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해야하는데 일 해야하는데 의지가 없다 돈을 벌어서 슬슬 독립도 해야하고 자립을 해야하는데 의지가 없다 큰일났다
취업 해야하는데 일 해야하는데 의지가 없다 돈을 벌어서 슬슬 독립도 해야하고 자립을 해야하는데 의지가 없다 큰일났다
내가... 돈 없고, 빽도 없고, 능력도 별볼일 없지만 남들한테 꿀리지 않으려고, 자존심 하나로 버텼다 그 자존심이란게, 연봉. 남들보다 적게 받자 그리고 120% 일하자.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말자 가끔은 지치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름 잘 버텼다 IMF도 잘 넘겼다 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대인관계는 무시했다 퇴근하면 당구치고 술마시고 어울리는거 안했다 커피타임에 담배 피면서? 그건 들어주기만 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거의 혼자 일하는 환경에 있었고 모르는건 공부 해서라도 결과를 냈다 사회생활 20년. 그렇게 버텨왔다 인맥은 당연히 없다 남들보다 적게 버니 안쓰고 모으는게 다니까... 이제는? 허무하다 왜 이렇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몇년을 보아온 사람들도 데면데면 하고 어색하다 일도 지쳐서 잘 안된다 체력은 딸리고, 만성피로에 의욕도 없고 입맛도 없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사장은 왜 일 안하냐고, 니 일당이 얼만데 밥값 안하냐고 자존심을 구겨놨다 &@%₩/ 쉬고싶다 그런데 다음 일자리를 못찾으면? 아...깝깝하다 쉬고싶다 12시간씩 밀린 잠이라도 자고싶다
아 개빡친다 겁나 열심히 해놨는데 윗대가리들이 지네 멋대로 바꿔가지고 전부 불량 처리 악!!!!!!!!!!!! 아... ***아 덕분에 주말 출근 와나진짜 그만두고 싶다 !!!!!!!!!!!!!!!!!!!!!!!
혹시 법쪽으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제가 공기업 방송국 프리랜서 입니다.. 직급은 프리랜서 지만 프리랜서 처럼 일은 못하고 있어요.. 상시근로 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 퇴근 하고 있습니다.. 그만두게 되서 퇴직금을 요청 하고싶은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합니다..ㅠ 제가 나갈때 잔뜩 겁을 주시더라구요.. 팀원들 너땜에 짤릴거다 막 이런식으로.. 저 협박하신분은 공무원 이십니다 아무것도 일을 안하시죠..하하.. 여튼 막 소송까지 해야 한다던데 그게 맞나요 ㅠㅠ,,?
일은 대학 졸업하자 마자 했지만 후임들은 경력 5~ 10년차들이 오고. 몇년만에 경력차니까 비슷한 또래가 초년생으로 입사하고. 두그룹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니까 피곤하다. 도대체 내 자리는 어디있나.
너무 우울하다. 이직을 하고 싶은데 큰회사에 들어가려니 나이만 먹고 실력도 어중간한가보다. 스타트업이라도 갈까하니 주변에서 다들 뜯어말린다. 정 갈거면 1000만원은 더 올려서 가라고. 회사에서 뭘 보고 그만큼 올려줄까? 하루하루 기계부품이 되어간다. 속도 다 버리고 껍질만 남았다. 이렇게된거 차라리 아주 껍데기만 남아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꼽고 드럽고 치사해도 월급도 밀리는데 이 회사 버텨야 하나? 그냥 때려쳐? 그만두면 뭐하지? ㅠㅠ
회사생활이 녹록치않네요. *** 아싸 모솔이라 그른가... 젊었을때 좀 놀아둘걸 그랬어요. 사고도 치고 막살걸... 경험치라도 생기게요. 20대땐 집에만 있었거든요. 히키코모리라고... 서른 넘어 사회생활하려니 쉽지않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사회성도 하나도 없고. 내가 사장이라면 나같은 직원은 금방 짜를거같은데. 아직 해고는 안되네요. 내가 짐이 되는거같단 생각이 너무 크고 더 짐이 되기 전에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도 항상 하거든요. 금데 막상 그만두면 또다시 취업하는게 두렵고... 결론은 그냥 버티는수밖에 없는거겠죠? 내가 먼저 바뀌어야하는데 쉽지않아요. 하루아침에 변할수는 없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변하는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저는 너무 그대로인거같아요. 그냥 점심시간에 혼자 밥먹고 푸념해봤어요...
난 늘 승승장구하던 사람이었는데.. 큰 실수 하나로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되고 요즘.. 사회구성원 안에서 가치가 없다고 느껴진다. 일부러 아무 생각 안하면서 하루하루 그냥 버티며 살고 있는데 오늘은 설움이 폭발해 버렸다. 엄청 울고나서도 속에 응어리가 묵직하다. 아 우울해애애애~~~
인사팀에 취업하고싶은데 무조건 경영학과를 나와야하나요 ㅜ??
