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많인데 뭔가 좀 바뀌었네
오랜많인데 뭔가 좀 바뀌었네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진짜 너무 보고 싶어. 너무 사랑하고 해서 보고 싶어. 근데 볼 방법이 없어. 내게 다가오지도 않고 내가 갈 수도 없는걸. 내가 가려고 하면 왜 자꾸 막는 거야? 왜 나를 못 가게 하는 건데. 당신들은, 당신들은 나를 버리고 가버렸으면서, 왜 나만 여기게 남겨놓는거냐고. 왜. 지켜주겠다며... 보호해주고 위로해준다며... 나 사랑한다며 왜 자꾸 못가게 막는거야...
먼저 연락하는 것도 무언갈 부탁하거나 물어보는 것도 내 입으로 내 얘기를 꺼내는 것도 이런 것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힘들어요 매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내가 뭔데?' 내가 뭐라고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고 귀찮게 만들 수 있는지.. 저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고 느껴져요.. 모든걸 상대방에게 맞추고 퍼다주고 하다보면 결국 빠르게 지쳐버려요 이런 제 모습에 상대방도 부담을 느낄 것 같구요.. 아무리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도 내 단점들을, 상대방 단점들을 억지로 만들어내면서 자꾸 밀어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또 누군간 잃게 되면 역시 나는 질리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자책하고.. 하하 사실 자책할만 하죠! 결귝을 다 제가 밀어낸 관계들 이니까요!
고백 했다가 차여서 엄청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어요.. 저는 그 사람이랑 다시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데 그 사람이 제 연락을 읽지도 않고 있네요..ㅜㅜ 어떻게 하면 다시 그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오..;-;
지금 하는걸 잘하고싶은데 잘하기 위해 해야하는것을 할 자신이 없어요 그냥 여기서포기하고 만족할까요 아님 노력을 해서 극복할까요
거기서는 즐거워? 나는 지금 하나도 안즐거워. 당신이 없어서 나는 너무 힘들어. 언제 갈까 나는? 나도 그쪽으로 가면 당신이랑 같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나는 대체 언제 데려갈 건데? 응? 나는 언제까지 여기 혼자 남겨둘건데.... 날 버리고 내 눈앞에서 떠났으면서 왜 나는 못가게 막는건데...
좋은주말보내세요^^
따뜻하고 다정한 댓글에 정말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 마카님들에게..!
괜찮아? 말좀해줘 걱정되잖아
생각을멈추자 생각하면할수록 더불안해져서 시작도못하면서 왜자꾸생각해 너가여태괴로워한시간들을봐 아까운20대가 너혼자 괴로워하다 다갔어 이젠안돼 이젠나아가야할때야 생각은단순하게 행동은과감하게 그게 내가죽음을선택하지않고 삶에 맞서싸우며 버틸수있는 유일한방법이야
눈 두껍고 눈살 많아서 쳐져보여요ㅠㅠ 너무 콤플렉스네요 쌍테나 쌍액하다가 더 쳐졌어요 쌍꺼풀 생길수 있을까요?
자소서 글자수가 500자 이내인데 한 350자 정도 쓰면 감점 요인일까요? 아니면 50자 늘려서 400자 가까이 만들어야할까요
시험 때문에 잠시 휴재글을 올린다. 독자님들 죄송합니다ㅠㅠ
마음의 상처는 내가 나름 노력해야되나요?
그냥 다 짜증나는데 왜이러지 짜증이 솟구쳐 주체할 수 없는 정도 내가 미쳐가나. 이런 적 처음이라 당황스럽 너무 짜증나니까 괴롭
친구에 관한 기억 나는 어쩌면 혼자가 되는 것을 바랬는지도 모른다. 그날 이성이 없어 보이게끔 화를 낸 것도 혼자가 되기 위해서 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려고 보니 여행 지에서 화를 내고 주변인들의 연락을 단절하고 난 다음에 나는 자유롭다는 해방감을 느꼈었다. 어느새 사람은 내게 불편한 존재였다. 그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었다. 눈앞에 서 웃던 사람들의 뒷말이 내게 들려올수록, 연락도 안 하 는 사람들이 간혹 전화가 와 무리한 부탁을 할수록. 나는 내 마음에 주변인이 아닌 사람의 본질적인 무언가의 이 미지를 그렸다. 그리고 그 모습은 발 딛고 있는 이 삶을 더욱 허탈하게 만들었다. 나는 방황을 꿈꿨다. 주변에 아 무도 없으면 내가 자유로울 줄 알았다. 혼자서 여행을 떠 나기도 했고,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만나기도 했 다. 동시에 고독을 즐겼다. 유아적인 면이 있는 나에게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은, 그 누구도 나를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스스로를 타락***는 것에 가까워졌다 나의 마음을 숨겨왔던 탓일까.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기 싫어서 나를 드러내기를 포기한 까닭일까. 성격이 더 소극적으로 변할수록 나는 답답함을 풀어내는 곳이 필요했다. 나는 그날 이후로 많은 밤들을 유목민처 럼 떠돌곤했다.
믿자. 굳게 믿자.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나이는 숫자라며...
나 언제부터 연락에 이렇게 집착햇엇지 불과 6개월전에는 연락텀이4시간이여도 괜찮앗는데 ㅋㅋ.. 내가변햇구나 .. 너는여전한데 나는 니가 더 좋아졋다는 이유만으로 연락을 갈구하네 ..그래서 집착을줄여보려고..ㅠㅠ 근데 그게 잘 안된당..
그냥 빨리 죽고싶다. 빨리 죽어 이 모든 의문을 잠재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