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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이되는 고2입니다 이때까지 내신을 5등급,6등급만 받고 발전이 없고 공부는 해도 늘지않아서 내가 대학을 갈수있을까?라는 생각만들어서 내일시험인데도 공부에 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오늘 아침시간에 담임께서 이때까지 6등급이하인 애들은 안된다고 위탁이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멘탈이 갈라져서인것 같기도하고 어릴때부터 안좋은일이많아서 멘탈이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일로 아니라는걸 알게됬네요... 이글을 보신다면 올바른 공부방법이라도 가르처주실수있을까요..? 처음 쓴 글이라서 이상할텐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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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이고 곧 고3이 됩니다 저는 현제 특성화고에서 요리를 배우고 있고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요즘은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공부도 하위귄인 이유도 있고 집안형편을 생각해서 또 제가 대학가는 것 을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졸업후 바로 취업을 생각하였지만 저는 한편으로는 더 깊게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노동청 소속인 한×전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습도 다른학교보다 비중이 크고 시설도 좋고 등 이러한 이유등으로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문학교라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전문학교라서 나왔다하더라도 최종학력은 고등학교이구요(노동청소속) 아직까지는 사회가 학벌 사회라..... 제 상황이시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성인이 되는게 가까워질수록 많이 불안하네요ㅎ...... 전문대? 전문학교? 취업?
이제 기말고사 내년이면 고2인 나 이제 정시실기 내년이면 대학생인 언니 모두 언니만 보면 잘하고 있어 이쁘다 멋지네 서울대 안되도 과기대 연대 이화여대 있으니 괜찮아 모두 나만 보면 언니좀 닮아봐라 공부 좀 해라 왜 그리집중을 못하니 지방대라도 좋으니 대학교만이라도 가라 나의 시험 평균은 5등급 모의고사 평균은 4등급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서울권은 아니어도 꽤 있는 대학교는 갈 수 있는데 부족한 영어 수학을 어떻게든 4등급 이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나만 보면 언니를 본받으라고 한다 언니는 수학을 안한다 왜냐고? 미술로 가니까 언니가 공부하는 과목은 나보다 하나 더 적다 동생이 있다 초등학생이다 늘 나만보면 수학을 만점받았다고 한다 시험따위는 껌도 아니라고 한다 시험 안치는 주제에 다 수행이여서 쉬운 주제에 그러면서 내 앞에서 게임을 한다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데 나처럼은 되지 않을 거란다 수능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나랑 똑같은 주제에 시험 제도를 마음대로 바꾸는 정치인들이 싫다 자기가 아니라고 이것저것 실험한다 자유학기제 교과교실제 문과이과통합 ... 우리는 실험체가 아닌데 아직 고 1이지만 이제 2년 채 남지 않았다 수능은 왜 있는걸까? 그렇게 경쟁을 ***고 하고 싶은 걸까? 토요일마다 강연하러 오시는 교수님들이 있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인다고 책을 읽어오란다 읽을 시간이 있어야지 그래도 읽어오면 그건 그거대로 우리탓 못 읽어온 와도 그건 그거대로 우리탓 어쩌라는 거지? 학업이 우선이 아니란다 미래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교육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바꿔줄 것도 아니면서 솔직히 왜 듣는지 모르겠다 우리보고 필기를 좀 잘하라고 하신다 고등학생이 고딩처럼 필기 하지 교수처럼 필기하나? 어이없어 못살겠네 우리한테 뭐라하기 전에 우리를 좀 봐주면 좋겠다 우리를멋대로 평가하고 깎아 내리는건 우리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이제 곧 기말인데 이젠 정말 시험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 노력하려 애쓰는 나 자신이 너무 싫다 노력해도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가 싫다 덴마크로 이민가고 싶다 행복지수가 제일 높고 복지도 좋고 경쟁도 적당히 좋은 쪽으로 하는 그런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로 가고싶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sns나 인터넷상에 글을 쓰는게 무섭네요 그래도 나름 할말은 있어서 쓰기는 하지만 논란이 될글은 최대한 안쓰려고 하지만 그래도 꼭 하고싶은 말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올려놓고 너무 두근거려요 어차피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겠지만 익명인 사람들에게조차 비난을 받는게 무서워요 어차피 모든사람이 날 좋아할리도 나와 같은 생각일리도 없다는걸 잘 알지만 머릿속으로만 아는것 뿐이죠 그냥 안쓰면 되는걸 꼭 써놓고 아무도 안봤으면 싶으면서도 쓰는건 누군가 보길 원하는걸까요?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고있는 걸까요?
