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성과고를 지망하는 한 중1 여학생입니다. 목표가 쉽지 않다보니 많이 좌절하는데요. 세종 외고를 지원하는 제 친구는 벌써 수학의 정석을 풀더라구요. 아주 쉽게. 그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출발선은 같지 않다고.
저는 한성과고를 지망하는 한 중1 여학생입니다. 목표가 쉽지 않다보니 많이 좌절하는데요. 세종 외고를 지원하는 제 친구는 벌써 수학의 정석을 풀더라구요. 아주 쉽게. 그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출발선은 같지 않다고.
고1인데 이번 방학부터 처음으로 제대로된 영어학원에 다니게 됐어요.초등학교때는 공부방으로 다니고 중학교 들어가고 2학년 1학기까지는 종합학원에서 하고 그뒤로 모든학원을 안다녔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와서 방학부터 영어 수학을 다니는데 수학은 친구랑 다니는데여서 괜찮은데 영어는 제 수준에 너무 안맞는것 같아요. 영어학원도 다른 친구가 잘 가르친데서 가게된건데 그 친구는 영어를 잘 해서 그 학원이 잘 맞았나봐요. 그런데 저는 한번도 영어만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은 처음인데다가 지금도 단어 외우는거랑 본문 해석하는데 어려워 하거든요. 영어 학원 간지 4일밖에 안됐는데 수학까지 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쭉 학원을 가는데 보충도 4시에 끝나서 집에가서 복습할 시간도 없고 학교 수행평가인 독서록 할 시간도 없어요. 개학하면 숙제도 더 많이 내고 시험도 많이 볼꺼라는데 그러다가 다른 과목내신을 망칠까봐 걱정돼요. 안그래도 중 1때 수학이랑 영어 공부방다녔는데 학원가느라 다른 과목할 시간을 뺏겨서 종합학원을 다니게 된거거든요. 솔직히 수학은 몰라도 영어는 본문이랑 단어만 외우고 모의고사도 ebs에서 설명해주는거 있데서 그거 들으려고했는데 부모님이 영어 안되면서 어떻게 안다니냐고 절대로 안 끊어 주신대요. 진짜 스트레스만 받고 개학해서 밤 12시까지 학원에 있을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되고 힘들은데 계속 다니는게 맞는 건가요? 영어는 독학으로 못하나요?
고3 여학생입니다! 진로 상담좀 해주세요ㅠ 저는 어릴 때 부터 미술 음악 뷰티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피아노학원가서 그만 치라는거 계속치고, 맨날 용돈 탈탈탈 털어서 화장품사고 물감사서 어디 칠하고, 교과서 모서리마다 그림을 그려놨죠.(나름 그림잘그린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자랑)) 그래서 제 꿈은 화장품업계에 취업해서 색조화장품의 색깔 뽑기??? 같은 일을 하는것입니다! 요즈음 학과를 알아보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미용&미술 계열이 제 적성에 잘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적성을 찾았다는 건 좋지만 문제는 지금 3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고, 이과라는거죠.. 심지어 과학중점반입니다...하... 담임선생님께도 제 적성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계속 이과니까 일단 화학공학과나 바이오 생명과학쪽을 가야되지않겠냐고 하시는데 저는 좀 아닌거같거든요.. 그렇다고 미용이나 미술을 하기엔 돈이 너무많이 깨져서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기가 겁나기도 하고.. 이제 시작하기에도 너무 늦었구.. 어떻하죠 그냥 조용히 화학공학과 들어가서 그림은 취미로 할까요..? 아니면 제가 하고싶은 걸 할까요..?ㅜㅜㅠ
동아리장이 되고나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고등학생에게 동아리활동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희 동아리애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진로랑 관계가 없어서일까요... 동아리시간에 얘들아~00하자~라고 말하면 화장하면서 귀찮아..그냥 자습하자라고 말합니다 의욕없는 친구들을 보면 저는 화가 나면서도 저도 의욕이 없어집니다. 동아리장으로서 의욕없고 열심히 안 하는 제 자신이 너무너무 창피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혼자 동아리활동을 하는걸보며 이 친구들 생기부를 왜 내가 만들어주고있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ㅠㅠ 이 친구들을 어떻게 설득해야하고...저는 어떻게 해야 의욕이 생길까요..?
너무 많이 까여서 이제 까일것도 없는데 또 까일까봐 너무 두렵다.....
