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이런 작은 상처말고 죽으려고 했어요 근데 막상 하려니 너무 무섭고 떨리더라고요 살기 싫어도 죽지도 못하고 아플거란 생각에 죽지도 못해요 다른것 다 싫지만 그것보더 더 싫은건 죽을 수 없는 저에요 익명이고 아무도 절 모르기에 써봅니다..
제가 요즘에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이런 작은 상처말고 죽으려고 했어요 근데 막상 하려니 너무 무섭고 떨리더라고요 살기 싫어도 죽지도 못하고 아플거란 생각에 죽지도 못해요 다른것 다 싫지만 그것보더 더 싫은건 죽을 수 없는 저에요 익명이고 아무도 절 모르기에 써봅니다..
마카님들 오늘만 두번째네요 힘들고 지칠때 조금이라도 위로이길 바라는 에튜의 티타임 제 꿈인 누구나 쉬어가고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따스하고 편안한 카페를 아직 만들지 못했으니 글로나마 그대들을 위로해요 내가 아픈건 별거아니야 라며 자책하지 말아요 저 사람은 저렇게 힘든데 미안한 마음도 가지지 마요 공감해주는 그 하나로 큰 위로가 되니까 힘들다의 경중은 없어요. 너는 그만큼 안힘들어봐서 그래라고 말 할 수 없는거처럼 지금 내가 죽을만큼 힘들고 고통인게 누군가가 죽을만큼 힘들어 하는 일보다 가벼운 일 같다고 내가 죽을만큼 힘들었던 일이 사라지는건 아닌걸요 웃고싶어서 행복을 잊기 전에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싶어서 찾아온 곳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아픔이 마치 비처럼 쏟아지고 굳어지는 땅처럼 조금이라도 치유 된다면 자그마한 휴식이라면 충분하니까요 그러니 너무 비하하지 말아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하고 이쁘고 멋진 존재들 이잖아요 아니라구요? 제가 보기엔 하나하나 모두 빛나고 사랑스럽고 고귀한 존재들인걸요 언제든 찾아와서 감정을 모두 쏟아내도 좋아요 아무도 안들어주는 얘기지만 하고 싶다면 해도 좋아요 짧은 한탄도 긴 세상사도 모두 괜찮아요 정말 아무도 믿을수 없고 아무도 내편이 없는거 같은 이런 삭막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저는 언제나 여러분 편이 되어줄게요 그러니 얼마든 얘기해줘요 전문 상담사가 아니라 오히려 조용히 들어주며 공감해 줄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전문 상담사면 상대를 환자로 규정하고 치료해줘야 하니까 하지만 그런게 필요했다면 여길 안찾아 올테니까요
(욕썰주의)제가 진짜 분해서 여기다가 화풀이함요 대학생활 성희롱 ㅈ되네 ******들 "누구보여줄려고 치마를 그리 짧게입고다니냐" "너 그러면 남자들한테 안좋아보인다" "여자는 조신해야한다" "넌 왜 그렇게 하고 다니니? 술집여자니??" "***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남자들이 미치지 ㅋㅋ" "너 ***이지?" "꼴페미다 꼴페밐ㅋㅋ" "쟤 무슨무슨과로 ***로 유명하잖아;;; " "*** 개꼴리게 생겼네" "옆에 친구는 ***아님?"깝네 따먹을라 했는데 "***같은 년들 ㅋㅋㅋㅋ" "한번만 박아보면 소원이 없겠닼ㅋㅋ" "따먹기 좋게 생겼노!!" "***배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이 꼭 나중에 남자탓하드라~ 같은 여자가 봐도 참 한심해 ㅉ;;"" "잘빨게 생겼네" 그치??" "화장 진한거바 ㅋㅋㅋ 너 그러면 남자들이 안 좋아해~" "애 잘 낳게 생겼다 야!" "쟤 유명하잖아 남자들한테 꼬리치는걸롴ㅋ" "넌 학교에 공부하러오는거나 패션쇼 하러 오는거냐?? "남자들 후리고 다니는 것 보소" "음...