퇴사하고 싶다. 다 지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다. 그러다 영영 깨어나지 못했으면 좋겠다. 그냥 집에 여유가 없어서, 다른 집 자식들 취업얘기하는 엄마 목소리가 지겨워서 생각없이 빨리 취업할수 있는 곳에 간 것이 문제였다. 처음 말했던 것과는 다른 업무량, 전공자도 아닌 초년생인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업무들과 스트레스, 신고기간이면 11시 퇴근, 쉬는날도 없이 2주내내 하루14~15시간의 업무시간, 신경질적인 거래처들, 신고기간마다 지속되는 위장장애 전부 다 지겹다. 매일 차장님뒤에 있는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상상을 한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화장실로가서 내 팔을 때리는건 일상이 되었다. 덕분에 왼팔은 항상 멍투성이다. 아침마다 매일타는 버스, 지하철이 아니라 처음 보는걸 타고 처음으로 가보는 곳에 가서 죽고싶다. 교통사고라도 나서 일을 때려치고 싶다. 직원이 조금만 많았으면, 사람들이 조금만 덜 좋았으면 바로 그만둘텐데 내가 오래 다닐것처럼 얘기하는 회사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너무 소름끼치고 속이 울렁거린다. 그냥 다 벗어나고 싶다.
내일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요즘엔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 두통을 달고 살아요. 약을 먹어도 계속 아프고 그래요. 모든 회사가 다 신입이건 말건 다짜고짜 일을 맡기고 처리 속도가 느리면 다그치나요? 모르는 것도 많은데 물어보려고 하면 이런 것까지 일일이 가르칠 시간도 없다고 화내고 정 떨어지는 말투로 얘기하고...저랑 잘 안 맞는 상사가 있는데 자꾸 다그치고 짜증내고 저 들으라는 식으로 궁시렁댄 적도 있어요. 지나갈 때 딴 짓 안 하나 보기까지 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눈치 보여요.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 받고 불편해서 점심도 같이 먹기 싫어요. 징징거리고 투정 부리는 것 같지만 처음 회사 들어갔을 때부터 다들 바쁘다고 차근차근 가르쳐주거나 인수인계도 안 해줬는데 그러고선 일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니 뭐니 하니까 회사에서 많이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처음엔 내가 부족하니까 더 노력해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스트레스가 자꾸 쌓이니까 자포자기 심정으로 변하고 출근 하루 전 밤부터 짜증나고 그래요. 제가 많이 유난인 걸까요? 회사 생활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내일 알바 첫출근인데요.. 전에일하시던분이 매니저가 엄청무섭다고.. 대인공포증있어서 안그래도 무서운데 내일 첫날이라고 오늘 하루종일 너무 떨렸어요.. 속도안좋고 밥도 입으로넘어가는지 코로넘어가는지 먹고체하고의 반복이었네요 아..힘들어요.. 이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좋겠어요
지난 주 일요일. 롭스에 스트레스 억제? 하는 약 같은게 있어서 호기심에 샀어요. 요즘 회사에 꼴보기 싫은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었거든요. 월요일. 한 알 먹었는데 세상에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화나면 곱***고 곱***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인데 그 약을 먹으니까 그런 생각 1도 못하게 되고, 머리는 띵-. 기분도 차분. 근데 제가 그 사람때매 약까지 먹는거(비록 처방약도 아니지만) 부모님이 아시면. 어떻게 하실까요. 내가 나약하다고 혼내실까요. 아님 회사을 관두게 하실까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그 사람이 싫어요. 말하는 어투, 성희롱 같은 행동을 죄의식없이 반복하고, 지는 잘못한게 1도 없다는 식의 행동. 남 허물만 쳐다보고. 다른사람한테 말걸면 99.9999%확률로 비꼬는 말투에. 목소리 크기나 작나. 기차화통을 삶아먹은 크기. 툭하면 밑에***들이 못해서 지가 외근나가야 한다는 둥 삼실 조용하면 1-2시간 대놓고 자고. 진짜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지가 관여해야 하고, 막상 보고해서 책임질 때 되면, 지 일 아닌것처럼 굴고. 후.. 낼 출근할 생각하니까 끔찍하네요. 낼 출근길에 누가 날 뒤에서 들이받아서 한 몇달 병원에 입원했으면 좋겠다....
상사 저는 디자인일을 하다 서비스직으로 옮긴지 약 3개월차 접어든 수습사원입니다. 이번달 수습해제를 앞두고있는데... 일에 적응이 너무 느려 매일 혼나느라 바쁩니다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볼려 노력중인데 왠지모르게 수습해제가 아니라 짤리면 어쩌나 매일 걱정에 잠도 잘 못자네요 ㅠㅠ 게다가 일하는 내내 저만 왕따인거같고... 선배들끼리 웃고 떠들면 괜히 제 욕하는거같고 일 못한다고 흉보는거 같고 하루종일 가***석위에 있는거 같아 더 부담스럽고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이런 부담감을 어찌해야할지... 오늘도 걱정에 잠도 안오네여ㅠㅠ 괜히 직종을 바꿧나싶네요ㅠㅠㅠ 정말 좋아서 시작한일인데...
