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공감을 못하는걸까요 하기시른걸까요? 어설픈 효자짓은 왜하는걸까요? 엄마처럼 다이해해주길바라면 자기엄마랑 평생살지 왜 나랑 결혼해서 날 괴롭히는걸까요? 아 혼자살고싶네요
남자들은 공감을 못하는걸까요 하기시른걸까요? 어설픈 효자짓은 왜하는걸까요? 엄마처럼 다이해해주길바라면 자기엄마랑 평생살지 왜 나랑 결혼해서 날 괴롭히는걸까요? 아 혼자살고싶네요
남편이 바람난 것 같아요 남편 만나기 전 정말 사랑했던 남자가 떠나갈때랑 비긋한 느낌이네요 남자를 지치게 하는 여자인걸까요 아무튼 남편은 새로운 여자를 만난 것 같네요
임신중인데요 자꾸 복숭아꿈을 꾸는데 뭘까요~? 한 6번정도 꾼거같아요. 성별은 아직 모른데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복숭아꿈 꾸니까 뭐랄까..기분이 이상하네요
정말그만두고싶은데 왜이러고있는지모르겠다 아이때문일까 그나마남아있던정마저떨어진거같다 지긋지긋하다 계산적인모습도질린다정말 날이갈수록우는일밖에없는거같다 억지로웃는것도괴롭다 제대로준비해야하나
이혼을 결정하고 숙려기간에 있는데 미련도 미움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는데 현실이 걱정이네요 이사람은 자기는 자기대로 알아서 한다는데 저는 그동안 준비한게 없어서 ㅡ 눈앞이 참 캄캄해요 누구한테 이렇다 말도 못 하겠고요 자기 살아야되서 자기도 아무것도 못해준다는데 참 치사해서 ㅡ 때려 치우라햇네요 어떻게 무엇을해서 하 ㅡ 미쳐버리겟네요 ㅡ
여기저기 적들 어제는 윗집년 오늘은 아랫집년
너무힘들어서 기억을삭제하고 싶다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된후 내가 뭘잘못했는지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지금은 뭔가 담담해진거 같습니다 한번씩올라오긴하는데.. 감정이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이제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자기방어 일까요? 내가 왜이렇게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든걸 다 내려 놓고싶습니다 배우자의 형제에게만 이야길했는데 절이해해주는줄알았는데 팔은 역시 안으로 굽더군요 어디가서 이야기할수도없고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면 제가 숨통이 트일까싶어서 씁니다 가슴이 콱막혀버렸네요 저는 지금 무슨 정신일까요 제가뭐라쓰는지도 모르겠네요 리셋***고 싶네요 사람을 믿을수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믿고사랑했기에 배신감또한너무크네요 정말 제감정을 모르겠습니다. 상담받으러 가봐야할까요? 왜상처는 받은사람이 이토록 고통스러워야 할까요?
내나이에 혼자 아기를낳고 아가를 보내려고 맘먹고 옆에 아무도없이 보고있는 몇일동안 입에붙은말이 "엄마야 괜찮아..울지마 내***" 오늘 전화가왔다 "확실히 보내시는거죠?" 그말 듣고 아가얼굴보니 나를 빤히 보고있었다.. "아니요..못보내겠어요." 말끝나자마자 눈물이나왔다 아가야 미안해 엄마가 널보내려고해서 그리고 지금 아가를 잠시 돌보미분께보내기로 했다 우리아가가 어린이집갈수있을때 그때 데리고오기로 솔직히 자신없지만 이제 맘먹고 우리아가만보고 살기로..
