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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 영어 강사 ? 번역 ? 사진작가 ? 바리스타 ? 하고 싶은 일 하고 있는 일 했었던 일 예전에 하고 싶던 일 할 수 있는 일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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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선생님입니다. 매일 매일 하는 일이 틀린 말, 틀린 발음, 틀린 문법 찾아내기 에요. 아 다르고 어 다른 거 찾아내기만 10년 언어에 자꾸 민감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한국말과는 또 다른 언어를 공부하다보니 상대방이 조금 강하게 말하거나 욕설을 이용하면 불편하고 숨 막히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해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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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투 하나 하나 까지도 모두 조종당하는 직장 생활이 숨 막힌다.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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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하면서 욕 먹는건 당연한건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긴장하고 일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선생님들의 한숨소리와 저를 비난하는 말들이 가슴에 상처로 남아요 첫 직장이고, 처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느리고 서툰건 어쩔 수 없는건데 선생님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너무 상처받아요 제가 잘못하면 사람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것을 알기에 책임감에 대한 중압감까지 저를 눌러서 괴로워요. 쉬고 싶은데 공부 해야해요. 자고 싶은데 공부를 해야해요. 충전할 시간이 없어요. 너무 지치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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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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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며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원래 그렇다는거에요. 원래 그런게 어디있죠? 매일 우울해요. 돈이라는게 뭘까요 연봉이 높다며 가족들은 좋아하지만 정작 저는 우울해서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처음으로 힘들다고 말했더니 요즘 젊은 것들은 왜 이렇게 포기가 빠르냐며, 그런 가치 없는 말 할거면 그만하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제 말은 가치가 없는건가요 저의 존재는 가치있는 존재라 믿었는데 요즘 한달동안 그게 아니라는걸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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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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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생겨 부서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친하다고 생각했던 후배들한테 뒷통수를 맞았네요. 그것도 제가 하지 않을 것으로... 부서 이동 후 일주일되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업무도 어렵지만 두려움때문에... 사람들 모두 괜찮은 사람들인 것을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안되나봐요... 똑같은 일이 또 생길까봐 마음을 열지 못하겠네요...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그런지 가슴이 답답해 숨쉬기도 힘들고 괜히 우울해져서 눈물나고... 스트레스성 위염도 재발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적응하면 괜찮아질꺼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지만 안되네요... 그냥 모든게 답답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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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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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못버티겠어 너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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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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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나이가 되면 꽤나 안정된 직장에 애들 리딩하며 편한 관리자급으로 살고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윗놈 눈치보고 아래것들 수습하고 하는일은 많은대 티도 안나는 업무만 잔득이구나 우울하다 정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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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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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어려서. 직급이 낮아서... 내 이야기는 항상 틀렸다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가 시작된다. 계속해서 설명하고 보여주고 증명해야 비로소 그럴듯 하네?라고 생각하며 결국 그것은 그들의 공이 된다. 하지만 당신이 하는 이야기는 아무리 틀린 말이라도 맞다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가 시작되며, 내 의견을 깔아뭉개는 액션으로 더욱 힘을 발한다. 결국 틀렸다는 답이 나오지만 이미 당신은 내 답을 가져간 상황. 점점 지쳐가는 나를 발견한다. 더 이상 의견을 내지 않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다.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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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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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는건데요... 별거 아닌거고... 왜 회사일 할때 분명아는건데 ***처럼.. 일일이 하고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못할까요??... 답답하셨는지 이런건 이렇게 하라고.. ㅠ나도 아는건데..ㅠㅠ 일할때 하나에 집중하면서 하는데도 손이 그리 빠르지않아요ㅠㅜ 화장실 가는것도 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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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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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 지난 애들 보너스는 몇백씩 주고 난 왜 작년보다 깎였을까.. 이유는 대략 알 것 같지만 기분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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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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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피관리사로 3년정도 일하고 있어요 저랑 다른분이랑 이렇게 둘이 직원이고 사장님이 계세요 100평이 넘는 샵인데 직원이 둘뿐이다보니 하는일이 많아요 근데 월급은 150이고 세금때고 뭐 하고 그러면 130조금 넘게 받죠 직책이 있는 회사가 아니기때문에 여기서 월급을 더 올려주지도 않아요 제가 좀 시골에 살고 자취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같은직종으로 옮길수가 없어요 두피관리샵이 여기밖에 없거든요 차라리 알바를 하는게 나을까 싶어요 몸도 힘든데 월급 들어온거 보면 한숨만 나오고... 우울하네요ㅠㅠ 저 그냥 일 그만두고 알바할까요?

9466jhl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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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급여4-500씩 받고있었던 프리랜서일을하고있는데요 양심의가책을 느껴서 더이상은 일이손에잡히지않네요 그동안은 정말 돈을위해서일했지만 1년정도하고 열심히모아서 2500정도모았습니다 하지만 저의일이 돈을벌려면고객에게 거짓말을쳐서 실행이되야 제게수당이떨어지는일이고 목도 생전 아픈적이없었는데 병원에가보니 직업병이라고하네요.. 관리안하고 점점심하면성대결절까지올수있다고.. 어머니는 매년마다 사고나셔서 병원에입원하게되는일들이 계속 생기구요..(현재 어머니랑 남동생이랑만 살고있구요 남동생은군대갔습니다) 병원비랑이런것들이 매년들어가고 집에 어머니가일을못해서 생활비도드려야하는상황입니다 근데 이러한일이 3년이상번복이되다보니 지치고 힘드네요 매우고민이됩니다 이제는 거짓으로 돈을벌고싶지도않고 일을그만두고 1인창업을 돈이크게들지않는걸로하고싶지만 한번도해***않아서 어떻게시작해야할지도모르겠고 여태하던일들은 영업뿐이라서 이제는 나를위해서 살고싶지만 현실은또그렇지않고 고민이 많네요 후아..