개인적으로 나 쟤 마음에 안듦" "와 몸매는 좋은데 ㅋㅋㅋ 쟤랑 같이 다니는 선배가 불쌍하다 ***랑 다니다닠ㅋㅋ" "그르게 한번 따먹다가 버리는거 아님?ㅋㅋㅋㅋ" "근데 부럽긴 부럽다 니도 따먹어보고싶음" "여자맞냨ㅋㅋㅋㅋ" "너 그렇게 입고 다니지마 부담스러워.." "여우같은 년" "쟤 옆에 친구도 ***라매?ㅋㅋ" "쟤 해봤겠지???그치??" "단체 ***퍼레이듴ㅋㅋㅋㅋㅋ" "참 끼리끼리 논닼ㅋㅋ" "꼬리치고 다니는거바;" "여자가 되가지고 행동거지가 그게 뭐니?" "여자는 집에서 집안 일만 잘하면 돼~" "여자는 조용해야해" "여자는 남편말만 잘 따르면 돼" "너 그러다가 시집 못간다?" "널 좋아해주는 사람이 어디있겠니?ㅋㅋ 하긴..있어도 불쌍하겠다 ^^;" "그러게 왜 흘리고 다니니?" 우리 여성들이 매일 듣는 이 소리와 단어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엇다 ***것들아 ***들아 그따구로 살지마라 *** ***같은 놈년들 니네들이나 흘리고 다니지마라 *** *** 만한 것들이 나대고 쳐 자빠졌네 *** 느그들 다 쳐 고소할거다 어디 감빵에서 쳐 썩어들어가는걸 봐야긋네 ***짐승같은 역겨운 ***들 *** 다 뒤졌다 ***러 법원간다 *** 보자보자하니깐 사람도 아닌 ***들이 어딜 사람을 논하냐 입에다가 ***짝 뭍힌 ***들이요???^^ 골때리네 개******들 다 뒤졌다 선생이고 학생이고 그딴식으로 말한 ***들 머리채 쳐 뽑아버릴기다 ***럼들아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안함 ㅅㄱ
어떤 사람이 나에게 그랬다. 다 그렇지 않냐고. 사람들 다 나정도는 쓴다고. 안 써서 그런거라고. 그런데 그 아이는 내가 쓴 것은 사고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말이 안되는 소리라 생각했다. 나는 재능이라는 말이 싫었다. 매일 숨을 내쉬는 것도 일같이 느끼는 나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보상을 받기 를 원했다. 그 사람도 생각난다. 나에게 너는 재능 있다 고 말 했다. 나는 그 사람을 호감으로 바라보고 불편하 지 않게, 대했기 때문에 그만한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 했지, 나에게 재능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오히 려 나는 그들이 나에게 느끼는 것을 그들에게 느꼈다. 나는 단지 더 병들었을 뿐이다. 당신이 당신의 아픔을 신비함으로 바꾸어 다가갈 수 없는 공간에 자신을 가둔 것처럼 나 또한 재능이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몽 상들을 무의식적으로 흘려낸 것이 전달됐을 뿐이다. 아마 개였다면 나는 이미 꼬리를 흔들고 있었겠지만. 나에게 그런 말을 해주었던 그 둘의 세계를 나는 보 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볼수 없다. 잘 지낼지 궁금하긴 하지만 어쩐지 살아감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은 다 써 버렸다고 생각된다. 불붙은 휴지처럼. 마지막 단서처럼. 나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식으로 대화하기를 시작했다. 단지 마음속으로 바라는 것일 뿐이다. 나를 미워하지 않 기를, 내일 좋은 것을 보기를. 또 한편으로는 경로가 같기 를 바란다. 단지 겸손이 다른 사람들.
