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본 고3입니다.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훨씬 망했어요 모의고사땐 인서울은 프패하는 성적이었는데 수능을 너무 망해서 전문대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맘 같아선 재수하고 싶은데 집에선 허락하지 않고 지방대알아보면 옆애서 비꼬거나 욕하시고..... 울컥만 합니다........ 정말 무얼 지금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본 고3입니다.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훨씬 망했어요 모의고사땐 인서울은 프패하는 성적이었는데 수능을 너무 망해서 전문대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맘 같아선 재수하고 싶은데 집에선 허락하지 않고 지방대알아보면 옆애서 비꼬거나 욕하시고..... 울컥만 합니다........ 정말 무얼 지금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4일뒤가 시험인데 다 때려치고싶네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이제 고3인데 성적좀 올려보자고 의욕에 차 있었는데 갑자기 왜이렇게 공부하기가 싫은지.. 어차피 며칠 공부한다고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근데 이런 소리도 웃기죠 그런데 또 답답한 건 하기싫다 생각하면서도 해야 한다는 건 안단 거예요 스스로가 한심해 죽겠네요 공부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누구한테 투정이라도 부리고 싶은데 부모님껜 이렇게 억지부리면 감정적으로 공감은 겉치레로도 안해주시니 스트레스만 받아서 돌아올거고 친구들에게 말해도 저마다 힘든게 있는 친구들이고 그럼에도 다들 열심히 하니까 제 자존감만 깎일 것 같고 결국 갈 곳이 없으니 여기 오네요 노래를 들어도 의욕도 안 나고 책을 펴놔도 좀처럼 집중도 안 되고 좀 놀면 괜찮을까 싶어 쉬어봐도 똑같고 결국 온종일 멍때리기만 하고... 정말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적을 시간에 한문제라도 더 풀지... 기분이 너무 오락가락하는데다가 기분에 행동이 너무 좌지우지돼서 큰일이네요 작년에 거의 우울증 조울증마냥 그래서 병원이라도 가고싶었는데 나아진것같다고 안 갔더니 이번학기 들어서 또 그러는 것 같아요 답답해 이 일로 여기 고민글이라도 상세히 풀어놓고 싶었는데 막상 하자니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글 붙잡고 있자니 죄책감들고 그런데 또 여기 이만큼이나 적고 있는 거 보면 정말 한심하네요 네 정말 두서없네요 생각나는대로 바로 써서 그런가... 그냥 주절거리고 싶었어 나봐요...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 뭘 하면 다시 의욕이 찰까요.... 공부해야되는데.. 혹시 조언이라도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따끔한 말이라도 좋아요 저는 정신좀차려야돼요 막상 정신차리고 공부해도 얼마 안가 또 이런다는게 문제지만요.. 시험때까지만이라도 바짝 해야될텐데... 할 게 너무 많은데 제 머리가 안 따라줘서 의욕을 잃은 걸까요 그런것같아요 조언.. 글쎄요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글 쓸 의욕은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냥 이 두서없는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것만으로 감사드려요 그냥 안일하고 멍청한 게으름뱅이가 되도않은 투정부리네 여겨주세요
중학생인데, 전교회장 활동 했을때 좋을까요? 공부에 많이 방해받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사람들이 저를 어디선가 욕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할까봐 어떡할지도 모르겠어요...너무 힘들고 그냥 이런 세상은 왜 만들었는지 고민되고..내 행복이 거짓된 행복일 수도 있어서 괴로워요 어떡하죠...
저 재수생이에요 주변기대도 항상 컸었고 저는 작년에 원서를 잘못써서 세 개가 다떨어졌어요 그래서 유명한학원에 다니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가서 혼자 죽어라 공부했어요 고3때보다 10배는 더열심히.. 근데 너무긴장이돼더라고요 나오던성적보다30점이 떨어지고 많이울었어요 이렇게 되니까 문득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의대를 못가서 내가 불행해지는 건지 뭐가 행복인지 근데 너무 힘들어요 아 사실 그냥 힘들다고 얘기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 처음 남겨봅니다..
