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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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4년 연애후 결혼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소통문제 때문에 고민이네요. 잘 몰라서 그러니까..시간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던것들이 이제 절 좀먹는것 같네요 출근 잘했니? 밥 먹었니? 류의 말들도 대화라고 하는 그.. 소통이 안되니 마음이 닫혀버린지 오래.. 소통 문제 때문에 답답한건 저뿐인가봐요.. 문제라고 해도 본인은 문제라고 생각 안해서 문제가 아니라네요.. 참다참다 터트리면 한동안은 신경쓰다가도 다시 도돌이표.. 저도 지쳐서 같이 지내기 위해 제 감정을 묻어뒀더니 이럴꺼면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네요.. 감정눌러둔지가 오래라 이젠 내가 뭘 느끼고 맞는 생각을 하는지 혼란 스럽네요. 신랑은 우선 너부터 챙겨라 하는데 이렇게 유지를 하는게 맞는건지 정리를 해야하는지 계속 생각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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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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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년 안에 결혼 한다고 가능한이야이인가요 제거친구도 없고 주편에 여자도 없습니다 근대 그냥 한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불가능하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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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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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가 어떤상황에서 독박육아라고 하나요? 남자들은 독박육아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독박육아 정확하게 뭔지 궁굼하네여ㅜ 남편이 6시반출근. . 저녁9시온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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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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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일주일만에 남편 성화에 합의 이혼 신청하고 남편 사과에 잘 살아보자 한지 한달 반 됐네요. 이혼 신청 했을 때 나온 출석 날짜가 3월 28일인데 그 날을 그냥 지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2차 출석도 있긴 하지만 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의미없는 배려는 상대가 짜증날 정도로 하면서 정작 정말 배려가 필요한 순간에는 서로 외면해버리지요. 하필이면 늘 힘든 순간이 맞물리고 서로 필요할 때 서로 밀어내기 바쁜 이 기막힌 타이밍으로 하여금 '아... 안 될 인연은 억지로 붙잡은게 큰 잘못이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누가 머리채 붙들고 끌고 들어간 결혼이 아니니 남편을 원망 하는 것은 아니지만 늦은 나이에 결혼 해서 두 달도 못 살아보고 이렇게 헤어지게 되면 스스로를 얼마나 더 하찮고 엉망으로 여기게 될지 그게 겁납니다. 이래 불행 하나 저래 불행 하나 어차피 불행 할 거라면 혼자가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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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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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 9년차 주부다... 난 7살, 9살 아이 둘의 엄마다... 매일 반복되가는 삶... 나의 꿈과 재미는 일찍이 포기했다... 가족보다는 친구가.. 타인을 첫번째로 여기는 첫째...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짜증내는 둘째... 그 아이들을 얼르고 타이르고 혼내도보고.. 남편은.. 내가 잘못하는거란다... 내가 화만 낸단다... 자기가 집안일 할테니 돈이나 벌어오란다... 내가 9년동안 해온건 뭘까...? 난 다 틀린것만하나보다... 난 왜 살아있는걸까...? 왜 이렇게 숨죽여서 우는것만이 유일한... 일..사회생활..하고싶다..근데 무섭다... 타지로 신혼 초 이사와..모든게 아직도 나에게 낯선 이곳... 친구들이 그립다... 돌아가신 엄마가..유난히 요즘 더 떠오른다... 난 의지할곳이 없다.. 반기는 사람도 없다.. 난 왜 있는걸까.. 그냥 못죽어서 사는게 이런거구나...이런거구나...