취업이무서워서죽으면 모두들 날 한심하게보겠지 그래도어쩔수없는건데.. 나는취업이무서울뿐아니라 사는거자체가무서운거니까 내가죽음을택한다면 그게 내죽음의이유의전부니까 내존재자체만으로는 환영받지못하는거알아 돈도벌어야되고 앞으로다가올수많은일을 버틸수있어야하는데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 시간이무섭고 사람이무섭고 헤어짐이두려워서 정말아무것도못하겠어 한심하지. 사람이라면 응당해야할일이고 겪어야할일들인데 그게무서워서 아무것도못하고 짐만되고있으니.. 그래서그래 살아있어서는피할수가없으니까 도망칠수도없으니까 그냥 죽는게나한태는더편할거같아서 그게 모두를위한일인거같아서 그래서더죽고싶은가봐
우울증과 신체적 장애를 동시에 안고서 사는 건 겪어 *** 않으면 그 감정을 헤아리기 어렵다. 정말 죽고싶지만 견뎌내야만 하겠지 지옥이 따로 없구나
엄마가 행복학교에 가 보래요. 엄마는 자존감은 본인이 키우는거래요. 저만 바뀌면 되는 줄 아세요. 제가 정상적인 판단이 안된데요. 너무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슬프고, 외롭다.
와플!맛있어
저는 왜 이럴까요 이걸 쓰는 이유는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사람들에게 위로를 들을려고 하는 건데 이게 습관처럼 쓰게 되요 이제는 관심받을려고 쓰는거 같아요 사람들의 관심이 좋아서 쓰는건데..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알림이 뜨면 반갑기까지 해요.. 내가 쓰면서도 '내가 진짜 힘든건가?','힘들지도 않는데 쓰는건 아닌가?'하고 생각 하게 되더라니까요 병원을 가보고 싶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어려울뿐더러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밝게 지낼때도 있고 잠을 못자는것도 아니고 밥도 잘먹는데..문제가 될게 없어보여서요 가끔 이런 생각도 들어요 내가 나를 세뇌***는거 같아요 내가 나를 진찰한다고 해야하나요? 나는 이런 상태가 아닌데 이런상태를 내가 만들어서 꾸며서 하고 다니기도 해요(저 정말 이상한거 같아요) 저 진짜 왜 이럴까요 저 관심종자일까요? 아님 우울증아닌 우울증일까요
현실은 이렇다. 얼굴 예쁘면 직업 없어도 전문직 남자들이 무릎꿇고 프로포즈하고 투정 다 받아주고 그런다. 슬프다
조금만 울게요.. 그리고 다시 아무일 없다는 듯 밝은 내용 응원하고 힘내라고 전하는 익명으로 돌아올게요 정말 조금만... 힘들어하고 다시 돌아올게요
원래도 공허함이 존재했는데 너로 인한 공허함은 어떻게 채워야 할까... 2010년부터 늦게 좋아한 그 순간부터 지금도 앞으로도 못 잊을 것 같아.
