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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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고 아***가 재혼하셔서 새어머니가 계신데요. 자꾸 아빠없을때 아빠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면서 주말에 일당받고 알바나간다. 평일에도 일 두탕뛰고 집에와서 쉬지도 못하고 너아빠랑 오빠 밥차려준다고 굳이 저한테만 그러는데. 이거 돈달라는 소리인가요? 이렇고 저런 소리 듣기싫어서 결혼전에 본가서 같이 살다가 독립하고 현재는 결혼해서 따로사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빠오빠앞에서는 싫은소리 안하고 저앞에서 아빠오빠때문에 힘든거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까 자꾸 저랑 아빠오빠 사이가 안좋아지고 저만 이상한 애가 됐어요. 그분은 힘들게? 다소 억척스럽게?사셨고 빚도 있는 상태에서 재혼하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제는 본인이 아빠 데리고 사는것처럼 힘들다 힘들다 하시니.. 계모는 계모인가.. 친엄마는 힘들어도 힘든 내색안하시고 더 주려고 하시는데 이분은 저만보면 힘들다...하시네요. 저 거의 집안에서 왕따고요. 제 가정이 생겨서 안정감이 들지만 모진세월 맞아가며 살아온 새어머니의 돌려까기와 돈없다 힘들다 하는거 일년에 단 몇번이지만 진짜 참기가 힘드네요. 진짜 저는 곰같은 면이 많아서 꾹꾹참다가 집나와서 살다가 결혼한건데 시댁쪽도 이혼가정이지만 이러신분은 없었거든요. 오히려 부담안주시려하시지... 이럴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안만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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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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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차입니다 몇주전부터 각방을 썼구요 그러다가 남편하고이야기를해봤는데 음 각방쓰는게편한가봐요 이혼을 하긴 아직아니고 자기한테 최선의 방법이래요 별거랑 뭐가다르냐고했고 제가 시댁가서지내라고도해봤는데 거기가서도 한달두달이고 그럼그땐진짜끝아니냐그러내요 전이렇게지내는게 헤어진거나다름이없는대...계속유지하는게맞는건지... 전잘모르겠어요 애는없구요... 뭐더러이렇게살아야되나 생각도들고요 곁에두고아플빠엔 놓고아플까생각도들고 힘들어요 오늘이 결혼 1주년이라 저녁에 외식하기로했는대 뭔의미가있는건지 잘모르겠네요

haha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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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문제 어린나이에 사고쳐서 결혼한지 5년차입니다 요즘들에 스스로도 느낄정도로 모든일을 하고싶어하지 않는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주위사람들이 애둘 데리고도 어떻게 그렇게 돌***니냐 할정도로 일주일에 세네번은 나가서 이것저것하고 집에서도 애들 해준다고 스파게티며 국수며 그라탕 다양하게 해주고 몸으로 계속 놀아주고 그랬는데 요새는 잘 나가지도않고 뭘해주기도 힘들고 귀찮아하고 핸드폰만 잡고있을때가 많아요... 애들이나 남편이 원하는데로 해주지 않을때 쉽게 짜증나고 화가나고 욱해요 또 어쩔때는 합리화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욕하거나 때리는건 아니지만 욱해서 짜증내고 소리지르기도해요 남편과는 아무일없을때는 사이가 좋지만 솔직히 안맞는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거의 80프로는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중 몇몇은 단순 생활습관이라던가 견해 차이지만 술버릇은 이해도 못하겠고 이해 하기도싫고 폭력과 폭언은 가끔해서 밖에 나가서 술마신다고 하면 불안해서 피곤해도 십분정도 졸았다 흠칫하며 깰정도로 잠을 못잡니다 본인이 감당못할술 허세부리며 술세다고 가족들한테 상처주면서까지 마셔대는거 이해도안되고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한문제 화내면 오히려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악쓰면 *** 취급해요 매번반복되는상황 지겹다면서 재수없다고 상처는 다줘놓고 한참뒤에야 사과하고 여자 야한사진들 보고 저장하고 폴더까지 만들어 놓더니 솔직히 내몸이 별로인가 안그래도 애들낳고 몸무게 늘고 몸이 망가져서 스트레슨데 비교당하는거 같고 그래서 차라리 욕구가 넘치면 ***을 보라고 하는데도 최근에는 vj들 즐겨찾기 하면서 보더라구요... 이사람은 절대 바뀔사람이 아니구나 생각들고 뭘하던 진의가 의심스럽고 똑같은일들 계속 할때마다 보기싫고 최근에 극단적 생각까지 할정도로 지쳐있습니다... 이혼 쉽지도 않고,..혼자있고 싶고 너무힘들다해도 도와준다면서 본인 힘들다고 잠자기만하고 약속 안지키는거 매번 실망하기도 싫어요....그냥 차라리 죽으면 끝날까 생각도하지만 그럴 상황도 못되요...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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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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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를 앞둔 20대후반여자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이제 생각없이 연애만 할 나이가 아니다. 돈 있는 남자를 만나야된다. 둘만있을땐 상관없어도 애낳으면 돈없는 남자만난걸 후회할거다. 선을 봐서 이남자 저남자 만나봐라. 결혼자금 모아야된다... 주변에서 하도 듣다보니 자신이 없어져서 사귀고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근데 인생이 너무 지루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남자친구만 더 생각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길을 잃은 느낌입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해서 다시 만난다해도 부모 반대 무릅쓰고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지 자신도 없구요.. 돈은 없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은 정말 어려운걸까요?

