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사랑한다는 말의 횟수나 연락하는 시간 먼저 연락을 해주는 빈도 등을 사랑의 척도로 생각하는데요. 이제 이걸 관두고 싶은데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할 때 사랑한다는 말의 횟수나 연락하는 시간 먼저 연락을 해주는 빈도 등을 사랑의 척도로 생각하는데요. 이제 이걸 관두고 싶은데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지 뭐 이유없이 그냥 살지 뭐 태어난 거 살아*** 뭐
이런게 연애라면 다신 안하고 싶다 이별후 감정정리가 안된다 매일 생각나고 불쾌하고 괴롭다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나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지금보단 덜 괴롭겠지
불안해요 저는 우울증을 앓고있고 곧 졸업을 앞둔 중3여학생입니다 기댈사람이 없어 매일 혼자 끙끙 앓다 털어놓고싶어서 올려보네요 글이 문맥이 이상할수도 있어요 죄송해요 저는 2년전 14살때 ***을 당했습니다 사이다를 마셨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고 기억은 뚜렷했고 속이 매스껍고 토나오는 느낌이 나서 저항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그사람은 조금만 조금만 거리며 절 ***했고 그걸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그 영상으로 인해 7계월간 울면서 제발로 그길을 걸어가야했고 그 7계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정말 지옥같은 삶을 보냈고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갔습니다 언젠간 이 생활에서 벗어나겠지 하고 양팔을 피범벅으로 만들며 버텨갔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이걸 알게되신 후 저는 또다른 아픔을 겪어야했습니다 바로 가정폭력이였습니다 정확히 알지도못하면서 매일 지나갈때마다 *** x*** 너같은건 소년원에 집어넣어야해 병x신같은 창x이 또 몸팔러 나가나? 내가 널 딸로 여긴게 잘못이지 등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말도 많았고 지나갈때마다 정말.... 엄청나게 욕을 먹고 나무죽도로 맞았습니다 이 가정폭행이 끝나게 된 계기는 경찰서를 간 후였습니다 부모님이 모든것을 알게되고 이런 행위들을 그만뒀고 지금은 절 따뜻하게 키우시지만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잊혀질리 없죠 그리고 경찰서에서 그 ***를 감옥에 보냈는데 2년후인 지금 나올때가 됬습니다 그런데 나올때 무슨 종이같은걸 준다는데 그때 가족들 신상이랑 제 신상이 적혀있다더군요 예를들면 부모님 직장이라던가 인생 너때문에 빨간줄 그어졌다고 저에겐 죽이던 해코지하던 상관이없는데 문제는 가족입니다 정말 불안해서 샤워할때도 누가 계속 쳐다보는것같고 심장이 미칠것같이 아프게 뛰며 정신이 미칠것같습니다 문맥이 좀..이상하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 때문에 거의 매일 그 역겨운 느낌이 나 헛구역질을 하고 몸이 부르르르 떨리며 정말 불안하고 정신이 미칠것같습니다 가정폭력 때문에 얻은것은 자기혐오가 있겠군요 3계월간 욕만들으며 주위에 사람이 전혀 없으니 욕을 들으면 "아 나는 x***이구나 나는 창x이지 맞아 넌 죽어야지 옳지 뭘 잘했다고 살아있어?더러운x 왜 오늘은 몸에 피가 없어? 얼른 자해해" 이런생각과 환청이 계속 들리다보니 결국 절 혐오하게됬네요 이 두 악몽으로 인해 공통으로 얻은것은 대인기피가 있겠군요 저는 사람들을 보면 그사람이 속으로 부모님이 하셨던 그 욕들을 저에게 똑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아 아예 똑같이는 아니고 외형같은것이나 그런것들도 들리네요 어디에다가도 털어놓을곳이없어 도움을 청하고 싶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하면 죽고싶어?내가 밀어줄게 자해 *** 더러워 이런듯 외형만보고 내면을 ***않고 힘들게 속얘기를 아주 가끔 털어놓으면 그 상황을 어떻게든 회피하려하거나 그런게 더럽다는등의 반응을 많이 봤습니다 학교에서 자살충동이 일어나 살려달라고 상담을 했었는데 믿었던 선생님마저 회피하고 전문적인 상담센터로 가라네요 아니면 이거 모두 제가 피해망상인가요? 제가 또 잘못된건가요? 