opfe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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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다가 우울증 걸리겠어요... 20살때부터 치과에서 일해왔는데... 맨날 까이기만 하고 저는 진짜 이런저런 소리 이런저런 텃세 다 겪다보니 결국 자존감이 바닥이 돼버렸네요... 연차도 일반과 4년차인데 이제 좀 다른 병원가면 잘 적응하나보다 했는데... 제 욕심때문에 교정과가서 1년차처럼 새로 배우고 적응하려다 보니 또 까이고... 맨날 긍정적인 소리는 못 듣고 부정적인 소리만 듣고 여자직장이다 보니 서로 물고뜯을라 작정하니 이젠 정말 지쳐요... 제가 진짜 1연차보다 못 한거 같고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나보다 싶은게... 내가 그렇지 뭐 싶은게... 실장이나 다른 직원한테 잔소리나 안 좋은 소리 들으면, 더군다나 기본예의 안 지키는 말투를 들으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한 마디 하다가 막 싸우고 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서 온통 거기에 신경쓰다 보니 네 일도 제대로 안되고 악순환이에요... 제가 능력이 없는건지 아님 원래 다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ㅠ 날이 갈수록 건망증도 심해지고 너무 지쳐요 이제... 칭찬 아니어도 오늘도 너무 고생했어! 이런 얘기 한 마디라도 들으면 금방 웃으면서 할 수 있을거같은데 ㅠㅠ 채찍질도 자꾸 당하니 이젠 의욕 없어지고 순간 핑계대고 다 포기하는 제 모습이 보여요...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고 싶을 정도에요... 우울해요... 바닥치는 자존감은 어떻게 높이죠 ㅠ?

lhy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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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하기 전까지만이라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내자 어차피 내일 출근해서 해야될 일 자꾸 마음쓰고 어떡하지 마음 졸이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뭐해 내일 열심히 하면 되는거야 그거면 돼 잘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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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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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대 미혼 성인 입니다. 현재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술 서비스 직 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일을 수년간 해왔는데 대인관계도 힘들고 현재 하고 일의 미래도 불투명하여 이직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직이기 보다는 업종을 바꿀생각인데 일본쪽 다른 업종 기술직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 40에 일본에서 직장을 잡는것과 삶의 자리 잡는일 막연하고 불투명합니다. 마땅히 업종이 바뀌면 기존에 쌓였던 경험과 경력이 무의미 해지기에 월급이나 기술도 리셋된다는 문제와 다른 기술 자격 부재 , 서툰 언어, 늦은 나이에 외국인 신분으로 일본에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 불안합니다. 40 이면 안정된 삶을 목표로 직장을 찾고 살아야 되는데 막연한 환상을 품고 일본 구직에 도전 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일본 구직 포기하고 국내에서 직장생활을 계속 이어나가야 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hitomenek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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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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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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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한 것 같아서 후회가 돼요. 친구들은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고, 이제 방학 때라 여유도 많고 자기들끼리 여행도 다니는데 저는 휴일에도 나가서 일하니까 그게 너무 부러워요. 오랜만에 만나자고 연락 오면 저는 항상 일하고 있을 때거든요. 저희 회사는 중소기업이라 연차도 따로 없고 1년에 딱 두 번밖에 못쉬어요. 그리고 거의 매일 야근하는데 야근 수당은 따로 없어요... 이번에 큰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인력이 부족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일했어요. 사실 본가에 내려가서 부모님 얼굴 뵙고 싶었는데(직장이 멀어서 따로 살아요) 강압적으로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그냥 나가서 일할 수밖에 없었어요. 예전에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 야근 안 하고 그냥 일찍 퇴근한 날 실장님이 뒤에서 제 욕을 하셨더라구요. 안 나가면 이번에도 안 좋은 소리 들을 것 같았어요. 어차피 선택권도 없었지만요. 얼른 돈 벌어서 엄마한테 보탬이 되고 싶어 내린 결정인데, 제가 한 선택이지만 이렇게 눈치보면서 일만 하니까 너무 힘들고 후회스럽고 직장도 잘못 들어간 것 같고 종종 그런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알바라도 하면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싶은데 그냥 제가 너무 나약한 소리를 하는 걸까요? 다닌지 아직 몇 달 안 됐는데 경력 채울 때까지 1년 꾹 참고 다니는 게 답일까요. 혼자 살다보니까 곁에 아무도 없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아지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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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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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사님하구 천적이되어버린거 같습니다 대체휴일이나 연말성과금 과 같은 부당한 일이 생기면 저만 혼자 사장실로 올라가서 독대를 합니다 아무도 따라 올라오질 안죠.... 10명 정도가 일하는회사인데 8명은 50대 10년이넘은 사람들이구 나이는 제가 막내입니다 40대죠 ㅜㅜ 저두 짤릴까봐 무서워요 하지만 말할사람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올라갑니다 사장은 아무말 안하면 그냥 넘어가는 그런 종자 ㅜㅜ 어찌해야할까요?? 권리라는게 참 누리기 힘든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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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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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진심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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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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