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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입만 열면 거짓말인 남자 모든걸 다 속은 기분이다 6년째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지 죽이고 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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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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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한지 1년째인데..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않았습니다 1년간 아내와 쉴새없이 말다툼이 워낙심해서 이혼을 하려합니다. 집은 제가 해서 문제없는데, 다른 혼구나 .. 기타등등.. 경제적으로 제가 돈을 줘야하는게 있을지요? 위자료.. 라는말은 아닌것같고요.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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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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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한 남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와이프에 신경질적행동 과 제가 생각햇을때 와이프 이기심이 많이 심한거같아 힘이듭니다..예를 들자면 저보고 무식하다거나..멍청하다고 많이 하고..본인에게 성이 안차는 행동을 항면 답답하다고하고 ***이라는 말을자주합니다..제가 많이 부족해서 결혼햇을당시에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한마음으로 참아볼려고햇고..당연할수잇다고 생각하고잘할려고햇습니다..근데 계속 불만만얘기하고 시댁에는 전혀갈생각도없습니다..이해합니다.모든며느리가 가기 싫어한다는걸요..근데 제가 집을 빚으로 시작을햇고 처형이랑 같이 살고있습니다.처형이 그래도 생각이 좋으신분이라 원금은 제가 내고잇고 이자를 내주십니다..근데 어쩔수없이 저는 눈치를 볼수밖에 없더군요..처형이 이혼해서 애들이 두명잇는데 저도 서브역할을 하고있습니다.저도 애들을 좋아라해서 하는데 근데 섭섭한마음은 들더라구요..그래도 시댁에 전화 한통은 할수잇는거 아닙니까..시댁얘기나오면 그냥 화내고 짜증내고..기겁을 합니다..여러가지일들이 있지만..저도 잘한게 없는거 알고있습니다..그래서 매번참고 있고 용서를 구합니다..다른건몰라도 행복한 결혼생활하고싶고.헤어지는건 싫습니다..근데 와이프의 신경질적인말과 행동.저를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들로 저도 상처받고 잇는데..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다 제가 잘못해서 그랫던거고 제가 고쳐지지않앗기때문이라고 와이프는 얘기합니다..대화를 시도할려고할때마다 저렇게 얘기합니다..다 저때문이라고 덮어씌우지말라고 하면서 욕하고 그럴때마다 반항한번못합니다..처형이랑살고있기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더 화도 못냅니다..전 말도 잘못하기때문에 ..말로는어떡해 해야될지모르겟네요.. 진짜 대화를 제대로하고싶고..저도 제할말을 하고싶습니다..이러다가 진짜 저도 욱해서 화를 낼거 같습니다..어떡해 대화를 풀어가야될까요..너무힘듭니다..전 같이 맞혀가면서 살고있는결혼을 생각햇는데..제욕심인가요.. 궁금합니다 그흔한 여자사람친구도 한명도 없습니다..