가끔 너무 화나고 억울하기도 합니다 내가 왜 내가 뭘잘못했길래 어린나이에 이런걸 겪어야하나 삶을 끊는것밖에 답이없는데 이상태로 혼자 2년간 버텼으면 많이 버텼는데 왜 나는 앞이보이질않나 무기력하고 우울하기만해서 아무것도 안되는데 이런삶을 도대체 언제까지 살아야 할까요 읽고계신분들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너무 궁금합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이젠 흐지부지한 자살시도 말고 확고한 자살시도를 하고싶어요 저도 이러기 싫은데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요 지금은 좀 괜찮아서 글을 쓰고있지만 심해질때는 정말.... 읽으신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떨면서 써서 문맥도 이상하고 뭔가 다 이상하네요 이글을 읽고 기분나쁘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욕은 하지말고 지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하는게 안되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도 나서 인상이 찌푸러지더니 긋는게 생각났어. 스트레스받아서 학원에서 그었다는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말야. 선생님께 칼을 달라고 그랬어. 그리곤 방에서 칼을 받았는데, 막상 내가 원래 평소에 긋던 칼이 아니다보니까 그런지 무서웠어. 긋는게. 그래도 이왕 받았으니까 누가 오기전에 빠르게 그었어. 계속해서 빠르게 그었어. 칼 잘들더라고. 아프지도 않게 몇 번 계속 그으니까 바로 피 엄청 빨리 나오더라. 그런데 우울감을 느낄 새도 없이 너무 빨리 피가 한꺼번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스트레스는 덜풀린 기분이야. -그래도 몇시간이 지난 지금, 상처보니까 기분은 조금 좋다.
외롭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 더 괴롭다 내입맛대로 마음에 안들면 끊어버리고 사람관계 우습게 생각하고 쉽게 버려버린 과거의 내가 싫다
나 어제(7일) 생일이자 400일이었는데 남친이랑 가족 빼고 먼저 축해해준 사람이 없어서 자주나 가끔 톡하는 단톡방에 생일이라고 말했다 다들 생일축하해주고 한 언니는 조각케이크 기프트콘 보내줬지만 뭔가 씁쓸했다 그 언니는 오픈챗으로 친해진거라 만난 적이 없는데도 잘 해주셔서 좋은 분이고 씁쓸하다는 건 남친 빼고 초중고대 동기들 중 아무도 말하기 전에 축하를 안 해준 것이다 카톡으로 내가 먼저 올해에 축하했던 사람이 몇 명 있는데 다 안 왔다 사실 카톡친구 남친만 해두고 다 삭제하거나 숨김으로 해놨다가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 있으면 카톡친구로 해서 생일날에 알림 뜨니까 그때 축하해주려고 했었는데 남친빼고 아무도 없네 남친이 없으면 축하해줄 사람이 가족밖에 없어서 쓸쓸하다 그래두 오늘 남친이랑 데이트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을 가게에서 파는 거 전부 다 맛별로 하나씩 사왔고 점심엔 내가 그동안 가고 싶었던 일식집의 초밥이랑 우동을 먹었고 낮에는 내가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에 갔고 (어제 너무 추워서 다음엔 여름 겨울은 실내 데이트 봄 가을은 실외 데이트 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도 받았고 저녁에는 내가 먹고 싶었던 소고기 스테이크랑 피자를 먹었다 오늘 추워서 손 잡고 남친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고 남친이 계속 귀엽다면서 사진 찍고 막 찍어서 엽사였는데도 해맑다고 되게 좋아해줬다 그리고 틈날 때마다 남친이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고 400일이라고도 해줬다 내 인생 최고의 생일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전날 새벽 5시에 자서 피곤했던 거? 옷 예쁜 거 못 입은 거? 남친이 내년 시험 합격하면 한우 우마카세 가자고 했다 코스요리인데 1인당 25만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열공하기로 했다 또 남친이 어제 시간 내느라고 어제까지인 거 다 그 이튿날 전으로 다 마무리하고 그래서 감동이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일 때문에 전화 빨리 끊으려는 기미가 보여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에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한 달에 한두번 만나니까 아쉽다 그렇다고 평소에 연락 많이 하는 건 아니라서.. 