오늘이 고등학교 2학년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애매하게 외웠나봐요 평균이 30을 못넘을거같아요... 취업할때 대학가는게 더 좋다고 해서 인문계를 오게된건데 성적이 이러니까 대학은 무슨...취업은 더더욱 힘들겠죠...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솔직히 이대로 펑하고 사라지고 싶어요 제 자신이 태어난게 죄같고 그냥 다 슬프고 내 잘못같아요...
다가오는 30대에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소수직렬 7급공무원준비를 5년 했습니다. 애초에 힘든거 알았고 주변에도 7년 8년 버티고 붙은 분들도 꽤 있고 그래서 버텼는데 이제는 더 못하겠어요. 할수있는거라곤 애초에 공부밖에 없었어요. 명문대를 다녔어요. sky바로 밑에있는 대학교를요. 초등학교때부터 꿈이었어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려고 초중고 그냥 찌질하게 공부만 하다가. 원하는 대학은 아니었지만 좋은 학교 나와서 꿈을 이룬줄알고 그냥 놀았어요. 너무 보상받고 싶어서 그냥 놀았어요. 그리고 원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나는 당연히 될줄알았어요 똑똑한줄 알았으니까. 근데 그게 아니었네요. 오히려 더 힘들어요. 학교도 좋은데 나와서 지금까지 이러고 사니 더 괴롭네요. 동기 선배 후배 다들 잘 벌고 잘 사는데 아직도 만원 이만원에 손떨며 사는 제가 너무 싫어요. 서른전엔 다 이룰 줄 알았어요. 이제는 취업조차도 힘든 나이에요. 가끔은 그냥 죽을까. 꿈을 못이루고 살바에야 그냥 편하게 죽는게 낫지않을까. 죽을거같이 힘들바에야 죽는게 속편하니까. 돈도 없어요. 부모님도 이혼했어요. 돈이 있어야 공부를 할텐데. 지지리 궁상맞게 집도 거지라 더이상 지원받기도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내년이면 6년째네요. 이거 하나만 해와서 다른건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제는 진짜 길을 잃어버린거같아요.저 숨통좀 트이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수도권 대학에서 인문계열학과를 공부하고있어요 제가 고민인건 대학을 입학하기 전, 그러니까 학과를 선택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벌써 2년도 더 넘었죠 앞으로 글이 조금 길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그때 꿈이 두가지였습니다. 도서관 사서와 스포츠트레이너. 그런데 대부분 지원은 사서 쪽으로 하고 스포츠트레이너 관련학과는 스포츠의학과 단 하나였어요. 스포츠트레이너는 뒤늦게 찾은 꿈이었거든요. 그 후 수능을 보고 나니 사서 쪽과 스포츠의학과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둘 다 대학수준은 비슷했고 취업으로 따지자면 스포츠쪽이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세시대이다보니 수요도 많을거구요. 제가 스포츠트레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된 건 축구를 좋아해서였습니다. 다친 선수들을 케어해주는 모습이 멋있어보였습니다. 도서관 사서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학교도서실에서 도서부 활동을 했던 영향이 컸습니다. 도서관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서선생님의 일이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사서가 되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4일 정도의 시간동안 가닥은 거의 스포츠의학 쪽으로 잡았으나 여전히 확신을 못했습니다. 문과인 내가 과연 이과의 공부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며 과연 생각한대로 취업이 잘 될 지, 적응을 잘 할 수있을 것인지 등 그렇게 결정을 내려야하는 날 담임선생님과 얘기했더니 선생님은 당연하다는 듯 사서 쪽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 성격이 내향적이고 소심하다보니 스포츠 쪽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이 많을텐데 적응을 할 수 있겠냐는 거였죠. 그때 원서 대부분이 사서 쪽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날의 저는 겁도 많았고 어른의 말이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사서를 선택했고 그 이후부터 온갖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미 끝난 선택인데 '아, 저쪽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한거죠. 부모님은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라 말씀해주셨지만 막상 제가 사서 쪽으로 결정을 내리고 나니 스포츠의학쪽이 취업도 그렇고 네가 하고싶어했던 일이랑도 가깝지 않냐며 아쉬워하시는 듯 싶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제가 대학을 결정한 후 하루종일 방에 드러누워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가지고 끙끙댈 때 아***께서 '그럴거면 그 스포츠 뭐시기 하지 왜 그걸 한다고 했냐! 축구 좋아하니까 거기서 일하고 싶다는거 아니었어!' 하고 화를 내셨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도 답답하셨겠죠. 