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육아

결혼한지 6개월.. 근데 오늘로써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네요. 연애기간이 길었고 그로 인해 이별도 많이 겪었지만 이젠 달라지겠지..란 생각으로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결혼 이틀전 알게 된 거짓말.. 그것또한 어쩔수 없다 여겼죠.. 하지만 서로 너무 오래 알고 지내서 그런지 대화가 평범하진 않았어요.. 욕도 많이 하게 되고.. 서로에게 너무 막대하는 느낌??? 그리고 젤 중요한 한가지.. 결혼 전엔. 혼전순결을 외쳤지만 결혼 후 잠자리를 가진적이 없네요. 제 매력이 부족한건지 남자분의 문제인지.. 한번도 안해봐서 그렇다는 어이없는 대답에도 노력했지만 물거품.. 어느 것 하나 맘 둘 부분이 없다보니.. 이별의 순간이 더 빨리 온듯요.. 계속되는 시어머니 간섭..(주3회 전화, 1회 만남) 시댁 2층에 산다는 이유로 들어오고 나감을 체크당하는 듯한.. 그 와중에 시작된 신랑의 욕설.. 그러곤 사과.. 4~5번이 반복되다 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글서 이별을 택하게 된거 같아요.. 저의 이런 선택이 맞는건지.. 회사생활은 어찌해야 되는지 고민되지만.. 잘 이겨내보려구요.. 내 선택이 옳았음을..

비공개
· 8년 전
공감11
댓글9
조회수32
육아

우블리네 가족 너무 부럽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17
댓글댓글
조회수15
육아

힘들다..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또 싸웠네요..ㅋㅋ 어끄제 또 나이트갔더라구요.. 뭐..예상은했지만..자숙이라는걸 모르나?? 2시에 들어와서 잠께고..한숨도 못자고.. 암말안했는데..담날 부킹가서 동창봤다고.. 참았죠~그냥 그러냐고.. 그날 저녁에 친구만났는데 거기서 또 나이트서 친구만난거 또 말하고. 전부 동창이거든요..ㅋㅋ 짜증나게 왜 그런말하는거지? 얼굴표정이 안숨겨지더군요..ㅎㅎ 그래서 참다 싸웠네요.. 싸운건 뭐 너무 기니.. 마지막에 제가 그랬습니다.. 외롭다고..사랑받고싶다고.. 와이프가 결혼 10년차인데 뭘 바라냐네요..ㅋㅎㅋㅎ 저는...결혼하면 와이프가 동반자이고 서로 바라보고 살줄알았네요.. 일찍결혼해서그런가...이제 36인데.. 결혼전부터 와이프를위해 친구도..많이 끝었죠.. 베프는 사고로 하늘로가고..***탱이..보고싶다... 혼술..취했네요..지나온 세월이..***네.. 아..글씨 안틀린거같아 뿌듯하다..ㅋㅋㅋ 아들들..사랑한다.. 난..누가 사랑해주냐.. 엄마가 아빠 하고싶은데로 살으라는데 그말이 왜기리 서럽냐.. 아들들..언제커서 아빠랑 같이 술먹냐.. 좋은아빠가 못될까봐 겁난다.. 드라마나 영화보다 운적은있어도 술쳐먹다 울줄은 몰랐네.. 이런 어플은 생각조차해본적없었는데.. 그래도 부담없이 쓰니까 찌끔 풀리네요.. 에라이 ***뽕~

negjjang
· 8년 전
공감8
댓글13
조회수25
육아

남편이 내게 잘못했던일, 한번씩 떠오를때마다 온몸이 경직되고 심장이 엄청두근두근거리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언제쯤 아무렇지 않게 될까 가끔은 남편과 이혼해야하는걸까 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9
조회수23
육아

인생의 혼돈 아내의 외도, 아내의 이혼요구, 홀로 아이를 키워야한다 불안, 반쪽 가족을 아이에게 준다는 미안함. 현재는 아내를 설득해서라도 아이에게 온전한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하지만 아내는 음주 가무를 좋아하고 가족은 자신의 자유의 걸림돌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 힘들다보니 별생각을 다하고 살고있어요 좋은 아빠, 좋은 엄마, 좋은 가족은 나무나도 큰 꿈이였던걸까요?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79coffee
· 8년 전
공감4
댓글7
조회수28
육아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신랑이 친정에 너무 잘해서 저도 시댁에 잘해드리고 싶은데 시댁에 갈때마다 기분만 상해서 돌아와요... 이젠 시어머니랑 눈도 마주치기 싫고 대화는 더더욱 하기가 싫어요.... 시댁이 너무 싫어서 저도 너무 괴로워요..... 어쩌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5
육아

