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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좋아하면 막생각나고그래요?? 제가 좋아하는건지 모르겟어요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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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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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가 착하다고 느끼질 못 하겠어요, 그냥 다른사람들에게 툭툭 말을 내뱉다보면 저 혼자를 위한 이기적인 말만 나오게 되고...좋은 말을 하려고 하면 하기 싫어지고..다 귀찮고 참 못된 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namone106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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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강이래라고 있었어요 지가 축제날 9시50분 까지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해놓고선 지 나챙기기 귀찮으니깐 버리고 지 친구랑 대강당 온거있죠?쓰래기죠

lia08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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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호기심에 연인도 아닌 남자 또는 여자와 ***또는 애무가 가능한가요..?단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서로 동의하에 하는 것을 전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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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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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랑이 아닌 상처가 차곡차곡 쌓여가요 '사람' 때문에. 매일 이곳저곳에서 보는 '사람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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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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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대인관계로 인한 상처와 오해받는 것은 아무리 당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몇 년이 지나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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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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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엄마는 꽉 막혔어요.. 그래서 엄마 위로를 들어도 답답한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마카님들의 댓글은 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맘 잘 알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Cressentmo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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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토요일 아침이에요 좋은꿈 꾸셨나요? 많이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드세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요 화이팅:)

letswal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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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잊어야 하는데 놔줘야 하는데 니가 다시 밝게 웃으며 달려와.평소처럼 괜찮다고 꽉 안아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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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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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친구가 전여자친구를 못잊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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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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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친구에 관한 기억 20살쯤 그 친구와 여행을 갔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이 름모를 바닷가에 갔다. 펜션에 들어서니 오래된 고목처 럼 직원이 있었고 사람 하나 없는 황량한 바다에 추위가 지 보태어 무서운 인상마저 연상됐다. 나는 밤을 새워 기 분이 좋지 않았다. 우리는 먹을 것을 가위바위보로 해 결했다. 4명 중에 그 아이와 다른 아이가 졌고, 때문에 버 스를 타고 마트에 갔다. 그 아이는 신경질이 나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타인을 조롱하는 아이다. 나는 여행에 서 그 친구를 위해 많은 것을 배려했다고 생각해서 그 아 이의 퉁명스러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무렵의 친구 는 내게 한가지 실수를 더 했다. k라는 친구와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돈을 빌려야 한다고 k가 말하자 그아 이가 "걔 있잖아 돈 빌려주는 애"라고 말했던 것을 k 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 나는 문자로 그 친구에게 따져 묻다 가 말하지 못하겠는 고독감이 나 자신을 지배해 가는 것 을 느꼈다. 펜션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으니 누군가 현관 문을 발로 찼다. 그 아이였다. 예민한 나에게 현관문을 발 로 차는 그 소리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었다. 감정에 미숙한 어린아이 같던 나는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엘리베이터까지 따라온 그 아이에게 ***아오지 말라며 통보한 후 근처의 pc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그곳 을 떠나버렸다.

lunatic178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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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너의대한 믿음 나의대한 배신감 너의대한 미움 나의대한 기만 너의 거짓말 나의대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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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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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를 정말 사랑해주고 저도 그사람을 정말 사랑해요 저는 16살이고 그사람은 18살인데 저도, 그사람도 서로 원해서 ***를 했어요. 이제와서 드는생각인데 그사람을 엄청 믿고 있는데 저랑 ***한 걸 제 친구들이나 아무한테나 얘기하고 다니면 어떡하죠...?

gomin51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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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카테고리에 성희롱이 추가되있네요 오랜만에 와보았는데 제 얘기를 쓰라고 떡하니 두신 거 같아서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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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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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친구에 관한 기억 내가 말을 잃어버린 것은 정확히 18살로 기억한다. 풍경이 변하기 시작함을 느꼈다. 길어지는 쉬는 시간 이 그러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엎드려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다. 그때 그 아이는 내 옆에 종종 찾아 와 몇 마디의 말을 건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감 사함을 느꼈고, 그 마음은 성인까지 이어졌다. 한 명의 아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친구들은 너 요즘 왜 그러 냐며 묻다가, 시간이 지나니 얘 원래 이렇다며 나 대신 답변을 했다. 손쉽게 잊히는 나와 인간관계의 연결에 서 이해타산적인 것을 처음으로 느꼈던 때이다. 나는 말 을 하는 법을 잃어버렸다. 종종 누군가 "왜 그렇게 변했 니" 물어볼 때면 오래된 먼지를 털어내듯 수많은 상념 들이 떠오르고, 나는 감정을 신경 쓰며 머뭇거리다가 답 변을 놓치곤 했다. 나는 퇴화해갔다. 완전한 타인이 된 나의 오래된 친구들은 얘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농담으로 삼고 그랬다. 나는 아무런 생각이 없이 듣고 보 기를 시작했고, 타인의 결점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이 어 린 나에게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와 길을 걸으며 언제쯤 말했다. 네가 그때 했던 말이 생 각에 남았다고, 그 아이가 언제 나에게 다가와 다른 친구 를 칭찬했다. 하지만 나는 그건 너에게 잘해주니 너만 느 끼는 감정이고 실제로 그 친구의 행동은 좋지 않다고 말 했다. 타인을 관망하는 자리에 있는 내가 보는 당연한 것 을 그 아이는 놀랬었다 말하며 기억을 꺼냈다.