남친보니깐 결혼하고 싶어졌다 나는 밤에 외로워서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작년 내 생일에는 그래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쉽네 작년 내 생일에도 역시 남친이 젤 많이 챙겨줬지 금목걸이 받았었는데.. 줄 때도 어떻게 줄 지 어찌나 고민했던지 관람차 타면서 주려다 너무 흔들리고 떨구면 못 찾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강가 야경보면서 차 안에서 금목걸이 줬었는데ㅎㅎ 근데 고거 몇 달 전에 샤워타올에 걸려서 끊어졌다ㅠ 구래서 요번 생일에 금목걸이 사려고 고민했었다는데 그리고 또 그날 잠시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트렁크에서 케익 꺼내서 초에 불 붙이고 와서 서프라이즈로 줬었는데ㅎㅎㅎ 내 취향을 한 달 안에 알아챘는지 진짜 달달한 걸로 사왔다 또 그날 나 알바 끝나고 남친이 데리러 왔었는데 크.. 내 주위에 어쩌다 남친만 남았담 그래두 내 남친ㅎㅎ 제일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몇달 전부터 일 새로 시작해서 많이 바빠져서 자주 못 만나고 연락도 자주 못 하지만 만나면 나만 바라봐주고 특별하게 해주고 장거리인데 우리 동네까지 와서 데려다주고 너무 좋다 나도 얼른 돈 벌어서 이것저것 해줘야지 놓치지 말아야 겠다
지금 최대 고민은 뭔가요?
누나, 어제 나한테 앞머리 넘긴거 어떠냐고 물어봤죠? 근데 내가 거기에 솔직하게 대답해주지 못한것 같아서 여기서 얘기해봐요. 누나는 이마가 참 예뻐요. 누나는 자기 이마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것 같지만, 나는 그 동그란 이마가 참 좋아요. 앞머리를 넘긴 어제의 누나는 너무 예뻤어요. 얼굴을 보자마자 두근댔지만 들키기 싫어서 일부러 못 알아본 척, 그냥 그런 척 했어요. 사실 누나는 앞머리를 내린것도 예뻐요. 앞머리를 넘긴 누나는 성숙하게 예쁘다면, 앞머리를 내린 누나는 귀엽게 예뻐요. 누나가 어제 그랬죠. 앞머리가 없으니까 되게 나이들어 보이는 것 같다, 아줌마 같다. 그래서 내가 아줌마는 아니고 아가씨 정도라고 했잖아요. 사실 생각없이 막 던진 말이였어요. 그런거 생각할 틈이 없더라구요. 내 눈엔 그냥 예쁘기만 한데 아줌마라니. 내가 요즘 누나한테 틱틱대고, 조금은 막 대한다는거 알아요. 그런데 이렇게 안하면 누나가 내 마음을 알아채버려서 나를 부담스럽게 느낄까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만약 우리가 그렇게 멀어진다면 너무 슬플것 같거든요. 누나한테 욕심은 없어요. 완전 없지는 않지만, 나는 이대로도 좋아요. 그냥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면서 가끔 만나서 밥도먹고 놀러가기도 하는게 난 좋아요. 만약 누나와 멀어지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아마 내가 참지 못하고 누나에게 내 마음을 전한 날이겠죠? 나도 내가 누나를 좋아하게 됐다는걸 알고 조금 놀랐는데, 누나는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누나. 요즘들어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것 같아 걱정이에요. 만나면 만날수록 누나가 더 좋아져요. 아니, 만나지 않아도 날이 갈수록 누나가 더 좋아져요. 보고싶어요. 같이 공원 몇바퀴 돌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얘기하고 싶어요. 시험은 잘 봤는지, 짜증나는 일은 없었는지, 기분 좋은 일은 없었는지, 지금 기분은 어떤지. 나는 오늘 하루종일 누나생각만 했는데, 누나는 잠깐이라도 내가 생각나긴 했는지 궁금해요. 지금 당장이라도 누나 집 앞으로 찾아가고 싶어요. 가서,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그러면 앞으로 내 생각을 숨기지 않아도 되잖아요. 누나가 누나 생각보다 예쁘고,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 해줄수 있잖아요. 하지만 누나. 나는 내가 나름 절제력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잘 참을 수 있어요. 누나한테 부담이 되어 다가가지는 않을게요. 천천히, 누나의 마음을 파고들어 볼게요. 누군가를 나에게 반하게 하거나, 빠지게 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의 마음이 같을때. 그때 고백할게요. 대신 내가 눈치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귀띔은 해줘요. 그래야 조금더 자신감이 생길것 같거든요. 그럼, 그 날이 오기만을 바라며 노력하고 기다릴게요. 많이 좋아해요 누나.