내가 그 과 안가고 싶다 했잖아 왜그랬어 내가 가고싶은 곳 갈려고 했는데 못가게한건 다 엄마잖아.. 성적나올때 마다 자격증에 떨어질때마다 엄마를 원망해..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없어 고민하던 중2 입니다 세무고등학교에 꼭 입학하고 싶은 데요.. 평균이 60 밖에 안되서...포기해야 겠죠..? 성적이 낮지만 3학년때 얼마나 올려야 할까요...? 1. 세무고의 장단점 2. 규정 3. 취업 4. 커트라인 기준(성적 등등) 알려주신 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 ㅅ ㅠ
이번 학교에서 전교회장을 뽑길래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전 항상 어려서부터 임원을 맡아 하는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전교회장을 출마해보는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만 같았기 때문에 지금 수차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불안감이 커지고 내가 왠지 못할거 같고 떨리는 마음과 함께 만약에 내가 떨어지면 어쩌지?너무 민망한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또 만약 나를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으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이런 불안감을 어떻게하면 떨칠 수 있을까요..이제 아침이 되면 선생님께 전교회장에 출마를 할건지 안할건지 말씀드려야하는데 그저 떨립니다.. 결정도 잘 못하겠습니다
정말 무서워 나 진짜 무서워요 이러다 내가 내 스스로 파괴할까봐 무서워 성적 진짜 말도 안되게 떨어졌어요 이제 고3인데 나 어떡하지 공부 안 했던거 아니까 억울한 감정이 아니라 그냥 내가 쓸모없는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섭고 두려워서 손이 막 떨리고 가슴이 쿵쾅쿵쾅 진짜 어떡하죠 나 부끄럽고 자존감 너무 떨어져서 힘들고 괴로워요
안녕하세요.저는 15살 여중생입니다 학교에서는 희망진로를 적어오라고 말하죠. 저희반에는 거의 절반이 꿈이 없습니다. 친구들은 말하죠"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말하죠. 요즘엔 로봇등 많은 개발로 인간이 할수있는 많은일을 로봇과 인공지능등 많은 기계가 대체하죠.그래서 친구들은 절망하고 공부를 해봤자 어짜피 백수인데 겅부를 왜해 라며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얘기합니다. 저의 꿈은 음악치료사입니다.음악치료사는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음악으로 치료를 해주는 직업입니다.그러나 저는 지금 너무나도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저희반 친구들은 활기찹니다.그러나 냉정합니다.그래서 친구들은 동반자살을 하자는 농담들을 합니다.그러나 저는 그것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습니다.공부에 찌들어 있다가 결국 못버티고 자기가 자신을 포기할것같은 느낌입니다.그래서 오늘도 나에게 말합니다."사소한 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잘한일이야"라고 그리고 나는 그 힘으로 내일을 살아 갑니다
팀플 다 엎어버리고 싶다♡ 팀플이 시험이라니 말도 안돼 1학년인데 팀플 6개 실***... 살려줘...
인하대에서 반수해서 올해 중경외시~서성한 정도 성적이 나왔어요. 성공한거 맞죠..?
사람은 각기 저마다의 속도를 가지고 살아간다. 토끼의 빠름이 기준이 된 삶의 풍토에서 자랐기 때문에, 나는 여태 내 느린 속도를 탓하고 자책해왔다. 거북이의 느림이, 달팽이의 속도가, 꽃이 피고 지는 순간 순간이, 느티나무가 뿌리를 뻗는 그 오랜 차분함이 타인의 엄중하고 무가치한 잣대에 휘둘려지는 것에 익숙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몰랐다. 듣고 싶은 말이었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 몇날 며칠을 끙끙 앓았다. 그러다 오늘 듣게 됐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곱***곤 했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뒤처지는 게 느껴져 괴로웠다. 왜 1년 안에 시험을 붙지 못하면 한심하고 실패한 사람인건가? 그 기준은 대체 누가 정했는가? 시험에 붙지 못해도, 꾸준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내 모습을 누가 함부로 시간을 '낭비'했다고 할 수 있는가? 나는 내게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에 곧잘 상처받곤 했다. 게다가 믿고 의지하던 친구에게서마저 함부로 내뱉는 그 친구만의 가치'기준'으로 열등감과 수치를 느끼곤했지만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조언해줘서 고맙다고 상처 받지 않은 척 지나갔었다. 정작 듣고 싶어하던 말이 있었는데. '백 미터 늦게 달리기' '나는 당신의 속도가 정말, 정말 좋아.' 나는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내 자신의 '끈기'가 기특하다. 한번 이뤄내겠다 마음 먹은 것에 대해서 여러 실패를 겪어내고도,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으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고맙다. 실패한 일이 점점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내가 이루*** 한 일에 '가까워지고' 있는 거니까. 우직하게. 내 길을 가자. 나에게 맞는 속도로, 따뜻한 나무의 나이테를 만들어 가자.
