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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왜 우리만 힘들어야하는데

Mial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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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당신 아니면 아니되는구나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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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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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안녕 마카님들 오늘도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많아요... 제 글이 춥고 외로운 시간에 잠시 녹일수 있는 따스한 차한잔이 되기를 바라며... 문득 세상이 혼자라고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서 그 한기에 무너질거 같을때 다들 내 마음을 몰라주고 잘하라고만 채찍질 하며 괴롭히거나, 마음이 앞서 나한테 얘기해봐 내가 들어줄게 라며 부담을 주는 답답함이 들때 정작 내가 필요 한건 말없이 꼬옥 안아주며 쓰다듬어주거나 토닥여주면서 괜찮아질거야 라는 한마디면 충분한데 라고생각 하며 겉으로는 애써 미소지을때... 저는 억지로 말하라고 하지 않을게요 여러분이 말하고 싶을때 정말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은데 전부 지인이고 혹시 이 사람이 이런 말해서 멀어지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때 그냥 던지듯 얘기해주면 감사하게 듣고 공감할게요. 아프지 말아요 힘들어하지 말고 그냥 자그마한 안식이라도 찾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다들 힘내요 언제든 찾아와도 좋으니까요.

etih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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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이제 살기가 싫은데 죽자니 내 자신이 불쌍하고 자해만 하고있자니 답답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고있어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싫은데 없어지자니 난 잘못한것도 한것도 없고 ...

Mial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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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 혹시 ...정신병원 상담비 비싼가요?

kinoteephot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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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참 이상하다 너무 힘들고 지쳤던 기억들이 가득한데 왜 그립고 아픈걸까 다시 만나고싶진않은데 힘들고 외롭다 잘 지내다가 이별노래를 들으면 나도모르게 그리운감정들로 가득하다 내겐 한없이 벅차고 어렵기만했는데.. 미워하고싶은데 미워지지않는다 밉다가도 그리워진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노랠 안들을수도없고 어렵다.. 인간관계란게참어렵다.. 사람이 싫은데 사람을 그리워한다

ppo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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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국어에서 마지막 요점정리(빈칸채우기)부분 하기전에 그 내용(정리된 내용)을 *** 않고 해봤어요. 모르는 게 많았어요. 답을 확인해봤더니 반이상이 틀려있었어요. 그래도 그전에 정리된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한 내용이었잖아요. 반복이 중요한거라고 저자신을 다독이면서 다시 해볼래요. 사실 이전에 한번더 반복했었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한번만더 해볼래요!! 자꾸 반복하다보면 잘할수 있겠죠??

Cressentmo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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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여기에 있는 분들과 실제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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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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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올해와서 대학교 복학하고 학교 혼자다니니까 쓸쓸해요. 공부친구(멘토)생겼음좋겠어요.

