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고 생각하고 있는 중3인데 패션디자인이나 시각정보디자인 하려면 무조건 입시미술해야 하나요?? 입시미술 하는게 좋나요?? 도와주세요 마카님들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요
디자인고 생각하고 있는 중3인데 패션디자인이나 시각정보디자인 하려면 무조건 입시미술해야 하나요?? 입시미술 하는게 좋나요?? 도와주세요 마카님들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요
당신이 지금 '내가 과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건가?' 라고 의구심이 든다면 걱정 말아라 그 어떤 좋아하는 일이라도 나의 진로가 되는 순간 '해야 하는 일'이 될 것이니.
고시공부 시작한지 이제 3년이나 됐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가족들한테 힘들다는 소리는 하기싫고 친구들은 다 취직해서 돈버는데 간혹 만나도 내 얘기보단 친구들 회사 얘기를 더 많이 하게되니 어디 말할데도 없고 요즘따라 더 힘들어요 이 공부때문에 있던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잠깐 열심히 하다가도 너무 외로워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려해도 공부 때문에 잘 안되더라구요 저만 힘든건 아니겠지만 비오니깐 괜히 우울해지네요... 취준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면접을 봤는데 거리도 가깝고 급여도 괜찮고 중식도 제공되고요. 근데 모집공고에는 평일 9-6근무 로 되어있었는데 면접볼때 지금은 성수기라서 8:30-6:30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1년중 절반이 성수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토요일도 한달에 한번 근무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영업지원 업무 같은걸 해줄때 전화로 하다보니 큰소리가 날수도 있다고 그런 마음의 준비도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정도면 그냥 다니는게 좋을까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막상 모집공고랑 다른게 뭔가 마음에 걸려요. 제가 너무 재는 걸까요..?
건물주가 꿈이에요 취업하기싫구요 잘하는것도없고 좋아하는것도없어요 하.....
취준생이란게 얼마나 힘들고 절망적인건지 알게되는 요즘입니다. 주위에 한두명씩은 있는 공시생인데 주위에서 합격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남들은 2년은 걸린다는데 다들 1년 몇개월만에 다 끝나고.. 일찍 끝난만큼 7급까지 노려본다는데 저는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느낌이에요.. 독서실에서 저보다 4개월 정도 늦게 들어오신 분이 있는데 저랑 나이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정말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하는 분이긴 했어요ㅎ 그런데 4,5개월만에 9급을 합격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면접 시즌 끝나니 7급 바로 준비하시는데 아.. 전 그동안 진짜 뭐했나 싶고. 그 합격생들이 제 친한 친구들인것도 참 힘들고, 모르는 사람이지만 막 비교가 되네요. 전 처음부터 7급을 준비했는데도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따라잡힌 것만 같고 나도 9급 먼저 준비하고 했어야 했나, 어차피 2년 걸릴거 경제학 포기하고 다른 직렬 하향 지원 했어야 했나 너무 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늘 시험에 자신이 없고 그렇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마카 찾았습니다.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는거 너무나도 잘 알지만 이번만큼은 그게 잘 안되네요..
있잖아요.. 제가 지금 고2인데 꿈이 없어요.. 원래는 안무가가 꿈이였는데 부모님이 반대 하셨어요 그래서 안무가 하겠다고 버티고 연습하고 했는데 문득 생각이 이런 들더라고요. 내가 안무가를 직업으로 가지면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정기적인 수입이 없잖아요.. 자본주의 사회, 돈 만 있으면 되는 사회에 월급이 적더라도 정기적인 수입이 있고 안정성 있는 직업을 가지는게 낫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에게는 아주 어린 동생이 있어요. 이제 꿈 꾸기 시작하는 8살 동생이요. 어느 날 동생이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언니는 꿈이 뭐냐고,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했고 제 대답에 동생이 왜? 라는 질문을 하더라고요.. 저는 대답을 못 했어요. 차마 동생에게 엄마 아빠가 하라고 해서, 돈 벌려고 라는 말은 못하겠더라고요. 꿈은 없는데 목표가 확실하니 이게 맞는건지 이젠 모르겠어요.. 돈 잘 버는 직업,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려고 스펙과 목표를 직업에 맞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 꿈이 뭐냐 장래희망이 뭐냐 물어보면 대답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꿈 없는게 자랑도 아닌데 없다고 대답하는게 맞는건지.. 혹은 꿈이 없다 했을 때 쟤는 이 나이 때 까지 뭐했냐는 식으로 보일까봐 두렵기도 해요..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진 않아요.. 부모님은 진심으로 제가 잘 살기 바라는 마음에 반대 하시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고 원망 할수 도 없어요.. 그냥 꿈도 없이 목표만 뚜렸한게 자꾸 마음 속에 남아돌아서..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고 지금까지 외식업 계열 매니저로 근무중입니다. 집 사정이 좋지않아서 대학을 생각안하고 급하게 취업한터라 외식업에 대한 비전 없이 일을 시작했네요. 평소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지만 성격자체가 조용한 곳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정적인 활동을 지향해서 그런지 외식업의 특성상 외향적인 부분이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많이 다가왔습니다. 지금와서 옮기자니 뚜렷이 어디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부터 흥미가 갔던 분야가 3D애니메이션, VFX라는 특수효과 기술을 배워서 프로덕션에서 직접 근무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막연하고 돈도 많이 들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최근에 이대로라면 계속 외식업 방향으로 가겠다 라는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겹쳐서 흔들어놓았고, 충동적인 마음으로 학원을 몇몇 알아본 뒤 3-4개월 후에 일을 그만두고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납만 하면 돼는 상황인데, 어머니한테 상의를 하려고 이 얘기를 하니까 돈을 모아두고 학원을 다녀라, 지금 당장 빛을 내서 하는건 리스크가 있다, 1년정도 돈을 모으고 학원을 다녀라. 그래야 편하다. 너가 감당하지 못한다 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이 말이 맞는것 같고 갑자기 자신이 없어져 알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뭔가 마음이 안좋고 우울합니다. 이럴때에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걸까요? 막연하고 결국은 제가 결정해야될 문제지만 자꾸 걱정이 됩니다.