lunatic178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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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친구에 관한 기억 18살 이후로 성격이 변했다. 누구나 자기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다. 어린 내가 꿈꾸 던 나의 자아상은 괴짜 같은 할아***가 되는 것이었다. 나는 웃긴 아이였다. 자의식이라는 것이 없어 보이는 아 이였다. 나는 경박하고 관심받기를 좋아했으며 수업 시 간에는 매번 불려나가 맞는 일이 잦았다. 중학교 1학년 때의 담임은 너의 하루가 궁금하다며 일기를 써오라고 했다. 나는 반년 가까이 일기를 쓰며 아이들이 하교하고 난 후에도 혼자 남아 검사에 합격해야 집에 갈 수 있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그렇듯 뒷자리를 선호했으며 시시 콜콜한 농담을 해서 주의를 받던. 나는 내가 옳지 못하다 고 생각 했다. 언제인가 일기장을 매번 고쳐 쓰다 머리를 한대 맞고, 쓴소리를 듣고 나서야 집으로 갈 때 학교 앞 문구점 사장님은 나를 불러 세워 먹을 것을 쥐여주며 왜 그렇게 우울하냐고 물었다. 그 무렵의 나는 어떤 소설 속 의 주인공처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광대의 행세를 하며 나 자신마저 인지하지 못하는 무엇을 가리고 있었다고 생 각이 된다. 반 아이들은 쉬는 시간이면 내 책상에 모여들어 농담을 꺼내고 나는 특유의 농담을 던지곤 했다. 그것이 타인의 관심을 받는, 나의 유일한 인정 수단이었다. 어떤 날에는 반 아이들이 모여 내가 했던 말들을 이야기 를 하며 낄낄대었다. 나는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그것을 들으며 뿌듯해하였다. 수학여행을 갈 때면 내 옆자리에 앉겠다는 친구들이 많 았고, 그들이 사랑을 주는 만큼 잠들기 전에는 함께 있는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애정을 키웠다. 어떤 날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확실치 않은 어떠한 한 문장이 마음에 떠올랐고 나는 그 이후로 말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lunatic178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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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혼자인거 싫은데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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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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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신의 꿈을 PPT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저는 간호사가 꿈이라 그렇게 발표했습니다. 근데 그 꿈을 이루지 못했을때를 상상하면 쪽팔려요....그렇게 발표까지했는데

riny21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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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 드디어4년만에 연락해봤어요 너무미워해봤고 그리워해봤는데 막상 연락하니깐 시원해요 저의 사춘기시절에 있던 그애가 너무그리웠어요사실 그땐 인정하기 싫었지만 지금은 얘기할수있어요 아직 얘기 못했던게 있어요 너가 싫은게 아니고 그냥 말이 아니라 그냥 안아주길 바랬다고 심한말해서 미안하다고 사실 안싫어했다고 고마웠다고 많이 아팠지만 행복했다고 따뜻한 말한마디가 너무 고마웠다고 그동안 많이 생각했다고 옛날처럼 돌아가고싶지만 무섭다고 상처를 준사람이지만 상처를 치료해준 사람이기도 하다고 죽고싶었을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그때 혼자인 나를 혼자가 아니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남자친구이자 친구이자 동창이자 불편한사이 이젠 그냥 아는애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된것도 고맙다고 하고싶어

you699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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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나씩하나씩정리할려고해 그래도되겠지 믿음이라는거 져버리니 앞으로의 너와내가 싸울일이 앞서 그 힘겨움에 난 도망치는거겠지 힘들어도 난 애써 참아볼래 더 찹갑게 등질려고해 나 지금의 선택 잘했다고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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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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