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입니다. 4.5에서 5정도 되는데 대학 갈수 있을까요
고1입니다. 4.5에서 5정도 되는데 대학 갈수 있을까요
오래전 부터 사귄 친한친구 3명이있다. 그친구들은 각자 다른생각을 가지고 다른 성격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내가 그중에서 제일 친구라고생각하는건 단1명 이유는바로 성격이 착하기때문이다. 다른친구들은 장난반진심반으로 욕하는데 나는 참아 볼수가없기 때문에.... 원래안그러던 친구인데 왜이렇게 변했을까....
저는 지금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머리가 아파요 나는 분명 아무 생각이 없는데 왜 이럴까요 오늘은 방이 더럽다고 꾸중을 들었는데 너 방좀 보라는 말 하나때문에 방을 다 치워버렸어요 근데 저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자꾸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방을 치워버려요 그래서 이제 책상에 남아있는 물건이 없어요.. 또 저는 3살먹은 여동생이 있고 이제 태어난지 1달 반 정도 된 여동생도 있어요 엄마 아빠가 힘이 드신다는건 알겠어요 물론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근데 너무 죄송스러운게 저는 조금 도와주는거 같고 도움이 되지도 않는거 같은데 엄마는 내가 있어서 다행이래요 아참!궁금한게 있는데 아 우선 저의 사정을 들려드리자면 저는 재혼가족이예요 아빠가 새아빠인데 너무 좋으셔요 하지만 그 전에는 지옥이었죠 전 아빠는 맨날 술만 먹고 돈만 쓰고 저는 신경을 1도 쓰지 않았어요 장님이신 할아***랑 맨날 있었는데 저는 거의 혼자나 다름 없었어요 항상 쓸쓸하고 가끔 집에 경찰이 오시고 그래서 무서웠고 엄마한테 장미꽃을 그린거 보여드릴려고 그렸는데 결국 잠이 들었고 그 다음날에 보인것은 토가 감싸져있는 휴지들과 술냄새 그리고..오바이트가 묻혀있는 장미그림이 있었어요 저는 이 생각만 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요 뭐...이런 나날을 맨날 보냈어요 어린시절에. 맨날 싸우고 아빠가 엄마때리고 질질끌고 다니고 그랬어요 그랬는데 결국 결판이 나고 이혼을 하셨죠 저는 큰이모네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9살) 엄마가 없이 말이에요.. 그때 마침 큰이모부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계셔서 기분이 좀 그러셨나봐요 그래서 저는 맨날 힘든 날을 보냈죠 맨날 억압받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맨날 그러고...맨날 침대에 누워서 커튼 사이 밖을 보면서 엄마...하면서 울고 자다가 가위를 항상 눌리고 숨도 안쉬어지고 그랬어요.... 이모부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렇게 1년반을 큰이모네에서 보내고 저는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잘 살게 되었어요 (지금의 나이.16) 근데 엄마가 그러면 안그런데 아빠가 동생한테 소리치고 혼내면 왜 제가 눈물이 나고 화나고 미칠거 같고 돌아버릴거 같고 막 그래요.. 옛 기억 때문일까요?..,, 지겨워요 다 싫고 실증나고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요 학교갔다가 집에 오기가 싫고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기도 해요 잘난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데 왜 정작 저에게는 심어주지 못하는 걸까요 너무 생각이 많아졌어요 생각이 많은데 아무생각이 없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졸려졌거든요 생각이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또 자고 일어나면 이런 기분이 계속되겠지만 요즘에는 이런 기분이 편하더라구요 근데 왜 머리가 아플까요 요새는 두통약도 몰래먹어요 엄마한테는 아파보이고 싶지 않아서요 전 자야겠어요 다들 잘 자요
나는 아직도 공부를 안 하고있고 이젠 위기의식도 없고 그 사람에대한 미련도 없다 아예 없다고 하기엔 하루종일 뒤통수를 너무 자주 쳐다***만 살만한 정도다 좋아했던 일도 잘했고 지금처럼 안 좋아하게된 일도 잘했다 어느 방향으로든 그 사람은 하루를 버틸 원동력을 주고 어제보다 더 나아졌다는 기분이 들게 하니까 나는 그 사람을 포기함으로써 더 나아졌다는 기분이 들었다
집에가다가돈을주웠다.ㅎ.... 내일점심밥..사먹어야지..ㅎ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얼마전 퇴원을 했어요. 근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약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토할꺼같고 속아 안좋아요. 그리고 약을 보면 막 올라올려고해요. 정신적문제인건가요.. 그리고 제가 병원에서 금식을 해서인지 몰라도 뭘 먹으면 잘 안내려가고 소화가 어려워요..
