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연애

경남과 전남사이의 장거리 커플이였어요 힘든 고3시절때 만나 친구문제로 힘들어하기도 했고 부모님과 관계로도 힘들었고 진로,대학문제로도 힘들어했어요 그럴때마다 서로 이야기 들어주면서 응원하고 지지해줬어요 남자친구이끼때문에 여자친구이기때문에 그렇기보단 그 사람이 너무 좋았어요 취미도 잘 맞고 좋아하는 음식도 잘 맞고 제가 그 사람한테 실수를 몇번했어요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어 원만한 관계가 된 줄 알았어요 근데 그사람은 참고있던거였어요 서로의 기대치에 비해 저희가 했던 행동들은 낮았었나봐요 200일을 조금 넘기고 좋아하는 마음보다 힘든 마음이 더 크다는 그 사람 말을 들으며 저희는 헤어졌어요 며칠 안된 이야기라 아직 감정이 뒤죽박죽이예요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6번들었고 그때마다 붙잡았던 저는 힘들었지만 그 사람은 매번 홧김에 한 이야기라며 다시 저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줬어요 모두가 곧 잊을수 있을거라 하고 제가 힘든만큼 그 사람도 힘들거래요 헤어지기 전날까지만해도 저에게 사랑한다고 했던건 마음이 있었던거래요 근데 식어가서 더이상 예전처럼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눈 뜰때부터 눈 감을때까지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나요 밤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고 추위를 좋아하고 더위에 약하며 저에게 모든걸 공유하려했던 그 아이를 어떻게 잊을수있을까요 남들이 보기엔 오글거릴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어요...없애버리고싶지는 않은데 추억하고싶지도 않아요

fallinlove0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0
연애

좋다구 난리치고 비오는데도 우리집앞에서 비피하구 있다고 너 우산가지고 나오라고 얘기하고, 만나면 표현이란 표현은 다 해가며 사랑한다고 얘기해준 너, 어떻게 단 4일만에 나를 서운하게 만드니 어떻게 내가 혼자 울도록 내버려두니.. 만나자고 해도 이제 바쁠거같다 못만날거같다고 ....자꾸만 커져가는 불안함에 외로움에 너 나 좋아하긴하냐고 물었을때 왜 왜물어보냐며 "응"이라고 얘기하던 무심한 너. 나 어떻게 해야되...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했던 사랑은 처음이라 매일 눈물로 삭힌다

llipppo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95
자아/성격

나도 남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5
일반 고민

다 내 잘못 난 버림받아도 마땅할 사람 이제 세상이 나를 버리겠지 내가 먼저 떠나고 싶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7
일반 고민

한 소녀가 있었어요 자살 미수로 매번 살아났던 소녀에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 소녀는 멍하게 사람들의 말을 글자로 바꾸어 공중에 떠다니게 하면서 바라볼 뿐이였죠. 몇년이 지난 지금 소녀는 자신과 가까워진 사람들을 자신의 울타리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위로하고 돌봐주는걸 좋아해요. 자신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지만 가끔 그녀 자신도 힘들다는걸 누군가는 알아주길 바라지만, 티낼수 없어요 그러면 아무도 안 기대려 하니까. 단지 몇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은 자살 기도의 흔적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더 아프게해 잊으려 할뿐. 자신은 아픔이 익숙하지만 누구나 그런게 아닌걸 알기 때문에 소녀는 피투성이가 된 몸과 마음을 유리가면으로 뒤덮고 사람들을 도우려해요. 배신당해 아파했어도 그사람이 돌아오면 다시 ***같이 받아주며 또다시 배신당하며. 그럼에도 그녀는 말하죠. "내 울타리에 들어온 이상 과거가,현재가,미래가 어쨌튼 당신들은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된거야, 배신당해도 상대를 증오하거나 미워할 생각은 없어 그저 내 판단력이 잘못된거고 그거에 대한 댓가일 뿐이니까. 당신이 날 배신하기 전에는 나와 당신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아, 설혹 끊어졌대도 다시 돌아온다면 다시 이어질거야." 라고 말하며 오늘도 소녀는 스스로에게 피투성의의 칼을 하나더 꼽으며 상대방에게 자신을 사랑할 몫까지 나눠줘요. 소녀는 오늘도 생각하죠.  '남들에게는 자신 부터 사랑하라고 말하면서 이러는 모순이 옳은걸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소녀는 이미 디딘 걸음을 돌리지 않고 끝까지 걷겠다고 결심하죠. 가는 동안의 길은 가시밭길이고 도착한다음 깨져나간 유리에 심장을 꺼내놓을것을 알면서도 소녀는 그길을 향해 피투성이의 발을 내딛죠. 자신의 느끼는 아픔과 고통을 단지 글자화 시켜 무감정하게 읽어내려가며 남들에게 희망을 주려 노력하며.  그렇지만 그녀는 결코 착하고 친절한게 아니에요. 단지 자기만족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할 뿐이죠. 그런 소녀가 여러분 한테 하고 싶은 말은요 "내가 당신들을 사랑하니까, 당신의 편이 되어줄테니까 곁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힐들고 아프고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 감정을 쏟아내요 내가 받을테니까 내가 짊어 질 테니까. 죽고싶어도 살아라고 말 안해요 죽기전에 그 감정 다 쏟아내고 해소하고 가요 억울하지는 않게. 자해는 하지말아요 차라리 저를 찔러도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행복해요 제가 행복했어야 할 몫까지 당신이 행복하면 그게 보답이니까." 그러니까 행복해요 제 몫까지 그게 유일한 부탁 이니까 기대달라고 안할거에요 솔직히 부담스러울 거니까 근데 제 익명도 모르니까 제가 찾아가서 위로하고 사랑나눠줄게요 그리고 행복해줘요 정말 위로가 됐다면 고맙다면요 짜증나거나 귀찮아도 행복해줘요 그럼 안괴롭힐 테니까요 허탈하고 허무해도 행복해줘요 그럼 적어도 제가 허탈감이나 박탈감은 안줄테니까 응 다른말은 생각이 안나서 아무튼 행복해줘요 저는 행복이라는게 뭔지 정말 모르니까 아마 9살 이전에는 행복했을지 모르지만 그 이후는 정말 끝없는 피로 이루어진 길이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행복이라는 기억이 한조각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행복해 질 수 있으니까 행복해져요 두사람 몫이면 그래도 아픔보단 행복이 많겠죠?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다시 돌아온다는 말 참 예쁜말이지 다시 또 만날 그날이 약속된 안녕인거니까 있잖아 나 항상하는 말이지만 입버릇 처럼 달고사는말이지만 참 고마워 부족한 날 그대로 아껴줘서 덕분에 내평생이 따뜻해 고맙다는 말 꼭전하고싶어서 내게해줬던 그 말돌려주고싶어서 오늘도전혀안추워 너와함께한겨울

