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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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외모에 자부심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자존심이 바닥을 칩니다. 나는 피부관리 잘해서 여드름 안나는데...너는?, 웃을때 할머니 같다ㅋ, 웃지마 안 웃는게 나아, 너 ***야?, 귀척하지마, 센척오진다, 쟤 춤 완전 웃기게 춘다ㅋㅋ, 니가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있다고?ㅋ 이 말들 말고도 돌려까기도 당해봤고, 직접적으로 못생겼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뭘 안다고 제 외모를 평가할가요. 나한테 왜 그럴까요. 남을 까야만 속이 시원했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던진 돌이 흉기가 되는걸 왜 모를까요... 매일 남 얼굴과 제 얼굴 비교하고, 매일 지난일도 다시 상처 받는 제가 너무 싫어요. 제가 고백 한번 못들어본것도, 모태솔로인것도 못생겨서 일까요. 하루는 그러더군요. "너는 안경 벗고 여드름만 없애면 괜찮을거야." 평가해달라고 한적 없고요, 그럼 지금은 못생겼다는 소리일까요. 또 서러운건, 동생은 예뻐요. 동생은 귀엽다,예쁘다 라는 소리 많이 듣는데, 저는 예쁘단 소리를 들은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또, 짝남도요 저하고 대화할 때 제 여드름을 농담거리로 삼아요. 농담인데도 상처받는 제가 싫네요. 이제는 어쩌다가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도 거짓말 같고, 기분이 안 좋아요... 유리멘탈이라 그런가 그런 말들 무시도 못하겠네요...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라도 사랑받고, 위로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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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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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왜이렇게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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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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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과 외모에 지적질하는 엄마에게 울면서 버럭 화내고 엄마가 이젠 신경안쓴다했는데. 이번에 저랑 동생 살고있는 자취집 와보니 엄마가 예전에 사준 옷들로만 돌아가며 입고있고 양말도 여름양말 신고다니고.. 엄마왈..너희들은 이렇게 살면서 엄마에게 잔소리한다 따질 처지냐고...엄청 머라 소리들었어요ㅠ 근데 쇼핑도 귀찮고 하기싫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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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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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뭔데 내외모를보고 모든것을 단정지어? 감히 나를.

jir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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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쌍으로 다녔는데 쌍액을하구나서 눈이 쳐져서 쌍액을 안하면 보기가 싫어졌어요 ㅠㅠㅠ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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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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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만큼 일이 해결도지 않아 걱정이에요... 인생에서 사는동안 인내심이 필요하다는데 전 너무 빨리빨리 일을 해결하려는 거 같아요 남들은 조금만 해도 다 되는 일인데,왜 난 많이해도 잘 안되지?하면서 남들과 비교하는 내 자신도 싫어요 이렇게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해서 꾸준히 하는데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어보여도 마음이 불안해요 우울증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든요 '남과 좀 다르면 어때?이건 내 매력이야' 라고 생각되면 물론 좋겠죠 하지만 제가 다른게 싫어서 변화하려는 건데 생각보다 일이 안 풀려요 너무 주위의 생각에 휩쓸려서 저의 매력을 못 보여주는 것 같은데 막상 시련이 닥치면 남한테도 피해를 줘요. 어떡하면 자존감을 높이고 안 좋은 상황이 ***도 참을 수 있을까요 하- - 사람들이 말하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그거에만 따르려하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높이는 방법

hopju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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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 안 예쁜걸까요?