love15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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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남의 눈치 *** 않고 살아본적이 있었나 싶다 어렸을적 스케이트를 타러갔던 시절..... 누군가는 날 처다보고 있을 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아마 그게 시작이었을지도 모르지만.....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남의 시선 다는사람의 인생과 나를비교 하며 슬퍼하고 절망하고 울고 있는 날 보고있다 이또한 나의 인생을 살고 있는거라 생각을 했다 결혼 특히 이 부분에서는 남과 많이 비교하며 힘들어 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싶었다 한번의 이별 그리고 현재 나이 주변에 결혼을 한사람 결혼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들을 보면서 난 끊임없이 비교하면 내처지를 처량하다고 느끼며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을까..... 내인생을 살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내인생과 다른 사람의 인생을 비교한다.... 결국 행복한 삶을 꿈꾸는건데 그생각이 날 더욱 불행하게 만든다

morning8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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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대학생인데요... 결혼하신 마카님들한테 궁금한게 있어요. 결혼하니 이전과 달라지는게 뭐가있던가요? 결혼하면 연애때랑은 많이 다르겠죠..? 연인에서 가족이 되는 거니까? 전 아직 연인단계 밖에 몰라서 결혼의 무게감을 잘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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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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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아무것도 없이 빚만있을때만나서 결혼했어요 천천히 신랑가져오는 월급으로 빚갚고 그러다 아이낳고 살고있는대 시어머님시아버님두분다 모든걸 신랑명의를써요 잘쓰시겠다고 카드해달라고 하도해서 해드렸더니 본인이쓰고 본인이 낼꺼니 한도를 더올려줘라 카드를 더만들어줘라 해서 카드한도가 800넘을꺼예요 아이도 커가고해서 맞벌이로 벌어서 차할부도갚고 이사갈비용도 준비하고있는대 너무 터무니없이 카드를쓰시고 한도를 다써서 돌려막기식에... 리볼빙서비스로 일부만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이이름으로 저축하고 있는돈 빌려가신게 450이네요... 오늘 신랑이 이제돈 못빌려드린다 한두푼도아니고 자꾸이러면 계속이럴꺼다 그래서 안된다햇더니 니들이 애봐주는대 돈이라도 줘밧냐면서 서운해하시더래요... 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친정엄마 선물한번 제대로해줘본적도 심지어 빌려달라는돈도 빌려주지않고 이악물고 가족형편만 생각하면서 사는대... 참 부질없네요 그래도 아둥바둥한생활중에 간간히 명절때 푼돈이라도 보태라드리고 무슨 날이면 뭐하나라도 사다드리고했는대...돈이 뭔지 친정에도 미안하고 돈문제말고는 다른건 다괜찮아요... 그리고 아버님이 고정수입은 아니신대 한달에 최소300좀안되는금액에서 많게는 500좀 넘게 벌어오셔요...어머님은 아이봐주시기전에는 그냥 친구들끼리 방문판매같은 비슷한 화장품팔아서 얼마 떼어드시고 그런거 간간히하셨는대 신랑 태어날때부터 단칸방에서 시작하셔서 아직도 이정도밖에 못오신거보니 문제가 있으신거같고 항상 지금까지 뭐든 밀려내셨던거같아요...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긴한대 여전히 전부다 밀려내시고 5만원도 할부 할부되는건 전부다 할부 이게불고 불어서 계속이렇게되네요 당장 이번달도 빌려달라하셨다네요 카드리볼빙해도 모자라시다면서 내년에 전세대출도 받아야하는대 카드리볼빙에 휴대폰은 매달60만원씩나오시고 그것도 밀리셔서 신랑 신용은 자꾸 떨어지고 신랑명의는 저희것도 어머님덕에 소액결제도 막히고 아이밥 국 기저귀 분유등등 거의 다 저희가사고 아이 과자 사주시는것밖에없는대..참..하루벌어하루사시는분같고 아버님한테는 절대말하지말라시고 집안뒤집어진다고 전 밑빠진 독에 물붓고있는거같고... 신용도 올리겠다고 저는 카드든 뭐든 다 선결제로 내는대 어머님이 깎아드시고... 너무 길었죠...죄송해요 너무 답답해서 길어졌네요 일하고 와서 집정리하고 씻지도못하고 잠깐앉아보니 너무 허무한기분이들어서요 읽어주셨다면 감사해요 도통 방법이없네요