나이가 30대라 여기다 써봅니다. 저와 부모님(엄마)의 문제인데.. 감정적인 엄마. 어릴때부터 엄마는 화나거나 감정이 안좋을때면, 모든 스트레스가 저때문이라고 했어요. 제가 한 초등학교 5학년정도 때까지만해도 엄마는 무엇때문인지 화나면... 울면서.전화기를 들고. 외가식구들에게 전화해요. 절 옆에 세워두고. 나땜에 힘들다는 얘기들을 하면서.. 그걸 어느날은 외삼촌, 어느날은 이모들, 외할머니.. 제 기억에 있으니 몇번씩은 전화를 했던거 같아요. 그때 생각해보면 몸이나 마음이 얼고 경직됬던거 같네요. 뭔가 충격에(?) 20살정도가 넘어가서는.. 가끔이라도 엄마가 그런 탓을 하면, 언성도 높아지다, 심리학책도 보며 나를 다잡기도 했는데.. 아무튼 항상 말투속에 본인도 모르게 어떤일의 원인이 바깥을 향해있어요. 수동적인 느낌도 있고. 문제는.. 나름의 방법들로 견뎌왔는데 가끔 너무 힘들어요. 제 안의 에너지가 완전 소진되서 고갈된느낌.. 혼자 아무리 노력해도 별 소용없는 기분. 그냥 그게 모두 다 그런줄 알았는데..아닌거였고, 방향이 인생이 망쳐진 기분. 미혼 30대인데 여기쓰는 이유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없어져 간다는거에요. 내가 날 잘 돌보고 감성이든 이성이든 적정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을땐 좋은 사람만나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데.. 엄마가 부정적 감정을 컨***못하고 내비치면.. (거기다 아빠의 버럭도..) 그럴땐 정말 괜찮아보이는 사람이 다가와도 스스로가 벽을 만들어버리겠다 싶어요. 예전에 그런적도 있었고.. 마음은 사실 너무 공허하고 외로운데, 또 내가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진 않고..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글이 너무 길고.. 뭔가 두서가 없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11
육아

저기 기혼여성 여러분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자취없이 계속 집에서만 살다가 결혼하신 분 중에 결혼하고 나서 결혼 생활에 익숙해지시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 또한 자취없이 계속 집에서 생활하다가 결혼을 했는데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적응이 될 기미가 없고 집에가도 편한 느낌이 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너무나 익숙한 친정에 일주일에 두번은 가서 자고오는데 친정에 갈 때에는 세상 편하고 내가 결혼을 왜 했지? 이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 저는 고부갈등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그런 것 같긴해도 좀 심한거같아요 책임감이랄까? 아이에 대한 생각은 더더욱없고 결혼 했으니까 뭘 어떻게 하잔 희망찬 미래도 기대도 없어요 그냥 친정에서 편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큰데 다들 이런 과정을 거치시는지 아니면 제가 특이한건지 모르겠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10
조회수25
육아

12월에 결혼하는 예랑이입니다. 지난 추석때 연휴가 길었는데요~ 부모님과ㅜㅜ 갈등이있어서 이야기해보려고해요 저희집은 벌초때 차례지내고 추석땐 가족끼리보냅니다 집에서 튀김만 간단하게했구요 4살차이 형이있는데 형네는 결혼4년차고 장인어르신이 돌아가셔서 추석때 차례를 지내고 저희집에오네욤 (물론 따라하려는건 아니에요) 여자친구와 저희는 할머니 혼자만 살아 계세요 저희집이 차례도 없고 음식 준비도 거의안하니까 추석때 장모님이 거의 혼자 일하셔서 일부러 좀 도와드릴겸 3일날 내려가서 하루자고 4일날 올라오려고 계획했네요 저희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에 2일날 저희 집에 일부러가서 어머니와 이야기하고 얼굴뵙고 있다가 3일날도 오전에 부모님 뵙고 조금 늦게 출발했네요.. 출발이 늦은탓에 장모님껜 많이못도와드려서 죄송하였는데 나름 처가집에서 처음인사드리고 차례지내고 4일날 예상했던것보다 차가 막혀서 늦게왔네요 넘어와서 저희 가족들과 밥을 먹고 헤어졌는데 저희 어머니가 많이 서운해하시네요 사전에 설명드리고 갔다온다했는데 당일치기로 가는줄 알았다네요 -_-;; 자기 부모가 살아있는데 결혼도 안한상태에서 추석 아침에 부모님 혼자있게한다면서 형도 그건 아니라는식으로 이야긴하는데 저희가 제사가있으면 당연히 가겠지만 없는상태이고 추석 전날이나 당일 아침은아니지만 가서 식사하고 했는데 서운해하시니 난감하긴하네요 3일 동안 어머니와 냉전이였다가 일단 죄송하다고는했는데 솔직히 머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결혼하고도 설날은 저희 큰집가야되서 안되고 추석 전날만은 처가에가서 차례는 못지내더라도 일도와드리고 오고싶은데 타협을 해야할거같네요.. 이긍 잘 하는건지도 잘모르겠네요 ㅠ