hahaho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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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런 살기 힘든세상에 아기를 낳아서 아기가 성인이 되면 힘들게 살아야 된다는걸 모르고 잘될거라고 생각하는줄 모르겠다 본인들도 힘들게 살면서 세상살기 힘들다는거 뻔히 알면서 나는 평생독신주의로 아기 임신 안하고 혼자 늙어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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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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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배려좀 하고 살자 너혼자 살땐 너혼자 살았으니까 괜찮겠지 결혼을 했으면 철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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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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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네요. 너무 힘들어요. 2013년 임신중 회사여자와 바람나서 그여자 얼굴 직접보러갔다가 17주에 유산되었는데 그후에도 두***들은 저모르게 계속 연락을하고 집에도 다녀가고했더라구요. 무릎꿇고 울며불며 사정하길래 내가 미쳤다생각하고 한번 넘어가줬는데 그 이후에도 바람은 여러번 계속됐어요. 콩깍지는 벗겨지지않고 계속 씌어있었고 그러면서 저의 몸과 정신은 망가지고 고장나고 있었죠. 달콤한말에 속고 또 속아 임신을했고 임신중에도 바람을피고 딴짓을하고 다녔죠. 알콜의존증이라 매일 하루도빠짐없이 술을먹고 인사불성이되 여기저기 오줌싸고 정신차리라고 때려봐도 절대 정신을 못차려요. 임신하면 변한다 아이 낳으면 변한다. 역시나 또 거짓말이었죠. 입만 열면 모든지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말이 일상생활인 사람이죠. 타지에서 독박육아하는데 단한번도 도와주지않고 술먹으러나가고 집으로 사람을 불러오고. 산후우울증이와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도했고 죽고싶다고 얘기하는데도 야 쓸데없는소리하지마 이러네요. 이 얘기듣고 그동안 마지막으르 잡고있던 끈이 끊기면서 이혼해달라고했는데 절대 그럴수없다네요. 지금도 회사를 옮겨 다른여자를 만나고있는것같아요. 아이씻기고 나왔는데 대놓고 응~ 잘자~ 내가 이따전화할께라며 통화한걸들었어요. 그런데 그시간 통화목록은 지워져있었죠. 어제 또 술에 만취해 잠들었는데 폰이 울리더군요 앞에 내용은 다 삭제되있고 같은회사 여자가 이렇게 카톡이왔어요 이제자려고? 난 씨유와서 맥주먹는듕 이모티콘. 또 느낌이 쎄~~했죠. 깨워서 물었어요. 뒤에서 이러고다니면 좋냐고 도대체 몇번째냐고. 되려 큰소리치며 적반하장으로나오네요. 아무것도아닌 내용인데 왜 이걸 가지고 생사람잡냐고. 니가 뭐라고 보냈으니 이런 답이왔겠지 했어요. 그랬더니 기억이 안난데요. 불과 1~2시간전에 보낸 카톡이 ㅎㅎㅎ 불리하면 뭐든지 기억이안난다고하거든요. 거짓말하는것도 다 티난다고 얘기를 해줘도 본인은 거짓말 엄청잘하는줄알고 제가 그말을믿고 넘어갔다고 생각해요. 저는 직접적인 증거가없으니 이렇게 바람피울때마다 그냥 이렇게 얘기만 꺼내놓고 마무리짓는게없이 항상 넘어가거든요 본인은 뒤에서 뻘짓거리다하면서도 이혼은 절대안된다는데 왜일까요. 밖에서 보여지는걸 엄청 중요시하는 사람이에요. 주변사람들은 다 이인간이 저랑 아이한테 엄청 잘하는줄 알아요.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술병 술잔 안주 바닥에 다 내팽게치고 그대로 출근합니다. 오줌싼건 제대로 치우지도않구요 복수하고싶어요. 저를 이렇게 ***멍청이를 만든놈 어떻게든 복수해서 저랑 이혼하게만들고싶어요.. 이 감옥에서 제발 벗어나고싶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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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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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 2개월차 남들은 신혼이라 좋겟다고 부러워하지만 신혼여행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의 관심사는 오로지 게임 내가 많이 아플때도 앓고 있는 날 뒤로 하고 이불을 덮어주곤 다시 게임하러 가는 남편 따듯한 팔베개도 여지껏 못해봣고 결혼후 당연한걸 묻는다는 이유로 사랑한다는 고백도 못 들어봤고.. 스킨쉽도 결혼후 없다 왜 이런 생활이 현실이 된거지.. 내가 바본가보다.. 헛똑똑이

sost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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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아이가 있습니다. 참 착한 아이에요. 근데 저는 왜 딸을 아프게 할까요. 계모도 아닌데 별일 아닌것에 짜증내고 애가 즐거운게 못마땅합니다. 나는 저렇게 못해봤는데... 애가 6살쯤부터 심해진거 같아요. 그전에는 애가 뭘 하던 짜증도 안나고 뭘 하던지 다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네요. 전 6살때 엄마아빠랑 한동안 떨어져 살았어요. 오빠는 학교때문에 동생은 너무 어려 데리고있었구요. 전 뭐든지 혼자서 해야했죠. 할머니는 노인정 간다고 절 방치하고 빈 집에 혼자 어른들 올때까지 기다렸어요. 유치원도 안다녀서 놀이터에 아이들이 올때까지 혼자 놀았구요. 아무도 신경 안써도 별탈 없는 아이 였어요. 그뒤로도 다시 같이 살게 되었지만 전 관심받는 아이가 아니였어요. 여전히 방치되었고 늘 혼자 놀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고 늘 좋은것만 해주고 싶은데 물질적인건 해주는데 정서적으로는 힘듭니다. 다 받기만 하고 의존하는 아이가 때로는 부럽고 어쩔땐 버겁습니다. 어떻게 해줘야 할지 저도 모르곘습니다. 왜 하나하나 해줘야 하는지 난 저 나이때 혼자서 다 했는데 넌 왜 나한테 다 해달라고 하니? 묻고 싶습니다. 나만 바라보는 아이가 무섭습니다. 아이한테 어른이 되서 공격합니다. 어른의 말발을 이길수 없는 아이는 기어코 방에 들어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되는데 싶으면서도 제 감정 케어가 안됩니다. 아이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하는 엄마들을 보면 저렇게 해야 하는데 후회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 사랑 받아본적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나에게 있는걸 아는데 해결책이 보이지 않네요. 아이가 아파하지 않게 키워야 하는데 왜그럴까요. 매일 아침 아이에게 하루한번 웃게해주자 생각하는데 실상은 매일 한번씩 울게 만드네요.

