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연애

제가 진짜 반한여자가있는데 알고보니 제아는동생이랑 사겼던적이있고 잠자리도 가졌었다네요 너무답답한데. 제가이상한건가요

sroh3693
· 6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4
연애

우리 둘다 더 좋은사람 만나자

비공개
· 6년 전
공감12
댓글댓글
조회수13
연애

학생때부터 거의 10년 좋아한 사람이 있어요. 10년을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서 인간관계도 다 겹치고 나한테 연애감정도 전혀없는거 같고... 마음 털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저도 재수하고 오빠도 재수하고 지금 군대도 가서 거의 3년을 못보고 지냈는데도 아직도 좋은거에요... 어떡하죠? 빡빡밀은 머리도 귀여워보이고 가끔 통화하면 하루종일 대화 되새게되고ㅠㅠㅠ 연락피하려고하면 서운해해서 결국 연락하고 지내게 되고... 진짜 마음정리하고 평생친구하고 싶은데 자꾸 좋아요. 슬슬 티도 날것같고 들킬것같아서 ㅠㅠㅜ 관계 파탄날까봐 무서워요 지금은 없지만 오빠 애인들한테도 경우가 아닌것같고...미안하잖아요. 전에 오빠 애인 몇번 소개받았을때도 죄책감때문에 죽을뻔했어요. 게다가 저도 슬슬 연애도 해보고싶어요...ㅜㅜ 지긋지긋한 첫사랑이 끝나질 않아요 어떡하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5
조회수15
연애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서올림니다 저는초6 입니다 전에좋아하던얘 에대해서 어떻게해야할지몰라 마인드카페에서 고민을 올렸는데 좋은조언을 받아서 사귀고있습니다 문제는 남친이랑 너무어색해요 이쯤되면은; 왜저래 재수없다 이러시는분들 아마있을겁니다 ㅎ.. 본론에들어가자면 남자친구와저는157일 정도됬습니다 근데 톡도 거의않하고 학교에서말도않하고 심지어는 서로보면 인사도않합니다 저희가 부끄러움을탄는성격이에요 전에 친구가 저랑 남친을00이라할께요 00이랑붙여놀려고했는데 00이도 저도 같이붙는걸 거부했어요 그래서 너네사귀는거맞음?또는 이러다 헤어진다 등등 서로의부끄러움에 결과(?)같은 말들이나왔어요 또 톡은 뭐해?입니다.. 딱이렇게주고받으면 끝나요.. 어떻게보면 사귀기전이나았을수도있디고 생각하지만 헤어지긴싫어요.. 저답답하죠 어떻게해야 서로에게맞을까요?..

Doeun625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5
연애

여자든 남자든 친구들에게 자신의 연인을 험담하는 행위는 최악의 인성인것 같다 본인 얼굴에 침뱉기라는걸 모르는건가 사랑하는 사람을 가쉽거리로 만드는 인간이 제대로 된 인간이냐 그런 사람은 본인이 뭐가 그리 잘났길래?

비공개
· 6년 전
공감12
댓글댓글
조회수12
연애

나는 왜 남친의 전여친이 이렇게도 신경쓰일까.. 하루하루가 지옥인것처럼 힘들고 너무너무 괴롭고 치욕스럽기까지하다... 신경쓰지말자 다짐을 해도 잘 되지않는다.

ektmf3033
· 6년 전
공감2
댓글8
조회수13
연애

제 성격이 너무 이상한거같아요 친하게 지내던 여사칭한테 고백했다가 그친구는 저한테 마음이 없어서 일단 불편하지 않게 좋은친구로 지내고있어요 그런데 그친구랑 교집합인 친한 친구가있는데, 여사친이 sns에 영화보러갔다고 올리거나 하면 전 자꾸만 그 친구랑 보러갔을까봐 질투가 나고, 은근히 이닌척하면서 누구랑 영화보러갔는지 떠보게되네요 이러면 저만 괴로운걸 아는데 어떻게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3
연애

