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말보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회는 왜 여자들에게만 연예인급의 자기관리를 강요하는 걸까요 포털사이트 메인만 들어가도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이 매일 눈에 띄어요. 사람이 한끼에 바나나 하나만 먹고살면 병걸려요.. 여성인권이 낮은 나라일수록 길거리에 편한 옷차림의 여성이 적다고 하더군요 성형수술 비용 찾아보다가 회의감 느끼곤 해요. 보이지않는 코르셋을 입고 사는 기분이네요
예쁘다는 말보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회는 왜 여자들에게만 연예인급의 자기관리를 강요하는 걸까요 포털사이트 메인만 들어가도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이 매일 눈에 띄어요. 사람이 한끼에 바나나 하나만 먹고살면 병걸려요.. 여성인권이 낮은 나라일수록 길거리에 편한 옷차림의 여성이 적다고 하더군요 성형수술 비용 찾아보다가 회의감 느끼곤 해요. 보이지않는 코르셋을 입고 사는 기분이네요
다들 외모보단 내면이 중요하다 하는데 그래놓고 외모먼저 보잖아 안그래? 얼굴만 이쁘면 몸매만 좋으면 좋게 평가하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버텨야하나요
안경벗고싶다
25 취업할 수 있을까?ㅠㅠ
C발 진짜 이 면상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낫냐?? 진짜 Jot 같네 너네가 이 면상으로 살아봐 찌끄레이들아
...중학교때이후로 남자가 뭔가 대하기 어렵고 그러네요...지금은 여고다녀서 그렇다쳐도 대학교가면 버틸수있을런지... 초등학교때 전학온뒤로 남자얘들이 놀리고 따돌린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괴롭네요.. 막 저보고 "어떻게하면 저렇게 못생길수가있지?ㅋㅋ" 이말이 제 머릿속에 박혀서 계속 생각나네요... 그이후로 남자랑은 눈마주치기도 힘들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보면 쪼그라들고.. 땅만쳐다보는듯.. ㅜㅜ.. 화장도 한번도 못했고(전혀) 맨날 어두운옷만 입고 안경에 앞머리에 여드름에에ㅜ 어떡하면 좋을까요오... 긴 한탄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뭘 어떻개 해야 할까요... 지금 전 중학교 1학년 여자입니다.평범한학생이죠.. 요즘 전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제가 생각했을 때 못생겼습니다. 몸매도..ㅜ 남자얘들이 대놓고 놀리진 않지만 뒤에서 말하는기 다 들려서 더 상처입니다. 여자얘들 중에서도 꺼려하거나 뒤에서 까는얘들이 있습니다. 그냥 무기력해지고 남친있다고 거짓말도 하고..근데 문제는 그 거짓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구분이 않됩니다.현실이라고 믿어지고 요즘 이상한 것도 보입니가.제눈에만요..귀신이라고 해야겠죠 분명 작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요즘은 화장도 하고 공부하고 싶은데 집중도 않되고 그냥 장난에 상처받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이어트해서 이뻐져서 당당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이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습니다. 다이어트약을 먹고 싶지만 부모님께서 허락을 해주시지 않습니다.진짜 몰래 먹을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진짜 진심으로 살을 빼고싶습니다ㅜㅜ 어떻게 하면 진짜 기죽지 않고 남들 말에 신경쓰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는 척하면서 사실 예쁜사람 좋아하잖아, 다들. 안그래? 앞에선 평등주의자인 척하면서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옆에 앉으면 거북해하잖아. 외모지상주의자이면 그렇게 살아. 아닌 척하지말고. 추잡한 외모보다 그런 당신들의 이중성이 제일 추잡스러운 거 알긴 해?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왜 살아야 할까.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그냥 다 그만두고 포기하고 싶다. 얼굴에 자신감이 없는데 성형이라도 하면 살아가고 싶어질까 얼굴이 달라지면 수명이 늘어날까 나도 모르겠다 뭐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상한 길로 가는 건지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저는 전부터 먹는 걸 좋아하고 식욕이 넘쳐나는 사람이어서 살집이 많았어요 근데 중학교 때 괴롭힘을 당해서 친구도 없고 기댈 곳도 없어서 돈만 있으면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110kg가 넘어버려서 이러다 "나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올해 1월 2월이란 기간을 이용해서 20kg 정도 감량을 하고 올해 고등학교 올라와서 지금까지 29kg 감량 했어요 근데 여고라서 애들이 놀리는 게 지금도 조금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 몸과 권태기가 온 것인지 빨리 자도 피곤하고 식욕도 돌아오는 거 같고 아주 미쳐버리겠어요 두달 동안 좀 급하게 빼서 그런 건지 머리도 조금 빠져서 탈모가 올까봐 불안해서 요즘 잠도 잘 못 자요..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뺄 수 있을까요 지금도 급하게 빼는 걸 원하는 게 아니여서 조금씩 조금씩 감량을 하는 거라도 좋은데..
니 눈에는 내가 날씬해서 몸무게얘기 하면 신경질내지? 니가 듣지마.니가 살빼.내기준으로 생각해봐,만족하는지.응? 나도 힘드니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외모도 실력이다 보니 살 빼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도 간절한데 다이어트를 하면 어지럽기만하고 살은 고작 1, 2키로 빠지는게 전부이니 죽을만큼 노력한것에 비해 결과물이 나와주질 않으니 몸에 대한 배신감도 커지고 못해먹겠다. 뱃살. 두턱. 증오한다.
