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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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는 평생 좋은엄마는 못될것같다. 18개월..어리고여리고약하고 한창 호기심생길 개월수.. 이제 좀 걷고뛰고,식탁위까지올라가서 사고친 너를 야단쳤다, 때렸다..아직은어린데. 왜..나는 내분에 못이겨서 너를 대하는걸까... 내 화를참지못하고 너를대하는걸까.. 좀 더 좋은엄마가 되고싶은데 왜 나는 그리하지못할까.. 부모는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지금부터 이렇게 야단치고 눈치줘버리면.. 너무끔찍하다..정말미안하다. 미안하다.. 많이미안하다.... 다들 어떤식으로 부모가되는지.. 진짜 모성애가생기는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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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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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시간에 쫒겨사시는 엄마를 보***라 중학생때부터 결혼하는것,아이를 놓는것 자체는 상상도 하기싫을만큼 싫습니다 친구들이랑 미래의 남편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다른 친구들은 아이를 빨리가져서 좋은남편이랑 결혼해야지 , 빨리결혼해야지 하는데 정말 1도 이해가 안갑니다. 여자가 결혼하는건 평생 희생하고 산다는것 아닌가요? 그렇게 스스로를 내리고 내려서 살아야 하는건데 결혼 왜하려고 안달인지 아 물론 저희 엄마 아빠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저와 남동생도 친구들이 미쳤다고 할만큼 사이가 좋구요 그런데 결혼은 정말 혐오 하다싶은 제가 이상한걸까요

unim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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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고민입니다 창업을했는데 장사는점점 안되고 얘들은셋이나 되는데 집사람이랑 장사를하니 얘들 돌봐줄 시간도 안되고 정말 힘드네요 ... 가게를 내놔지만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정말가슴이 먹먹하고 찍어짐니다

vuvb7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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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9살차이 나는 23살입니다.. 얼마전 임신이 되어버려 어쩔 수 없이 지우게됐어요..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많이아프셔서 돌아가시기전에 결혼하는걸 보고싶으시다고 저랑 결혼할게 아니라면 빨리헤어지라고 저희한테 자꾸 압박하십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았고. 제나이도 어리고 무엇보다 결혼확신이 없어.. 결혼은 할 수 없다했죠 그쪽 부모도 제가 마음에 안드는지 가부장적인 우리집에서 너는 절대 못버틴다.. 제발헤어져달라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아기릉 지*** 얼마되지않았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저는 너무 버림받는거같고 비참합니다.. 심지어 남자친구도 제편이아닌 엄마편.. 내가 왜이렇게 힘들어해야하고 매일울어야하는지.. 남자친구로서 잘 해주지도않던 그사람.. 왜 좋아서 계속 만나고싶은건지.. 그래도 잘한 선택이겠죠 . 23살에 그런집안 그런남자에 평생을 바치는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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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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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저는 나이어리고 남편이랑 연애하다가 전일하던 도중에 혼전임신해서 일그만두고 이사와서 애 낳았고 지금 애긴 3개월이에요,,사실 임신하고 집에 가서 허락 맡고 했어야하는데,,, 제가 무서워서 친정에 못갔고 그리고 저희 친정식구들이 싫기도해서...ㅠ저희가족은 모르는데 서류상.. 남편이랑 전 부부로 혼인신고했고...아기도 저도 주소도 이사왔어요...진짜 남편이랑 시댁 식구들은 다 알고 다해주고하는데....참...이제서야 말을 해야겠다고 맘먹은 제가 남편과 이제것 잘해주신 시댁 먹칠하는거긴한데... 친정가족들은 아직 몰라요... 말해야하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ㅠㅠㅠ 겁나네요.. 잘될수 있을까요...어떻게 이야기를 끄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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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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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어쩌다가 아기가 서럽게 울면 가슴이 쿵 내려앉는거 같아요 괜히 죄책감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개월수는 점점 늘어가고 아기도 점점 커가는데 분명 물고빨고 이뻐해줘야 하는데 그냥 모든것이 버겁고 어렵고 무섭고 적응이 아직도 안되네요 아기를 의무감에 먹이고 치우고 입히고 놀아주는거 같아요 78일 완모 직수 아기를 이쪼만한 읍동네에서 아기띠 메고 외출은 정말 정말 생각도 못하겠고 그냥 집에 틀혀박혀 아기와 하루종일 있으면서 제가 힘들면 웃음 한번 지어주지 못한체 옛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예전 둘이 살던 때만 또 생각나고 애기가 이정도 크고 지나가면 그만할때도 됬는데 그냥 버겁고 걱정되서 눈물나요 정상인건지 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괴로워요 언제쯤 이면 육***운 육아를 할수 있나요 아직도 23살 전 엄마라는 타이틀이 낯설어요 ㅠㅠㅠㅠ 그냥 다 접고 다 버리고 혼자 살고 싶고 이순간에서 도망가고 싶어요