막막합니다. 지난학기부터 복수전공 시작했습니다. 이번학기 수업계획서가 올라와서 확인하던 도중 이상해서 과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을 제가 간과했다는걸 알았습니다. 복수전공 수강신청을 할 적에 해당과 조교가 저에게 잘못전달한걸 이제야 알게 된겁니다. 수습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해당과목이 1학기에만 열리기 때문이죠. 내년초에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에 차질이 생긴다면 정말 참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학사지원담당에게 문의해봤지만 자기가 지금 감사받고있는중이라고 나몰라라 오늘 연락 준대놓고선 아직도 무소식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숙사신청시 필요했던 봉사활동도 제 실수로 인해 무효처리 되었네요. 다음학기부터 통학이 불가피할것 같습니다. 이런 총체적 난국에 저자신이 정말 한심하고 무책임한 행정담당들 때문에 학교도 때려치고 싶어지네요
안녕하세요 고3 이과생입니다. 여름 방학인 지금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저는 수시로 반드시 가야하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깜깜하더라구요 내신은 하향세 이고 학생부 스펙도 부족해서 교과도 힘들고 종합도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지금 그래도 수능 준비는 하고 있지만 평균 5등급이 올라갈 수 있을까 어차피 최저도 안될껄 왜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만 들고 스트레스만 생기네요 사실 고1때부터 꿈이 약사 였습니다. 막상 고3이 되니 지금 제 실력 가지고 peet시험 이나 기타 등등 저에게는 너무나 높은 꿈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고등학교 내내 가졌던 목표가 이렇게 허무하게 가나 싶네요 아 ㅠㅠㅜㅜ 사실 대학에 붙는다 한들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이제 난 어떻게 되지??? 저희 사촌들은 진짜 잘산다 할정도로 돈도 많고 사촌들도 공부를 정말정말 잘해요 . 그에 비해 저희집은 좀 못살아서 다른 사촌가족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부모님 기를 펴드리자!!!!라고 마음먹었는데 지금 이상태ㅠㅜㅜㅜ 열심히 했는데 정말ㅜㅜㅠ 내년 되면 사촌들이 넌 어느 대학 갔니? 라고 물으면 으아악ㅠㅜ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횡설수설 해서 글이 이상하게 써졌어요ㅠㅜ 뭔가 남따라 흐르듯이 고3이 되고 지금 이 시점에서 다른 수험생들도 느끼겠지만 압박과 스트레스가 너무 힘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입니다. 제가 원래 중간고사때도 그렇고 중학생때부터 상위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거의 항상 1~3등 정도 했었고 1~2등급만 나왔죠. 그런데 이번 기말고사때 제가 공부를 설렁설렁한 탓도 있고 변명을 해보자면 과목수도 많이 늘어나서 완전히 점수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냥 떨어진게 아니고 완전 5-6등급으로요. 당연히 집에서는 1~2등급을 맞았겠지 하시고 저는 기대도 무섭고 이런적도 처음이라서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성적표가 배달이 왔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로 왜이렇게 성적이 낮게 나왔냐 속인거냐고 하시면서 물어보시는데 제가 거짓말 했으니깐 당연히 이렇게 될걸 알면서도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럼 말을 하지그랬냐 지금 이사태를 어떻게 할거냐 하시는겁니다. 어머니 께서는 울먹울먹 거리시고요.. 정말 제가 엄청 잘못한건 알고 반성도 많이 하고 2학기 중간고사때 다시 성적을 상위권으로 올리려 하는데 반성하라고 조언좀 해주세요..
고2 문과생인데요 여기서 아무것도안하면 이미충분히 미래가망가졌는데 더망가지는상황이에요 이상태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과라 수학이 중요한데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진짜 제일 열심히한게 수학인데....점수는 제일 안나오고ㅠㅠ수능까진 얼마 남지도 않았고 마음은 급한데 문제는 안풀리고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저는 지금부터 아무에게도 하지못했던 이야기를 아무가 아닌 여러분에게 해보려 합니다. 저는 중학교2학년 여학생입니다. 5살때부터 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모든 공부는 학원에서 이루어진것이죠. 근 10년동안. 그런제가 위험한 도전을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겐 비웃음 거리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자기주도학습'이 하고싶습니다. 아무도 제게 너 할수있을꺼야. 성공할꺼야. 라고 말해준적 없기도 하며 저는 제 자신을 너무 못믿거든요.. 게다가 부모님은 지금 학원을 계속다니시길 원해요. 한달에 50만원 이라니, 너무 아깝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 8월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될지, 난 망하고 구덩이로 빠지게되는건 아닌가 . 만약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놀기만 하면..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중 나보다 못했던 애가 나보다 뛰어넘게 되면 난 그 자괴감을 견뎌낼수있을까? 자기주도학습을 평가하는 내가 목표하는 고등학교는 결국 내 성적을 보고 뽑는거 아닌가..? 여러 고민들, 상담선생님을 jump in 하라는 말밖엔 해줄말이 없다고.. 그럼 전 할수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저와 같은 도전을 해보신분, 도전을 준비하시는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제 목표고등학교는 동탄국제고등학교이며 현재 다니는 학원은 한뜻학원 입니다.