개풀뜯어 먹는 소리들 하고 있네. 둘이 알아서 찌지고 볶던지 난 엮지말아죠 나 그 사이에 끼기 싫다 생각 할수록 기분 ***네
보고싶다,,, 요즘들어 더 심해져 정말 보고싶어서 앞이 너무 흐려,,, 눈물이 마른줄 알았는데,,, 심장도 망가졌는데 분명 의사가 2년도 안남았다고,,, 벌써 그러고 5년이 지났어,,, 왜 안데려가? 아직도 내가 용서가 안되는거야? 그러면 분명히,,, 이제 그만 날 용서하라고 넌 날 미워한적 없다고 말 하겠지,,, 용서 할 수 있을리 없잖아,,, 오빠는 날 왜 안데려가? 그럼 또 우리 *** 구름이 내 몫까지 힘내서 살아야지 할거잖아,,, 이젠 싫은데,,, 내가 더럽혀져서 이제 구름이 아닌 먹구름이라 안데려가는거야,,,? 내 민들레,,, 날처음으로 구해줬던 오빠 씨앗처럼 온세상을 한번에 여행하고 싶다던 그 꿈 이뤘어? 지금은 어딜 여행 중이야? 오빠의 구름은 이제 흩어져 가는데,,, 민들레 오빠,,, 나 오빠처럼 남들을 웃게 못해 오빠처럼 멋진 사람도 분위기 있는 사람도 아니고,,, 기억나? 오빠가 항상 오렌지 사탕만 먹는다고 싫어 했던거,,, 근데 오빠가 나 떠나고 나서 고백하는 애들 찬 이유가 오렌지 향이 안나서 였어 나 잘했지,,, 마음이 몇번 흔들린적은 있지만 그래도 민탱이가 나 떠나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 미안해 오빠에 이어서 민탱이까지 떠나서 내가 어떻게 됐었나봐,,, 그래도 나 한번도 오빠 잊은적 없어,,, 그리고 그 사람들 다 오빠가 알던 사람들 이잖아,,, 다들 이틀을 못사귀고 나 때문에 떠났잖아,,, 그래서,,, 내가 살인자라,,, 이제 피구름이라 안데려 가는거야? 내가 더이상 순결한 애가 아니라서,,, 순수하지 않아서,,, 안데려 가는거야? 내가 원했던 ***들도 아닌데,,, 오빠가 안지켜 준거 잖아! 강제로 당한거잖아,,, 오빠도 알잖아,,, 아니야 미안해,,, 더러워져서,,, 아니면 이제 더이상 노래 할 수 없어서 그래,,,? 그냥 데려가줘,,, 내 언니 내 엄마 내 유일했던 가족,,, 마지막 까지 넌 벚꽃을 좋아하니까 벚꽃이 될거야 라던 민탱아,,, 기억나? 내가 벚꽃을 좋아하는건 금방 져버려서 였다는거 그래서 그렇게 날 빨리 떠난거야? 처음 날 보고 천사냐고 물었을때 어이없다는 표정보고 사람이였구나 라고 했었지,,, 우리 민탱이 내 아가이자 언니 항상 밝게 빛나던 내 단짝,,, 하고 싶었는데 끝내 하지 못했던 말,,, 온세상이 흑백 이였는데 너만 색으로 차있어서 처음에 너가 싫었고,,, 그래서 너가 너무 좋았어,,, 엉뚱한 모습으로 언제나 나를 고스로리 츤데레라고 마치 게임캐릭터 처럼 부르던 목소리 조차 그리운데,,, 어디선가 주워온거 같다던 네 선물들,,, 과거로 회기중이라고 놀렸던 선물들,,,사실 알아 소녀가장 이였던 너가 돈모아서 열심히 일부러 날위해 사다준거,,, 항상 기념일 전날 챙겨주던 모습도 기억나,,, 한때 물어봤지,,, 기념일은 내일인데 왜 항상 전날이냐고,,, 넌 그렇게 대답했었어,,, 기념일은 온전히 나의 날이여야 하니까 선물이 끼어들면 기분 나쁘다고,,, *** 민탱이,,, 아니야 나 안울어,,, 슬프고 눈물 흐르면 우는거라고 말했지,,, 근데 안울어,,, 생각난다 그럴때마다 꼭 안아주면서 울으라고 울어도 된다고,,, 근데 너가 없어서 못 울겠어,,, 보고싶다,,, 꿈에라도 나와달라고 제발 만나달라고 그렇게 매일 비는데,,, 민탱아,,, 민들레야,,, 내 유일한 가족들아 왜 날 버리고 가버린거야,,, 이제 힘도 안들어가,,, 손목을 그어도 깊게 베이지가 않아 심장은 갈수록 아픈데 이젠 실감도 안나,,, 하루하루가 나는 지옥인데 잘때도 악몽만 꾸는데,,, 차라리 옥상에서 뛰어내릴때 나무에 걸리지 않게 해주지,,, 차라리 그때 병원에서 메스들었을때 죽게 내버려 두지,,, 차라리,,, 날 죽이고 당신들이 살아 갔어야지,,, 나쁜 사람들 그렇기에 더 사랑하는 사람들,,,
학점을 잘 받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점이 떨어질까봐 아둥바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험을 잘 봐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방에서 죽으라고 손짓하는거 같다 나한테 왜이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다고.. 내 버팀목 까지 빼앗아 가려고 해..
