육아,쉴틈이 없어요 하지마라는거만 안하면 싸우지도 않고 행복하게 잘 살텐데 ..후..
장거리연애 후 결혼하신 분들께 혹은 곧 하실분들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연애하면서 매일매일 만나는것보다 주말만 보는것을 선호해서 장거리연애를 위주로 해왔었습니다. 그리곤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많더라구요. 제일 큰문제가 주거지역이었습니다. 어디서 살것인지. 연애때는 생각도 못했었죠.. 그 당시만 생각하느라구요.. 다들 장거리커플이어서 생기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 그런데 얘기할 곳이 없어... 그저 하루하루 버틸뿐...
만약에 29살에 사고처서 결혼한경우가있나요 그것도 남자가
결혼한지 2년 됐어요 남편은 단 한번도 돈을 벌어오지 않았구요 1년은 돈 못버는 자영업자로 1년은 백수로.. 얼마전 대출잔뜩 받아 집을 사고, 그전에 살던 전세집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 않아 소송중이고.. 보증금 미스 난 부분은 친정에 울면서 빌리고.. 대출도 다 제 명의 집도 다 제 명의..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더이상 이길이 아닌것 같고.. 당장 이번달부터는 실업급여받는 생활을 하게됐어요 결혼해서 살은 계속 쪄서 맞는 옷은 없어지고.. 살도찌고 경제적 여건도 안받혀주니 옷도 안사게 되고.. 진짜 아줌마가 돼가는것 같고 여자로서 매력이 다 사라지는 것 같기도하고.. 근데 요새 자꾸 이유없이 눈물이 나요 계속 잠도 설치고 그래도 잘자고 잘웃고 했는데.. 며칠전에는 남편이 정오에 일어나 빈둥대는게 너무 보기 싫고 못참겠어서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나가라고 돈가져올거 아니면 돌아오지 말라고 마구 화냈어요 남편은 대꾸도 안하고 듣다가 저한테 ***은년이라며 욕하고 옷가지 몇개 챙겨 나갔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진짜 열심히 살아온것 같은데 너무 까마득해서 길이 보이지가 않네요..
어른들 말씀 아무나 정붙히고 살면된다. 원래 뜻과 속뜻은 무엇일까요? 말그대로 해석하면 되는지 해서요... 이제것 어른들 의 살아온 경험들이 켜켜히 축적된 말씀인지 요즘시류에는 약간 안맞는지해서요
괴로움을 이야기하면 이혼하라는 이야기가 많네요. 이혼이 쉽지도 않고 계속 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지금도 불행하고 이혼해도 불행한데 그 어려운 길을 가야되나 두렵고. 이혼후 새출발.. 희망적인 마음이 하나도 없는데 뭘해도 불행하기만 하고.
딸래미랑 전 남편이 그립네요 어디에 있는지도 궁금하고 질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프지는 않는지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혼이라는 단어가 여러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전 남편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다시 재결합 하고 싶네요 예전처럼 행복하고 화목하게 새로운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지난일은 깨끗이 잊고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 인간이 인생의 행복을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설령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에서도..... 이런 문구를 읽었습니다. 저는 이혼을 앞두고있고 아이는 아빠인 저와 살겠다고 합니다. 아이엄마는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갔으며 더이상 희생하고 싶지않다고 하네요. 저는 아이를 위해 저를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지만 조금은 두렵습니다.
