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실이구요 동갑인 직업군인 남친이있어요 특수직쪽인데 몇달동안 섬으로 파견간거 기다렸어요 만나지도 못하구 기다렸다가 12월 1일쯤 나와서 잠깐만났는데 어제 다시 교육받으러 가야한다고해서 어제부터 교육받으러 가고 교육장에는 폰을 반납한데서 연락도 못하고있습니다 말로는 4일 정도 연락이 안될수도 그이상일수도 있다하더라구요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고있는거죠 교육끝나면 3월인데 교육끝나고 나오면 만난지 1주년이 코앞인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교육끝나자 마자 훈련을 간다하더라구요ㅠㅠ 군인이라 제약적인 연애를 해야한다는건 이해할려고하고 만났을땐 정말 잘해주니까 좋긴한데 이게 정말 너무힘들어요 일도 힘들고 외롭고 하니까 서러움이 막 몰려옵니다 이연애 그만두는게 맞겠죠?? 머리로는 맞다고 하는데 그놈의 정이뭔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