mingkku021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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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되고 나는안되냐 똑같은질문 계속한다고 두번만 반복되도 짜증내면서 너는 같은걸 4번물었다 그러면서 대답안해준다고 *** 똑같은말 3번은해줬다 오늘왜이러냐고? 너는 왜이러냐 그럼

alqp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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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에 우울증이더심해진것같아요.. 결혼3년차인데 남편은늘사랑한다는데 전이제사랑이뭔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남편술문제로 이제는시댁문제로산너머산이니까 그냥제가죽던가했으면좋겠어요.. 제가원하던삶은이게아닌데라는 생각이너무많이들고 늘희생만해야하는이런생활이 너무공허하고힘이드네요... 아무것도없이시작해서 아이가지는것도두렵고 혹시나아이가생길까봐너무무섭네요.. 이혼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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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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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을 3달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예비신랑이 자기 아***에게 물려 받은 사업을 하고있는데 사업이 삐끗하면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불똥이 튑니다. 연애를 한지 어느덧 3년차 가족같은 사람이 되어있는 저에게도 불똥은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약혼을 한지 꽤 되었는데 저도 블루메리지(결혼전 우울증후군)가 오지만, 예비신랑이 이때까지 3번넘게 결혼하고싶지 않다며 사업이 잘 될수 있는데 결혼때문에 미뤄지는 기분이라며 결혼하지말자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합니다. 저는 계속 입버릇 처럼 말하니 그냥 넘기려하는데 매번 약속해놓고 그렇게 다 놓아버리는 말을하니까 결혼하게 되면 자식이 생기면 다 두고 떠날까봐 무책임한 행동을 습관처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틀 후면 스튜디오 촬영인데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고 피부도 뒤집어 졌어요. 정말 속상하고 저도 결혼을 해야되는건지 감이 오질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hana123456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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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쉬면서 햇빛 좋은 조용한 곳에 딱 4시간만 누워있고 싶다 나만 아는 성격 누굴 돌*** 못하는 성격인 내가 아기 키우는것은 너무 벅차다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를 흐나부터 열까지 다 케어하는게 너무 힘들다 ㅠㅡ 모성애라는 것으로 무마하기엔 너무 벅차다 아기가 돌치레를 한다. 아픈 아기를 보면 안쓰럽고 동시에 내 몸이 너무 힘들다 .ㅠㅠ

231217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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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아 군생활 힘들까봐 힘든내색도 안하는 마누라 걱정 조금이라도 해 힘내라 전역하면 철들어 오겠지? 나한테 징~짜 잘해라 맘고생 ***는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버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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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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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힘든데 남편만모른다.. 아이들도다아는데 남편만모른다.. 차라리집에들어오지말던지.. 이혼해주지도않고 징그럽다 좋은아빠좋은남편좋은사람인줄알고 거만하고오만한인간.. 정작 ***않고듣지않고 그냥내버려두고 아무렇지않은줄알고 나는이렇게병들어가는데 .. 혼자만행복한 이기적인답답한인간.. 벗어나고싶다 나좀놔줘요.. 나좀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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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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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내 자신에게 갖고 싶지 않다고 되새기지만 결국 갖고 싶기에 매일매일 속만 곪아 가고 있다.

