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좀 알아줘... 난 니가 좋은데.. 왜 넌.. 그걸 모를까..
내 마음 좀 알아줘... 난 니가 좋은데.. 왜 넌.. 그걸 모를까..
나는 혼자있으면 생각이 많고 공허함을 너무 많이 느껴..
하기싫다
풀리지 않는 문제처럼 모든 사람들이 숙제처럼 다가 왔다. 군대에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는 논리적 이지 않은 생각들을 두서없이 떠올리다가 어느 한 후임 에게 말했던 기억이 난다. 여기는 물이고 나는 기름 같아. 그 식상한 표현이 모든 문제를 풀어줄 것처럼 다가왔다. 그 식상함에 나는 스스로를 만족해하고 대견해했던 생각 이 난다. 그곳에서는 별의별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고 하지 않나. 그러나 그건 타인과의 동거를 통해 알게 되는 개인적인 특징들을 이야기한 것일 뿐이다. 동거를 하다가 성격차 이로 헤어지는 연인들처럼 말이다. 나는 그곳에서 어떤 한 후임을 만났다. 그 아이는 귀가 잘 안 들리고 나보다 말귀가 더 어두웠으며 한쪽 눈은 사 시라서 군 병원을 통해서 수술을 받기도 했다. 매번 뭔가 를 빠트리고 일과가 끝난 시간에는 할 일을 모두 미루고 전화기로 뛰쳐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그 누구에게 통 화를 거는 모습을, 나는 그 모든 것을 이해할 만큼의 나약 함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니었다. 해서 맞기도 하고 매일같이 욕을 먹다가 신병 위로휴가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복귀해서 나에게 말하기를, 친구가 저에게 너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작은 것에도 겁을 먹고 너 왜 그러냐고 물어봤습니다.며 말했다. 나는 그 아 이를 감싸기 시작했다. 왜냐면 거울 같았기 때문이다.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절망감이 극대화된 부적응이 나 에게도 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서 몇 달 동안 붙어있다가 나 또한 외톨이가 되었다. 의도적인 격리를 당하고 나중에 그 친구를 사회해서 만나 기로 한 날에 그 아이는 약속 시간이 다 되어서도 통화를 받지 않았다.
공부하기싫은 핑계인가?
***을 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저도 분명 그게 아프고 힘들었다는걸 기억하는데... 몇번이고 당하면서 익숙함을 느낄정도로 상처 받아 왔는데... 정말 인형취급 기계취급 받으면서 여러 남자한테 당해왔는데... 충분히 공감하고 같이 눈물흘리는데 너무나 서럽게 울게 되는데... 머릿속이 뿌옇게 기억이 안나는게 있어요... 그때 듣고 싶던말... 위로로 해줬으면 했던말... 그게 기억이 안나요 고통 아픔은 너무 선명한데... 너가 더러운게 아니야 네 잘못이 아니야 그 사람들이 나쁜거야 는 아니였어요 저도 아는데 그냥 내가 나쁜애라고 내가 더럽고 내가 잘못한거야 라고 생각해야 덜 억울하고 덜 아파서 그러는거니까... 근데 그 말 말고는 해줄 말이 생각이 안나요... 분명 저 말이 필요한게 아니였는데... 진짜 그건 아닌데...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지 아는데 공감도 필요 없고 정말 이 말이 듣고 싶어라고 생각 하는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친한친구 한명이 절 만만하게 봐서 고민이네요 ㅜ 상처받는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요즘 스트레스 에요. ***년 , *** , *** 등등 심한욕을 너무 자주 들어요 근데 또 속상한점 , 제 감정을 못 전달해서 문제에요 .. 제가 이런말을 하면 또 전 뭐라 듣겠죠 그아이는 절 말로 공격해요 전 상처받으면 조용해지고 표정이 굳어요 전화할때 막말로 몰아붙여서 조용히 눈물을 흘렸죠 제감정도 전달못하는 제가 ***같네요 맨날 욕듣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참아야하는지도 그렇구요. 어떻게하면 절 만만하게 *** 않을까요 .. 만만하게 보는 _ 친구
저와 같은 신세인 내일 기말고사시작이신 분들 모두 파이팅. 꼭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요.