정말 나쁜 너이지만 많이 보고싶다. 너의 얼굴을 괜히 봤던걸까? 나와 헤어지고 내 집앞을 한동안 못떠나는 너를 보았어. 정말 불쌍해보이더라.너무 불쌍했어. 나한테 그런 상처를 준 너인데 웃기게도 불쌍하다고 느껴졌어. 좋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보고싶더라. 만약 내가 널 다시만난다면,예전처럼 못돌***것같아. 너를 안을때마다 그여자가 생각나겠지. 우린 이미 틀렸다는걸 나는 알고있어. 그런데도 너무 보고싶고..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다시만난다면 좋지않을까 하는생각을 하게돼. 너는 그렇게나 후회를 하고있으니까 다시만나면 나에게 훨씬더 잘하지않을까.. ...근데 만약 안들켰다면 너는 더 오랫동안 숨겼겠지. 머리로 생각하면 넌 나쁜놈이 맞는데. 마음은 아니라고하네. 뭘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 일단 일주일만 더 혼자 지내볼게..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3
연애

익명이라는 힘을 빌려 조심스럽게 그냥 하소연하듯 얘기하겠습니다. 저는 양성***인 19살 여자입니다. 현재 아는 언니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힘들때 항상 절 밀어내지 않고 잘 받아주고 다독여줄려고 노력했으며, 제 눈에는 모든게 다 귀여워보이는 언니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언니랑 손도 잡고 싶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도 하고 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고, 둘이서 꽁냥꽁냥 거리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언니는 따로 짝사랑이 있다는 걸 알고있어 전 그냥 옆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친한 동생처럼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언니의 짝사랑 상대가 동성***라는 걸 알고 언니는 큰 충격을 받아 무너졌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기만 했던 사람인데 극심한 우울에 며칠동안 울어서 쉰 목소리를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상대가 동성***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단 소리에 저 또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젠가 언니한테 다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때 언니가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전화를 하고 절 찾아줬다는 사실이 고마우면서도 제게 있어 언니와 함께하는 시간중에 제일 괴로웠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상황이 좋아지셔서 별탈없이 잘 지내시는 것 같지만, 여전히 퀴어에 대한 문제는 어려워하고 자신에게 직접 연관되는 것에 대해서 껄끄러워 합니다. 그래서 그 언니에게 만은 그 언니가 준비가 되었을 때까지만은 아무말 없이 그냥 잠자코 좋은 동생으로 남아있을려고 합니다. 언니는 저보고 이렇게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나도 너같이 올곧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참 좋다.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그럴때마다 착각하는 제 자신이 두렵기도 합니다. 이번 짝사랑은 가능하면 저만의 것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e3245
· 6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13
연애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꺼낸 신중하고 정성어린 말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 닿았어요. 하지만 마음은 닿지 못했나봐요. 이젠 영원히 그 사람을 못볼까 두려워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오늘 밤은 유난히 어둡네요.

0Seol0
· 6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4
연애

아직도 힘들어하는 중이야, 나는 안일했던 것 같아 그저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길었기에 네가 이별을 고했을 때도 나는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그만하자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생각보다 많이 무덤덤했으니까 근데 그게 아니더라 너를 잃고 나서야 나는 안 거야 너를 생각 이상으로 많이 좋아했다는 걸 어제도 그래 독서실에 있던 애가 갑자기 카페 간다고 사라져서는 12시가 다 돼서도 들어오지 않던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긴 편지 하나를 써서 공허한 네 자리에 올려두고 난 집을 갔지 많이 화가 나더라 난 아직도 너에게 구애를 하는 중인데 너는 그 아이를 보며 환히 웃고 있고 그렇게 하루를 벌벌 떨며 보낸 후 내 눈 앞에서 너는 그 아이 옷을 입고 있더라 그걸 보며 대체 난 무슨 생각을 해야하는 건지 참 사람이 이렇게 말라가는구나 싶더라 마지막으로 잡았을 때 구질하게도 굴었는데 네가 그랬지 난 더 이상 오해의 소지를 주고 싶지 않다고 나랑 좋은 관계로 남고 싶은 거라면 좋아하지 말라고 그렇게 선을 딱 그어버리니 난 대체 이제는 뭘 보면서 살아가야 해 덕분에 우울증이라는 것도 찾아왔어 그래서 상담기관 좀 알아보려고 나아질 건 없을테지만 ㅋㅋ 근데 그렇게 대차게 까이고 나니 이제는 정말 내가 네 마음에 존재하지 않구나 싶더라고 지금 내가 여기 머물러서 발버둥 쳐봤자 결국 너는 내게 눈길 하나 주지 않을텐데 이게 무슨 주접 떠는 건가 싶고, 근데 난 아직도 여전히 네가 좋아서 그런 내가 너무 미워 잘 지내지 마 혼자 이렇게 힘든 거 상당히 억울하거든 나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라는 말이 왜 그렇게 아플까 그게 그렇게 쉽게 괜찮아 질 것 같으면 이리 힘들어하지도 않았어 멍청아 진짜 ***같다 널 사랑해서 조금은 후회하고 있어 우리의 끝이 좋지는 않았기에, 그래도 여전히 나는 열여덟에 머물러있어 한 번은 돌아봐줘 발이 쉽게 안 떨어져서 좀 오래 머물러있을 거 같거든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
연애

