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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4년 오래 이어갔네요 이렇게 오래 이어질줄 몰랐는데 정신차려보니까 4년이에요 4년 이어왔는데 헤어지고 지우는데 4시간도 안걸렸어요 서로 분명 좋았던 날이 있었을테니까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우리 다신 마주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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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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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짝사랑하는 그녀를 잊을려고 합니다. 어떡해 잊어야할까요 그녀와 같은과 입니다. 그리고 계속 카톡까지 하고 있는데 카톡 차단을 해버릴까요? 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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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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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혼합니다. 6년의 시간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부부로써 서로에게 많이 부족했고 또 몇번의 고비 잘 해결해보자 살아왔지만, 비로소 덤덤하게 내년 1월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사실 서로에게 상처도 많고 힘들었지만 애써 붙잡고 있었던것은 아이가 아닌 사실 서로 붙어있던 긴 시간이 아까워서였겠지요. 그러니 이제야 무척 정돈된 마음으로 서로를 놓게 되었습니다. 많이 미워도 했고 사랑도 했지만 결국 변함없고 노력없는 모습 앞에서는 끝을 보고 마는군요. 아이에게는 멋지고 아름다운 행복한 가정을 성인이 될 때까지 미처 이끌어가지 못해 마음이 쓰이지만, 훗날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은 무척 바빠 눈도코도 뗄 수 없이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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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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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연애하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과연 날 사랑할 사람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돈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 만나기가 무섭습니다. 오늘도 잠은 다 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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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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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만 힘든거 아닌거 아는데도 위로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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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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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심리상담학과 학생이고 대학 내에서 상담을 받고있어요. 그런데 상담해주시는 교수님이 저와 맞지않아요 침착하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보단 말하시는걸 좋아하세요 언제가 가볍게 치부하시고 가볍게 말씀하시곤 웃어넘기세요. 다음회기에 저번회기에서 상처입은걸 말한적이 있는데 웃어넘기시더라구요 본인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을 못하시는것 같았어요. 저는 당장 매일매일이 죽고싶은데 기억이 뒤죽박죽 섞여서 아무것도 기억하지도 못하고 인지하지도못하고 오늘이 며칠인지 몇요일인지 무슨 수업이 있는지 화장을 했는지 씻었는지 작은 것 하나하나가 기억이 안나고 불면증에 잠 못 이루고 가끔은 이런삶이 진절머리가 나서 자살하고싶기도하고 가끔은 너무 무감각해져서 그냥 밖으로나가 자살할까 생각하기도하는데 가볍게 여기시는 모습에 화가나고 너무 힘들어요 말하기가 싫은데 곧 제 어린시절부터 들어가 상담하시려고 하시나봐요 프로이트 기법을 사용하시려는 것 같아요 말하기도 싫고 그만두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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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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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친구도 연락할 사람도 없는걸까 왜 맨날 내가 눈치 보면서 살아야 되지 ?

xoxem0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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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어디 나가 ***버려라 나같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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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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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소리내면서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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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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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고 외로워요 내 부족한 면만 보여요 사랑받고싶은데 누군가를 사랑할 수는 없네요 제 마음의 공간이 부족한건지 사람이 조금 무서워요 외계인이 된 듯한 기분이에요 그 누구도 나와 같은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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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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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가 없는 용기 내서 짝사랑하는 여사친 카톡 친추했는데 뭔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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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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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좀 위태로운 것 같아요 상처 하나하나 다 곪아가고 있어요 아직 스무살인데 뭐 이리 상처만 많은지 남들과 같은 선을 가지 않겠다고 그건 날 행복하게 하거나 웃게 만들 수 없다고 그랬던 저인데 왜 다시 뭐가 무서워서 스스로 그 선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전문학교가 어때서 대학생이 되려고 무의식적으로 집착하는지 혼자면 어때서 왜 나다우면 어때서 뭐가 어때서.. 비교같은거 싫어하고 하지 않던 저인데 왜 이렇게 변해버렸을까요 다시 실없이 헤헤 웃고 행복해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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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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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생활을 이어간다는건 고난이다

micle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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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너무 서럽고 무섭다 미래에 대한 겁이 많고 걱정도 많다 내가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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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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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기억을 거슬러 올라간 곳에서 빛바랜 그대로 멈춰 있는 순간들 결이 다른 행복이 내 갈 길에 기다리더라도 너네들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겠지 한번은 돌아가고 싶다고 가슴속을 맴도는 메아리 알고 있어 점점 더 옅어질 뿐 붙잡는 만큼 느려질 뿐이란 걸 언젠가는 뒤틀리고 사라지겠지 추억이라는 건 누구를 위한 걸까 과거에 나를 묶어두는 거대한 못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고 그날의 너와 훗날의 너가 다르겠지만 우리 다시 만나길 바라 가는 길 새롭게 못을 수놓자