오늘 영어학원 상담 받으러 가서 실력테스트를 봤는데 너무 못 봤어요. 근데 그 학원 원장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아이를 이렇게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저희엄마한테 뭐라해서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그게 뭐라고 우리엄마가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나. 이때까지 공부안하고 살아온 내 잘못때문에 우리엄마가 이런소리를 듣는건가라는 생각도 들면서 오늘 하루종일 자괴감에 빠져있었어요.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게 맞는거겠죠? 그래야지 오늘 저희엄마가 들은 소리에 보란듯이 콧방귀뀔수있는거겠죠?
난 그냥 평범하고 싶을 뿐인데 왜 모두들 성공한 사람이 되라고 하는걸까? 과연 성공에 대한 욕심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걸까....?
조금 긴 글일것 같지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16살이 된 학생입니다. 늘 항상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그에대한 세계를 만들어 보기를 좋아합니다. 뭐랄까. 돌려말하지 않는다면 저는 현실을 직시하기를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저는 당연히 아직 어려서 어른의 말을 따라야 할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부모님께서 글 쓰는것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 중입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하라며 말하시는 중이십니다. 지금까지도 글을 써서 그 세계에 빠져 상상을 하는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절대로 쓰지 않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것은 풀어놓지 못하는 마음을 풀어쓸수 있는 유일무이한 취미이자 행복 이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하고싶은것이 있고, 이것만은 절대로 해야한다 라는 욕심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진득하게 누군가에게 말하는것도 싫고, 말할지라도 돌려서 말합니다. 그것도 현실을 직시하고싶지 않다는 제 바람일 것입니다. 누가 틀렸다고 말하기에는 뭐하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제 장래가 걱정되어서 그렇게 말해주시는것도 알고, 공부가 해야만하는 일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취미마저 못하게 한다는건 너무하다며 생각합니다.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인지 이것만은 절대로 해야한다며 입씨름을 벌이고 당장은 냉전상태와도 같다며 보고있습니다. 당장의 성적도 나쁘지는 않아서 글쓰기를 계속해도 괜찮다고 보는데 어떻게 타협을 봐야할까요.. 이건 제가 잘못 한걸까요? 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극기야 수면제까지 먹게 된다 깔루아 아이리시크림 우유 달게 먹ㅇ몀 달달한꿈을꿀수있겠ㅉ?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자꾸 욕심이난다... 주변을 보면 더 그렇다. 이런 사람도 있는데 라고 생각해버리고
제가 2015년에 검정고시를 봤습니다 대학교를 가고 싶은데 수능은 자신이 없어서 검정고시 점수로 대학을 가려고 해요 평균 87점을 맞았는데 경민대에 합격 할수 있을까요?? 수능은 너무 시간도 없고... 나이도 21살인데... 사실 검정고시학원에 수능반에 다니고 있는데.. 하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늦기는 했다고 하시고 저는 수능까지 가고 싶지 않고 수시로 가고 싶어요 경민대 수시 검정고시 점수로 합격할까요??...
저는 고1 문과 중에서도 영어를 목표하는 여학생에요 저는 부모님께서 공부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 다른 형제가 그런 것도 아닌데요 그냥 저 혼자 저를 너무 가두게 되요 다른 것을 할 때도 아 공부 해야하는데 어떡하지? 이 공부를 하다가도 다른 공부를 생각하며 어떡하지? 이런 생각뿐이에요. 다른 친구들을 보면 더욱 열심히하고 성적도 너무 잘 나와서 부럽기만 하고.. 그런걸 보면 또 집중력을 잃고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만 들어요. 결국 저는 제대로 하는 공부가 없는거죠 그러면 안된다고 마음을 자꾸 먹어봐도 이런 저런게 모두 신경이 쓰여요. 그리고 제가 중학생때는 공부를 그나마 좀 잘했었어요. 영어도 재미있었고 자신도 있었구요 근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애들 전부 영어를 잘하고 다들 노력하고 이러니까 제가 넘을 수 없는 산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이 성적으로는 대학은 무슨 그냥 아무것도 못할 것 같고 괜히 부모님 걱정만 더 시켜드리는 것 같고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이 미칠것같은 불안함 그리고 쓸데없는 생각을 안하도록 도와주세요...ㅜㅜ 정말 글 쓰는 솜씨가 좋지 않아서 횡설수설 써서 죄송하구 답변 하나라도 기다릴게요 감사해요❗
엄마한테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했더니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다. 라고해서 할말이없어졌다...
노력한만큼 수학성적이 잘 안나와서 요즘 부모님과 관계가 많이 틀어졌는데요 이상황에서 제일힘들고 고통스러운건 저라고생각하는데 아무도 위로를 안해주고 꾸짖기만하니까 너무힘드네요 그런데 꾸짖는 빈도가 오늘만 해도 벌써 4번이나 들었어요 정말 요즘 그냥 다 끝내고 죽고싶다 라는생각이 드네요 격려와 위로를 바라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