sweetiebob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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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 또아이를가지며 내가 사라진다 망가진 내 몸,몸매, 정신... 행복하려고한결혼인데 아이때문에 죽지못해산다 남편은자기일아니니 알리도없고 관심도없다 아니 혼자 더 자유를 만끽한다 왜같이한행동으로 같은책임을지지 아니하는가 벗어날수없는 이 세상이 너무나도 싫다 무의미하고 의욕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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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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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요 않아요 저는 21살 여자 입니다. 전 34살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나온 병아리고 저의 남자친구는 어쩌면 결혼이 조금 늦은 나이라고 볼 수 있죠. 저의 고민은 뭐냐면 아저씨가 결혼을 하자고 해요. 아니 이거 까진 문제가 안 돼요. 진짜 문제는 뭐냐면 저는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요 전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초등학교 다닐 때 부터 나는 성인이 되면 바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5명 정도 낳고 싶다고 고등학생 때 까지 말하고 다닐 정도로 큰 목표가 있었죠. 저는 내 삶의 목표가 결혼이거든요. 정말 서로를 아껴줄 수 있는 사람과 하는 결혼이요. 그치만 몇 달 사이에 제 생각은 바꼈어요. 깨끗한 아이가 살기엔 너무 더러운 세상. 학교도 사람도 사회도 길거리도 지구도 점점 지저분 해지는 세상. 뭐 인생 혼자 사는거야 애 낳으면 손해야 내 삶이 없어져 이런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요. 그저 내 아이가 점점 더러워진 공기를 마시고 더러운 사람과 만나 해를 당하고 엉망진창인 학교를 다니고 뛰어놀 공간 보단 조여오는 인생을 걸어 가야 한다는게 너무 싫었어요. 한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일이라는 거 아는데... 그래도 어른이 되어버린 나도 버티기 힘든 세상에 , 나아지기는 커녕 나빠져만 가는 세상에 태어난다는 게 불행하고 힘들 거 같아요. 그래서 아예 낳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죠. 어느날 남자친구랑 통화 하다가 이 얘기가 나왔는데 이해 못해주고 굉장히 화를 내더라구요. 끊었던 담배를 다시 핀다는 둥 언제나 다 너만 생각 한다는 둥. 제 생각과 의견은 이기적으로 밖에 돌아 가지 않았어요. 제가 그렇게 잘못 된 건가요?? 전 주변 사람들이 갑작스레 떠나버린 일이 있어서 불안증이 되게 커요. 내가 방심한 사이에 사라질까봐. 단 1분 1초도 못 보게 될까봐. 지금 가족들 챙기고 남자친구 챙기고 나를 보고 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건강 챙기고 다치는 일 없도록 엄청 신경 쓰고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예민할 정도로요. 이런 제가 아이가 태어나면 애 뒷꽁무니만 졸졸 따라 다니면서 아이 사생활까지 침범하고 매일을 불안속에서 살 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차라리 제가 임신을 못하는 몸이였으면 해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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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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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럴까요 나보다는더나은사람이라고 나와는다른사람이어서결혼했는데 애낳고살아보니 나랑똑같은 아니나보다더한 아주끔찍한사람입니다 결혼전에는 욕같은건 ***만알았는데 지금은아이들한테까지 삶이계속욕입니다 계속욕만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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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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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문제행동을 보일때 엄마인나의태도를 책망하고 탓하는 남편만있지 그런자식때문에맘아프고속상한 나를위로해주는 남편은없다.. 힘들어도아이들이보고있으니 마음껏울수도슬퍼할시간도..공간도 엄마라는 나에겐없다.. 도망치고싶어도..엄마라는자리를버리고싶어도 아이들이조금이라도상처받을까봐 전전긍긍..눈물은나오는데 엄마만보고있는어린둘째아이의눈속의엄마는 웃는표정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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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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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내가 능력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은데 돈도없고 능력도 없네...ㅎㅎ 집은 대출끼고 산다고 해도 이외에 들어가는 돈이 있으니까 쉽지 않네요 결혼하려면 돈 얼마나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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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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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5개월 넘은 임신한 와이프.. 근데 남편인 제가 뭐가 그리 힘들다고.. 최근 이직한지 3개월 된 직장 양가 집 아***가 아프시고 토요일은 산부인과병원 진료에 결혼식에 장례식 와이프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까지... 정신없는 주말에.. 한숨밖에 안나오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 오늘도 와이프는 시댁 서운한거 이야기하는데 공감도 못해주고 그냥 제가 에너지가 없는거같아요 차 타고 가는길에 기분 안좋냐고.. 그러길래 기분 좋지도 안좋을것도없다구.. 하니 자기랑 있으면 행복하지않냐고... 제가 왜 그럴까요..조금 있으면 가장이될텐데

dudrlf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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