많이 외롭네요 많이 아프던 아내가 작년 9월17일 떠났습니다. 계속 아내꿈을 꾸는데 깨고 나면 너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부모님이 슬퍼하실까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하지만 잠들때 많이 외롭고 눈물이 납니다. 잊을수없겠죠. 어떻게든 살아지겠지만 너무 외롭고 괴롭습니다. 아내와 같이 하던일 아내가 꼭 잘되라고 말을 남겨서 정말 열심히 하지만 잘 되어도 아내가 없으니 기쁘지가 않습니다. 너무 보고 싶고 내 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사는게 힘들어 그냥 누군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재혼.... 30초반에 다시 재혼했다. 결혼식도 안했지만 혼인신고만 하고 아이낳고 산다. 벌써 2년다돼가고 아이는 다음달이면 첫돌... 재혼생각없었는데...술이 왠수...ㅜㅜ 나에게는 큰딸 작은딸이 있다. 큰딸은 벌써5학년.작은딸은3학년 이다. 소중한 내 딸들...다 알고있다....아빠만 다른 동생이 있다는거...방학때 놀러두 왔다. 처음에 얘기할때 진짜 힘들었다. 애들도 잠시 혼란이 온듯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 딸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차라리 이렇게 된게 잘됐어요." "엄마는 아빠 때문에 많이 힘들었자나요. 저 아저씨 착하고 좋은 사람같애요" 엄마랑 같이 살고싶어요~" 마음이 쿵쿵뛰면서 아프고 기뻣다. 내가 정말 사형받아 마땅한 인간처럼느껴졌다. 아이가 저런말이나 하게 만들었으니.. 전 남편은 아이들을 나에게 못준다했다. 합의 이혼했구...아이들이 원할때 언제든 만나주기. 그게 조건이었구...서로 기분 나쁘지않게. . . 씁쓸히 이혼하면 헤어졌고.. 그땐 큰딸이3학년 작은딸이1학년... 헤어졌어도 연락은 계속했다. 당연한거니까.... 솔직히 지금 사는 남자가 더편하다. 술도 정말가끔 먹고 담배도 많이 피우지않고 술주정도없고~전 남편하고는 정 반대다~ 솔직히 맘에든다. 내 두딸들과아들.. 세아이가 내 뱃속에서 자라고 태어나서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준 세 아이들... 내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지은거다... 봄방학동안 나에게 와서놀다 다시 전남편에게로 간 아이들...맨날 전화하며 보고싶다고..언제보냐고 보챈다...나두 너무 보고싶다...아이들 보내는날 소리없이 울었다.... 울면서 다짐해본다. 꼭 세아이와 같이살겠다는 다짐!! 조금만 기다려~엄마랑 같이살자....ㅜㅜ 정말답답하고 말할곳도 없어 여기에 털어놔봅니다. 미치게 힘들어 여기다 하소연해봅니다..
마카님들은 현재여친사귀면서 이사람이랑 결혼하려고 만나나요? 아님그냥좋아서결혼생각도 없는데 만나나요?
밥... 그게뭔지... 입짧고 체중미달인 아이의 밥 먹는양에 나의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잘먹을땐 한없이 예뻐보이고 뭐든 다 들어 줄것처럼 하다가도 입을 닫고 않먹을땐 뜨거운 무언가가 가슴에서 솟아오른다 밥 그릇을 집어 던지고싶은 맘을 꾹꾹 눌러담는다 하.... 밥전쟁 너무 힘들다. 밥으로 나의 저 깊은곳에 있는 분노를 끄집어 내는 너는 내 전생의 스승이었는지.... 나의 감정조절 교육 임무를 맡고 나한테 온 선생님인지도 모르겠다.
22에 혼전임신으로 8개월된 아들이있습니다 둘째는 저만 알고있는데..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랑 애기랑 살고있습니다 애아빠는 항상 막노동으로 일하고 있고 가끔 아들얼굴 보러 어머님 뵈러 가고있는데..솔직히 둘째는 금전적으로 고민이 많습니다..아직 군대도 안간 남편에 제대로된 집도 없고..지울까도 고민많이 했지만 일단 어른들께 말씀은 드려야될거같은데 저희 아***는 첫째 낳고 하나만 잘 키우라고 하고 애아빠는 둘째를 원하고..하지만 성격이 제가 감당은 잘 안됩니다 시어머니는 최근 아들 안아도 보시고 하지만 저랑은 아직 서먹하네요.. 어른들께 말씀 드려야되는데 역시 시어머니께 먼저 말씀드리는게 맞는걸까요..
