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엄마 아빠는 나한테 칭찬 한 번을 안해주실까 난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그나마 내가 잘하는 길 선택 했고 잘 버텨왔다고 생각 했는데 아닌가봐 동생 3명 한테는 얘는 뭘 잘하고 쟤는 뭘 잘하고 네가 맏언니니까 맏언니 답게 동생들 성격이 그래도 네가 참아라 같은 소리만 365일 내내 듣고 항상 같이 밥 먹다가도 나를 위로 해주는게 아닌 네가 여기서 더 잘해야지..세상은 원래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며 ***질..*** 되기 싫다면서 정작 나한테 하는짓은 모두 ***네 내가 처음으로 힘들다고 무용 포기 하고 싶다고 했더니 위로는 커녕 왜 포기하나면서 네 커리어를 위해선 너가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야지 라는 말과 괜히 결혼 했네 라느니 내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 이유는 없다며 그날 식당에서 울고불고 싸우고 간 날 난 아직도 잊지 못해.그 후에 나보고 그런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냐며 뒤끝있을줄 몰랐냐느니..ㅋㅋㄱ그걸 기억 안하는게 똥멍청이 아닌가??ㅋㅋ난 아직도 못잊어 내가 한 번더 힘들다고 했다간 집안 난리 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다 나 도대체 누구한테 힘들다고 해? 친구들은 나혼자 예체능이라서 이해 못해주고 나이도 아직 어린것 둘이랑 생각없이 사는 애 한테 힘들다 해봤자 뭐해 내 얘기 귀담아 들어본적 있어??네가 원하는 길이면 돈 걱정은 하지 말라면서 나한테 장난으로라도 돈을 이만큼 썼으면 이걸 못하는게 말이 되냐면서 결국 돈 타령 하고 돈아깝다고 그러고 나보고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거야; 그리고 나 무용 하는거 누구 때문에라도 하는데 ; 그따구로 나오면 내가 헛살았나 싶지ㅋㅋㅋ 내가 뭐 얼마나 대단해야해?나한텐 그깟 칭찬 해주질 못할 망정 깎아내리기나 하고 진짜 ***아 가면 갈수록 같이 있고 싶지 않아 나 진짜 누구한테 터놓고 울어보냐 난 지금까지 힘든지 모르고 살아왔는데 어느 순건 보니 스트레스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쌓여있더라. 나한테 어렸을 때부터 그랬지 왜 우냐고 울지 말라고 첫째가 동생들 앞에서 울지 말라고 ..쎄보여서 힘든줄 몰랐다고.. 근데 다 알잖아 저번에 싸우면서 넌 쎈 척 하는 거라고 다 알면서 내가 힘든거 더 티내면 안될것 같아서 쎈 척 하고 안 힘든척 다 아는데 왜 당신들은 모른척 하면서 힘들긴 뭐가 힘드냐고 그래? 왜 나는 단점만 찾아서 깎아내리려하고 동생들은 장점만 찾아서 칭찬 해주고 그러면서 내가 동생들 잘 챙겨주길 원하네? 그딴 말 듣고서 내가 동생들 한테 좋은 감정이 생길거라 생각해? 그냥 그렇게 당신들이 이뻐하는 동생들끼리만 살아; 바랄건 나한테만 다 바라고 짜증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