cocoa7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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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자기남편을젊은여자한테뺏기게된걸알면어떤기분이실까,,,,

bes010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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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기를 데리고 상담센터를 다녀왔어. 아기 낮잠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지.. 눈물이 쏟아지더라. 내 자신을 위해서 변화해야 하기도 하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도 나는 변화가 너무 절실해. 내가 부모님께 크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해서 내 아이까지 그렇게 키워야 하는 건 아니잖아. 내 아이까지 나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 그런 생각으로 상담센터 찾아갔다.. 내 인생은 이미 이렇게 오래 살아와서 변화가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아이는 이제 만들어가는 시작이니 나에게 아이의 평생이 달려있는 거잖아. 내 딸이 커서 결혼해서 나처럼 외로워하고 공허해하면서 살거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불쌍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우울증인것 같다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 했을때 남편은 나에게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다며 강해져서 이겨내야한다고 했어.. 난 혼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노력했지만 점점 더 상황은 악화될 뿐이었고 어느새 내 모습을 닮아있는 딸의 불안을 느끼게 됐지..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에게 말하고 싶다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서 상담센터 갈수없다고 생각치마 나도.. 친정도 멀고 시댁도 애 안봐주고 남편은 반대하고.. 그래서 여태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아기가 20개월 접어들고 불안정한 애착을 보이기 시작했어 사실 조금 후회스럽다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내 아이는 이렇게 안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래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엄마가 힘든 상황에서도 많이 노력한게 보인다고 지금 아이가 완전히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건 아니고 엄마인 나의 애착유형을 (불안정과 회피를 동시에 보이는)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심각한 수준도 아니고 조금만 노력하면 괜찮아 질 수 있다고.. 나의 노력을 인정해주시더라.. 그러니 힘들고 어려움을 느낀다면 상담센터를 꼭 찾아갔으면 좋겠어. 경제적인 부분이 어렵다면 그런걸 지원해주는 센터도 있고 나라에서 해주는것도 있더라. 잘 알아보고 꼭 찾아가보면 좋겠다. 지금 나의 이런 힘듦이 결국 내 아이를 나와 같은 삶을 살게 한다는 걸 잊지마 횡설수설 했지만.. 이왕이면 아이가 더 어릴수록 좋겠고 임신일때가 낫겠고 임신 전이 낫겠고 결혼 전이 낫겠지. 나에게 우울함이 있고 상처받은 과거가 있다면 꼭 치유하길 바랄게. 그래야 내 삶이 나아지는 것 같아. 그게 나의 잘못은 아니니까.. 하지만 내가 감당해야하는 내 모습이니까.. 마음의 병을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안고 살지 말자. 모두가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

celina851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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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네요 가출한 아내... 함께 데려간 70일된 아기.. 죽고싶네요 연락도 안받고...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드네요

syi310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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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 년을 만나고 있네 결혼하기로 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있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복수하고 끝낼까요? 아님 그냥 지금 끝낼까요?