whd9048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9
일반 고민

많은 분들처럼 저도 그런가봐요 .. 항상 짝사랑만 하는 그런 사람 .. 나만 좋아하고 나만 사랑하는 .. 좋아한다고 말하면 친구로도 안남을까봐 .. 나만 상처받을까봐 시도도 못하는 그런 사람인가봐요 ..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내일 학교가기전 게보린이랑 타이레놀 *** 쳐 먹고 15층에서 뛰어내릴꺼야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5
취업/진로

의료경영을 갈까요 호텔경영을갈까요 제가공부에 소질도없고 잘 할줄 모르는데 의료경영을가면 폭이좁고 재무설계보험의료에대한것도 알아야하고 너무 어려운공부고 갈수있는 폭이 제한되어있어요 그러나 병원쪽에서 일은 하고 싶었어요 호텔경영은 폭이 넓지만 페이가작고 예민하고 서비스업직종이다보니까 지칠것같은데 제 머리로는 조금이라도 가능할 것 같아요 어디가 더 나을까요ㅜ

ahffkeheho
· 6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3
일반 고민

짝사랑 ... 죽을만큼 싫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내 얼굴은 의료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도의 과학적 기술이 필요하다고. ***..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3
일반 고민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인다는게 .. 이렇게 아픈 줄 몰랐는데 .. 죽을만큼 아파요 ,,,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싫으면 시작부터 싫었다고 말해주지 그랬어 난 그런줄도 모르고 너한테 잘해주려고 노력 했잖아 .. 결국 마지막은 짝사랑이었잖아 미리 말해줬으면 나만 상처받은 일은 없었을텐데 ..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이 *** 콤플렉스는 사라지려 하다가도 사라지지 않는구나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6
연애

저는 한 달 좀 안 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여학생입니다. 그 아이가 먼저 저한테 고백을 했고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근데 얘랑 같이 있을 때는 너무 좋은데 연락할 때 얘가 먼저 선톡도 안 하고 읽***하고 맨날 그래요. 처음에는 아침에 잘 잤냐, 일어났냐, 이러던 앤데 이제는 뭐하냐고 물어봐도 읽고서 답장도 안 해요. 그러다가 자기 심심하면 나 심심해 뭐해? 이러면서 톡이 오는데 걔처럼 읽***해보려고 해도 그게 안 돼요. 분명 사귀기 조금 전이랑 사귀고 나서 한 일주일 정도는 걔가 저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저만 걔를 좋아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같이 있을 때는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손잡아주고 진짜 잘 해주는데 연락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너 나 좋아하는 거 맞냐, 왜 읽고 ***냐, 이런 식으로 말하고는 싶은데 말했다가 걔가 저한테 짜증나거나 질려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말도 못 하겠어요. 진짜 원래 울다가 웃다가 하는 일은 많았는데 걔랑 사귀고 나서 그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나요. 진짜 읽***하고 그래서 기분이 엄청 안 좋다가 뭐하냐고 톡 오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식으로 반복돼요. 하루에 한 번도 먼저 연락 안 온 적도 있고 그래서 저도 버티다가 어느 날은 진짜 한 번도 서로 톡 안 한 적도 있어요. 근데 어이없는건 그러면서 다른 옾챗방 같은 데에서는 아침인사 저녁인사 다 꼬박꼬박 하고 그 방에서 뭐라고 톡 오면 바로바로 대답하고 완전 장문으로 톡 하고 그래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7
일반 고민

난 널 좋아했는데 넌 아니였나봐 .. 나만 혼자 너 좋아하고 나만 .. 나만 ***가 된 기분이야 . 제발 내가 제일 좋아하는사람을 제일 싫어하는사람으로 만들지 말아줘 . 상처받게 하지 말라고 .. 애초에 버릴꺼였으면 , 마음없었으면 .. 그럴꺼면 왜 나 헷갈리게 하는데 ?

HGMCSM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6
일반 고민

나를 믿어야해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6
일반 고민

아무랑도 연락 안 하고 그냥 방에만 틀어박혀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누가 나 좀 이 지옥에서 꺼내줘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3
정신건강

감정도 고통도 모두 없어져버리면 좋겠어 기대하고 싶지않아 더이상 아파하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

tnrnrqkddnf7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