noname034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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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바라는거 없고 그냥 나 좀 사랑해달라는데 니가 싫다해서 내가 가진거 전부 다 버리고 너만 보고사는데 집착이라하고 숨막히다하면 어떻게해 내가 전화 열통 하기전에 전화 한통 먼저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니? 매번 나만 보고싶어하고 나만 안달나고 날 좋아하긴 하는건지 불안해서 자꾸 확인하게 되잖아 이렇게 주변에 아무도 없이 방치할거면 왜 결혼하자한거야 내 주변에 너말고 다른사람 다 치워놓고 너도 ***말라고 하면 어떻해 아무것도 모르겠다 독방에 갇힌거 같아 내일이 오지않았으면 좋겠어 애정구걸도 이젠 하기싫고 이대로 말라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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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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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이 이렇게 힘든건 알았으면 절대 안했을건데 . 결혼하기전이 배우자의 가정환경은 정말 꼭 봐야한다 두번봐라 세번봐라 .... . 어른들이 결혼반대하면 살다보면 그이유가 진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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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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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1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열애기간은 2년반정도였고 연애때 누구보다 믿음직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굳건한믿음을 가지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2달전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고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준비하며 많이 싸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방해결될꺼라 생각해 남편을 믿고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인 문제가 풀리지않았고 전 남편하는 말을 다 믿고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남편의 가족과 저에게 거짓말을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다른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남편의 말로는 저와 가족들을 편안하게 하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크게 싸웠고 남편은 정말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 용서를 해주었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또 제맘이 편하라고 본인 혼자 고민하면 된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계속 금전적인 문제였습니다. 남편은 그런이유들로 거짓말을 하지만 전 부부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지금 너무 힘이듭니다. 연애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 있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믿음과 든든함은 조금씩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남편은 저를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있다는 것을 잘알지만 이런 거짓말들로 인해 저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참쓰다보니 긴글이 되었습니다 어디에도 털어놓기 힘든 제 고민을 결혼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선배로서의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scryst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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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합의서에 도장 찍으러 와서 찍고 가는 그녀에게 "나가서 사니 좋으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간다고 하고 갔습니다. 수없이 울고 꼭 이래야만 하는지 묻고 물었지만, 맘이 떠나 되돌릴 수 없다는 그녀의 말만이 돌아오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내일 모래면 협의이혼 의사확인일입니다. 법원에서 보면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힘드네요. 이겨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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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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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친구 없어서 강제 집순이 ... 