파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빠가변햇다ㅜ 예전같았으면 오빠같은 남자없는데 날 다 맞춰주고 난 진짜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 . 지금은 예전이랑 달라도 너무 다르다. . 같이 있을 때 계속 안아주라하고 스킨쉽하고 매일봐도 좋았고햇는데 지금은 너무 싸우고나니 스킨쉽도 거의 안하고 하도 싸우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만나는 횟수 줄이자고한다 파혼 할 뻔 한적 여러번있었다 ***듯이 싸웠기때문에. . 결혼하면 진짜행복하겟다 생각햇는데ㅣ 이렇게 ***듯이 싸울줄몰랏다ㅜ 둘다성격이강하다 난화가나면욕하기도하고 저나안받고혼자가버린다 그럼 오빠는 열받아서 내가 다시 저나하면 계속 거절 받는다해도 어딘지말안하고 무음해버리고 반나절을밖에 돌***닌적도잇엇다 여튼 내가먼저 행동을막햇으니 오빠도그렇게 한거라고한다 오빠랑결혼하면 진짜행복하고즐겁고알콩달콩하고 그렇게생각햇엇는데ㅜ프로포즈받을때도 감동이엿는데 휴 파혼하면 그 후폭풍 감당하기가무섭다ㅜ 오빠한테의지도많이햇엇고. . . 주변인들 결혼한다는거 다 아는데 파혼햇다그러면 얼마나 말들이 많을까ㅜ 그리고힘든거견딜자신이없다 오빠는 파혼하자고하면 알앗다고할사람이다 그만큼너무지겹도록허구한날 싸웟다ㅜ 오빠는 노는것도좋아하고인맥이진짜좋고넓다 또 잠도진짜심히많다 지하철버스에서도 안깨***고 주말이면10시간자고 알람소리도못듣는다 신기할정도로 깊이 오래잔다 그러니힘들어할시간도없겟지,파혼해도. 오빠가변한게너무싫다ㅜ예전에오빠이랫는데. . 이러면예전얘기과거얘기꺼내지말라한다 본인이 안좋게변햇는데애정식게. 여자들은당연히 예민한건대. . . 걱정태산이다 어떡하지ㅜㅜ
너무 답답합니다... 남편이 집안 일을 아무것도 안해요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가끔 아침까지 게임해요
결혼 4년차. 아기 31개월.. 남편은 육아를 너무 안도와준다.. 게다가 생활습관이 너무엉망이다 주말엔 새벽늦게까지 게임. 늦게 기상. 담배.술. 화장실도 너무 더럽게 쓰고 청소도안해준다 맨날 배달음식만먹으려하고 잘때.먹을때 티비 틀어놓고잔다.. 난 이때까지 친정.시댁에 애맡긴적도 거의없고 누구도움없이 나혼자 계속 끼고키웠는데.. 너무힘들다 신생아때 나 너무힘들어서 매일매일 잠도 못자고 비몽사몽할때 애 딱 한번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는데 들어준적 없다.. 임신때 먹고싶은거 없다고하고 딱한번 먹고싶은거사달라고햇다. 근데 안사주더라.. 나는 일하고 돌아온남편힘들까봐 자기먹고싶은거 같이 먹어줬고 음식 먹고싶어하는거 해줬고 매운거 시켰을때 나 임신해서 매운거먹으면안된다 말해도 계속 매운거 시켜먹고 ... 나는 매운음식도 안좋아한다고했는데.. 솔직히 서운했다 난 결혼하기싫다고말했고 해도 늦게한다고했는데 어떻게된 이유에선지 임신이되버렸다. 피임기구도 했는데.. 자기가 결혼하고싶다해놓고 왜 아무것도 안도와주는거지? 왜 비협조적인거지? 그래놓고 둘째낳자는말이 어떻게나와? 내가 둘다 키워줄거같아서? 넌 하고싶은거 지금처럼 다 하고살고? 나만 또희생해야돼?나는 애낳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 너 돈도 많이 못벌잖아 니가 아파트살고싶다고 울엄마한테 3천만원빌려달랬잖아 결혼할때 빚만들고와서는 너네부모님 둘다 돈 안버시고 몸도 성치않으신대 둘째소리가 어떻게나와? 애낳고 우리애기 봐줄사람 없어서 나는 회사그만두고 경력도 단절됐는데 돈이 어디서 나와서 둘째야? 어디 비빌언덕이나있어?우리엄마? 우리엄마가 너네집 살림보태주려고 힘들게 일하는줄알아? 니가 육아를도와줘? 나는 우리아기 기왕 낳은거 잘키워보고싶은데 왜 배달음식못끊고 담배.술.게임못끊는데? 왜생활습관 못바꿔? 그래놓고 애핑계를 왜나한테 대는거야? 왜 나보고 애못키운다고 다 떠넘겨? 니가 내말에 협조적으로 군적있어? 너무 밉다... 니가하고싶은대로 다됐잖아 그럼 너도 좀 변화를 보여줘 나 혼자서 바둥거린다고 되는게아닌데.. 옆에서 제발 좀 도와줘 가족이잖아 우울하다 나는 괜찮은데 우리애기생각해서 제발 좀 바꼈으면좋겠다 니가낳고싶다며... 잘키워보자 우리 제발 내 말 좀 들어줘..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 예랑이. . . 사고치거나 문제 일으키거나 이런건 없어요. . 다만 매일보고 즐거웠는데 남자친구가 요샌 자주 싸우니 보면 스트레스 받고해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려고하네요~ 오빠는 결혼 안해도 친구들이랑 평생 놀면서 살 수 있을것같다. . 놀 때 풀어줘야지 옭아맨다거나 못가게한다거나 이런거 싫어해요 노는게 낙이에요. 철부지죠 하디만 일할때는 야무져요 저나 오빠나 성격이 둘다 강해서 서로 옭아매려고하면 스트레스받고 어긋나려고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자들 노는거 좋아해도 점점 주변 친구들 결혼하고. . 가정생기고 아가낳고하면 점점 친구들이랑 멀어진다고들하는데 그럴까요? 제가 주도권잇엇을때에는 오빠가 제가0순위고 사랑받고있다최고의여자라고느꼈는데 주도권이 오빤테넘어간이후로는 오빠는 표현같은거잘못한다. . 친구랑노는거좋다 왁***껄한게좋다 집가면혼자잇으면우울해진다네요ㅡ저도마찬가지구요ㅜ가족들이랑같이살구요 둘다~ 제가 오빤테 의존을많이해여 오빠도그걸다받아줫엇구요 심리적으루~ 제가예민하거든여ㅜ오빠는걱정없이사려고하는사람이라진짜 아예걱정 없어보여요ㅡ 오빤테의존하고 노는거에잇어옭아메는걸오빠가 원치않아해요 스트레스받는일을안만들려고하구여 노는거좋아해도 나이가들수록 가정생기고 바쁠수록 좀바뀔까요?
