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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말 수치스럽고 나가뒤지고 싶다.. 난 살*** 가치조차 없어. 매일 가정폭력하던 아빠가 3년전부터 집에 오지않았고 더 이상 아빠가 오지않는다는 사실에 그냥 기뻐서 마냥 좋아서 처음으로 행복하게 학교 다녔었는데 1년 전쯤에 아빠가 어디있는지 알게 됐는데..진짜..내가 아빠가 어디있는지 알고부터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전화했는데 그냥 세금 안내서 거기있는 줄 알았지..어제 새로 안 사실이긴한데, 아니 성범죄요? 네? 세금안내서 거기있다며..그렇게 믿고 다시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제발 세금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그렇게 믿었단말이야..지금은 아빠가 밖에 나와서 새로 구한 집에서 살고있는데 동생이 엄마랑 싸우고 최근에 아빠집에 갔단말이야..아니 진짜 내가 이제까지 받은 피해가 얼만데..우울증에 가정은 파탄났고 엄마는 옛날에 매일빠짐없이 받던 폭력때문에 많이 아픈데, 이젠 평생 죽을 때까지 회복도 안된다는데.. 제발 죽고싶어..아니 이런거 많이 익숙해서 정신력 단련되서 멘탈은 안터졌는데 그래도 새로 알게된 사실에 상처받은건 아픈건 아픈거잖아..지금 제정신이 맞긴한데 충격받은게 완전히 가신건 아니라서 글이 이따구..내가 진짜 아빠집 갔을 때 아빠가 숨겨둔 CD발견했을 때부터 눈치챘어야했는데..아니 이미 진작에 눈치 챘었긴한데 현실회피했던건가.. 누가 날 좀 위로해줘요..이 막장드라마같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정신차릴 수 있게

abscissi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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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오늘이 고등학교 2학년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애매하게 외웠나봐요 평균이 30을 못넘을거같아요... 취업할때 대학가는게 더 좋다고 해서 인문계를 오게된건데 성적이 이러니까 대학은 무슨...취업은 더더욱 힘들겠죠...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솔직히 이대로 펑하고 사라지고 싶어요 제 자신이 태어난게 죄같고 그냥 다 슬프고 내 잘못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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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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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꼭 행복이 찾아오면 어느날 갑자기 불행이 찾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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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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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발표불안 고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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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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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가 힘든거 주위사람들중에 한명만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dong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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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어릴때부터 사고싶었던 가스비비탄총을 사려는데 10만원 이하는 없나요?

Military200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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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엄마 사실은 나가기 싫고 귀찮은게 아니야 나 옷 다 입었고 나갈 준비 다 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무서워 모두 다 날 욕하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하찮은 날 누가 관심주겠어 하다가도 반대편 걸어오는 사람이랑 눈이 마주치거나 하면 그 순간부터 빨리 걷게되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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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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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알고있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어서 애들한테 밀려서 말하질 못했어.팝송인생 6년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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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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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불안하다 불안하다 너므불안한데 해결책이없구나

librcv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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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꾸 내가 하는 말을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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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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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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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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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 좀 안아줘. 고생했다고, 괜찮을 거라고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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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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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평생 남들에 맞춰서 살아오다가 이제 나를위해 살아보려 하니까 다들 변했다고 하면서 상처를 준다 그래도 나를 위해 사는게 맞는거겠지? 아무리 상처받고 힘들어도 이대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테니까

dbtldhs123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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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전 먼저 다가가는 걸 못해요 다가가지 못하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되는데 밀어내기까지 해요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밀어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친해질 수 있었는데 멀어져버린 친구들이 많아요 그 중 제가 좋아했던 정말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도 있었고요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있거든요 저한테 계속 다가와주는데 전 피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해요 나한테 표현을 해주는데 전 그냥 듣기만 해요 첫째는 상처받을까봐이지만 이렇게 지내와서 서로 돈독하게 애정이 오가는? 그런 사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어색해요 그래서 표현을 못하는 것도 있고.. 놓치면 후회할 거 알면서 그래도 여전히 밀어내고 있는 저 어떻게 사람한테 다가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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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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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그래. 난 사회적 센스도 없고 낄낄빠빠도 제대로 못해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그랬나봐. 근데 지금 상태에서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단해지기는 커녕 형체도 알 수 없는 정도 부서졌어. 폭력도 대물림 되고 따돌림도 그렇지. 한 곳에서 학대가 이루어지려면 사회 전체에서 보편적인 학대 문화가 있으면 된대. 그게 바로 한국이고 내가 있는 곳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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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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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왜 사는걸까 그냥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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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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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무관심이 좋은게 아니라 관심이 싫었던 거야 무관심은 외롭고 관심은 부담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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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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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제발 이중적인 잣대로 남 평가 하지마 난 너가 진심인줄 알았어 근데 참 뻔뻔스럽다 세상엔비밀이없어 날기만하고 둘이서나가지고논거반듯이댓가치를거야

sosz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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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무슨일을 해야할까요 사람들이랑 있는게 왜이리 힘든지..알바나 구직 공고를 봐도 성격때문에 일단 걱정이에요 적응이 힘들어서.. 직업상담 받으면 좀 나을까요 의욕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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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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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글 엄청 길게 쓰던거 날라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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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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