역사는 잊을 수 없어요. 한민족은 하나의 몸인데 우리모두가 다 아파해야 하고 기도하고 위로 해야돼요.
진짜 죽고 싶다 어떻게 하면 편하고 빠르게 죽을 수 있을까? 수면제를 사야 하나
이력서넣는것도 이렇게무섭고두렵고불안한데 일은어떻게다닐까... 평생백수인것도무섭지만 취업되도무서운건마찬가지... 엄청난취업난이라는데 내가쉽게붙을리가없는데 방금이력서넣고 취업될까봐 불안해서 우는내꼴이너무우습다 멍청이 이렇게해서 어떻게살***래
전에 병원에 가서 난독증이 생겼다고 했다. 나는 은유적으로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말을 은근하게 돌려서 타인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거는 것, 내 성격이 그러하다. 하지만 그 방법은 전달이 어렵다는 것을 매번 느끼고 나는 언젠가부터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에두르지 안 고 말 했다. 그래도 특유의 그 버릇은 아직 남아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어쩌면 그날 내가 병원에서 의사를 처음 보고 했던 말이 난독증이었던 것은 차마 생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말해버린 나의 그 무엇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책을 좋아합니다"을 은근히 돌려 말한 것이다. 나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이것은 조금 과장된 말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어떠한 모습이 었던 나는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에겐 어떤 큰 결 함이 많기 때문에 매 순간 공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꽤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상처를 치료하지 않고 덮어놓은 그 부분이 이 무기력함 의 근원지인 거 같다. 치료하는 방법이, 미래로 가면 갈 수록 사라지는, 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말들 을 투덜거릴 수 있는 여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투덜거리는 말이 아니다. 여유도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 중에 한 명이 하는 소리이다. 별거 아닌 것에도 감정에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나는 그런 행동을 통해서 가늠하지 못할 만큼 아파졌고, 상황 도 그리 여유로운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할 기를 시도할 때 자기를 모델로 삼는 것처럼, 그러한 말을 하는 사람은 여유가 생겼을 때 투덜거린다는 말이다. 난 요즘 발을 잃은 기분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듯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그 무기력과 공허함의 노랫소리 가 열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어설프게나마 감지했기 때문이다. 나는 높은 산을 오르기도 전에 가야 할 길을 이미 보고 온 것처럼 두려웠다.
도대체 나더러 어쩌라는건가 월화수목금나가고토일쉰다고왜뭐라하는건가 단하루의휴일도 없이 일하라는 소리인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자기 맘대로 해야 속을 풀리는 사람이 안나가면 안나간다고 *** 나가면 나간다고 ***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 왜 이렇게 싫고 눈물나지
불안하고 두렵다.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
한국가고싶다 뭘해도 외롭고 공허해..
제 핸드폰이 이상해요...아무도 없는데 화면이 저절로 켜져요 그리고 데이터1000GB 있는데도 가끔 와이파이 필요하다면서 유튜브도 안되요...뭔가,귀신 들린 것 같아요...
작은 물건이어도 빌렸으면 깨끗하게 쓰고 돌려줘야 하는게 맞지않나..
이성에게 호감이 있어도 굳이 제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먼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고민입니다... 주변에는 제가 너무 눈이 높고 자존심만 쎄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러지만... 실은 제 자신이 그 사람에 비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못나보여서, '나같은 사람이 보이기나 하겠어' 하는 생각에 먼저 위축이 되버려서 끙끙 앓다가 포기 해버리고는 합니다... 이러다가 평생 연애를 못해보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입니다 ㅠㅠㅜ 내적의것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성형수술이라도 해야하는걸까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다 같이 행복해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