솔직히 이젠 그냥 네가 내 도피처인 것 같아. 만날수도, 대화할수도 없는 너지만, 여전히 너에게 의지하구나. 우리 사이가 틀어진지 벌써 3년하고도 반년이 지났는데, 너를 아직 그리고 있다니 나도 참 멍청하네. 너에게 언젠가 연락하고싶지만,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이 내가 만족할 만한 스스로가 되어야 할 것 같아. 그래서 아직 연락 못해. 네가 먼저 해주지 않는이상. 그러니까.. 평생 너와는 연락하지 못하겠지. 난 괜찮아. 넌 더이상 내 기억속의 네가 아니니까. 나도 네 기억속의 내가 아니니까. 우리는 이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어. 만약에 다시 만난다해도, 우린 처음 만나는거야. 그런, 우연한 만남을 기다리고있어. 이기적이지? 미안해. 너와 대화 나누고 싶어.
만남뒤엔 반드시 헤어짐이있는거야 그러나 인연인 사람은 헤어져도 다시 만나게 되있어
손목에 칼 그었다 정신을 잃고 나서 눈을 떠보니 응급실.
사람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다고한다. 육체적고통이나, 정신적고통말이다. ' 당신은 쓸모없을 뿐더러 세상에 해를 끼친다. ' 라고 몇몇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때, 누군가는 작은 흉터로 남긴 채 잊어버리고 누군가는 계속해 스스로를 자책하며 상처를 까뒤집고 갉아댄다. 이처럼 서로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 나의 기준에 맞추어 얘기하다가, 또는 당신의 기준에 맞추어 얘기를 하다가는 결국 어느 누군가는 상처받게 되있다. . . 나처럼 말이다
야 나 많이 힘들었어 너한테 말은 안 했지만 자해도 예전부터 했고 요즘도 해 힘들거든 엄청 사실 네 이야기 듣고 많이 울었었어 집 와서도 울었고 한동안은 너 볼 때 마다 생각나서 우울하고 그랬어 독서실에서도 몰래 많이 울었고 ㅋㅋ 아 그리고 나 그때 진짜 힘들었어 너한테도 상처 진짜 많이 받았었고 그 땐 학교에서 눈물 참는 게 제일 힘들었어 그 기억이 너무 끔찍해서 사실 그 때 일이 트라우마 같이 남은 것 같아 그래서 그런가 난 지금 너무 불안해 무서워 너랑 얼마 없는 내 친구들이 나를 버릴까 봐 내 말 한마디로 내가 좋은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아챌까 봐 두려워 또 버림받으면 어쩌지 또 소외 되면 어쩌지 많이 무서워 가끔은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고 죽을 것 처럼 불안해서 많이 힘들었어 아까도 사실 그래서 나갔다 온거야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하는 건지 불안해서 집착하는 건지 네가 나랑 놀아주는 게 너무 고마워서 네가 날 놔두고 가 버릴 까 항상 전전긍긍하는 것 같다 고민도 많이 해 보고 정도 떼 보려고 했는데 안 됐어 너무 이야기가 연애편지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런 거 전혀 아니고 난 여자 안 좋아 해 .. 그냥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어 그리고 말 좀 해 힘들면 나 신경쓰지 말고 그냥 말 해 내가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 할테니까 신경쓰지 말고 말 해줘 알겠지 항상 고맙고 미안해
과연 내가 내일 뉴스에 나올 수 있을까
내가 망상으로 만든 세계속에서 살아간다. 그냥 내가 속한 배경을 제대로 보면서 살수가없다. 내가 현실 제쳐두고 망상속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으니까 망상속에서는 행복해도되지않을까?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하는게 너무 피곤하다.
만남뒤엔 반드시 헤어짐이있는거야 그러나 인연인 사람은 헤어져도 다시 만나게 되있어
다시 연락하자 다시 연락하고 싶어 나 좋아하는 마음 없어도 괜찮으니까 나한테 연락 좀 해줘 전처럼 맨날 전화하고 안그래도 되니까 제발 그냥 나한테 관심 좀 가져줘 나는 아직 좋아하는데 혼자만 마음 다 져버리고 나는 어떡하라고 좁은 동네 안에서 우리가 만나서 함께했던 시간은 짧지만 추억이 너무 많아서 쉽게 잊을수가 없어 제발 나 한번만 다시 돌아봐줘
세상은 왜 공부와 돈이 우선인거죠 살아가고 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괜찮죠? 제가 없어지면 아마 더 편해지실꺼에요 ㅎ 고마웠어요 ㅎ
금사빠 너무 힘들다ㅠㅠㅠ 그만하고싶다ㅠㅠ제발,,
내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잠을 잤으면 좋겠는데 잠들기가 쉽지 않다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왜 이러는지 알수 있는 걸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 하면 할수록 나쁜 생각만 드는건 왜일까. 포기하고 싶다. 원래 안그랬는데..이렇게 바뀌어 버린 내가 싫다. 당당했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 가짜 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을 지었던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