dudrlf17
· 8년 전
공감6
댓글12
조회수17
육아

짧은 결혼생활 잦은다툼으로 이혼접수 후 숙려기간에 와있습니다. 아이가 없다보니 한달후면 모든것이 끝이납니다. 저는 이혼을 원치않습니다. 세상의 편견도 무섭고 혼자살***것이 두렵습니다. 상대의 감정으로 이혼을 원했고 또 그상대가 잘해보자 하여 다시 잘해보려 했으나 가정이 아닌 본인 부모만을 생각하여 놔버렸습니다. 하루하루 너무 힘이드네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27
육아

결혼하고 2년차부터 같이 장사를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처음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어려워하는 제가 답답한지 사소한걸로 다툼이 많아졌고.. 쉬는 것도 같이 쉴수 없어서 각자 쉬고.. 이래저래 부부관계도 만족이 안되는지..말로는 힘들어서그런거라면서 한두달에 1번 할까말까.. 그러다가 남편이 쉬는날마다 업소에 다니는걸 알게돼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았는데.. 아니라고 너무 정색하며 너무 당당하게 나오더라구요.. 이래저래 화해하고.. 남편과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부부관계 개선를 위해 질수술도 받았어요. 병원에서는 제가 문제가 있는것 같지 않다고 굳이 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고 했지만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품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래저래 무난하게 사이좋게 지내다가 작년말부터 남편이 축구 동호회에 가입을 했어요 가입하고부턴 술자리다 뭐다 일주일에 두 세번씩은 모임이 생겨 새벽 3~4시는 넘어야 집에 들어오고.. 급기야 노래방가서 도우미까지 불러서 놀았더라구요.. 걸리지나말지.. 제가 촉이 좋은편이랄까.. 남편의 거짓말을 잘 알아채거든요... 어쨋든 걸려서 또 대판 싸우고.. 또 흐지부지 화해했어요.. 이혼하려고 남편몰래 이혼서류까지 뽑았는데.. 막상 이혼하자니 부모님이 얼마나 가슴아파하실까...그리고 아직은 님편을 많이 사랑하고 있기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힘내보자고 생각하면서 잊기로 했어요... 남편이 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모임도 줄이고 일에도 집중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한달도 안지나서 다시 원점이에요... 전과는 다르게 허락받고 간다고 물어보는데 허락안해주면 화내고 삐지고 궁상떨어서 보기싫어서 그냥 모임가라고 하면 됐다고 화내다가 10시나 11시쯤 슬쩍 갔다온다고 나가버려요. 외롭고 쓸쓸해서 저도 모임이나 가입할려고 말하니까 남자가 있어서 안된다.. 학원이나 다녀라는데.. 모임을 정말 열심히 찾아봤지만.. 어린사람들모임이나 애기엄마들모임은 많은데.. 저는 어리지도 아직 애기가 있지도 않아서 마땅히 들어갈 수 있는 모임이 없더라구요...그래서 건전할거 같은 글쓰기 모임같은거라도 하려고 한건데..ㅠㅠ (남편장사때문에 좀 멀리 이사와서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제가 가끔 술먹고 싶어서 먹자하면 절대 안먹어줘요.... 남편이 혼술은 절대 용납못하는 사람이라.. 제가 혼자서 마시면 지*을 하실거라.. 혼자서도 못마셔요.. (결혼하고 한번도 안마셔줬네요) 그런데 남들하고는 아주 죽어라 잘만 마셔요.. 진짜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 결혼하지 말걸... 그냥 연애나 하면서 혼자 살걸...