결혼을하고 어렵게 아이를 가졌어요 홀시어머니는 임신소식에 탐탁치않아하셨고 남편과 전 매일같이 싸웠어요 임신했으니 먹을껄해준다며 오라하셔서 1시간반거리를 갔네요 시누와 둘이 먹고 남은 낙지얼려둔거를 꺼내서 싱크대 개수구 근처에두고 물을틀어 녹이시더니 만들어주십니다 입덧중이라 그걸보고나니 더못먹겠더라구요 그래도 성의를봐서 조금씩 먹고있는데 먹기시른가보다며 본인 아들 딸 수저에 올려주시네요 임신기간중에 엄청난 일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전 출산을했고 시댁식구는 아무도 찾아오지않으셨네요 고생했다 축하한단말 한마디못들었네요 아기낳고 처치후 병실에 올라오니 시누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지가 시집와서 한게 머있냐더라구요 그게 출산직후 들은 시댁의 첫마디네요.. 그렇게 시간이흘러 아기가 100일이되는날 (물론 시댁덕분에 돌잔치는 못했어요) 말도없이 오셨더군요 문을 열어드렸고 그간있었던일을 다말했더니 본인은 그런일없으시답니다 언제그랬냐고 발뺌하시더니 니가 내아들 어찌협박했냐고 여자가 잘들어와야되는데 집말아먹는다며 등등 입에담지못할말들을 하십니다 저..이사람과 결혼하고 제옷 한번사본적없고 머리한번해본적없어요.. 가난하지만 착한사람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열씨미 모으는중이였구요 그돈으로출산준비했고 산후조리는 꿈도못꾸고 퇴원하자마자 제가 다했어요 억척스럽게살았는데 결혼하고도 한번도 찾아와본적없으신분이 아기100일날 말도없이 와서 한다는소리가 저런소립니다 시어머니 앉은자리에 우리아가 사진 액자들이있었는데 거들떠도안보시더군요 남편이 소식듣고 급하게왔고 나에게 머라하던 시어머니는 피해자코스프레로 목소리부터 바뀌더군요 마치..내가 ***년처럼발광했고 문도안열어줘서 몇시간만에들어왔고 온갗 욕을 퍼부었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아기안고 뛰어내리고싶었네요.. 그렇게 연을끊었어요 그후 응급실 실려갔다고 시누한테 전화왔었어요 거짓말이였던게 들통났구요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사이 아이도 하나 더태어났구요 물론 연락한통없으십니다 저희도 안했구요 보란듯이 더행복하게 살아야되는데 이젠 남편도 싫으네요 살면 살수록 하는행동이 시어머니랑 똑같습니다 일만 터지면 무조건 제탓하기 바쁘고 핑계를 대면서 없는말을합니다 증거를 주면서 왜거짓말하냐하면 또다른 변명을하네요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왜보는지 알꺼같아요 이젠 너무싫어서 이혼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아빠를 너무좋아하네요 내인생 이번생은 망쳤다하는마음으로 한집에서 그냥 외면하고 살고있는데 얼굴도 보기싫고 목소리도듣기싫고 너무싫어요 볼때마다 시어머니가 했던 횡포들까지 떠오르네요 정말 힘드네요.. 그거말고는 남편은 흠잡을데 없는사람이에요 집안일도 많이하고 회식이외엔 무조건 칼퇴해서 가족들과 시간보내는걸좋아하구요 근데 단점이 너무치명적이네요 그리고 저의 임신출산의 상처가 너무커서 시댁과 남편 둘다 너무싫어요 시간을 되돌리고싶어요
같이 살았는데 나랑 안맞고 힘들어 피해만줘 하지만 살다보니 정이 생겼는걸? 남편도 날 사랑하는거같고.(피해자 생각) 그정도 정은 같은시간 남하고 살이도 생기는 겁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억압 자기를 물건처럼 소유 하고싶은 욕망이다 멋대로 휘두르고 싶은 각자 안맞고 힘들게 사는것보다 각자 맞는 배우자 만나서 둘다 행복하면 되는데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살면 슬프자나요.. 나이먹고 늦기전 다들 좋은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려고 직접 한 선택인데 행복하지가 않다. 이번에야말로 내 선택을 믿*** 했고 나 자신을 믿고 인생을 살*** 결심했었지만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있음을 이제야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선택은 좁은 식견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불과함을 알게 되었다. 나 스스로 고생스러운 삶을 자처한 것이니 누굴 탓할 수 있을까. 평생 감내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매일매일 상처받고 깊은 우울함 속에 잠기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어쩌면 나는 결혼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잘 몰랐던 것 같다.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이 사람과 결혼을 할 생각이 들까. 글쎄. 아닐 거 같다. 그렇다 해도 다른 사람하고 결혼할 마음도 안 들것 같다. 그냥 결혼을 하지 않겠지. 어리석다. 나는 참. 종교를 왜 갖게 되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 밤이다
어찌보면 별 일 아닌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맞았네요 .. 저는 욱 하는 성격에 옆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데 신랑은 제가 던지기만 하면 주먹과 발길질로 제 머리와 배 옆구리를 강타 합니다. 예전에느제가 신랑 머리를 때리는 걸 시작으로 서로 폭력을 쓰게 됐었어요. 배속에 아이가 있을때도 태어나서도 지금도.. 저는 이제 저항 할 힘이 없어져서 맞기만 하는데 너무 비참하고 살 가치가 없다고 느껴져 신랑 앞에서 자해도 하고, 목도 매보고, 칼도 들어봤지만 겁을 먹기는 커녕 해볼테면 해봐라네요 .. 저나 신랑이나 둘 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상담을 받아보려 검색하다가 여기를 알게 됐네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좋은 상담사를 만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평생 자유롭게 살*** 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럽네요.. 남은 건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 그리고 아이들에게 심어진 나쁜 모습들이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까 두렵습니다..
어디 크게 아팠으면 좋겠어요. 그럼 지금 상황을 더 감사하게 생각할테니까요 전 너무 나쁜엄마인가봐요
그냥 너 좀 꺼지면 좋겠다 그냥 난 왜 뭐때문에 이렇게 망설이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