사람들이 많이 꺼려하고 금방 그만둔다는 말이 많은 콜센터 일을 정규직으로 들어간지 벌써 3일이 지났네요 고객님은 고객님대로 저를 답답해하고 저는 저대로 잘 알려주고 싶어도 제가 아는 한계에서는 잘 알려줄수 없는 일들을 알려주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매일매일이 똑같다는 이 허무함과 무기력함.. 점점 우울해지고 일 하러 가는게 두려워집니다
큰 노력 없이 적당한 연봉으로, 내가 가장 잘 하는 분야에 취직했다. 일이 어렵지는 않다. 여러모로 정신없는거는 신입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것도 안다. 다만 근무시간이 너무 길다. 내 시간이 없어졌다. 사실 연봉도 말이 괜찮지 일하는 시간에 비해 많은 것도 아니다. 주 5일만 보장됐어도 적당히 만족해가며 살았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장기간 근무자들이 별로 없는것같다. 3년 계시는 분들이 극히 드물다. 예민한 영혼이라 내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1년 2년 버틸수야 있겠지만 지쳐서 잔뜩 예민해져있을 내 모습에 벌써부터 질린다. 마인드 컨*** 잘 해가면서 살아야지.
일이 무섭습니다 그러다보니 쉬운 일만 찾***녔고 제 직종에서 경력에비해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어렵고 책임이 주어지는 일을 회피만 합니다 회피만 하는 제 자신이 싫어서 직면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공황장애와 불안 우울증으로 3년을 쉬었습니다 그땐 거의 잠을 못자고 신체화 증상도 있었습니다 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계속 되더군요 1년 정도 상담과 매체치료도 받고 내가 좋아하는 일, 마음 편한 일을 찾아 보려고 이것저것 경험도 하고, 자격시험준비도 했지만 뭐하나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시간만가고 서른여섯이 됐습니다 나이에서 오는 압박감에 또 불안해지더군요 아직도 내 길을 못 찾았다는 생각에 어디다 솔직하게 말도 못하고 나는 쓰레긴가 . . 자괴감이 커졌습니다 먹고는 살아야겠다 부딪혀보자 용기를 냈습니다 조바심도 있었습니다 다시 이전 직종으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계약직으로 덜컥 합격이 됐습니다 이상하게 면접은 잘 봅니다 면접에선 말도 청산유수 입니다 하지만 실무에 들어가면 쭈글이가 됩니다 머리가 하얘지고 불안하고 난 할수없다고 얘기합니다 또 무섭습니다 잠도 안오고 또 불안합니다 도망가고만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만 견디는데 나는 왜 이럴까 자괴감만 밀려옵니다 이 나이 먹도록 내가 할줄 아는게 뭔가 내가 원하는거 하나 제대로 모르고 또 멍청한 실수를 반복하며 인생을 낭비한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동안 읽은 책과 강연과 쏟아부은 돈과 시간이 모두 0이 된것 같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정말 나는 구제 불능인가. . 나도 나를 모르겠습니다
아는사람없이 혼자 넘어온 서울.. 직장내 동기.후임 없고 나혼자 막내.. 2~3명이 하던일을 혼자하라고 ***고. 귀찮다는 이유로 나한테 시켜놓고 빨리빨리 하라고 혼나고. 윗분들이 ***는일 하다가 내일이 조금밀리면 혼나고.. 퇴사한 사수가 알려준대로 했을뿐인데 왜 이렇게하냐 혼나고.. 알려준대로 한거다 말하면 말대꾸하지마 퇴사한사람 이름꺼내면 좋아??이러면서 더혼나고.. 알려준대로 열심히 했을뿐인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혼나고.. 직장에서 할수있는말은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끝... 직장생활 하고나서 늘어버린건 술.담배.병원비.. 너무 힘들다.. 속에서는 나한테 왜그러냐고!! 하라는데로 하고 일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냐고..너네는 2명이서 같이하고 나는 혼자 하고너희들이 귀찮다고 나한테 던진 일까지하다보면 밀릴수도있지 나한테 왜그래 내가하는일 조금이라도 도와줄수도 있자나 너희들 점심먹고 낮잠자고 카페에서 커피먹으면서 쉴때 나는 어떻게 해서든 한개라도 더 끝내려고 일하는디...조금만 조금만이라도 도와줄수있자나..라고 소리치라고 화내는데 얼마나 참을수있을까..너무 힘들다.. 처음부터 나랑은 맞지않는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지금이라도 다른업종으로 전향할까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까...나 너무 힘들어..가족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