DaQub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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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목이 너무 아파서 말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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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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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방금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 꿈을 오랜만에 꿨어요 어제 조금 울어서 그런가 내용은 별로 좋지않아요 거울을 보고있었는데 공간은 검정색 허공에 교복을 입고 웃고있는 저와 반대편엔 울고있는 제가 마주보고 서있다가 갑자기 울고있는 제가 웃고있는 저를 향에 나오더니 목을 조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순간적으로 눈을 떳는데 눈앞에 울고있는 제가 쳐다보고 있었어요 눈을 몇번 깜빡거리자 사라지고 일어나니까 1시가 넘은 시각이네요 앞으로 한동안 거울은 못쳐다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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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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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엄마가 하는 막말이 저한테는 너무 상처가 깊이 박혀서 너무 아파요.. 이제 못 참겠어 소리도 쳐봤지만 그 후에 깨달은건 이 세상 누구도 내가 상처받든, 내 기분이 어떻든 신경도 안쓴다는걸 깨달을 뿐이고 친구? 친구인척 하며 날 깎아내리는 애..? 걔 주변에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걔를 좋아하고 걔가 힘들때 걔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게 보이는데, 제가 힘들때는 빈말로도 아무도 위로같은거 안해주고 곁에도 없고.. 걔가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새아빠? 아니 그 아저씨도 저를 그렇게 탐탁치 않아하는게 보이고 나한테 가족, 친구인척 하는 애들도 다 나한테 화풀이만 하고 제 기분은 아무도 신경도 안쓰고 자해하면 나한테 엄마는 또 큰소리로 막말하고.. 아니 거의 신경 안쓸때가 더 많지만.. 아.. 저 따위가 사랑받고 싶어하는게, 아니, 상랑 같은거 필요없고 미움받지 않고 그냥 조금이라도 제 기분을 배려받고 싶어하는게 주제 넘는걸까요.. 몰르겠다 아파요 아파 아파 가슴이 너무 아파요. 숨을 못 쉬겠어요. 너무 아파.. 이런 글 올려봤자 아무도 신경같은거 안 쓰겠지. 볼 이유 따위도 느껴지지 않을테니까 아무도 나같은거 신경도 안쓸꺼야 죽던 말던 위로같은거 해줄 사람도 없을꺼야 내 글같은거 보면ㄴ서도 짜ㅏ증나할꺼야 나 같은거 다 싫어하겠ㅅ지 나 같은ㄴ거 어디애ㅔ서ㅓ도 신경도 안ㄴ쓸꺼야 다 낳ㅅ릿ㄹㅎ어할꺼야 사ㅏ랑바ㅏㄷ고ㅗ싶운ㄴ것도 나한ㄴ테는 너무ㅜ주제 넘은 생각ㄱ이겠지ㅣ ㅏㅡ아무도 그 누ㅜ구도ㅠ다 나ㅓ따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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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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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교회에 갔는데 갑작스럽게 고등부 회장이 되어버렸어요 저와는 상의없이 되버렸더라구요 부모님도 저 공부해야해서 안했음 좋겠다고 하시고 저도 하기싫다고 했는데 그냥 하는게 없다고 ***더라구요.. 당분간 교회 안갈려 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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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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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너는 꿈에서도 나를 싫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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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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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아빠가 오냐오냐키우고 외동이라서 나밖에 모르는것같고 겉으론 잘하는척하는데 시간이지나면 원래본성이나오고 그래서 제가 성격이 가식적이게 되버렸는데 이기적이고 남들과 많이다른거같아요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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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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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너가 싫어. 넌 너의 삶이 힘듦을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풀지, 나도 너로인해 삶이 힘들어져, 남한테 스트레스 주면서 너의 삶이 편해질 거라 생각하지마. 웃고있어도 힘들고 표정이 안 좋으면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스쳐가 너한테 되도 않는 위로따위 받고싶지 않으니깐 그리고 적당히 해. 나도 많이 참고있으니깐, 우리가 그렇게 편한 사이는 아니잖아? 남한테 대우받고 싶은 만큼 너도 남을 대우해. 너 자체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야. 가식적이고 처세에 불가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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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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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무나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대답같은거 강요하지 않을꺼니까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며 옆에서 그냥 조용히 토닥여주면 좋겠다.

wnrrhtlvdj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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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팔을 긋는게 창피한건가요..?

norwaycat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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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교 시절까지의 기억이 매우 희미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는 선생님들과 친하고 또래 아이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거 같습니다. 중학교를 먼 곳으로 진학한 후에 다시 처음부터 인간관계를 쌓아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두려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에 그냥 받아드렸고, 결론적으로 나름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며 졸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나름 잘 지내다가 초등학교 때 잠깐하고 한번도 한 적 없었던 자해를 1학년 겨울방학 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우울한 빈도가 늘어나더니 우울의 정도와 자해의 강도도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안 좋은 기억들을 빨리 잊어버리려했던 습관(?), 바램(?) 때문인지 점점 크면서 짧게는 일주일, 한달 전의 일도 뿌연 막으로 가려진 것 처럼 기억이 안나곤 했었는데 이젠 그냥 아침에 있었던 일들까지 저녁에 기억하려고 하면 뭔가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닌 것처럼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안 좋은 기억들은 문득문득 떠올라 자해의 재료가 되곤 합니다. 또 어렸을적 우는 건 제 약점을 보여주고 제가 약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 종종 울음이 나와도 참거나 혼자 있는 곳에서만 울곤 했었는데 이젠 울고싶어도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대신에 한번 눈물이 터지면 기본 1시간은 엉엉 웁니다.마치 아이가 우는 것 처럼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의문이 드는 건 제가 대체 왜 이런건지 감이 안잡힌다는 겁니다.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보아도 제가 이렇게 된 이유가 될 만한 사건이나 사고가 없었고, 가족관계도 괜찮고, 지금까지 교우관계도 원만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최근 한달 사이엔 죽는 방법과 날짜 ,시간,장소까지 깊게 찾아보고 생각하는 저를 보곤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anfakdc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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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노골적인 접근 처럼 보이는 댓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시나요? 아닐거라 믿지만 그럴리 없겠지만 만나서 어떻게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거 같아요 익명조차 꺼려져서 누군가로 남긴 글에 그런 느낌을 주면 그런 상처가 있던 사람들은 이 마인드 카페에서 조차 내가 그냥 ***인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대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위로해주고 싶어서 그랬다 하더라도 조금은 배려해주세요... 저 같은게 이런말 할 자격은 없지만 미안해요 근데 정말 무서워요 앱을 지울까 고민하다 그래도 나같은 것도 비슷한 아픔을 가진 분들은 위로할수 있을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겨우 버티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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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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