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차로30-40분 거리.. 효자남편은 시댁을 가야 할 이유를 만드네요 2주에 한번은 갑니다 주말은 오롯이 우리 가족만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 오늘 시어머니께서 당신 아들에게 이런 말씀 하시네요 ''안그래도 우리 'AA'이 집에 있을텐데 싶었어'' 아..진짜.. 쉬는 날 마다 가야 하고 오길 바라시는지 당신이 시집살이를.. 가깝게 살아서 그랬었다며 내맘 이해하신다며 그러시던 분이 어쩔수없지 않냐고 당신은 당신 아들 믿는다며.... 저는..진짜 이사가고 싶어요 멀리 멀리.. 시댁으로부터 당연한 사이는 벗어나고 싶어요 왜 저만 이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