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 새학기 친구 어떻게 사귀죠?? 여고로 전학을 가는데 엄청 빡센여고래요 어떻게 사귀죠?? 고민이예요ㅠ
이 시점에 새학기 친구 어떻게 사귀죠?? 여고로 전학을 가는데 엄청 빡센여고래요 어떻게 사귀죠?? 고민이예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남자애들과 잘 지내서 남자애들과 늘 놉니다 그 중 한명이 5년지기 친구입니다 근데 제가 3년 전부터 그 얘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년도 6월 초에 고백을 했습니다 결과는 차였습니다 그 얘가 나 여친이랑 아직 헤어진지도 한달정도 밖에 안됬다고 좀 지나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차인 뒤 그얘가 자기가 기분이 좋으면 저한테 잘해주고 항상 저한테 엄청 띠겁게 대했습니다 이렇게 2달동안 상처를 많이 받고 또 잘해주면 실실 거리며 풀며 지냈습니다 근데 그 친구의 친구가 저한테 이번에 고백을 안하면 니네는 친구 사이로도 못 지낼 수도 있다며 고백을 하랬습니다 그래서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그 아이가 사귀자고 비밀연애 하자며 저의 고백을 받아주었습니다 근데 친구였을때랑 다른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얘가 먼저 난 사겨도 달라진게 없다고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라고 해서 저도 그게 나은거 같아서 응 나도 그게 좋은거같다 라고 하며 1일 만에 깨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사귈때 아 이건 아닌거 같다 생각을 하고 헤어지고 바로 그 얘를 포기했습니다 3년 동안 포기하기 정말 어려웠는데 한순간 이렇게 포기 해버리니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요 다음 날 저는 5년 동안의 우정 있을줄 알고 페메를 먼저 했습니다 근데 이때까지 페메 했던 띠꺼움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정말 너무 띠꺼웠습니다 그리고 알람이 뜬다고 저 보고 페메를 하지말라네요 저는 이친구의 5년을 생각하면 정말 친구로는 지내고 싶습니다 어떻게하면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 제 친구는 그 얘가 정말 쓰레기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친구로 지내고 싶습니다 걔랑 어색해지면 다른 애들과도 어색해지고 .. 5년의 우정을 버리기 싫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 연락을 먼저 제가 한다면 언제 해야될까요?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사람 천성은 어딜 가지 않는다. 제 버릇 개 못준다. 이런말을 믿고 싶지 않았으나 이제 이런말이 점점 진실이 진리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 때문에 여러번 이야기를 했으나 그 때 뿐이고 며칠 후면 또 다시 반복된다. 그것 때문에 좋게 타일러도 보고 욕도 하고 물건도 부수고 이혼하자는 말까지 했지만 또 같은 상황이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내려놓기,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다. 이혼은 참 쉽지가 않다. 아이들도 어리고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불효를 하는 것 같다. 나혼자만 참으면 된다. 사실 집사람이 직장에서 늦게 마치고 술을 자주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 그리고 주말이나 쉬는 날 잔다고 애들 밥 제때 챙겨주지 않는 것 빼고는 큰 문제가 없다. 그래 결국 내가 문제다. 내려놓자. 포기하자. 그러면 마음이 편하다. 원래 남이었다. 원래 모르는 사람이었다. 지금은 내 아내, 아이들의 엄마지만 원래는 아무도 아니었다. 그래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22살인데도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는 하나 뿐인데 이 친구도 저를 1순위로 생각해주진 않아요. 먼저 만나자고 해주는 사람도 먼저 연락오는 사람도 없고 그냥 다 지치네요 주기적으로 오는 인간관계에 대한 무력감에 어떻게 대처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이럴 때마다 그냥 혼자 있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무시를 못하는 성격인데 자꾸 위에 선임***년이 시비거는 말투로 말하지않나 텃새를 오지게 부려요!!! 근데 하나하나 마음에 다 담아두니까 참 힘들더라구요 무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년이 저 부를때마다 항상 제 이름을 불러서 무시하기도 애매하고 빡쳐요!! 그리고 다른 사람은 무시할 수 있는데 그년만 무시를 못하겠어요!!!! 어떻게 신경안쓰고 무시할 수 있죠?ㅠㅠㅠ저도 제 자신이 답답해요!! 그년때문에 회사 가기전에 가슴이 자꾸 무겁고 토할거같아요ㅠㅠ도와주세요!!!!