대학생이 되어서 느낀건데 제가 생각해도 저는 너무 무뚝뚝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아요.. 특히나 자기표현? 자기pr을 하는게 정말 어려워요. 그러니 다른사람은 저에대해 알 길이 없고, 그러다보니 친해질 이유도 없고.. 이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ㅠ 무뚝뚝한건 아***를 닮아서 그런지 오랫동안 겪어온거라 쉽게 고치기가 힘드네요..
.......겁나 피곤하네. 대학등록금 번다고 알바하는건데 눈 앞에서 대놓고 넌 일 잘하는 스타일은 아냐 하는건 또 뭐냐 그리고 처음 알바온건데 당연히 허둥지둥 하지 뭐하나 제대로 알려준것도 없으면서 겁나 나만 일 못하는 사람 만들고... 돈 많이줘서 참는다
안녕하세요 저 중학교 3학년 때 아빠 돌아가시고 그 후로 몇 년을 아파만 하시다가 친할머니 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그래서 친가에 할아***랑 삼촌 밖에 안 계시는 상황 입니다. 그렇게 삼촌을 우울증에 빠지셨어요 전에 친가 가족 모임에도 자주 참석 했던 삼촌 여자친구 있는데 저 사람이 삼촌에게 못 되게 굴었나 봐요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이였는데 바람 피는 거 목격 하고 상대 남자랑 싸움이 붙어 쌍방으로 폭력을 하는 바람에 삼촌이 전과자가 되었어요 저희 삼촌도 많이 다쳤는데 입원할 정도는 아니고 그 남자는 입원 했다는 이유로. 모든 과실은 삼촌 쪽이 아님에도 재판이 그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1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고 나오셨어요. 저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가서 얼굴 보고 편지도 자주 주고 받고 삼촌이랑 아주아주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삼촌 나오시고 나서도 가까운 바닷가 가서 즐겁게 놀고 제 고민도 들어주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따뜻한 삼촌이예요. 저희 삼촌이 덩치도 크고 험하게 생겨서 그렇지 완전 개복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예요. 상처도 잘 받고 완전 순둥이예요. 그런데 문제는 서로 잘 연락 하던 중 삼촌이 어느 날 부터 연락을 조금 피하더니 언니한테 다리를 다쳐서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연락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50만원 보태 드리고 그 이후로 아예 연락이 끊겼습니다. 삼촌 감옥 갔다가 나오시고 저랑 약속 했거든요. 꼭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로. 그 더러운 일 들은 잊고 보복하러 가지 않겠다고 그 일 들로 힘들어 하지 않겠다고. 그런데 왜 연락이 없을까요 연락 안 된지 2년이 넘어 가는데 1년 정도는 카톡 확인만 하시더니 이제 아예 확인도 안 하고 번호도 없어졌어요... 아빠랑 할머니가 고생만 하시다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너무 겁이 나요. 그래도 아무 연락 없으니 살아는 계신 거 같은데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일부로 피하는 걸까요??? 저랑 약속 한 게 너무나도 많은데... 밉기도 하지만 얼른 찾고 싶어요 경찰서도 가봤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필요한 서류도 많다고 큰 설명 없이 다 챙겨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과자인 삼촌을 경찰서에 다시 신고 해도 되는 건가요 전과자라고 신고 접수 안 해주나요? 우울증도 있는데 우리 삼촌... 제발 도와주세요 삼촌이 너무나도 보고 싶어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괴로움과 여러 마음의 고통들이 날 무엇이라든 하게 만든다. 적어도 이 세상을 삶에 있어선 이런 고통들이 내겐 필요할 것 같다. 원치않는 동기부여가 되니..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이득이기도 하다.
