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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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힘들게 들어갔는데 그만두고 싶어요... 저도 제가 한심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일이 힘든 건 참겠는데 사고치는 제 자신이 저도 감당이 안돼요

ctx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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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망치듯 나온 점심시간... 회사분들이랑 밥먹는거 숨막힌다... 혼자가 편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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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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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뭘 가르쳐주고 시켜야지.. 생판 모르는걸..어떻게 하라는거야...!!! 아..짜증나..ㅠㅠㅠㅠㅠ 어떻게..하라는거야..ㅠㅠ 도돼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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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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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슐리 주방알바 처음해봤어요.. 손이벌벌떨리고 미끌거리는 주방바닥에 크게 넘어져서 파스도 붙였어요.. 막 이것저것***는데 주방분들도 너무 무섭고 첫날인데도 잘 알려주지도 않아서 정말 우왕좌왕했어요. 진짜 절뚝거리면서 음식찌꺼기 치우는데 눈물도 나고..ㅎㅎㅠㅠ 내일도 가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힘들어요. 정말 일주일 딱 견디면 할만할까요 아직도 그말 안믿겨져서요.. 저같은 세상물정모르고 집에만 처박혀있던 애가 진짜 할수 있을까요 사실 내일 매니저님 보는게 너무 싫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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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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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 하나하나 관여하는 직장사람들, 제가 제 일을 하는건데 비교된다고 미리하지도못하게 하고 눈치주고 게으름을 피우는건 본인들이면서 사회초년생이 알아가는 사회생활은 이런거 뿐이것 같아서 우울해요 어느 조직이던 이런가요?저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있을때 어떤생각을 해볼까요?마음속으로 어떤생각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알려주세요..

iso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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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거죠.. 직장생활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친한사람 한 명 없고 팀원들하고는 아예 서먹한 관계로 정리되어버리고.. 이대로도 괜찮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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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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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 다닌지 거의 1년 되어가는데.. 1년 정도 됐으면 어느정도 자리잡고 제 할일 잘 할 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 제가 하던일을 후임이 하고 후임이 하던일을 제가 하고 있어요 원래는 선임이 하던일을 제가 인수인계 받고 해야되는데 후임이랑 위치가 바뀐거죠.. 일 못해서 그런거 아는데 제 탓인거 아는데 너무 자존심 상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기도 하고 직장 다니기 힘드네요 그냥 이 직업이 저랑 안맞는거겠죠? 이때까지 질질 끌고왔는데 이젠 놓아주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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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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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4년차 직장인입니다 일을 할수록 적성에 안맞는거 같고 일을 잘 하는것 같지도 않고 영업사원은 무덤에 숫자를 안고간다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사람 만나서 내가 아는것에 대해 설명하는건 좋아하는데 요즘은 실적이 안올라오니 자존감하락과 무기력증만... 그러다가 불투명한 영업직군에 걱정하다가 대학교때 전공이었던 프로그램쪽을 다시 공부하고있는데 너무 재밌는 겁니다. 퇴근하고 밤에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늦게까지해도 안피곤하고 과제가 어려워도 학부때는 생각하기가 싫었는데 요즘엔 계속 생각하고 어떻게든 해결하고 뭔가 적극적이고 의지에 불타오르는 제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진지하게 고민이네요.. 나이32인데..올해 결혼예정인데... 직장은 계속 흥미를 잃어가고..억지로 다니고있고.. 공부하면서 뭔가 내가 살아있다라는 느낌을 갖고있는데... 현실적으로 공부에 올인하긴 어려울것 같아서 직장은 다녀야겠고.. 하지만 제 속마음은 회사때려치우고 우선은 6개월 국비지원교육받고 회사들어가서 한 2년고생하다가 점프 뛰어서 이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뭐 물론 현실적으로 어렵다, 나이가많다, 한심한소리한다, 결혼한다면 책임감을 가져야지 ㅉㅉㅉ 이러시는분 많을겁니다. 그래도 인생 한번뿐인데.. 당장 몇년을 보는게 아니라 몇십년뒤까지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 그리고 결혼하신 선배님들도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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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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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는건 어느분께 먼저 말해야 하나요? 팀장님..? 선임분..?

adecjsksbxi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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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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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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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쉬는것같지 않아요 퇴사했는데 얼마나 쉬었다 일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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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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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가 너무 많다..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서류들. 겹치는 서류도.. 누굴위한일들인지.. 전문직인지 사무직인지 청소부인지 잡일이 너무 많아서 뭘로 취직된건지도 모르겠네.

