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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여러분들은 SNS같은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날카로운 말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누군가에겐 팩트라고 불릴만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요새는 팩트랍시고 너무 지나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사실'과 '무례함'은 구분해야하지 않나요? 저는 넷상에 떠도는 그런 말들 때문에, 그 말이 저를 향해 하는 말이 아닌데도 상처받을 때가 있어요.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겐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무엇보다 피가 되고 살이 될 수 있을텐데, 굳이 문제점을 꼬집고 들춰내면서 '넌 그래서 안되는거야.' 라며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심보에서 그러는걸까요? 그 엄중한 잣대를 과연 스스로의 삶에도 들이밀고 있을까요? 어쩌다가 그런 가치관에 사로잡히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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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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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한 살 선배가 제 친구랑 저랑 친해요.그래서 잘 노는데 그 선배 스킨십이 너무 지나쳐요. 손깍지 끼거나 팔짱 끼거나 껴안으려고 하고 걸어가는데 허리도 감싸고 한 1학기때까지 그래서 피해다녔어요.제 친구한테도 그러고 해서요.근데 1학기때 장판 깔려있는데 엎드려 있었거든요? 근데 그 선배가 갑자기 제 몸위에 엎드려 눕는거에요.그래서 화들짝 놀라서 얼른 빠져나오고 그 반에서 나갔어요. 그리고 2학기때까지 피해다녔는데 엊그제 저랑 같이 피해를 본 친구 말고 다른 친구가 수학 시간에 그 선배 이야기가 나왔어요.(평소 에 쌤들하고 사이 안 좋아서 얘기가 나옴) 그때 그 친구가 저랑 같이 피해 본 친구가 그 선배 가 그런 짓 한다길래 그 쌤이 놀라서 신고하는게 맞는거 같다면서 결국 다음날 진술서 쓰고 학생부 까지 넘어가고 부모님들한테 전화까지 갔거든요? 다른 스킨십에서는 증인이 있는데..하필 엎드려 있을때 그 선배가 제 몸 위에 엎드릴 때 증인이 없어요.1학기라 누가 그때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딱 한 명 한 언니가 기억나서 말했는데 1학기라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해요...ㅜㅜ 내일 다시 상담 하고 경찰까지 온다는데..이제 어쩌죠? 제 친구랑 저가 피해자이긴 한데 처음이라 좀 불안해요. 그리고 제가 *** 당한게 소문이 나면 나중에 고등학교 가면 왕따 당하나요?지금 제가 현재 중학생이거든요..ㅠㅠ근데 제가 여고를 가거든요. 쌤들이 다른 사람들한테 알리지 말라고 하시는데...소문이 날 것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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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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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특별히 행복하지 않더라도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싶다

WYW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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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다른 애들은 다 놀러다니는데 ....다들 연락하고 지내는데...나한테는 아무도 연락오는 사람도 없고....진짜 인생 헛살았나 진짜 기분 괴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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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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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전 사람 상대하다가 안 좋은 일 살짝이라도 있으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이런 내자신이 모자란 것 같고, 계속 안 좋았던 일이 생각나고요. 그래서 이 시간에 라면 끓여요. 살 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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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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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그만하고싶은데, 미련이 자꾸잡는다

kesm131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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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진짜 뭐지 이 공허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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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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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이제마음이생기는데그아인아닌가보다 그때고백받을걸.. 하...이젠 짝사랑이되는건가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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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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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댓글에 콩? 커피콩? 은 무슨 기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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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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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난 내가 해보기전에는 자해가 나쁜건줄만 알았어.자해하는 사람들은 *** 라고 생각했어.근데 내가 직접해보니까 알겟더라.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거더라.

ella1234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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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 너무 힘든데 조금이라도 안버티면 쉬지도 못하게 하더라 진짜 너무 힘들다 정말 너무 너무 힘든데 다들 말로 이해한대 진짜 알아? 나 정말 힘들다고 말로 못할만큼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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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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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죽고싶어 정말로 못버티겠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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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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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죽고 싶은데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앞길이 너무 막막해서 진짜 죽고 싶은데 주위 사람들이 신경 쓰여서 못 죽겠어요.. 엄마 아빠 동생 할머니 나한테 힘든 거 털어 놓아 준 친구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줄 만큼 내가 큰 사람이 아닌데 무슨 자격으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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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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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재회하고 싶은데 언제쯤에 어떤식으로 말해야하나요 그사람은 제가 싫어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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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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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사수 넘 멋있다. 진짜 같은 일인데 휘릭보고서 문제를 짚어냄. 나도 그렇게 되고프다. 내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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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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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지못해 사는 게 어떤 건지. 어느새 또 눈물 흘리고 있는 나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매일 지각하며 사는 게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럽다는 거. 내가 이렇게 하찮은 사람이었나. 난 그런 사람이 아닌 줄 알았는데, 아니 될거라고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티비 뉴스에 나오는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사람들, 학업때문에 삶을 포기한 사람들. 그런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거 이제 깨달았어. 힘들어. 친구한테, 선생님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그 어떤 위로도 힘이 되지 못할꺼란거 알아서,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았어. 내가 아닌 그 누가 내 삶을, 내가 19년동안 겪어온 그 길을 이해할수 있을까. 고통없이 죽는 게 가능하다면 죽을텐데, 근데 아니잖아. 어제, 그냥 ***년처럼 목놓아 울었어. 그래, 난 무너지고 있어. 버티려는데 그게 안돼. 주방으로 가서 칼을 들어. 근데 어떡해. 내 스스로가 용기도 없는 겁쟁이인걸 증명하는 꼴이 되버렸네. 까짓꺼 내 목숨 단칼에 내가 없애면 될걸, 나 자신 죽일 용기 조차 없어서. 상처가 난 부위에 또 상처, 나을 때 쯤이면 또 상처, 반복되는 악순환에 곪아터진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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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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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 사람들에게(애칭:구름)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내 사람들 오늘은 어떤 하루였어요,,? 오늘도 많이 힘들고 지친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 힘들었나요? 이젠 괜찮아요 내가 있잖아요 내가 구름이들 옆에서 이야기 들어줄게요 그니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이리와요 따스한 이 곳에서 같이 이야기 나누어요 혹여나 너무 힘들어 타자 치기도 힘들다면 내 글을 읽고 위로 받아가면 좋겠어요 무언가 쓰기가 너무 힘들다면 나 여기에 다녀갔다 라는 작은 표시 하나만 남겨줘요 그러면 아 오늘 이 구름분이 많이 힘들었구나 할게여 그니까 너무 무리 하지 말아요 당신의 곁에 내가 이렇게 있다는 것 당신을 너무 아끼고 있다는 것 잊지 말아요 당신의 편이 여기 이곳에 있으니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많이 힘들었죠?오늘도 수고했어여 사랑해요 구름이들 오늘도 버텨주어서 고마워요 잘 자고 편안한 꿈 꾸길 살며시 미소 지어지는 꿈 꾸길 바라요 잘 자요 구름이들,,,:)

myway1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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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꿈은... 진정한친구를 만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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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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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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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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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하루를 어떻게보냈는지 대화할 수 있고 비밀 털어놓고 힘든일있을땐 서로 위로해 줄수있는 그런 친구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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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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