do624ob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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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의부증이생긴것같네요.. 남편이 헬스트레이너인데 수많은 여자회원들이랑 카톡주고받는것도짜증나죽겠구요.. 물론 관리차원에서 그런거면 이해해요 봐봤자 식단얘기일뿐인데ㅋㅋ 문제는 퇴근해서도 연락을하니까요 너무 짜증나고보기도싫고 나한텐 카톡도잘안함시롱.. 웃는이모티콘에.. 에효..저는잘 모르겠어요. 트레이너하는것도맘에안들고, 짜증나고.. 하루종일남편만기다리는데 집에오면 게임하고..(물론 오늘만ㅋㅋ)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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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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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동갑내기와 결혼을 했다. . 남편은 직업군인이다. . 나는 7살. . 4살 아들이있다 7살 녀석은. . 태어나서 몇일후 뇌출혈이 있었고 그후 후유증으로 장애를 갖고있다. . 오른쪽이 불편해서 치료를 다니고 있고 . 통제가 안된다. 6살까지는 친정부모님 손에서 자랐다. 같이 살게된지 한달 다되간다. 보통 7살아이들 보면 하면안되는것과 되는것을 말해주면 알아듣는데. . 이 아이는 아닌듯 하다. . 너무 어린나이 23살에. . . 엄마로써 준비되지못한 상황에 아이까지 그래버리니 너무힘들었다. . . 남편은 이혼가정에서 자라왔고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왔고 나는 외동이였다. . . 너무나 다른환경에 어린나이인 나로써는 감당하기어려웠다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는 남편. . 나또한 표현이 서투르긴 하다. . . 나는 오로지. . 남편에게 기대고싶은데. . . 기대면 기댈수록 나를 멀리하는것같이 느껴졌었다. . 내나이 29살. . . . 여전히 나는 힘들다. . . . 기대고싶은데. . . . .친정하고는 끝에서 끝이다. . . 남자아이들 육아는 참 힘들다. . . 힘들다고 외쳐도. . . . 대체뭐가힘드냐고 . . . . 그럼 나가서 혼자 찜질방 가서 자라고 한다. . 난 그걸원하는게 아닌데. . . . . . . 나 힘드니까 아이들 데리고 나가는건좋은데. . . .난 그거이전에 다른게 필요한데. .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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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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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개월인데...왜이렇게짜증이심하고예민한지모르겠다.조금만스트레스받으면 애기한테해가될까 더스트레스가밀려온다 신랑도 보기만해도싫고 짜증스럽고 큰애한테도 더혼내는거같고 어떻게해야될지 새벽에일어나 잠이안오니 이것저것 생각하게된다..

yyzz060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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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거짓말쟁이로 만드는너 흑.... 애기가 요 몇일 낮잠을 안자다가 오늘은 또 낮잠 잘 자요...하필 제가 너무힘들다고 부탁해서 시어머니 이틀오셔서 계시는날인데 제가 지난주부터 너무 안잔다고 했는데 아기가 절 거짓말쟁이로 만들정도로 잘자요 시어머니도 계속 저보고 애엄마들은는 원래 하루에도 수 번 거짓말한다며....농담조겠지만 전 진짜 힘들었거든요... 아가 넌 왜 날 거짓말쟁이로 말드니...내가 아뮤리 평정심 유지해볼려고 했는데 안됬었는데...왜그래 쩝ㅠㅠㅠㅠㅠㅠㅠ