친하게 지내던 누나가 좋아졌어요. 4년정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저도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서 좀 당황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냥 친한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친구가 남혐을 해요 저랑 친구는 일단 여자구요 ***이 아니라 정말 100퍼 남혐맞습니다 지금 졸업하고 단톡에서만 가끔보는 사이가 됐는데 단톡방의 많고 많은 친구들중에서 남혐을 너무 대놓고해요 언제는 xx빼고 한국남자들 99퍼는 ***충이니 한국남자들 수준이 다 그렇니 ***팔? 이란말도 막 쓰구 걔랑 트위터로도 친구인데 막 남혐글을 리트윗해요 ***충들 xx해라 막 이런글요. 제가 전엔 그 친구한테 트위터 하면 진짜 조심해라. 너도 모르게 이상한 사상에 현혹될 수 있다 엄청 경고를 했는데 지금 욕도 엄청하고 남혐진짜 제가 어떻게 형용할 수 없을만큼해요 저는 그 친구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였는데 어느순간 걔가 남혐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서 무섭기도 하고 솔직히 화도나고 내가 제일 극혐하는 행동들만 하고있다는 걸 알게되자 점점 마음도 멀어지고 무서워졌어요. 내가 얼마나 경고를 했는데... 혐오는 혐오를 낳는다고, 성평들을 꿈꾼다면, 권리를 원한다면 합당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한다고, 또 우리는 서로 인권의 하향평준화가 아니라 상향평준화를 이뤄야한다고... 나도 ***에 대한 생각과 신념이 있었고 많은 일들과 상황들을 그 친구보다 몇년 일찍 접했기에 진심으로 충고해준건데 끝까지 무시하다가 이젠 그냥 한국남자를 증오해 마지 못하네요. 조금은 불쌍하기도 해요... 그 친구란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데 걔가 하고 있는 남혐을 도저히 묵과하거나 용인할수 없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지친다 싶어서 이제 놓아버릴까 하다가도~ 아이들을 보면 그럴 수가 없어서요~ㅜㅜ 지금까지 수없이 견뎌낸 삶이 무색하리만큼 너무 힘드네요.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고~ 너무 잘 견뎌내니 계속 어려운 미션만 던져주는거 같아서~ 나도 지친다 넘어져 볼까 싶기도 한 요즘 인데 그럴수도 없고~ 너무한다 싶네요~ 도대체 얼마나 더 나의 이 멘탈을 붙들고 살라는건지~ 다 원망스럽네요~
넌 쌍수하고 뒷트임하고 머리 좀 자르고 펌 넣으면 이쁠 것 같아 칭찬 아냐 ***들아; 니네 얼굴이나 고쳐
나는 친구를 사귀는 데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 요소인 지 미처 몰랐어. 안 예쁜 애랑 다니는 게 쪽팔리고 예쁜 애랑 다니면 있어보이나봐. 친구를 자기 명성 올리는 데에 쓰려는 게 난 너무 역겨운데, 나 빼고 모두가 그런다는 게 너무 괴로워.
저는 중학생 여자 입니다. 전부터 그랬지만 우울한게 지속되서 너무 힘들어요. 모든걸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친구관계도 힘들고, 학교생활,가족관계 등등 모든게 싫고 힘들고 너무 지쳐요... 또 어떨땐 화난걸 어떻게 풀지도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요. 제 친구들은 뭐든 다 잘하고 나보다 공부시간이 적다는데 시험도 잘보고. 나자신이 싫고 한심하게만 느껴져요 저도 저의 이런면이 싫고 상담이라도 받아서 고쳐보고싶은데 부모님이랑 선생님 말하기는 용기가 안나요.. 이제 시험도 3일뒤인데 집중도 안되고, 시험도 ***것 같고... 그냥 걱정만 되요. 작년에 소중한 사람을 잃었는데 그 사람이 너무 그립고, 내탓인것 같아 미안하고, 보고싶고 때로는 따라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족이 싫어도 미안해서 못 하겠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시험을 망쳤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밤을 샌, 학점이 높은 전공시험이었다. 분하다. 내 노력은 어디로 간건지. 밤을 새서 피곤했지만 다음 과목 공부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설사를 했다. 배가 아프고 구토가 나와서 공부를 못했다. 망한 내 시험이, 이 상황이, 수포로 돌아간 내 노력이 억울하고 분하다. 장학금 받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