거진 5년을 짝사랑해왔던 나의 친구야, 넌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지.. 나도 충분히 티냈지만 툭툭 장난스럽게 사랑한다고만 했었지 진심으로 고백한적은 없었고.. 정말 사랑하지만 나의 모든 것에 깊이 영향을 준 너였기에, 너에게 고백했다가, 혹은 사귀다가 어긋나는 순간 난 정말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니 어쩔 수 없었다, 이 사실을 드디어 오늘 너에게 말하게 됐네. 그동안 너랑 정말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었지. 너와 연애 얘기를 하면서, 모쏠인 나와는 다르게 너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에 난 너에 대한 부러움과 동시에 그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했어. 오늘은 너가 여자도 만난적 있다고 했지. 사실 엄청 질투하고 마음아파야 하는데말야.. 오랜시간 함께 하고 마음을 나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쉽게 사귀는 관계가 되다니,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하던게 무너졌으니 말야. 그런데 고백을 포기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너에게의 나의 위치를 규정하려 노력을 해서인지, 신기하게 상처받지는 않았다. 그냥 이대로 오랜 절친으로만 남아있으면 되는거야.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도 너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로 생각해준다면 그냥 그거면 충분해. 털어놓을 곳도 없고 그래도 허해서 주저리주저리 썼어요.. 짝사랑을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완전히 정리하지는 못했네요.. 무성***인것이 이럴때 참 슬퍼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4
연애

진짜 많이 생각난다. 어떤 일을 해도 너가 생각나고, 언제 어디에서도 너 생각만 나. 밥을 먹을 때도 같이 먹고 싶고, 재밌는 영화를 알게되면 너랑 보고싶어져. 넌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테지만 너 삶의 한 구석에 내 조그만 자리라도 있다면 좋겠다. 이따금 나를 뒤흔들고 사라지는 너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하루를 버티게 돼. 너도 같은 마음일까 희망에 부풀어서 너의 곁을 맴돌아. 너를 만날 수 있는 날이면 하루 전부터 설레고, 너와 얘기한 날이면 그 한 주가 행복해. 함께하는 순간, 너와 닿는 찰나, 그 모든 시간이 내겐 전부야. 이루어지기 많이 힘들겠지. 넌 너의 삶이 있고 나도 나의 삶이 있으니까. 사회적 지위, 주변의 시선, 감당하기 힘든 너와 나의 세월. 난 이 모든 걸 견딜 자신이 있지만 넌 잃을 게 많잖아. 그래서 내 감정을 너에게 강요하지 않을게. 단지 널 좋아하고, 생각하고, 너만을 위해준다는 사람이 나임을 기억해준다면 그걸로도 좋을거야. 이렇게 큰 마음을 전하지 못해서 또 미안해. 널 위해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를 이해해줘. 시간이 흐르고, 너에게 무뎌지게되면, 그때 제대로 전할게. 정말 이기적이지만, 그때까지 부디 기다려주길 바라. 내 아름다운 사람아, 내게 첫사랑으로 다가와줘서 고마워. 나에게 그런 감정을 일깨워준 게, 그게 너라서 또 다행이야. 반짝반짝 별처럼 항상 그 자리에서 빛나는, 다가가기에 내겐 너무 과분한 사람.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lilfe
· 6년 전
공감11
댓글1
조회수13
연애