자기소개 그만했으면 좋겠어..;; 너에대해서 알고싶지않거든 믿을사람 한명없어
왜 자꾸 살빼라고 그러냐 난 내가 좋은데 내가 본 나와 사람들이보는 나 둘 다 참 매력적이야 살 빼면 복권당첨이라고 살찐 상태로 사는 나의.20대초반이 아깝다고 누릴거 못누리고 사는거라고 니들이 뭔데 내가 나 자신이 좋다는 데 판단이냐 누릴거 다 못누리는 내가 안타깝다고? 정말 내가 살쪄서 누리지못하는 것들 그런거라면 그냥 흘려보낼게 그런 인간들 혜택들 이라면 내가 먼저 필요없어 확실히말할게 누가 예쁘다고 말해주는거 기분 좋겠지 하지만 그 예쁨을 유지하기위해 먹고싶은거 안먹고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운동에 투자할 바에야 나는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랑 좀 더 행복한 시간 보낼거야 살빼라고 하지마 내가 빼고싶을 때 뺄거니까
언제부터인가 허벅지에 콤플렉스가 생겼어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건 아니지만 남들과 달리 허벅지가 발달? 되어서 옆에서 보면 매우 뚱뚱해 보이거든요ㅠㅠ 저도 예쁘게 치마도 입어보고 싶은데.. 마음을 다스려봐도 자신감이 안생기네요ㅠㅠ
고1 여학생입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익명이니까 공개하자면 163cm에 64kg 정도됩니다. 공부, 대인관계, 성격, 진로등등 보다 유난히 살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저 스스로도 저를 안 좋게 생각하고 남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면 정말 몇 배로 스트레스가 옵니다. 중학교때 다이어트를 해서 43kg까지 뺏는데, 그 후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은 안 해서 다시 다 쪘네요 오히려 중딩 때 보다 더 쪘지만.. 아, 오늘도 부모님과 지인에게 살이 쪘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정말 짜증을 지나 죽고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이러고 내일은 세상 다 잊고 또 먹을 제 자신도 정말 싫구요. 어떡하죠
살이1년마다10키로씩느는느낌이에요... 162에50키로였는데 지금은162에80키로정도됩니다... 남의외모는크게신경쓰지않는편인데 저자신의외모에는정말민감한편이라서 거울을볼때마다스트레스가받아요... 운동을하다가그만둬서그런지 딱히뭘하지않아도살이엄청찌더라고요 전에입었던옷들은이제들어가지도않고 다이어트를하다가실패하기도몇번 지칩니다...살이쪄도그냥내자신을사랑하고싶은데 그게잘안되네요...자존감이너무낮아졌는데.. 엄마아빠도맨날살안빼냐고언제까지그러고있을래 이렇게말하니까...다이어트를하고있다가도의욕이떨어지고 정말...힘듭니다...자신감이점점떨어져요
난 꼭 내가 원하는 외모의 내가원하는 착한 성격과 사람이 되고싶다
남들이 듣기 좋으라 하는 소리에 저 혼자 착각하고 집착하게 돼요... 어쩌면 좋죠.. 예전부터 전 제가 예쁘다는 생각.. 심지어 호감형이라는 생각조차 한번도 해본 적 없었어요... 못생긴 애가 꾸며봤자라는 생각때문에 제대로 꾸며본 적도 없었던 제가... 졸업사진을 찍던 날 처음으로 렌즈도 끼고 나름 꾸민다고 꾸미고 갔었죠 안경 하나 벗었을 뿐인데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넌 정말 몰라보겠다는 둥.. 주위애들의 놀란 표정하며.. 예쁘다는 말도 그때 처음 들어봤어요 분명 똑같은 이목구비인데 이목구비에 대해 한번도 못들어봤던 칭찬도 그때 처음으로 들었어요 그때 이후로 저에게 다가온 친구들도 많았어요 항상 친구라곤 한명밖에 없던 저에게 여름방학 이후로 친구가 세명이나 생겼죠 남들에겐 평범한..어찌보면 적은 숫***만 저한텐 학창시절 내내 가장 많은 친구 수였어요...ㅋㅋ 다들 여름방학 이후로 저에게 먼저 다가와준 친구들이었어요 한명은 노골적으로 저한테 예쁘다 칭찬을 해주며 살갑게 대해줬었죠... 원래 그 친구는 사소한 감정표현도 과장해서 하는 활발한 아이고.. 그게 진심이었다 한들 그냥 제 얼굴이 걔 취향이었던거겠죠 저도 제가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이 아니란걸 알아요 난생 처음들어본 주위의 칭찬에 혹해서 사진을 찍어봤을때 그때의 실망감이란... 제가 제 눈으로 내 얼굴을 객관적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 아이들의 칭찬에 얽메이게돼요. 다들 듣기 좋으라고 마음에도 없는 칭찬해주곤 하는거 아는데도 자꾸 이러네요 자꾸 제가 정말 예쁜지 알고 착각해요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그 생각에 얾메여서 내가 예쁘게 꾸미고오면 이 사람들이 날 보는 관점이 달라질까.. 날 좀 더 좋게 봐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곤해요 저도 모르게 우월감을 가져요.. 더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자꾸 외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제 본분을 망각하게 돼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은연중에 드러날까봐 두려워요... 못생긴 애가 그냥 듣기좋으라 해준 칭찬에 착각해서 저딴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얼마나 웃길까요... 절제하려고 노력해봐도 무의식중에 드는 생각이나 감정을 절제할수가 없어요... 저한테 정신차리라고 쓴소리 좀 해주세요...
나는 예쁘다, 난 나를 사랑해라고 하지만 나보다 예쁘고 나은사람을 보면 움츠러들어버리는 낮은 자존감이 싫다. 질투따위 하고싶지 않은데, 비교따위 싫은데...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