sena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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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그 사람들이 날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너무 못생겼는지..거울을 볼때마다 못생겨보이고..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3일째 못나가고 있어요 계속 나갈라고 시도는 해보는데..저도 모르게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무서워하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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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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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입니다. 공부가 제1순위여야 하는. 그런데 나는 지금 공부는 미루고 외모에 자꾸 신경쓰려 합니다. 지금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아는데 조절할 수가 없어요.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가꿀 줄 아는 완벽함을 가지고 싶은데 저의 현재로는 불가능한 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슬프고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ksm1212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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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조금씩 모은 자금으로 제 외모에 투자할 생각이었는데 .. 점차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나마저도 나만 생각할 순 없지 하는데도, 이 나이때는 내가 원하는걸 해도되지않나? 하는 마음도 들고. 이 돈으로 학비도 해야하고 앞으로 용돈벌이도 안할 생각이라 마음이 복잡하네요... 하고 싶은걸 하자니 죄송스럽고 안하자니 자꾸만 긁어먹은 자존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아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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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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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얼굴이 더 못나 뵈나요? 오늘 상태가 극한 못생김인대요 더 못생겨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의미로 리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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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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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저형성증장애가 있어요 가끔 다니다보면 팔다리짧고 키작은사람들같은 장애에요 아시는분이 있으려나 ㅎㅎ저는 다행히 심각한건아니에요 어릴때부터 성장판닫히고 슴살인지금은 143인키에 팔다리좀짧은정도에요 평소에 되게 상처많이받고살았는데 오늘또 일이있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봐요. 남친이랑 클럽얘기가 나오다가 강남클럽얘기하면서 남친왈:강남에선 니같은애 쳐다도안본다니 하면서 자존심깍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키가 작고 남들이랑은 다른 신체구조를 갖고있지만 남자친구가 그런얘기를 하니 뭔가 더 상처받더라구요..그래서 이런저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kim9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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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예쁘고 마른사람들만 좋아할까요 뚱뚱하고 못생겨도 맘이 착할수도 있고 잘하는게 분명 있는데 왜 외면을 보고 판단해서 나에겐 아무런 기회를 주지 않을까요 이렇게 태어난게 내 잘못인가요 ?

HELL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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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못생겼다 키는 180이 되는데, 머리가 남들의 1.5배다. 그나마도 균형잡혔으면 볼만할텐데 하관이 심하게 길고, 살까지 붙어버렸고 눈은 작고, 코는 주정뱅이 코에, 이마는 광활하다. 얼마나 넓은지 내 손이 다 올라갈 지경이다, 아침에 화장품 바를때마다 느끼는 좌절. 함께찍은 사진을 볼때마다 치미는 분노. 너는 이 느낌을 아는가? 이 모습이 보기싫어서, 이대로는 살기 싫다. 나를 사랑하라고 배워도 실천이 안된다. 나에게는 선택지가 두개 있는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은 하나다 선택 후 욕은 먹겠지만, 내가 편할테니까 지금처럼 내가 괴롭고 슬프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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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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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케이성형외과 아시는분~?! 거기 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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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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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화장을 어려워해서 돈내고 배우려다가 매일 혼자 연습하라셔서 한후 엄마 자취집에 오신다기에 열심히 하고 마스카라도 하고 만나러나갔더니 왈.. 왜 이리 눈이 축 쳐져보이고 이상하냐.....ㅠ 나 눈화장했어 봐봐 하니 눈 쳐져보이면 맹해보인다고만 하고ㅠ 언제나 내 자존감을 확확 낮추는 울엄마..ㅠ 그리고 눈화장하고 어디 가도 아무도 아는척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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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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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이 말을 들으면 부모님들 마음은 찢어지겠죠? 어릴땐 몰랐는데 20살 넘어 가고부턴 사나워 보인다 무섭게 생겼다 이런 소리 들으니 너무나도 상처가 되네요. 난 아직도 어릴때 그 마음 그대로인데.. 저런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살아서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 한심하네요 좋아하던 여자애가 고백할 기희 만들어 줬는데도 나한테 과분한거 아닌가 내가 잘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흐지부지되고 답답합니다 후 사교성도 이놈의 외모때문에 매우 떨어지고 어떻게 하면 이런 성격을 바꿀수 있을까요? 무시 당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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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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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뭐 어때서 나도 못생기게태어나고싶어서 못생기게 태어난거 아니야 나도 이쁘게 태어나고 싶었단 말이야 그래서 운 나빠서 못생기게 태어났는데 이 세상에는 외모지상주의 밖에 없어. 못생겼다고 이쁜애랑 대하는것 자체가 아예 달라. 그냥 사람들은 날 그냥 대놓고 비교를 한다니깐.. 다 나보다 이뻐보이고 귀여워 보여. 다 매력하나쯤은 있더라. 왠지 나만 안그런것 같아..

iyou6209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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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만입니다. 그리고 아주 소심합니다. 그래서 많이 위축되어 있을때가 많아요. 오늘 친구들과 같이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끝에 있던 친구가 "좁아 돼지야" 라고 했습니다. 사실 평소에 몇 번 들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상처를 받았는데 여기서 상처받았다는게 티나면 더 놀릴 것 같아서 그냥 같이 웃어넘겼습니다. 정색해도 뻘쭘하니까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처받는게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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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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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데 안먹을 땐 진짜 쓰러지기 직전까지 안먹다가 먹을 땐 토 나올 때 까지 먹는다 큰일이다

sungudt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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