대학 들어갔다고 신나해야 할 애가 그러고있으니. 그렇다고 재수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 용기도 없었고 제가 잘해낼 자신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서라는 길도 가*** 못했는데 무작정 아닌 것 같다고 버리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겁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거죠. 그래서 그럼 일단 들어가자. 가서 죽어도 안맞으면 그땐 용기내서 말하자. 처음엔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학과가 안맞아서가 아니라 자꾸 선택하지 못한 쪽이 생각나서요. 그런데 지내보니 나름 즐거웠습니다. 학과 동기들도 좋은 친구들이고 수업 때 만큼은 우울한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정말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다니 할 정도로 좋은 친구도 사귀게 됐구요. 이 학교를 와서 얻은 것도 많습니다. 학교의 돈을 지원받아서 유럽여행도 다녀왔고 지금은 학교신문사 활동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고마운 일이 많습니다. 또 지금은 일본어 공부에 취미가 생겨서 복수전공으로 일본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쪽길은 점차 잊혀졌던 것 같습니다. 학과를 이 길로 선택했어도 무조건 사서만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관심있던 출판편집자도 할 수 있는거니까 나쁘지 않다고. 거기에 1학년때 저희 친오빠가 뇌출혈로 쓰러졌던 일도 영향을 *** 것 같습니다. 그때는 집안일과 학교생활 두가지만 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집안 분위기는 위태로웠고 차라리 학교가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만 제가 스포츠의학과를 선택했다면 오빠가 이렇게 아플 때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죄책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 고민을 다시하게 된 이유는 이제 다시 취업의 문제 앞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집단상담에 참여했는데 선생님께서 저한테 호기심도 많고 끼도 많은 것 같은데 너무 학과에 매여있다, 사서나 출판편집자를 벗어난 직업도 생각해보라 하셨는데 머리가 띵 한거죠. 2년 전이 생각나면서. 아무래도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잘한거라고 합리화시킨 건 아닌지, 너무 내멋대로만 산 건 아닌지, 사실 부모님은 내가 이 길을 간 걸 실망하셨던 건 아닌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다시 1학년 때 끔찍했던 그때로 돌아가는건 아닐까 무섭습니다. 지금도 황금같은 주말을 또 그때처럼 누워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꽤 많은걸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히려 저를 누르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는 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지금의 저는 잘 못하더라도 포기하지는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잘해냈을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대학생활 시간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좋은 경험도 쌓았고 저에 대한 새로운 면도 알 수 있었구요. 그런데 자꾸 '그래도 그때 다른 걸 선택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다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는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네. 저는 지금 계속 과거를 돌아보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앞에 놓인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같은 일이란 걸 아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 생각으로 끌고 갑니다. 이런 제 생각을 멈출 방법이 없을까요.. 다시 그 끔찍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모여서 토론하는 장소에서 내가 의견을 내면 2분류의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것같다... 하나는 타당한 이유를 들어 내가 틀린것과 현실을 구분하게 하는 사람 하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틀렸다고 하는 사람이다. 이 경우에는 이유는 모르지만 나의 의견을 깍는것인지 무시하는것인지 일단 나댄다는 것으로 몰고가는것 같다... 결국 무슨일인지도 모른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나중에 마음에 고름이 되는데 그것을 모르는 것일까?? 안다하도라도 귀찮은 것일까?? 아니면 내가 ***가 되는것일까?? 사회는 점점 나를 혼자 있게하는 것같다 다른사람과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마음에 상처만 주는 것일까?...