tjadu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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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번아웃 오시면 어떻게 하시나요?ㅇㄴㅇ 내안의 기가 다 빠져나간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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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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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업무생각합니다. 업무걱정에 스트레스받고 불안에 떱니다. 특성상 야근하면 눈치보여서 1시간씩 일찍 출근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계획했던 대로 안 되고 업무가 밀려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서 시간 잡아 먹고 그런 거죠. 입사 3개월차 인 아직 수습기간인 신입인데, 일 속도가 느린 것 같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수인계를 일주일 받았는데, 시간이 짧기도 했고 선임이 대충 알려주고 가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기기 상태도 이상하고..... 어떤 선배는 일주일이면 업무 처리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론상 그렇긴 한데 저는 예기치않은 일발생과 기기상태 이상으로 여러번 일을 다시 하면서 밀려요. 또 물어볼 건 많은데 물어볼 사람은 없고...... 상사는 계산 잘못해서 제가 들어온지 4개월이나 지났다고 하면서 잘해야한다고 합니다. 힘들어요. 그냥 관두고 싶은데 나이도 찼고 그전에도 여러번 그랬어서 이젠 좀 버텨봐야하는데ㅜ 괴로워요. 어떡하면 좋죠?

please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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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입니다. 서울 거주하며, 여태 일반 사무직이나 CS로 회사를 다니면서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으로 나름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졸과 제가 가진 스펙에 대해 괜찮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워낙 전 회사에서 일에 대한 열정과 습득력이 빨라 관리직 분들에게 좋은 평판과 실적을 쌓아 관리직 위치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전 회사가 업무 강도에 비하여 직원들의 대우가 넉넉하지 못 했고 다니던 직원마다 하던 말이 오래할 회사는 아니다였고, 저도 한 계기를 경험하니 오래 할 회사는 아니라 판단이 되어 1년 정도를 다니고 올해 1월에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옮기고 옮겼습니다. 이후 대우와, 네임이 있는 곳으로 잘 입사했지만 너무 전회사에 하얗게 불태우고 회의감이 느껴지면서 퇴사를 했기 때문에 뭔가 예전만큼의 열정과 재미가 없다라고요.. 그래서 한 두달 하다 그만두고, 현재는 정말 대기업 CS로 다니고 있고 2~3개월 차 입니다. 전 회사에서는 워커홀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하는 걸 좋아했고, 그 뒤에 얻는 보람과 성취감으로 일을 했는데 현재는 뭔가 기계적처럼 일하고 재미가 없는 듯 하여 출근이 두려워지네요.. 그리고 특성화 업무라 군기도 빡세고 예전에 다녔던 회사처럼 풀어져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굉장히 조여옵니다. 아직 신입이라 그런지 모든 것도 어렵고 그래서 그런 걸까요? 행복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또 그만두기엔 주위 사람들의 기대도 있고 여태 계속 옮겨다녀 실망***는 것도 그렇고.. 네임과 나름의 대우가 있어 쉽게 포기는 안 되고, 또 이직 준비하기엔 짧은 경력과 될지 안 될지의 보장도 없으니 ㅠㅠ 전회사에 나쁘게 그만둔 게 아니라서 주말도 일을 해야 생활 유지가 되어, 주말에 출근하여 도와주고는 있습니다. 그치만 평일 회사에서 로테이션으로 주말 추가근무를 요구하여 일정조율도 너무 어렵고 스트레스네요. 그렇다고 덜컥 그만두고 구하기엔 집의 금전문제를 책임지고 있어 그것도 쉽지 않고.. 그리고 원래도 CS쪽이 아닌 디자인이나 예체능으로 직업을 원했기 때문에 메인 회사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며 20살 후반에는 아예 원했던 직업으로 이직을 생각했지만, 다니던 회사마다 업무강도가 너무 빡세서 퇴근 후 집 오자마자 넉다운입니다.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는 저, 우선 1년은 버텨보고 아니다싶으면 그때 휴가를 내면서 이직 준비를 해볼까요? 나이가 많으면 이직 준비도 힘들다는 것도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정말 한심한 저네요. 그동안의 권태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다시 일에 애착을 가지고 싶고 정말 행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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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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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제로인 사람이 하기 괜찮은 일 뭐가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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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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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취직한 4개월차 사회 초년생입니다. 환경은 좋지 않지만 만족하고 무엇보다 일이 재미있습니다. 진로에 고민하다 확김에 괜찮다싶어 지원해서 취직이 되었는데요. 4개월이 되니 회사 상황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분 반이 혈연 학연(고등학교) 지연입니다. 그래서 회사 내에 말이 많더군요. 친동생이 이런 곳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했는데ㅋ 딱 골인 했네요. 지금이라도 그만둘까요?