학원시험을 망친 남사친한테 뭐라고 위로하는게 좋을까요..?
퇴근 후 맥주 같이 마셔 줄 사람 하나 없는 내가 한심하다
도와주세요 ㅜㅠㅠㅠㅜㅠ제가 정말 자꾸 고칠려해도 안되는게 있어요 인기많은 친구들과 그렇지않은친구들이있는데 그중저는 인기가 그닥많지않은 쪽에 속해있어요 근데 자꾸 인기많은친구들이랑 어울리고싶고 그렇다고 제친구가 저랑 5년이 다되어가요 과연 많은친구들과 인기가 중요할까요 아님 인기가 없어도 친구 한명이어도 많은게 도움되는게 좋을까요 저도 알아요 이런 생각가지면 안되는게 하지만 자꾸 보면볼수록 제가 초라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때부터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도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을까? 이생각이 들어 옛날 기억을 한 번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 때 제가 학교에서 반 안에서 사고를 많이 일으 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반 한 아이가 저한테 톡으로 그냥 얘들끼리 너무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지내라 하여 그거 톡 때문에 저는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런데 중2때 저는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던 이렇게 하면 톡으로 보낸에가 한심하게 보겠지?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점점 소심해 지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심심하면 얘들이 나 심심한 애로 보겠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혼자 하는 것을 되게 두려워 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겁을 먹습니다 이런 한 저를 남의 눈치 안 보고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겁을 안 먹는 저의 모습으로 고치고 싶습니다 ㅜ
사주카페, 전문 점집 등등 이런 걸 보면 점쟁이들이 항상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부모복이 없네 없어 했었는데 딱 맞다 시댁은 커녕 친정 도움 1도 없이 독박육아 10년째ㅜㅜ 애들과 하룻밤도 분리된 적이 없다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오롯이 내 몫! 그래도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신랑 도움도 아주 간혹 받아가며 애들이 빨리 크기만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쪽이든 어른들 도움 받아가며 애들도 맡기고 신랑이랑 여행가고 영화도 보고 반찬 및 먹거리 지원도 받고 그렇게 사는 맘들 보면 맥이 빠.진.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누구는 무슨 복을 저리 받고 태어난건지 그저 부럽고 또 부럽다
나도 돈벌고싶다 ㅡㅡ 이렇케 애만키우고싶은줄아냐 ***야
사과를 받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첫번째로 제 친구가 제가 시간을 양보하는 걸 당연하게 여겨서 그건 당연한게 아니다 라는 내용을 얘기하는데 그 아이가 빈정상했는지 제게 심한 말을 하더 군요. 너무 화가 나서 일단 넘어가고 그 다음날 사과를 받아야겠다 생각해서 사과를 받았으면 좋겠다, 얘기를 하니까 그제서야 정말 영혼없이 미안. 이러고 바로 화제를 돌리는데 이건 사과를 받은 것도 아니고 엎드려 절받기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친구는 사과할 생각은 안 하고 그럼 나도 앞으로 너한테 당연하게 시간 양보할게! 이러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그냥 넘어가버렸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여태 찜찜하게 남아있습니다. 두번째로 오늘 동생이 제가 옷갈아입고 있는데 노크도 없이 문 열고 들어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동생도 바로 문 닫고 나가긴 했지만, 노크 없이 문 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태도와 동생은 안봤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수치심 때문에 기분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고 실수라도 노크 안하고 문 열고 들어온건 사과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근데 나 안 봤는데? 이러더군요. 그래도 잘못한건 맞잖아, 라고 하니까 귀찮듯이 알겠어. 이러고 사과는 절대 안하고 대충 넘어가더군요.. 제가 사과를 요구하는 방법이 좋지 않았던걸까요? 저는 항상 제가 사과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이런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버립니다. 아니면 딱히 사과해야 될 상황은 아닌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도대체 사과는 어떻게 받아내야 하는건가요?