저는 고1인 학생입니다... 영어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가 번역가와 통역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꿈이 늘어난것은 그래도 좋은것이고 제 나이때 하게되는 과정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점점 이 직업들을 하기위해 제 단점들을 개선***면 시킬수록 결과는 나아지지않았습니다. '결국, 이 직업들은 나랑 맞지않는건가?'라는 느낌과 함께 '그럼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고민거리가 생겨났습니다. 점점 미래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위한 현재의 개선들이 늘어날수록 미래는 어두워지고 있는것같아 두렵고 무서워요.. 이런 과정이 제 나이때 꼭 하게되는것이라지만 잘 하고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올 해 30살입니다. 취직 준비 중인데 취업난이 확실한건지 취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니 많이 힘듭니다. 서비스직으로 오래 일하다가 타 직종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뭐가 이리도 힘든건지... 이력서를 아무리 넣고 돌려봐도 무응답만 돌아오고, 통장의 잔고도 줄어들고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가만히 있으면 불안감과 우울함, 그리고 조급함이 어김없이 찾아와서 움직여***만 좀처럼 마음이 편안하질 않습니다. 저만 세상에서 도태된 기분이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그렇다고 해서 업종을 변경하지말고 그냥 서비스직으로 돌아가기엔 마음이 많이 다쳤습니다. 서비스직을 하면서 못 볼 꼴도 많이 보고 당해보기도 했거니와 남들처럼 주말에도 쉬어보고 싶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아지고 얼굴에 점점 웃음기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취업 하나가 사람을 많이 힘들게 합니다..
저는 내년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현재 양가 인사는 끝났으며 다음주 주말에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너무 속상하고 고민이 많이 되는것이 있습니다 남친은 지방에서 회사를 다니다 올해 10월 서울로 이직을 했으며 얼마 안 있다 결혼을 할 예정이니 한동안 고시원에서 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집을떠나 혼자 생활한적이 처음이라 고시원 생활을 많이 힘들어해 신혼집을 일찍구해서 12월에 먼저 들어가 생활한지 이제 4일째 입니다 남친집은 신혼집에 남친이 들어가 살고 있으니 당연히 신혼 살림이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인데 저희집은 아직 상견례도 안했으며 결혼일자도 정확하게 잡힌게 아닌데 어떻게 신혼살림을 넣을수 있냐? 라는 입장입니다 이런상황을 남친한테 이야기했더니 남친은 자기가 거지냐며 다른건 모르겠고 냉장고만이라도 넣자 라고 하며 울집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신혼집도 남친이 너무 힘들어 해서 일찍 구했으며 그랬더니 살림살이 넣어달라고 하고 ㅜㅜ 울집은 그건 안된다는 입장 그래서 제가 절충안으로 작은 냉장고를 먼저 쓰고 있어라 했더니 엄청 화를 내더군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으로 만나 거의 10개월 이상 연애하다 결혼을 마음 먹었는데 계속 이런저런일로 삐걱 거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좀 알려 주세요 ㅜㅜ
중1 남학생입니다 저희학교는 자유학기라 1학기때 시험을 두번보고 2학기때는 ***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저번 시험을 두차례 연속으로 시험을 못봐서 자유학기를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고 2학년때 좋은성적을 내자는 바람으로 이전보다 공부량을 늘리고 영어독해,단어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생각처렴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입니다 요즘 다른사람들에게 열등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떨어지더군요...2학기때부터 학교친구들을 멀리하고 말을 안하다보니 대인관계의 면에서도 좋은편은 아닙니다 또 학원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대답하고 공부하고 노력해도 틀린문제가 하나 없을때가 없습니다...