안녕하세요. 간호인력난 속에 백의의 천사라고 불리며 간호학과가 정말 정말 가고 싶은 예비 고1입니다. 저는 현재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이구요,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중에 고민중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특성화고 홍보를 나왔어요. 전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중에 보건고등학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학군이 낮은 곳이라 대학을 가기엔 버거워 보이는 학교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다시 일반고와 특성화고 중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뒤늦게 정신차린 케이스라 3학년 2학기 들어 영수의 점수를 확 올리게 됬어요. 하지만 최종석차인 연명 석차는 크게 변동이 없었죠. 저는 매번 시험이 좋지 않게 나와 너무 속상했고 때론 모든걸 그만두고 죽고싶다라는 생각 또한 안 해*** 않았습니다. 진로상담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성적이 특성화고에서 날 성적이라고들 하세요. 제 생각에도 그렇구요. 하지만 저는 간호학과라는 확실한 진로가 있기에 관련없는 과의 특성화고를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는데다가 흥미 또한 없을것 같습니다. 왜다들 그렇잖아요. 학교는 집 가까운데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저는 제가 재학중인 중학교 뒤에 있는 공립의 ㅇ고등학교를 가기에는 원하는것을 하고 펼치기엔 저의 모든것들을 알고 비밀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사립인 ㅅ 고등학교를 지원하려 하였으나 부모님께서는 사립학교를 맘에 들어하지 않으십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뒤늦게 박차고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어떻게 보면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죠. 그래서 저는 고민중입니다. 일반고가 저에게 길을 열어줄 해결책인지.. 특성화고가 저에게 길을 열어줄 해결책인지를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간호학과에 재학중이시거나 졸업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취해야할 행동까지도요. 간호학과가 아니시더라도 저에겐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엄청난 위로입니다. 응원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놓는 건 없고 늘 쌓이기만 하니까 날이 갈수록 내 자신이 어두워지고 우울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아보고 싶어도 딱히 잘하는 취미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주위에 없더라고요. 맨날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니 몸도 안좋아졌어요. 잠을 자다가도 새벽에 일어나 어지러움을 느낄 때가 많아 화장실 문 하나도 못열어서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을 때도 있어요. 아직도 공부할 날이 많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 왜 잠들면 깨지 않았으면 하는거야. 나 왜 지금 교통사고나서 입원에 누워있었음 하는거야.. 힘들다. 내일이오지 않았으면...
제가 국어성적이 하도 안 나와서 엄마의 강요로 오늘 첫 국어학원을 갔는데 내가 그동안 해왔던 공부법이랑 달라서 그런지 답답하고...쌤이 자꾸 여기에는 전교권얘들이 있다고 그러는데 자꾸 위압감만 드네요...지금 처음이라서 답답하고, 저도 열씨미 하면 언젠가는 전교권에 들겠죠?
공부 안하다가 시험 일주일 남아서 지금부터라도 열공 하고 있는데 응원 한마디만 부탁해요..!
중1여자입니다 오늘 학교 마지막교시때부터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운데 참고 학원을갔어요 아빠께서 아프다니까 수학1시간만하라고하셔서 했어요 원래는수학2시간이었어요 그러고나서 갔다오고 엄마가 갑자기 너 학원 다니기싫어?라고말한거예요 제가 지금까지 학원 3번을갔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렵고 저와고는 스타일이다른거예요... 그래서 매일 스트레스받으며 참고 다녔는데 엄마한테 말했어요 저는 엄마한테 오늘 머리아프고 속이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1시간하고왔다라고말했는데 그말에 엄마가 화가난거예요 그러면서 너 왜아프다고 1시간만하고와?하고 그럴거면 학교 조퇴하지그래?라고말하면서 싸웠어요ㅠㅠㅠㅠㅠ 너무슬퍼요..ㅜㅜㅜㅠㅠㅠ 왜이렇게 인생을 힘들게 살아야되요?ㅠㅠㅠㅠ 아픈것도 다 참아가며 꼭해야되요?ㅠㅠㅠㅠ 그리고 엄마가 학교는 돈을 안내서 공짜라서 빠질수있다했는데 학원은 돈내야된다고 빠지지말래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아프면서까지 학원다니고 공부한다는점에 너무 인생 살기가 싫고 죽고싶어요..ㅠㅠㅠ 그런데 막상 죽을려고 자살을할려고하는데 겁이나고 용기가안나더라고요..ㅠㅠㅠ 저 어떻게하죠?ㅠㅠㅠㅠㅠㅠ
I hate you,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