SongOfNigh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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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난 왜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는 걸까. 왜 난 그런 사람이 없고, 항상 나만 좋은 사람이 되려 했던 걸까. 나로 인해 힘을 얻고 용기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왜 나에게는 그런 존재가 되는 사람이 없는 걸까.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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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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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사라졌으면 하고 생각하는 날이 많아요 . 성격상 저의 대한걸 잘 말하지 않아 종종 말 좀 해 달라고 이야기를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마음 굳게 먹고 이야기 합니다. 염치 없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올해 학교가 바뀌면서 다른학교가 합쳐져 적응기 도중 친구들을 좀 떨쳐냈습니다. 일부로 좀 안친한 친구들?? 필요할 때만 저를 찾는 친구들 등등 떨쳐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그랬습니다. 사실 학교가 바뀌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던지라 힘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더군요. 그러던 중 친구와 다퉜습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의 차별이 있어 조금 힘들던 상황이였습니다. 잠을 잘 못잤는데 끝이 없는 우울감애 뻐지더군요. "난 왜 이렇게 생겼지??" 를 시작으로요. 그 이후로는 밤이고 새벽이고를 다 떠나서 그냥 이유없는 유울감이 저를 덮쳐왔습니다. 파도처럼요. 이유없이 울고 싶어지고 죽고싶어지고 그러다가 자해를 하게 됐어요. 칼이 아니라 샤프로 그냥 무작정 그었어요. 샤프로 긁으면 아무리 긁어도 피가 잘 안나오거든요. 근대 기어코 피를 냈습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에 파는 샤프로 말이에요. 수업시간에도 긁었고 학원에서도 긁었었고 집에서도 긁었습니다. 자해충동은 멈출줄 몰랐죠 여름에도 팔을 그냥 들어내고 다녔어요. 많이들 모르더군요. 그러다가 부모님께 걸렸습니다. 거짓말을 했죠 넘어져서 쑬렸다고 믿으셨어요. 한 명, 두 명 알더라구요. 당당하게 말했어요.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 전혀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저는 행복을 찾아서 갈구했고 어두워 졌습니다. 우울은 계속 몸에 배여있었습니다. 자살도 생각을 했고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사람이 망가지는구나라는걸 느꼈어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잔인한걸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것도 알았죠 사실 친구들 고민 둘어주면서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라고 느낄때도 있었는데 사람이 힘들면 그렇구나라는걸 알아서 사실 좀 미안했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저 때문에 힘든 것 같았습니다. 우울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 너무 힘듬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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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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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랑 친해지고 싶다고 내가 어떤생각을 하는지 알고싶다고 서로 격려하는 관계가 되고싶다고 근데 생각해봐. 계속 옆에 있고 밀어내도 더 다가오고 안아주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해도 열린다 장담 못하는 맘인데. 그런게 난데 네가 네 표정을 숨기고서 그런 말을 하면 내가 받아줄수 있을것 같아? 알아. 너도 머뭇거린단거 그리고 난 이런 내 맘을 내가 전하지도 않았단거. 어쩌면 내가 더 감추는 것 처럼 보일지도 근데 나 꽤 많이 말했어. 나에 대해 넌 내가 필요하지 근데 그건 아니라며 솔직히 흥미아니야? 단순흥미는 아니더라도 그건 또 아니라며 내가 삐뚤한거야? 나 너랑 얘기할 때 마다 날 보여주게 되서 좋지만은 않아 쫌.. 별로인거 같아. 밀어내고 싶은데도 이런 맘을 그대로 뱉어내고 싶은데도 넌 꽤 불안해보여서. 큰 상처가 될것만 같아서. 네 표정이 모두 보일것 같아서. 조금만 여유를 두면 내가 널 도울수 있을것 같아서. 그래서 머뭇거려. 혹시나 이거 읽게 되면 물어봐 나한테. 너도 여기서 맘 털어놓냐고

hosiouz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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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저께 남친이랑 데이트했어요 그리고 어제 꿈을 꿨는데 남친이 헤어지자하기 직전까지 말하더군요 꿈일 뿐이겠죠?

a56632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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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고 싶어.

finefinefin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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