살림이 적성 안맞는사람 있나요... 정리정돈 진짜 못하고 청소도 잘못하는사람인데요 요리는 먹을정도로만하네요. 애낳고 애가 어려서 전업주부로 집에있는데 집에오면 혼나기부터 혼납니다. 이거엉망,저거엉망, 너무 슬프고화나서 그럼 문제있는곳 이야기하라고 다음날 하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기도싫다네요. 오늘 어제 저녁에 만든 멸치볶음에 김치 김 콩나물밥 어묵국이었는데 식탁보고 한숨쉬더니 어제랑 똑같냐고 뭐라하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서로 교회갔다왔으면서 본인은 교회에서 주는 점심도 안먹고 배고프다해서 집에오자마자 간식으로 떡볶이 해주고 밥도 차려줬더니 하... 진짜 집안살림이 적성에 안맞나봐요... 언젠간 맞게되는걸까요
아내가 힘들면 감정 조절이 잘 안되나봐요. 아기 앞에서 저를 상대로 마구 욕하세요. 저런 아빠 필요없다는 등. 결국 잠시 집에서 나왔어요. 아내가 워낙 해야할 집안일도 많고 그러는것도 이해 하고 그런데 왜 힘들고 바쁠때일수록 서로 힘을 합치고 그래야 하는데 왜 이럴때일수록 아내는 저를 밀어내려는걸까요. 육아 솔직히 제 입장에서 에너지도 들고 힘들고 지친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소중한 저희 아이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거죠. 근데 그게 일이라고 느껴진다고 아내에게 했더니 바로 화내더군요. 아기랑 놀아주는게 왜일이냐며. 그럴거면 아기 *** 말라고. 저는 이 부분도 이해가 안가고 저한테 욕을 포함해서 힘들거나 지칠때 저한테 왜 이러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가요. 아기 앞에서 저를 흉보는 아내 어떡할까요.
긴글 두서없이 쓰는건 진짜 죄송해요 너무 답답해서 올립니다 남자친구와 6달연애 중 권태기로 마음이 갈팡질팡하던때에 임신사실을 알았습니다 현재 9주됬구요 처음엔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불확실한지라 이 아이도 낳으면 안된단생각에 몇번 지우자했습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화를내기도.다독이기도 해서 결국 애기 심장소리듣고 지우는건 말도 안되더군요 모성애가 생긴건지 전 이아이가 그냥 생긴게 지금은 너무 행복할따름입니다 아이만, 남자친구는 보면 볼수록 정이 떨어지고 몸도 예민한데 가벼운스킨쉽마저도 짜증이나고 자고있는 얼굴을 봐도 그냥 싫습니다.. 밥먹고 운동하고 이런 저와의 터치가 없을땐 그냥 그렇지만 터치를 하는순간 짜증밖에안나요.. 이런 제마음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도못했고.. 제가 사고쳤던 일들 남자친구가 해결해줘서 여기까지 온건 감사하게생각합니다.. 근데 정말마음이 안가요.. 담배피고 술먹는것도싫고 저도 흡연했다 아이생긴거알고 겨우끊었는지라 냄새에 더 예민합니다. 그저께 산부인과 같이가기로하는데 아침부터 무슨담배를 그렇게 피던지 온갖 잔소리를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병원가서 원장님뵈니 원장님께서 아빠분이 담배많이피시나봐요 냄새가 심하시네요 이러는데 창피해죽는줄 알았습니다. 마음은 없는데 아이때문에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너무답답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ㅠ