내 코인 전부 너한테 배팅 햀는데 너가 이러면 난 어떡해?
무엇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금방 지루해지고 사람들도 만나보면 금방 질리게 되고 하루하루가 재미없음을 걷는 것 같다
13살 여자입니다.저는 요즘 크다면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있는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끌린다는 것이죠.여기까지만 읽으시면 저를 쓰레기라고 생각하시겠죠.그런데 제가 이러는 이유가 있습니다.먼저 아까 말한 다른 사람을 a라고 칩시다.a는 저의 2년째 남사친이며 성격,취향등등이 꽤나 잘 맞습니다.a와 저는 작년에 같은 반이었는데 저에게 고백을 했었어요.그런데 저는 그 고백을 찼죠.그땐 그 애가 남자로 보이지않았거든요..그렇게 1년이 지난후(올해)a와 저는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작년의 고백 이후로 더 친해진 저희는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그러다 6월쯤 a는 저의 친한 친구에게 고백을 했고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그런데 a는 여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너무 잘해줬어요..뭐 여기까지는 우정이 돈독해서라고 칩시다.그런데 어느날 a에게 톡이 오게되었어요.a가 톡으로 하는 말이 자신이 ***거 알겠는데 자기는 제가 자신의 여친보다 좋대요.물론 전 이게 말이 안된다 생각하며 말도안되는 소리 집어치우고 그런 마음 품고 있으면 여친이랑 헤어져라.그런 마음 품고 여친이랑 사귀는거 너 쓰레기밖에 안된다.라고 하니 이 모든게 몰카라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전 넘어갔죠.그리고 10월달쯤 한 남자아이가 저에게 고백을 했고 전 그 고백을 받아줘서 사귀고있습니다.그런데 연애 2일째날 어쩌다보니 a와 같이 하교를 하게되었는데 a가 제에게 하는말이 자신이 언제 저(쓰니)를 제 남친한테서 뺏을지 모른다는 말이었습니다.이때부터였어요.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게.처음엔 a의 그말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11월까지만해도 전 저의 남친과 행복한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그런데..요즘 느끼는거지만 제 남친과 저는 잘안맞는 것 같아요..그리고 남친이 항상 저를 놀린뒤에 저의 반응을 좋아해서 항상 저를 놀리는데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해요..진지하게 말하면 분위기 안좋아질 것 같아 차마 잔지하게는 말 못하겠구요..그리고 다시 a의 얘기로 와보자면 어느날 어쩌다보니 a의 여친과 a의 여친의 남사친의 페메내용을 보게되었는데 a가 자꾸 얘기를 할때 제 얘기를 꺼낸다며 짜증난다고 a여자친구가 자신의 남사친에게 얘기하더군요.그 모습을 보며 a를 향한 마음을 접고 현남친에게 더 다가가려 했지만 a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여친보다 저를 더 의지합니다.그리고 a가 a여친에게 대하는 태도가 점점 차가워지는것이 보여요.그럴수록 저는 더욱더 a에게 마음이 끌려요.사실 현남친과 헤어지고 a에게 그냥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홀가분하게 살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남은 학기동안 같은반인 남친과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모르겠고 a와 저의 남친이 굉장히 친한 사이라 혹여 저로 인해 둘의 사이가 틀어질까봐 걱정도 됩니다..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어린애들이 무슨 연애냐 라는 식으론 쓰지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