저희학원 단원평가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는데 제뜻대로 점수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항상 쉬운문제를 어이없게 틀리는 경우가 많아 더짜증나구요 학교에서는 자유학기다보니 활동적인게 많아서 단체활동을 할때에는 친구가 없어서 많이 힘듭니다 또래나이대에서 기대줄사람도 없고 혼자인것같아 늘 방황하네요 같은반인 전교1등 여학생은 항상 활기차고 주변에 친구도 많더군요 뭘하든 다좋은 점수내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오기가 나는데 성적은 그애보다 낮네요 남들에게 인정받기란 어려운것 같네요 방금전에도 수학문제를 풀다가 혼자시험을 봤는데 틀린것과 맞은것의 개수가 비슷하더군요 점수에 민감해서 거의 일주일에 3번은 폭발하네요 그래도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한층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글로써는 표현이 전부 되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위로 받*** 글을 써봅니다
아주 어렸을때 부터 저는 붙임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과 짧은 시간안에 친해질수 있는 그런 밝은 아이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저는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저를 똑같이 생각안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제가 그 사람들을 생각하는것 처럼 저를 똑같이 생각해야된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어쩜 하나같이 싹다 조금만 친해지는가 싶으면 떠나더라구요. 마치 자기들한테는 제가 아무것도 아닌거처럼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고 긴 시간동안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으려고,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 왔습니다. 그렇게 오래 살다 보니 신기하게도 제가 친하다고 생각 안한 사람들이 저를 매우 친하게 여기더라구요. 상황이 반대로 뒤집어진거죠. 그때부터였을까요. 제가 다시 다른사람들하게 의존하고 정주고 다시 옛날으로 돌아간게. 저는 어쩔수 없는건가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또 혼자 상처받고 또 혼자 속상하게 되는거 같네요. 신경 안쓸라해도 잘 안되네요. 다시 옛날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현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제가 뭔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의 목표도 없고 하루종일 무기력해 있고 집에만 오면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미칠것같아 눈물부터 납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지금이라도 더이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 오늘도 학교 갔다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네요 시험 2주도 안남았고 할 일은 많은데 하하.. 성적도 안좋고 그렇다고 수업이라도 열심히 듣는것도 아닙니다 제 의지 부족인걸까요.. 왜 이렇게 숨이 턱턱막히고 힘들죠 . 한창 공부할 시기에 중학생때보다 더 공부를 안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수행평가 점수가 나왔는데 나름 자신있었는데 저 혼자 점수가 1.2점씩 낮네요 보통도 못갔습니다 저는 그냥 남들처럼도 못하나봐요 성적도 안좋고 수행평가 점수도 남들보다 낮고.. 아직 2년 남았지만 다 포기 하고 싶어요 저는 1년동안 뭘 한건지 ㅋㅋ.. 항상 전 학교에서 모둠수업이나 발표 같은것을 할때마다 주눅이 들어있어요 주늑든 제 모습도 싫고 모둠수업할때 제가 용기내서 의견을 말하면 왠지 무시.?하는 느낌을 받는것도 싫습니다 다른 애들은 다 똑똑하게 제 주장 잘 말하는데 저는 왜 이모양일까요 그리고 조별발표 때마다 전 항상 민폐만 끼치는것같아요 피해 안끼칠려고 다음날 발표면 전날 하루종일 발표 연습만 수십번 하는데도 막상 발표를 하려면 너무 긴장한 탓인지 손도 심하게 떨고 머릿속이 하얘집니다..(너무 떨어서 수전증이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보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압니다. 힘들다고 엄살 부리는것 같긴하지만 정말 지금 상태론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