저는 아무 잘못 없는데 그 애한테 아무짓도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나에 대해 안좋게 평가하고 안좋게 소문내고 괜히 따***는걸까요~? 그 애는 지금 제가 사는곳에 태어낫을때 부터 살아서 인맥이 있어요 그 인맥을 이용해 학교는 물론 다른 학교에도 소문이 낫대요 (저는 외국에서 살아요. 한국이 아닙니다) 제가 여우년이라고 제가 남자애들 앞에서 아픈척오지게 떨고 이쁜척 내숭 뭐 이런대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 애가 더~심한것 같단 말이죠ㅎㅎ^^ 엄청 억울해요 저ㅠㅠㅠㅠㅠㅠㅠㅠ억울해서 미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곧 개학인데 새학기인데 보기싫어요ㅠㅠㅠㅠ괜히 막 긴장되고 스트레스받고 막 그래요ㅠㅠㅠㅠㅠ전학도 물론 생각해봤죠 근데 전학가도 소문이 먼저 도착해 잇어서 그냥 안가고 참아보기로 햇서 그냥 다녀요.::.: 여기는 외국이라 한국이랑 학기가 달라요 그래서 같은 나이가아닌 한살아래 혹은 한살위 나이가 같지가 않아요. 저는 지금 현재02년생 인제곧10학년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애는 03년생이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 주변 03년생들은 거의 대부분 피해의식에 쩔어 자격지심에 헛소리하고 제수가 없는 타입이더라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ㅏㅂ니다
저에게는 시누가 많은데요. 막내시누가 시집을 안갔어요. 시댁에거 한건물에 위아래층으로살아요 그런데 이 시누.. 퇴근직후 신혼집인 저희집으로 와서 저녁먹고 누워서 남편놈이랑 티비보고 저도 퇴근하고 장보고 집 와서 바로 밥차리고 먹고치우고 빨래돌리고 청소하고 씻고 정신 1도없는데.. 제가 청소다하고 씻으러가려는시간이 대략10시쯤인데 그 시간까지 놀다가 시댁으로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몇달을 그랬어요. 그러던 어느날은 너네는 아이언제갖을꺼냐고 묻더라구요 하.....신혼집에 평일이고 주말이고 쳐들어와서는 밥얻어먹고 밤10시넘어서 가면서...뭔 개소린가 싶었어요. 자기는 눈치가 빠르데요. 근데 본인이 상대방에게 하는 말은 눈치가 빨라서 그런가 필터링없이 기분잡치는 말만골라해요. 나는 전혀 그런의도가없는데 본인이 말을 그렇게 잡스럽게해서 표정 안좋게 만들어 놓고 왜거짓말하냐고해요. 맞으면서 왜 아니냐하냐고요.. 결혼 4달만에 이혼하고싶어졌어요. 직장도 새로옮긴곳이라 적응하느라 버겁고 힘든데 집와서도 편하지못하고 지는웃자고던진말에 상대는 욱 하게 만들고 되려 절 이상한애로 만들어요. 스트레스가 쌓이고 점점 몸도 아프고 결국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당분간 집에서 쉬기로했어요. 근데 시누가 카톡을 계속해요. 오늘은 뭐먹녜요. 집에서노는데 맛있는것 좀 하래요. 이런 등등등등등 진상시누와 살아온지 지금은 5년이됬어요. 시누는여전하고 본인이 뭔잘못인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날 날도 더운데 시누가 또 긁어요. 결국 터졌어요.시누를 패기직전에 제 첫째 아이가 절 불러서 다행이도 폭력까지는 안갔네요.네.저 이런 저런 운동좀했었어요.. 아마 그순간 제가 시누를 팻다면 뉴스에떳을꺼에요. 근데 시누가 그 순간 제가 눈 뒤집히는걸봤는지 요즘 엄청 조용해요.눈에 띄지도않아요. 신랑은 알아요.제 남동생이 고딩때 동네에서 담배피다가 제가 180넘는 남동생 죽일기세로 패는거봤거든요. 남편도 말같지않은 *** 시전했다가 저한테 한대맞았는데 실금갓어요. 이때 시부모님은 남편잘못이 더 크다고 제편들어주셔서 넘어갔지만 시누는 지동생팻다고 계속 절 갈궛어요. 남편한테 너네누나 입단속안***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했어요. 근데 시누가 그 주둥이를 쉴리가없죠. 여튼 제에게서 뭘봤는지 요즘 너무 살맛나요. 눈물이 날것같아요. 그리고 곧 분가를 하게됬어요. 근데 이사갈집이 시누네회사랑가까워요. 안오겠지..싶지만 조카들보고싶다는 핑계로 또 들나들이 시작할까봐 걱정되요. 하... 그런데 이제 제 인내심이 지하8층도 더 들어갔어요.. 시누가 입만열면 진심 손이올라갈것같아요. 이얘기를 친구에게했더니 보험을 들어놓으래요.ㅎ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근데 진심 팰것같은데.. 심신을 안정시킬게 뭐가있을까요.