친구 사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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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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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아요 감정이 메마른 건지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서 그런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할 말이 없어요 아주 가끔 친구랑 만나면 할 이야기가 없어서 계속 듣고만 있어요 친구 말에 공감해주고 싶은데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는 거에요 머리속이 텅텅빈 것처럼요 그래서 사람 만나기가 꺼려집니다 고치고는 싶은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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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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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결혼한후 몇년간 둘이서살다가 시어머님될분과 같이 살아야한다더군요 남자친구는 3대독자에다가 아버님은돌아가시고 홀어머님이시거든요 그런데 저는 아무리 좋은쪽으로생각해도 시어머님과 같이사는건 너무불편할거같고 싫네요 차라리제가 제가어른들께 잘하고 싹싹하고 그런성격이였다면 몰라도 제성격자체도 소심하고 낯도 많이가리거든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이런문제 헤어질수도없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수도없이 고민하고 고민할수록 괜히서글퍼지고 결혼생활도 싫어질거같고... 남자친구를 많이사랑하지만 결혼생활의 반을 그렇게보내긴싫어요 아무리생각해도 답이안나와요 어떡하면좋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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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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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혼과정중에 있다. 한땐 미치도록 사랑했던 사이인데 지금은 남편욕을 한다. 나 역시 같은 과정을 겪었지만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있던 고마웠던 일이 더 기억나던데... 친구야~~욕하지마~~ 결국엔 니 상처로 남더라. 지금은 힘들어도 좋았던 생각만 했으면 좋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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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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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요. 나는 혼자. 오늘도 끙끙 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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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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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면서 즐거울 때도 있었는데 너무 지겹도록 싸웠어요 날짜잡아둔 상태고 스드메계약도 했고. 너무 싸우면서 중간에 파혼 얘기도 나왔었죠 그이유는 집문제. 저는 서울살고싶다 친정집 근처는 아니더라도 예랑 회사근처나 시댁이랑 중간지점. 시댁집은 고양시쪽 근데 예랑이는 무조건 시댁있는 고양시쪽. 여기 살지 않으면 파혼이라고해요 친구들 신혼부부 3부부가 다 고양시살아요 이것또한신기. . 다 여자들이 남자쪽으로 온거죠 그래서 서로 좋게 중간에 살자고해도 대화가 안통하죠. . . 난 무조건 고양시고 안살면 파혼. . 솔직히 이건 사랑보다 친구 아닌가요? 초기에는 서울산다고햇엇어요 그때도 속으로는 어쩔수없이 산다고한거래요 고양시가 빈부격차도 거의없고 애들키우기도좋대요 인프라구성도 잘되잇고요 근데서울만하겟냐고요ㅡㅡ 출근도 지하철타고 1시간반걸려가는데 어떤 무식자가 시댁 근처살아요 회사근처나 사이좋게 중간살면되죠 어찌생각하나요 중간살게할방법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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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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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갓신입학한지 보름된 초딩엄마입니다 첨시작은 7살2학기 어느날 아이가~~ 원친구가 울아이에게 싸인펜들고와크레파스들고와 넌 나랑만놀아야되 너내말안들으면혼나 화내고 무시하고 내가 울아이 절대 친구한테***는거아니라고 싫으면싫타고이야기 하고라고시켜는데 진전은없고 맨날스트레스받는울아이 난 아무런힘없이 그저지켜만보앗다 내눈으로 직접본게아니니 친분이잇어도 뭐라말할수도 없고 유치원방학을 하고 엄마3 아이들3 밥먹으러갓는데 울아이에게 원친구가 이물내자리에 놔둘래 그 모습을본나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다 이건아닌데 그자리에서 아무말하지 못햇따 그엄마가봣음 한마디하긋지 절대없어다 그엄마한테전화를햇따 울아이말만듣고 말하는건 실례인지라 오늘 내눈앞에서 그렇게 하는걸봣다고 우리딸은 안그랄텐데 눈으로 봣따고하니 각자 주의주고하자고 좋게마무리됫따 초딩입학하는날 같은반이 아니길 빌어따 이럴수가 같은반ㅡㅡ 제발무사히 1년이 지나가야할텐데 라는생각도 잠시 3월보름만에 큰사건이 터지고 말앗따 14일에 같은동에사는 남자사람친구가사탕을 줫어 가방에 넣고 남자사람친구가 사탕준거 비밀이라고 울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원친구가 울아이가방에사탕을 본것이다 아무일없이 넘어갓고 문제는 다음날 발생햇따~ 학교수업끝나고 방과후갓따가 집으로 학교한 울아이 집에왓어 내가물어따 오늘학교에서 뭐햇어? 원친구가 내 가방을 뒤지고햇따고 조금한 지갑까지열어보고 이거뭐냐며 원친구가 물어봣따고햇어 넌 몰라도 된다고햇다 그 지갑안에는 집키와버스교통카드 가 들어가잇어따 직접눈으로 볼수없으니 내상식으론 가방을뒤지고해건안해건 친구가방을 뒤지고 햇따는자체가 이건아니라고 생각되서 그엄마에게 전화를햇따 첫통화는 서로용무가잇어서 못하고 두번째통화에서 애기를햇는데 그엄마 말이~ 뭐친구끼리가방뒤지고할수잇는거아니냐~ 납득할수없는말하고 일단 끊어따 그엄마한테서 전화가왓다 나보고 이런일로 전화하고하니 상당히 불쾌하다 친구끼리 가방뒤지고할수잇지 내가 말해따 친구끼리 가방뒤지고하는건아니다 내상식으론 그려타 그엄마가 친한것도 아니고 친분으로 안 그랫음 좋겟다 그때는 좋게 넘어갓따 또 이런걸로 전화하니 불쾌하고 기분나쁘다 나도 여기서한마디하고싶어다 언니는 친분으로밥먹고차마시고하나 되물어보고싶어지만 참아디ㅡ 내가 큰소리치면 울집에잇는애들이 우왕좌왕할수잇으니 참앗따 나보고 이런말듣고하면 기분안나쁘겟냐고 서로상대방생각하며행동햇으면좋겟따고 나보고 지적질함 다시는 안 볼꺼처럼하고 전화끊어버리고 내가 잘못한거가 싶을정도로 좌계감에빠졋따 다음날 장문에톡이왓따 울아이는 울집아이 원아이는 그엄마아이 어제는 내가 좀 과민반응 보였던건 인정 할게요. 