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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는 죽고 싶을때 마다 애정하지만 연락이 띄엄띄엄한 사람들한테 선물을 보내요. 학창시절 절친들, 시골에계신 할머니, 한때 도움을 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선물이 도착하면 죽어야지 생각해요. 선물이 도착했다는 택배문자가 온 날 죽으려하면 그 사람들이 전화와요. 그 전화를 받고나면 죽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요. 전화기 넘어오는 목소리가 너무 다정해서. 살고싶은 의지가 갑자기 솟는건 아니지만 죽음을 미루고 싶어져요. 그래서 오늘 선물을 보냈어요

mintblue58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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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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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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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주에 떠도는 티끌로서 언젠가 한줌의 재가 될뿐.. 무슨 부담감이 필요한가 어떤 영웅도, 쳐 죽일 놈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건 똑같아.. 아무리 발버둥치면서 살아보려해도 아니, 죽어보려 해도 결국은 한줌의 먼지가 되지 우주라는 존재속에서 번쩍이는 순간정도 얹혀 사는건데 거기서 번뜩이는 의미를 찾아보기도 하고 즐기는거지 부담감은.. 무슨 걍 질러보는게 인생인거야

tree3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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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친구야 하늘에서는 잘지내길바래. 하늘에서만큼은 행복하기를 너가 많이그립기도하고 보고싶어 내가 너에게 좀만 더 잘했더라면 널 더 잘았더라면 너가 아팠던마음 알고있었더라면 후회하게돼.. 내가 그랬더라면 넌 지금 내옆에있지않을까.. 너의 자리가 너무 허전해.. 친구야 그동안 많이 고마웠어..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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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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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는 사실 굉장히 비관적이고 스트레스 공장에 우울증을 안고가고 있습니다. 다만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특정시기가 오면 자꾸 티가 나요. ***전 증후군으로 예민해져서 심각한 우울증에 도취된다거나.. 그냥 그런 날이 있다거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티를 내고싶지 않은데 나네요. 어쩔 수 없이.. 밝게 있지 못하겠어요. 성격은 외향적이게 행동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제 이런 모습에 당황하곤 합니다. 저도 티를 내고 싶지 않아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도 않아요. 차라리 숨기려면 숨겼지. 멘탈 회복도 하고 싶어요. 카운셀링이라거나 정신적인 상담을 받고싶기도 하네요. 후기를 듣고싶어요.. 저의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더 그런것도 같습니다. 덧붙여서 강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옛날엔 뭣도모르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상처받으면 상처주고 어리게 행동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성격도 유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부당한 일에도 확실하게 화내지 못하게 되고.. 자신에게 믿음이 없어요.. 저 자신을 믿고싶은데.. 믿음이 점점 사라집니다. 속상해요. 나 자신을 굳게 믿는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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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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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이야아아아아~ 시험공부 죽겠다아 삼일 남았는데 못버티겠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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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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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난 내가 화나면 안돼는가바 항상 이해하려고 해 정작 가족은 화부터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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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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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떤 사람은 엄마는 미워했지만 아빠가 사랑해줬다하고 어떤사람은 아빠는 구박했지만 엄마가 사랑해 줬다하는데 난 부모 모두에게 학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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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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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사주팔자에는 대운이라는게 있대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10년 주기로 큰 운이 바뀌는걸 말해요 대운이란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거예요 정말로 미신같지만 좀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요 흉운에서 길운으로 넘어갈때 사람들이 자살에 성공한대요 왜냐면 흉운일때는 뭐든지 실패하니까 자살도 실패하는데 길운이 들어서는 순간 처음 결심했던게 자살이라 성공한대요.... 터무니없는 말같지만 저는 정말 좋은 인생이 펼쳐질 순간에 그런 결심으로 성공하고싶지않아서 매번 힘들때마다 그생각하면서 버텼어요 지금 힘든 분들에게 정말!혹시나!도움이 될까싶어서 올려요 헛소리라고 넘기셔도 돼요 그저 저는 이런 생각까지하면서 힘든 날을 모두 넘겼고 정말로 저 대운이 바뀌는 나이에 숨통이 트였어요 이제 돈도 벌수있고 가족들도 웃게됐고 그래서 여러분도 뭐든 믿으면서 살아내시면 좋은 날이 꼭올거에요

angel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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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눈치보면서 사는거 싫다 눈치보기싫어도 보게 되는걸 나도 당당하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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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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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불안해요..또 똑같은 일이 반복되서 저를 괴롭게 할것같어요... 일도구했고 친구들도 만나는데 마음은 좋지 않아요... 터져버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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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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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를 상처주는것도 나고 나를 위로하는것도 나인것 같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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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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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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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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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취미가 나를 위로 해주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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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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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요즘따라 옛날 생각난다 행복했던 추억들이 떠올라 티비보면서 할머니랑 수다떨면서 공기했을 때 그때가 제일 좋았는데

4624happyda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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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불구가 되실 뻔 했어요. 다행히 그 사태는 벗어났지만 전치 8주로 조심해야 하는 상태예요. 동생은 학교를 가고, 다른 가족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제가 간호를 전담하고 있어요. 허리를 다쳐 씻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니 엄마가 답답하신지 종종 제게도 화풀이를 하고, 저는 그걸 다 참고 있는 상태예요. 기저귀를 갈고 대변을 처리해드리는 건 힘들지 않지만, 혼자 간병을 전담하는데 어린 동생은 문병조차 잘 오지 않고 친구와 놀러 가겠다는 게 괜히 서럽고 억울해서 제가 진짜 못된 건가 싶기도 해요. 간병인을 쓰고 싶은데 엄마가 그런 걸 되게 싫어하세요. 이야기라도 꺼냈다가는 엄마가 이제 귀찮냐고, 엄마는 돈 벌어오는 사람이니까 됐다고 화내고 소리지를 게 눈에 훤해요. 이제 2주 정도 지나서 앞으로 6주만 견디면 되지만, 입원 기간이 길어져서 너무 막막하네요. 엄마랑 있는 시간 내내 힘들었다가 밤 되먼 회복하기를 반복하니 지쳐요. 겨우 금연했는데 담배 생각나고, 술 먹고 싶고, 안 좋은 생각까지도 종종 해요. 그래도 여기 털어 놓으니까 조금 낫네요. 얼른 쉬고 싶어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밤 되세요.

fxxxxxx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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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작품을 만드는 과정만 보고 망했다. 넌 실패야. 고쳐봐도 소용없겠네. 라고 하지마라. 자신의 어린시절도 다양한 색이 섞여 지금의 자신이 됬지 않는가?

friendship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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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나는 너에게 무의미하게 스쳐가는 바람인가봐

giuu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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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신에 고민을 마인드 카페에서 공감받은적이 있다! 1.저요 저욧! 2.아니여 ㅠ

killmekillm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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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맛있는 거 사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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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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