좀 긴 글이지만 한 분이라도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제가 아이들에게 자꾸 욕을 해요. 애들이 여러 번 말을 해도 안 듣고 그럴 때 또 장난이 심해서 다칠뻔하는 상황이 오면 참지 못하고 자꾸 욕을 했어요. 요즘은 더 작은 일에도 욕이 나올 때도 있어요. 처음에는 입 밖으로 안 나올 정도로 혼자 중얼거린 정도였는데 이제는 화가 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욕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는 더 심해져서 "xx 년들이", "ㄱ같은 년" 이러고요. 큰 애는 9살이고 작은 애는 6살인데 특히 큰 아이에게 욕을 하고 아이를 인격적으로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어디 모자라?" "이것도 모르니?" "제정신이냐?" 이런 식으로요. 제 아이들은 정말 세상 착한 천사들이에요 저한테서 어찌 이리 이쁜 아이들이 태어났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착하고 이쁜 아이들입니다. 제가 그런 아이들에게 욕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욕하는 버릇이 점점 심해지고 늘 짜증이 나 있는 상태여서 큰 아이도 요즘 자주 짜증스러운 말투와 동생에게 화를 자주 냅니다. 다 제 잘못인데 그런 아이를 보면서 감싸주고 올바르게 이끌어 주지는 못하고 저는 또 화를 내거나 욕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찌질하게도 아이들을 상대로 짜증이 날 때는 표정이 급정색하고 그래서 아이들이 제 표정을 살피고 눈치부터 봅니다.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죄책감에 밤마다 잠도 안 오고 눈물은 한없이 나옵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하며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 화가 나고 억울하고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한 뒤 육아를 거의 혼자 해왔고 지금도 거의 변함이 없는 현실이 지친 것도 같아요. 알코올중독이셨던 어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로 왜인지 모르겠으나 더 분노조절이 어렵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절 많이 힘들게 하셨어도 키우시며 제게 욕 한번 하신 적 없는데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남편에게 가끔 참지 못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울어도 잠시 그때뿐이고요. 애들 키우다 보면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하는 거지 하며 달래주지만 제 마음은 텅 비어있는 느낌입니다. 절 탓하지도 않지만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 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말 수도 적고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리고 남편이 워낙 바빠서 하고 싶은 말을 그때그때 못하고 상의할 일이 생겨도 바로 말을 못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막상 대화할 기회가 생겨도 어색하고 머릿속이 하애져서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오늘도 작은 일에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얼굴 전체가 퉁퉁 불어서 터질 때까지 울었어요. 세상에 저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아이들 보고 웃다가도 금방 또 우울해집니다. 아이들에게 욕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밉고 화가 나고 악순환만 반복되네요. 도와주세요..
요즘 회사 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지나치지말고 위로에 말과 하트 한번씩 눌러주실래요? 응원이 필요하네요
너한테 삐진 것도 화가 난 것도 아니야 난 좀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