내 입으로 이제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마음은 종이처럼 한번에 접히지가 않아서 결국 구김살만 늘어나고있다. 그래서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어졌다. 내가 너를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 생각없는 미적지근한 메세지만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누군가의 싫증 한번에도 끊길 수 있는 아슬아슬한 연락이 멈추지 않는다. 끝이 보이면서도 끝을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너를 모르겠다. 나는 너에게 뭘까 결국 내가 아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단순한 심심풀이 땅콩이 되고싶지않다. 조금이라도 너의 일상에 자국을 남기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눈이 오면 덮히겠지만 다시 오는 봄에는 나를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이대로 끝날지라도, 너의 눈에만 보이는 한 장면에 나를 심고싶다. 내가 너의 뭐가 됐건 겨울이 한껏 다가온 날에 네가 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

doggy97
· 6년 전
공감15
댓글댓글
조회수14
연애

스쳐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봅니다

vivienleigh
· 6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3
연애

너는 도대체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를 조금이라도 연애 상대로 생각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진짜 더 모르겠어.. 눈치보고 주변을 맴돌고 질질 끌기도 이젠 지쳐서 확 고백해버리고 싶은데 또 너무 급한건가 싶고 누가봐도 답이 딱 보이는데 내가 연애초보라 눈치를 못 채고 있는건지 아 진짜 어렵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1
연애

남자친구와 171일째 사귀며 4개월 동거중입니다 이제까지 동거하면서 예비군간거 빼고는 따로 자본적이 없어요 근데 이번에 회사를 옮기면서 텀이 생기면 차 튜닝하러 혼자 서울쪽으로 갔다온다고 합니다. (경상도에서 살아요) 예비군 갔을때도 혼자 일마치고 새벽에 집들어가서 혼자 자는게 무섭고 힘들어서 울다가 잤다고도 말하고 그랬는데 차 튜닝하러 가겠다고 혼자 서울가서 튜닝하고 하루이틀 있다가 온다고 하는데 너무 서운해서 뭐라고 했어요 혼자 또 무서워하며 잘 제 생각은 안해주는거 같아서.... 첫 차 사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튜닝이라고는 하지만 지방쪽에도 잘하는곳이 있을텐데 굳이 따로 자게 되면서까지 서울가서 하겠다는게 너무 서운해요 남친이 알겠다고 안가겠다고 하는데 그 말투도 되게 한숨쉬면서 어쩔수 없이 대답하는 말투고...그러다 보니 제가 잘못한거같고 이런거에 저만 서운해하는건가요...?

loney96
· 6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1
연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먼저 이성적인 호감이 생겼다고 하셨고 제가 존경하던 분이었기 때문이죠. 제가 미성년자를 벗어난지 꽤 되어서 이제 관련해서 문제도 없어졌구요. 그런데 초반엔 정말 작은 마음 만이 있었는데 이젠 마음이 너무 커져 버렸어요. 그리고 제가 호감을 직접적으로 표하게 되자 어쩐지 선생님이 너무 차가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연락 빈도도 확 줄고, 답장도 ㅎㅎㅎ랑 용건만 간단히, 그리고 데이트도 갑자기 취소하고 ㅠㅠ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께 왜 그러는 것이냐고 솔직하게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일부러 그랬다고.. 아무래도 너와 내가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후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하셨죠. 게다가 전 혼전순결이어서 성적 가치관도 다른 거 같다고 하셨구요.. 그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의 요소인 거 같긴 해요 ㅠㅠㅠ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실제로 만나서 둘만 남겨졌을 때 선생님이 마지막 기회라고 가까이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갔는데 안은 후에 뽀뽀도 하셨어요. 심장이 너무 뛴다면서 사랑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너무 설레였고 결국 우리는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었어요. 그러다가 또 다시 서로 바빠서 만난지 뜸해졌고 다시 선생님이 또 차가워지신 거에요..ㅠ 감정이 초반 같지 않으신건가.. 아니면 나를 스킨쉽 용도로 쓰고 싶으신건가.. 아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우셔서 그런건가.. 별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그러면서 사랑한다는 말, 달달한 말들은 정말 가끔이어도 꼬박 꼬박하구요... 바쁘다고 하시긴 하는데 믿어야겠죠? ㅜㅜㅜ 제가 더 좋아하게 되서 많이 힘이드네요..ㅠ 그 사람이 나만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이런 무심한 연애는 또 처음이라.. 말만 번지르르한 저런 연애 언제까지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쌤이 한가로워지는 날이 곧 오겠죠?? ㅠㅠㅜ 여러분들은 이 상황이 어떤 거 같고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15
연애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차이점??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2
연애

누가 나대신 그아이에게 내가좋아한다고 말해주길 자연스레 그아이가 알아주길....

sololove02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