저는 중3인데 꿈이 심리 상담가에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에요 진짜 꼬라박는 성적이거든요 될수있을까요? 그래서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면 동아리 중에서도 위클래스나 또래 상담동아리같은데 들어갈라고 생각중이거든요 그리고 자격증을 따고싶은데 몇살부터 딸수있는건가요?
고3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게 없어요. 막연히 생각하던 진로고민이 현실로 다가왔어요. 현실감 없이 고1.2 허송세월 보내고 나니 깨달았어요. 제 친구들은 이미 나름대로 준비하구 있더라구요. 고1때 제친구는 유학가고 지금 제 옆에있는 친구들도 원하는 대학 면접보구 있어요. 저는 그냥 막연히 수시 정시 생각중이에요. 그냥 대학 그렇게 가고싶은건 아니지만 가보고 싶고 성적은 안되고..막연하고 꿈에 대해서 생각을 정말 많이 해봤어요 근데 엄마랑 무슨 얘길 하다가 넌 회사 생활 잘해야지 어쩌니 라길래 제가 아 회사 안다녀 사장될거야 라고 농담했는데 엄마가 뭐라는거니 너나 오빠나 똑같아 쥐뿔도 없는 것들이 말이야 라고 하는거에요.. 그냥 말한거 뿐인데 누가 돈달랬나 그냥 말한건데 아무생각 없는데 그래서 아니 그냥 말한거잖아 라고 했더니 엄마가 에휴 쥐뿔도 없으면서 뭐가 된다고 ***이야 라고 했어요. 방금 엉엉 울었어요. 그냥 죽을까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 20대가 막연하고 행복하지 않고 전 쓸모없어요 사라지고 싶어요 정말
제가 고1인데요 어릴때부터 초3까지는 미술하는게 좋아서 화가를 꿈꿨었고요 초3이후부터 중3때까지 6년정도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피아니스트를 꿈꿨고요 고1인 지금은 아무것도 꿈꾸는게 없어요 피아노학원도 안다니고있고 애초에 피아노실력도 중3치고는 뒤떨어진 편이었기도하고 게다가 이미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로 오기도했구요.. 화가도 꿈꾸기엔 이미 틀렸고 제가 약간씩 재능 있어보이는건 사진찍기, 패션, 노래부르기, 요리, 아주약간 작곡할줄아는것밖에 없어요 이것들도 눈에띄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주 약간 잘할뿐.... 이중에서 좋아하기도 하는건 노래부르기인데요 보컬학원을 안다녀서 중1때 유튜브보면서 노래연습을 해서 아주약간은 들을수있는정도거든요.. 그런데 노래도 시작하기엔 늦은거같구요.. 대체 나중에 뭘로 돈벌어야될까요... 장래희망을 뭘로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27살 취준생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작은 회사 면접을 보고 오늘부터 출근하기로 했는데 제가 몸살이랑 배탈이랑 몸이 갑자기 아파서 아침에 늦잠을 자게되고 해서 회사에 어떻게 연락을 해야될지 하다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내일 오전중에 회사에 전화드려서 말씀드리고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하면 저를 이상하게 보시겠죠? 염치 없겠죠...?