yoon092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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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차..10년연애 동거5년..그리고 몸이아픈19개월 아기 남편이라는사람은 끝없는 유흥을 즐길궁리만 하고 거짓말반복.. 채팅어플깔아 이여자 저여자 찍쩝..수없는 폰속에 ***.. 말투 억양에 싸움의반복 독박육아..친청부모님의 이혼소송중..곧다가올 울아기3차수술.. 내가 언제까지 버틸수있을까... 언제까지 모르는척할까..여기서 나하나 죽으면 끝인가 .. 지금맘같아선 고통받고 힘든울아기랑 함께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다

hmy335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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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지금 이 감정을 털어내고 싶다 사라지고 싶은 이 마음 내 존재를 부정하고 싶은 이 감정을 빨리 털어내버리고 싶어 쏟아내고 쏟아내도 눈물은 멈추지가 않네 나에게는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기에 나는 삶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나는 삶을 포기할 수도 없다 하지만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 다 놓아버리고 떠나고 싶다 그래서 이 감정이 빨리 사라지기를 기다린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남편을 사랑해서 더 아프다 사랑하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다 그렇지만 사랑해서 행복하고 싶다 사랑하니까 같이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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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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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어떡해 해야될까요 저.. 올해22살 엄마가되는 31주차 예비엄마인데요 처음임신사실을알았을땐 남편이 경제적으로도 아무문제없다고 잘키워조자고해서 믿고 걱정스런맘 부둥켜안고 그렇게 8개월차까지왔어요.그런데 일하던곳이 술집가게엿는데 남편말로는 자기가 사장겸점장이고 형님이랑동업을해서 9천만원을 투자를했고 적금을 한달에1000만원을넣는다고했어요 긴가민가햇는데 그래도 믿어줫는데 애기가생기고나서 술집에서일하는게 좀아니다싶어 남편친아*** 공장에가서일을 하기로했어요 갓더니 월급도 재대로받아오지못하고 당장에 밥먹을돈도없고 월급을재대로안주는거에요.결국 저희아빠밑으로 남편이들어와 일을하게됫는데 지금까지 월급을 3달넘게안주시고 또 하는말이 내일준다그러고 저희아빠가 제몫 남편몫까지 집구해주시고 밥해주시고 다해주시는데 남편은 나이가좀많아요저랑14살차인데 번듯한직장하나없이 땡전한푼없으니 저희아빠도 기가차고 잘할수있데서 믿고허락해줫는대 술집에서일할때 적금 들은걸깨기로하고 정리해보니 1억 7천만원이래요 근데 그것도 몇날몇일이걸려 뭐때메안된다 안된다하다가 자기 아***공장을 자기명의로해놔서 세금이 몇천만원밀려서 압류가됬데요 근데정말 말이계속안맞앗어요 그러고월급도못받고 술집동업한다는 형이 그럼 한달네5프로를 주겟다햇는데 5일에준댓는데 연락이없고 6일날들어올거라그랫는데연락없고 하도답답해서 저나해서물어밧더니 동업도아니고 돈도안보탯고 적금은 첨듣는소리고 200만원이엿다네요월급이 매일가불하고 임신초기에 남편이 거기 형님 아내보고 아내 애기 뗀다고 80만원가불해달라고햇다네요 그런얘기도없엇능데 나중에서 애기뗄라고햇는데 아내가 안뗄라고하더라고 그랗게말했다고하는데 너무 충격받앗고 그런말로 가불을하고한게정말 황당하고..돈도 다거짓말이엿고 출산일이2달남았는데 이제어떡해야댈까요 저 .. 땡전한푼없이 아무가진것도없이 저희아빠가다해주시고 중간에서 참 죄책감들고 서운하고 마음은 더더욱아프고 당장에 이사람이랑끝내면 이사람은 아무것도없어서 큰일날까걱정되고 하지만 지금상황이 저희아빠도 엄청큰실망을하셔서 아빠에게빌린돈만 몇백만원인데 처리도못하고 정말진짜 맘같아선죽어버리고싶어요 후회만되요.. 혼인신고도아직안햇고 이 사실을어제알아서 모른척하고있는데 어떻게이야기를꺼낼지도모르겟고 저희아빠도 알아버려서 화가몹시많이난상태구 아빠한테도 다 거짓말만늘어놓고 저는처음만날때부터 지금까지 쭉 믿엇는대 어제부로 믿음이 확깨져버렸어요 정말 저이제 어떡해해야되죠 미혼모로 그냥 사는게맞을까요..애기한테도너무미안하고 하루하루가 답답하고막막하고 숨이막혀요 뭐가 맞을까요