saraK
· 8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15
육아

곧 결혼을 앞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어느새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예비신랑하고는 8살차이가 나요, 문제라면 문제이고 아니라면 아닌문제겠지요.. 저는 타지사람이고 정착한지는 3년좀 넘었고 예비신랑은 태어났고 살아온 지역 토박이 입니다 성향 살아온 환경 나이차이 습관 어느 하나 다른 남녀둘이 결혼을하는데 쉽지않죠 그런대 적응을못해서인지 저는 일도 쉬고있고 연고가없는지라 친정도 타지에있고 친구도없는터라 기댈수있는 사람이 예비신랑뿐이라는거에요... 타지에있는 친구들은 시부모님 잘만났다며 부럽다며 행복하라는데..전 걱정만 한뭉텅이 껴않고 시간만 흘러갑니다..잘맞추며 살수있겠죠?

dkssud1112
· 8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16
육아

마음둘곳이 없다.. 결혼 1년차 시댁살이중...

jine1246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0
육아

결혼한지 12년째되는 해입니다.. 3년하고도 6개월전 여러 상황과 저의 문제로 인해.. 남편이 방황 하믄서 이혼얘기가 나왔고.. 법원까지 가서 서류를 냈으나 제가 잡아서 이혼은 하지 않았고 별거 아닌 별거를 하게 되었어요.. 저의 잘못이 컸던지라..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돌아오는 반응에 상처 받고 제가 이혼하자고 그러길 여러번..마음이 뜨고도 남았겠지요? 남편은 지방에서 일합니다.. 집에는 일년에 명절때와 제사때 오구요..올해는 조금 더 자주 왔다 간거 같습니다.. 첨 1년은 남편은 제 전화도 안받았습니다..어쩌다 받으면 짜증만 내고..그럼 저는 또 상처받고, 별거 2년째 되던 해에는 전화도 받고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다시 전화도 해줬습니다.. 뭐 그런 사소한 것들에 기대를 하게되고, 희망을 갖구 다가서면 한발 뒤로 물러서는 남편을 보며 실망하고..반복의 연속.. 정말 저에게서 마음이 떠난 건지 무섭습니다.. 다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lovehurts19
· 8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13
육아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는다 다음 연휴땐 왜 시아버님쪽에서 시댁살이를 해야되는지... 남자들은 주방에 오면 안되고 과일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편안하게 쉬고 있으라 하고 무조건 여자만 요리하고 술상 차리고 이래서 대가족이라는게 안좋은건가 보다 싫다 내가 시집살이할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모두가 겪는 일일까 ..? 지금 보니 너무 후회가 되네.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6
조회수14
육아

안녕하세요. 오늘 고민이 있어 방금 이 앱을 깐 16살 남자 입니다. 저의 종교는 기독교고 어머니가 집사님이라 저는 모태신앙 이었습니다. (불편하실 수 있는데 성경에 대해서는 욕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성경을 믿고 따르다가 오늘 문뜩 혼전순결 이란 주제로 고민을 해봤습니다. 저는 과연 나 자신이 혼전순결을 지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 인생플랜은 그래도 30대 정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남은 인생을 하루하루 ***만 하며 지낼 생각 하니 막막 합니다. 또 기독교라 죄를 지을 수도 없고 지금은 또 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고 (모솔) 연애도 해보고 싶고 너무 복잡합니다. 주변에 교회 다니는 여자친구들고 별로 없고 제 맘에는 안들고 같은 일상이 반복될 것 같고. 요즘 너무 재미는 없고 그래도 어차피 언젠가는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해서 끄적여 봅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Amolla
· 8년 전
공감1
댓글13
조회수18
육아

절친중에 정말 예쁘고 성격도 좋고 직업군까지 완벽한 친구가있는데 이번에 4년 만난 잘생기고 키큰 치과의사랑 결혼한다더라 심지어 남자 집안은 엄청 빵빵하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 역시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맞는말이라서 너무 부럽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5
조회수26
육아

시댁가면 우리아들 친정가면 우리사위 참 외롭네요

pej6544
· 8년 전
공감8
댓글9
조회수13
육아

시댁이야기 2탄... 현재 우리 커플은... 내년 7월14일에 홀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다..하지만 하객 250명도 안 올것 같다며 거기서 하지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셔서 골머리를 썩고있다... 그래서 남자친구 회사 사내예식장에 4월21일에 7시 잔여타임이 남아서 그때 하겠다니까 7시면 남친 형은 검도장 운영으로 못 올거라고 이야기를 하신다... 혹시 이 결혼을 지능적으로 반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생각이 비정상적인지...궁금합니다....동생 결혼 한다는데 형은 못 온다고 이야기하는 의도는 몰까요..?

juik22
· 8년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15
육아

항상 후회뿐인 삶.. 한번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결혼을 정말로 생각없이 결정했구나..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 없는 이 일을 어찌할꼬.. 이번 생은 망친듯..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