직장일과 가정 그리고 가족들에게 잘하려고하지는 남편이지만 뭔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벅차네요.. 지쳐가는구려
*** 왜 일찍들어와서 짜증이야 일찍 왔으면 애들이랑 놀아 주던가 맨날 술처먹고 외박도 하면서 어쩌다 일찍와서 짜증부리고 ㅁㅊㄴ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안 그럴줄 알았는데 우울이 다시 오는거 같아 무섭다 남편도 문제 없고 아이들은 더 커가니까 놀아달라 보채고 사고는 더치고 문제는 내가 예전에 나같지가 않다는 거다 첫째 키울땐 궁금하면 다 만져보게해서 좋은거 나쁜거 위험한거를 알게했다(같이보고 만지는 선에서) 근데 둘째까지 나와서 진짜 눈깜짝 할사이에 첫째가 무심코 때리고 문으로 둘째를 다치게하는 행동에서 욱하는 행동이 다시 시작되고 한숨만 더나오고 자책감에 시달리는 기분이다 남편은 육아를 오로지 나에게 맡겨 어린이집 아이들 생활하는거 터치는 안하지만 성심성의껏 도와달라 청하면 도와주었다 내가 이젠 기력도 없고 스트레스만 더 받아지고 새로 바뀐 아들 담임때문에 짜증이 날때로 나는 터라 남편에게 털어놓으니 남편이 어린이집 원장에게 한소리 해주었다고 했다 위안이 될줄 알았던 말은 우울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듯 하고 조금만 고생하면 될줄 알았던 하루하루가 이젠 학교 수학문제 푸는것보다 더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푼다고 내ㄴ일 수술이니까 꾹꾹 눌러왔던 스트레스를 먹는거 사는거에 풀고왔다 그래도 우울감 스트레스는 날 따라 오는거 같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이다 어디서부터 하나하나 풀어야될지도 모르겠다
결혼한지 6개월째 너무 힘들다 짧은연애하다 결혼했지만 그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고 생각 했는데 내가 몰랐던 난폭함이 보이기 시작한다.. 때리려고 손을 들거나 심한욕을하기도 하고 화가나면 막말을 일삼는다 나를 함부로 대하기 시작했다 내가아파서 끙끙거려도 자기감정이 우선이라서 아파서 울고있는 내앞에서 성질을 부린다.. 화나지 않았을때는 세상 착한척 잘해주는척.. 그사람이 막말을해도 나한테 심한욕을해도 다 내탓이란다 내가 잘못했기때문에 그래도 된단다 이혼하고싶지만 부모님 가슴까지 찢고싶진 않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그사람과 이대로 살아야 할까.. 너무 창피하고 비참해서 아무에게도 말도 못하고 마음에 병이 생길꺼같아서 이렇게 적어본다....
이혼남과 결혼해 3년차네요.... 6개월째 생활비를 안줘 적금깨서 생활하고 있어요 결혼하면서부터 돈 모은답시고 친정집에서 살고 있구요 이 상황에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내고 양육비외에 폰 신발등 필요한걸 다 사줘요 애들이 엄마가 아빠한테 사달라하랬다며 말하네요 그걸 ***는 애엄마도 이상하고 그걸 거절 못하는 남편이 답답합니다 저도 6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교구는 못 사게 하면서 초1학년한테 휴대폰은 사주는건 말이 되나요? 돌잔치 알아보자니 대꾸도 없다가 초5학년 영어과외 시켜주겠다고 알아보는 남편 그것도 양육비외에 추가로 더 돈을 써야하는데 말이죠..저한텐 상의 1도없이 독단적으로.. 이런 문제로 얘기 좀 하자하면 짜증내고 피합니다 이런 문제로 싸우기라도 하면 망설임없이 집 나갑니다.. 물론 떨어져 있는 애들 돈으로라도 케어해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애 낳기전까진 다 이해해줬어요 오죽하면 만삭임에도 일하러 간 남편대신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놀러다녀줬구요 그로인해 조기진통으로 입원도 했었어요 ㅠㅠ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맘 상하네요 이젠 이런 문제로 싸우기도 지칩니다. 지금도 이문제로 싸우고 10일째 말 안하고 절 피하네요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