kkodam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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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거의 99프로 독박육아하는데 오늘도 남편은 출근했어요. 친정도 거의 남같이 지내고 시댁도 멀어서 어디 의지 할 곳도 갈 곳도 없네요 완모하는데 요즘은 잘안먹고 잘안자는 4개월 아기랑 하루하루 ***듯이 육아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속상해요 정말 숨막히네요 정말 죽고싶어요 위로도 필요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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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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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외도로 현재 별거중이고 숙려기간입니다 아내는 아직도 남자를 만나고 있구요 아이들에게도 애정이 없는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잡아야 될지...그냥 놔줘야 할지..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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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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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요즘 ***을 봐도 걍 보고만 살수있는방법밖에 없는건가요?아무리 ***이 폐지됐다고해도 세상참 ᆢ ***에 대해 법적으로많이 아시는분들 많은방법 좀 알려주세요ㆍ

mae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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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 집으러 절에 다녀왔는데 기분이 왜이렇게 이상한지,, 머릿속이 복잡하고 눈물이 맺히는 이유는 뭘까요..

h123456789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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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 6년차 연애까지 7년된 여성입니다. 5월 6일까지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전화하고 생활하다가 5월8일 헤어지걸 고민해보고 싶다고 카톡이왔습니다. 저는 친정가족들과 식사중이였는데 갑자기 어버이날 그런 연락이 와서 화가났고 그이유에 대해서도 묻지않고 전 바로 집을 나왔고 5월16일 협의이혼으로 법원에 갔습니다. 근데 친정에 부모님께 이야기도안하고있다가 법원갔다온날 이혼하기로 했단말에 너무 부모님이 충격을 받으셔서 그모습을 보는게 너무고통스럽고 제가 죄인이된것같아 너무힘들었습니다. 그래서 18일에 만나서 이야기한후 4주 조정기간동안 한집에서 각방을 쓰는조건으로 지내기로했습니다. 전 도저히 헤어지는 이유를 납득이 안되어 물었더니 제가 잠자리도안하고 잦은외박과 연락하면 전화끊으라고 매번 그래서 자긴 지치고 더이상은 노력하고싶지않고 우리관계가 회복할수없다고 판단했고 그냥 30대에 서로 각자 출발하는게 맞다는 생각에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억울한게 사실 잠자리 거절은 신혼초기 일도 환경도 다바뀌고 적응하는과정에서 너무힘들어서 거절한거말곤 그후론 한번도 없었습니다. 일년에 한번 여행갈때만 잠자리를갖고 서로 이야길하질 않아서 그냥 안하고 잘살았습니다. 근데 사이가 안좋은게아니라 주말에 데이트도하고 일반 부부보단 그래도 친구처럼 연애할때처럼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잦은 외박은 제가 바람이 난게아니고 친정과 할머니댁에 한달에 두번 세번 갈때 외박하는 정도입니다. 근데 그곳에서 어른들이 일찍주무시고 하시니 밤 10시이후에 전화는 제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저랑 통화나문자보낼때는 알겠다고 잘자라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해놓고는 이제와서 어이없는 이야기들을 늘어놓는게 황당합니다. 한번도 남편을 의심해본적 없는데 5월6일 밤 나가서 아침7시까지 술을마시고와서부터 냉냉해지고 7일 함께쉬는데 약속있다며 나간후에도 밤에 12시에들어왔습니다. 전 남편이 아침이든 밤에들어와도 단한번도 전화나 문자하지않습니다. 의심도안하고 솔직히 관심이 별로없었습니다. 근데.. 차라리 솔직히 다른여자가있음 그렇다고 이야기해주면 되는데 그게아니라 저때문에 오로지 제잘못으로 자긴 지치고 상처받고 힘든시간을 보낸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미안하고 내가더 노력할테니 기회를달라고했습니다. 근데 자신은 이미 저에게 아무감정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담스러니 이야기는 카톡으로하지고 합니다. 지금 같이 2주를 지냈는데 집안일에 청소나 물건관련일빼곤 눈보고 대화해본적없습니다. 본인이 피하더라고요. 전 제얼굴안보는 이유는 대화를 거부하는이유 어이없어도 되나요? 근데 더 웃긴건 6월19일이 협의이혼 확정재판인데 18일날 간단히 술한잔하고 19일 일어나서 밥먹고 같이 법원을 가자고 합니다. 이게 무슨 어이없는 상황인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원래 남편이 어이없고 똘끼가 있긴한데 진짜 납득이안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건가요? 남자에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진짜 여자가문제가 아니라면 왜 저러는건지 황당합니다. 아무렇지않게 어떻게 일상을 사는지 저는 이렇게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머리가아프고 심장이뛰는데 억울하고 분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ysos486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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