diamo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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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줄 알면 회식말고 돈으로 주라고!

ahasv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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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고 싶은데 이놈의 몸뚱이는 왜이리 건강하고 울고 싶은데 왜 먹먹한건지.... 감독을 꿈꾸며 덕션을 다닌지 2년이 되어가는데 일과 대인관계로 인해 밀려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다 내려놓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슬퍼요. 이건 내 꿈인데 그 꿈이 일이 되었고 그 일이 내 마음을 무너뜨려요. 쉬고 싶은데 이 꿈을 내려놓고 싶진 않아요. 어쩌면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시련인데 그 시련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져요. 내려놓자는 내 자신과 끝까지 가보자는 또다른 내 자신이 내적으로 계속 부딪혀요. 맨날 이렇게 싸우면서 버티네요. 카메라 들고 뭔가를 찍는 게 마냥 좋아서 품은 꿈인데 어쩌다가 내 꿈이 이렇게 아픈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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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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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어요.. 마음이 생각보다 가볍진 않네요... 잘한 선택이라고 여겨지지않아요 ㅠ 이거 후회하는거죠...? 같이 일하는 팀장님도 다른부서 팀장님께도 또 사장님께 결제 받으면서까지... 사직서 쓰는 절차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알았어요. 첫회사라... 지금생각하면 저도 참 무대포인것같네요ㅜ 몇번을 꼭 퇴사해야겠냐고 말을 들었는데 그냥 네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하고 수긍하지 않은 제 자신이 어리석었다 생각이 들어요.. 지금에서야., 왜 그말을 들을 당시는 제고집이 더 셀까요?ㅠ 일자리 구하기도 어려울텐데... 그런데 말을 퇴사하겠다고 이미 내뱉은 와중에 다시 번복하기는 참 어려워서,.. 그저 밀고나갔죠...몇번을 흔들렸지만...어렵더군요ㅜ 저도 퇴사를 쉽게 즉각 결단한건 아니지만 계속 생각이 들어 이렇게 결정한 것이지만.. 말씀드릴때는 조금은 섣부르게 선택했다고 생각들어요. 엊그제 빨간날 많은 생각을하며 그다음날 회사가서 말씀드리고 오늘 정리를하며 빠르게.,진행했네요... 보통 한달 인수인계하고 정리시간 갖는다고 하던데 사장님께서 제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셨습니다. 어디가서 이런 사장님 못만나겠죠? ㅠㅠ 아......정말 ㅜ 그리고 사실 당장 무엇을 할지 계획도 없거든요... 집에도 아직 말도 못했고요. 어쩌죠..... 근데 저스스로 아 너무 지친다 하루하루 오늘내일하며 그저 시간을 견디고만 있지 더 나아지지 않은 제 자신을 보며 자리만 지키는 망부석 같고... 남들은 날 더 어떻게 보고있을까 그러한 잡다한 생각들로 쌓여서 지내서 뭐라도 어떻게든 지금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어요...변명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냥 번아웃상태가 계속되왔어요. 그런와중에 선택한게 퇴사라... 휴 회사에 1년반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2년은 버티자 하고 흔들렸다가 다시 맘잡았던건데 결국 이렇게 퇴사를 했구요... 1년반 경력으로 인정되나요? 에휴.,취직 쉽지않은데 제가 제스스로를 망가트리고 있는걸까요? 이러저러한 고민들이 쌓여만 가네요ㅜ 취준생때 면접 보면서 뼈를묻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2년을 못버텼네요... 이제 시간이 더 많아졌는데. 어떻게 보내면좋을까요? 집에다는 월급날 전쯤 해서 버티다 퇴사 했었다고 말씀드리려고 생각하는데 ... 미리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미리말해봤자..왜그만두었냐 소리듣기가 ...두려워요ㅜ 다른곳 구하고 좀시간을 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나름 힘들어서..버티기버거워서 퇴사한건데 ..에휴 약한제자신을탓합니다... 밤이 깊어서 쓰다보니 글이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실 것 댓글 부탁바랍니다. 따끔한 말도 좋습니다. 더 단단해 지고 싶습니다.

dbfj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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