물어보니 가방안에 쓰레기같은게 있어서 버려줄려고 그랬다는데.울아이 한테도 물어보면 알것같고요. 남의 물건은 손대지 말라고 말해줬어요. 난 친하니깐 그럴수도 있겠다 했지만 중요한게 있을수도 있으니 원친구가 잘못한것은 맞아요. 각자 자기 애가 소중하고 키우는 방식도 다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도 있을꺼라 생각돼요. 사소한게 생각하기에 큰것이 될수도 있구요. 괜한 문제로 서로 껄끄럽게 돼서 안타갑게 생각해요.난 좀 그런얘기 들으면 나도 모르게 원아이 한테 다그치고 또 원아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물론 잘못한거는 고치라고 일러두죠. 어제도 잘못한것도 없는데 느낌으로 통화한게 무서운가 문도 잠그고...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그래서 더 울아이엄마한테 과민반응 보였는지도. 난 그냥 크게 문제 될게 아니면 애들끼리 해결하게. 아님 울아이 한테 원아이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해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나서서 할려니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좀 그렇지 않나요. 좋은 얘기도 아니고. 난 서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며칠전에도 내가 울아이이 수업 잘 찾아가게 챙겨주기도 했고. 원아이이도 울아이이 안오니깐 데릴러가다가 길 얻갈리는것도 봤잖아요. 서로 생각해주고 좋게 지냈으면 해요. 물론 지금 기분이 상하겠지만 입장바꿔서 그런 전화 받으면 기분이 어떨지. 나도 좀더 원아이 조심 시킬게요. 우쨌든 어젠 내가 경솔했어요. 저도 기분은 나쁘지만 좋게 말하고 넘겨서요 하교하고온아이에게 다시물어봣어요 혹시나 울아이가 잘못알고잇는게아니가햇어 아니며 내가방뒤지고 작은지갑열어서 키랑교통카드 이게뭐냐고 물어봣따고 넌 몰라도된다고 어제와똑같은말을합니다 이엄마에톡을보면서 정말자기자식만 생각하는구나 어디에도 사과는없고 제가그엄마보다 어려서 만만하게 보는거같기도하고 자기자식이귀하면남의자식이 귀한데 울아이가 이런말을하더군요 내가울면서 친구들한테 왜 너희들끼리먼저갓는데 라고말하니 그엄마가 먼저끝나면 먼저갈수잇따고 합니다 울아이는 그말이 기분나빠따고 합니다 원아이가 울아이에게 이렇게 말햇따고합니다 너가 내기분어떻게 풀어줄껀지 생각해보라고햇따네요 제 가치관이문제인건지 아님 제가사소한일에 유난을 떨고잇는건지 아님 울아이말만믿은건지 아님친분이로 이런말하는 제가 잘못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인성에 문제인건지 이번일로 마음에상처를 크게받은거같아요 피해자는잇는데가해자는 없는거같네요ㅜㅜ 아이들에게 보여줄 세상이 잇을까요??엄마로서 참 걱정이랍니다 ㅜㅜ 긴글읽어주셧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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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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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 이구요, 작년에 둘째가 생기고 올해 1월에 작년에 와이프가 바람핀걸 저한테 들키고 저번주, 3월 8일에 낳은 둘째 친자 검사를 했는데, 제 아이가 아니랍니다.. 1. 이혼 후 양육권 가져오기 2. 이혼 후 양육권 뺐기기 (엄마한테 양육권이 많이 가니까..) 3. 둘째 입양 후 원래 셋이서 살기 4. 둘째까지 품고 살기 생각 해 볼수 있는건 다 생각 해 보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런 경우 어디서 보신적 있는분..?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와이프를 정말 미워 하는데 사랑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둘째를 품기엔 힘들거 같아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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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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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애가 왜 이렇게 말을 안듣죠. 엄마말을 진짜 우습게 알아요. 애가 말을 안들어서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집은 저밖에없겠죠? 애 아빠한테 기르라고 하고 저는 이혼해서 제 삶을 살고 싶어요.

likethese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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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육아의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금 18개월 아기육아중인데 아기랑 있다보면 끊임없는 저지레에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오늘도 아기에게 엄청 짜증냈어요. 유모차를 거부해서 외출이 전쟁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하루가 너무 길고 힘듭니다. 아기한테 자꾸 화풀이를 하게되요. 어떡하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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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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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동거부터 시작해서 15년정도를 살았는데 너무 오래 살았나봐요ㅜ 술만 먹음 싸우게 되네요ㅜ 신랑이 술을 좋아하는데 술만 마시면 시비를 거네요 독박육아로 애들 키워나 학교보내 살림해 뭐가 불만인지 집에서 노는게 아니꼬운건지 정말 열받게 합니다 혈압 오른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거 같아요 혈압재면 항상 높게 나오거든요 자기 힘든거 알고 저힘든건 모르고 남 힘든거 알고 정말 같이 살기 싫어요 얼릉 이혼해서 혼자 애들 키우면 살고 싶지만 제능력이 안되니 애들 성인될때까지 참고 살아야 될꺼 같아요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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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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