do624ob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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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네 직장에서 영상통화 해주면 내 맘이 편할줄아니? 카시트 뗐다고 얘기나 말든가... 차 보러 온다면서 카시트랑 뭔 상관이니? 너네 이 시간에 일 저질렀잖아 비도오고 깜깜한데.. 아무데나 쳐박혀도 모르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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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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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엔젤님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글을쓰네요 결혼8년차에 2년동안 둘째도련님은 외국나가시고 나이많고 돈도잘버는 대기업회사다니고 박사석사하신 동서랑 같이 살게됬어요 둘째도련님은 사업을 하신다고 돈을 많이가져가셨죠 거기까지 제돈이 아니니 전 집만있어도 동서랑 같이사는거 괜찬았어요 각족이라 생각하고 서로 불편한거 감수하고 살았어요 우리가 살던집은 어머님 명의로된 임대아파트인데 이번에 제계약을 못한거에요 어머님께서 저희모르게(돈있는거알면 또 둘째도련님께 빼앗긴다고)원룸3개를 대출받아 샀어요 그래서 우리는 쫒겨나게되었죠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입학을 해야는데 저희신랑명의로되 신혼집은 전세돌리고 ㅠ 당장들어갈때가없는데 어머님은 원룸에 들어가라는거에요 (신랑은 여러번 어머님때문에 직장을 옮겼어요)저는 집이 작은건 괜찬은데 직장을 옮기는게 싫었어요 그리고 동서는 말하는게 너무 그동안 아이를 갖고싶었는데 못가져서 제가 눈치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혼나는것도 참았어요 (잘놀아주기도 한답니다)근데 이런일 일어나서 저희 신혼집도 담보대출받아쓰고 신랑 직장대출도 받아쓰고 임대아파트 보증금까지 담보대출받고 그리고 우리집놔두고 임대아파트 사는데 처음 30 만원씩 받기로했는데 4년동안 한두달받고 그것도 아무말안하고 살았어요 다 그래도 같이 살수 있는 집이 있었으니까 근데 다들 저에화내는 말투랑 제에게 책임 회피같아 보이는거에요 저는 너무 화가났어요 도련님 한국들어와 동서랑 얼굴보고 풀고싶지만 도련님은끝내 들어오지 않으시고 그리고 제속다뒤집고 근처 빌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근데 그러던중 큰오빠가 갑자기 하늘나라가고 내맘은 너무지쳤어요 지금 한조금 넘었는데 저만 생각하고싶은데 어머님은 보인 살쩌셔 하루에4시간씩 운동하시고 직장도그만두시더니 우울하시다ㅠㅠ 지금 나만생각하고싶고 친정부모님 생각만하고싶은데 ㅠㅠ큰며느리 역활하라고 하는것같고 ..... 제가 제일힘든건 지금 이사와서 적응하는거와 시댁이에요 어머님 혼자 아들삼형제 키우시고 정말 어머님 대단하시고 고맙습니다 근데 지금은 저만생각하고싶은데 아버님제사와 시이모님이 전화해 어머님 편찬으시다고 하는거랑 둘째동서는 임신해서 못온다고하고(노산에 힘들게 임신해서ㅠㅠ뭐라못하고)막내동서는 제전화받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너무어리다고 하지만)어머님이 더욱더 막내내는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는데 저를 좀신경안쓰게 해줬음 좋겠어요ㅠㅠ 너무너무 힘들어 이혼생각도했는데 신랑은 정말 자상하고 착하고 좋아요 신랑이 제가 힘들어하고 친정부모님이 힘들어하니 내려가자고 하는데 정말가고싶어요 저희집 친정부모님 친지분들은 저희신랑은 능력을 높이 평가해주거든요 시댁은 저희신랑이 큰아들인데ㅠㅠ 둘째도련님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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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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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잘살줄 알았습니다 신랑은 자상하고 아이들은 개구쟁이고 근데 시댁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가족과는 틀린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친정오빠가 사고로...... 너무힘든데.......나만 생각하라는데 큰오빠가 그렇게 된지 1달도 안되서 부터 큰며느리 역활을 하라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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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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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비신랑이 발기부전입니다. 한번도 ***를 성공해본적이 없어요. 이대로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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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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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무리 아기가 엄마 감정을 다 안다고 하지만 너는 몰랐으면 좋겠어...엄마는 예민하고 힘들고 슬프지만 너가 같이 가져가지 않아도되 엄마가 힘낼께 다시 잘 자줘 불안해하지마..엄마가 미안해ㅠㅠ제발 사랑해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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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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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듣는데 아이가 개미가 싫다고 했나보다. 그랬더니 엄마가 무심한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개미도 너 싫어해"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쌓여서 아이를 자존감 부족한 아이로 만들텐데 그걸 알고나 하는걸까. 아니면 알고도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걸까. 엄마 자신도 상처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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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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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공부하란말 아예 하지않는 엄마는 어떤가요. 대신 힘든거 읽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는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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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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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한지 5년... 그 사이에 남편이 여자문제로 사고친것만 여러번... 여자도 여자나름인데 내 친한친구랑 야채팅.. 용서라는 이름으로 지내지만... 가끔 남편이 그애한테 연락할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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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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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와이프가 예전 만낫던 불교에서 만남사람과 저녁식사한다는데요 그중에 남자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회사동료아닌 타남자와 대화하는게 싫은데요 왜냐면 남자들은 술자리에서 동호회에서도 작업할려하잖아요 저는 모임에 여자가없습니다 회식은 한달에두번정도 와이프는 거의 회식이 없습니다 와이프는 모임이 아주가끙갈려고 하네요 두달에한번? 와이프는 날믿지못한다고 화내는데 저도 여자들있는 모임갈려고 할려면 지나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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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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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원래 결혼하기전에는 예민 한건가요 남친이랑 사소한일에도 너무 섭섭한 일들이 많고 해서 이남자랑 결혼해도 돼는지 확신이 안드는 느낌도 들고 .ㅠㅠ 예비신부들 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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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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