제가 수요예배.금요기도회.주일예배.주일오후예배 드리는 날에.. 방송실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는데..교회 방송실 때문에.. 월요일은 쉬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하는 커피숍에서 일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왜 제가 하겠다는건 안된다고 반대하시고.. 여기 알아봤냐..어디 좋은자리 나왔냐..이건 왜 물어보는데요..? 진짜 저 숨이 너무 막혀서..살기 너무 힘든데.. 다들 저한테 도대체 왜그래요..? 진짜 나한테 왜그러는데요.. 진짜 날 위해서라고 걱정하는게..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15살 여자인데요. 재가 꿈이 상담전문가여서 학교에서도 또래상담을 하고있는데요. 고등학교를 갈때 또래상담이 있는 학교로 가고싶어요. 장난으로 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면접도 보고 뽑는데면 좋을 것 같아요..충남 근처로 또래상담반이 있고 진지하게 또래상담을 할 수 있는 고등학교 추천해주세요..
하.. 오늘도 글렀네. 전문직 해보겠다고 공부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다되가는데 절박함이 생겨도 모자랄 시기에 아무런 의욕이 없다. 책을 피고 앉아있어도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고 자꾸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집중은 또 왜 이렇게 안되는지.. 이제 29인데 이것말곤 없는데 왜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걸까 누가 최면이라도 걸어서 나 좀 공부하게 만들어줬으면...
연락을 기다리는 일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뭐든 해보고 싶어서 시도했는데 잘 풀리지 않을 때 현실에 발을 제대로 붙이기가 어렵다 최선을 다해도 보상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집중이 잘 안돼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수를 쓰고 싶지는 않은데.. 차선과 최악의 수까지 생각하게 된다 말도 좋으니 기다리게 하지 말았으면..
자연계열 학과를 다니는 1학년입니다. 예전부터 교사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는데, 대학생활을 하면서 연구원을 하자는 목표가 점점 커지는 교사가 되고 싶은 바람과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교수를 노려보는게 낫지 않겠냐, 라고는 하지만 교수와 학생 사이의 거리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에 비해 너무 멀다는 게 문제입니다. 학생들을 곁에서 이끌어주는 교사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전문교원을 알아보는 등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계열이 취업은 안된다고 하지만 연구원의 꿈이 아직은 더 커 쉽사리 다른 길을 준비하기에는 각오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카님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현재 25살입니다...19살때 취업 나가서 배우던 기술을 익혀가면서 23살까지안쉬고 일만했는데 나중에 나이 먹다보면...평생 공장에서만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무작정 나왔습니다... 그런데2년 허송세월 보내다 보니 이룬게 하나도 없더군요...내가 뭘 하고 싶어하는지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되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합니다... 삶이 너무 고달프네요...
저는 4학년때부터 춤을 춰왔어요 누구는 빨리 시작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구는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지금 제 나이는 15살이에요 4년간 춤을 춰왔지만 정식으로 배***는 6개월 정도구요 제 고민은 요새 저의 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저는 저희 학교에서 춤은 언제나 1등이었어요 다들 절 우러러 보고 동경했죠 전 제가 잘난 줄만 알았어요 더 많은 사람들의 춤을 보고싶어 정식으로 학원을 등록했어요 그런데 이게 뭐지 저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 많고 많아서 제가 마치 작은 개미가 된 느낌이었어요 저는 즐겁게 배우기위해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춤이 즐겁지 않아요 제 목표는 아주 큰 무대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학원에서 최고가 돼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희망했죠 그런데 더이상 저는 나*** 희망이 없어요 제가 만일 지금 포기한다면 지금껏 춤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4년의 세월은, 춤을 위해 포기했던 대인관계는, 또 포기했던 나의 학교성적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희생되었던 거죠? 이 희생된 것들의 잘못된 희생은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장애물이 되고 말았어요 여기서 춤을 포기하면 난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하며, 난 앞으로 어떤 장래를 찾아야하며, 내 희생들은 어떻게 복구할 것이며, 난 앞으로 무슨 낯으로 부모님을 뵈어야 할까요 남들보다 일찍 성숙했다는 소리를 귀에 박히도록 들었어요 그럼에도 저는 아직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 슬럼프를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나의 꿈을 부모님께 어떻게 이해시켜 드릴지 내가 잘하고 있는 건 맞는지 내가 이걸로 성공할 수 있는지 내가 춤을 정말 잘 추는 것이 맞는지 내가 춤을 즐거워서 추는 것이 맞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알 수 없어요 모르겠습니다 제발 누가 제게 무슨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대학교2학년생입니다 곧있음 저에게 중요한 시험을보게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진짜 머리좋으신분들을 따라잡기가어럽더라고요 이런 생각때문인지 곧 있음 시험인데 왠지 떨어질것같은 마음에 지금 시험을 ***말고 내년에 도전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지만 집안에서 부모님의 기대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일년동안 공부한게 아깝지않냐고들 하지만 시험떨어지면 더 멘탈이 약해져서 그게 좀 불안하거든요 이럴땐 시험을 봐야될까요? 내년에 보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