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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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차로30-40분 거리.. 효자남편은 시댁을 가야 할 이유를 만드네요 2주에 한번은 갑니다 주말은 오롯이 우리 가족만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 오늘 시어머니께서 당신 아들에게 이런 말씀 하시네요 ''안그래도 우리 'AA'이 집에 있을텐데 싶었어'' 아..진짜.. 쉬는 날 마다 가야 하고 오길 바라시는지 당신이 시집살이를.. 가깝게 살아서 그랬었다며 내맘 이해하신다며 그러시던 분이 어쩔수없지 않냐고 당신은 당신 아들 믿는다며.... 저는..진짜 이사가고 싶어요 멀리 멀리.. 시댁으로부터 당연한 사이는 벗어나고 싶어요 왜 저만 이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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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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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혼주의자임을 밝히면 꼭 빻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음 1. 자기 결혼 후보자가 줄어든다고 하는 사람 2. 애낳고 사는게 여자의 진짜 행복이라는 사람 3. 저출산인데 애낳아야 하지 않냐는 사람 4.그런 사람이 꼭 먼저 결혼한다는 사람 etc... 진짜 때리고 싶게 말함 내가 저 말에 할 수 있는 대답은 단 하나다: "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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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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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할꺼라고, *** 물어***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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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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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카테고리에 넣으려다가... 결혼과 ***행위 직장관계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는지... ***행위 가 잦음 결혼 의식이 없어지는지... 직장에 민폐인지 ... (인터넷 이런글보다 현실은 아니니까...) ***행위 는 ***(***) 를 동반하기에 정신건강에 도 그닥 좋지는 않고... 즉답안해주셔도 정말 좋으니 조금만 신중히 댓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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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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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연애하고 결혼도 준비할려다... 조금전에 헤어졌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못해 머리가 멍해지네요 현실감각이 없어졌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약이겠지요?

gomingomin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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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여자가 아닌거 같아 속상하다....함께한 세월이 14년인데....그 긴 시간동안 나혼자만 사랑하며 살아온것 같은 좌절감에 부딪쳤다.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뭐가 그리 궁금하냐며 타박하는 당신이란 사람...내가 그럼 누굴 궁금해 해야하는건지...혼자 살아가야 하는게 옳은걸까? 아이들이 눈에 밟혀ㅠㅠ 이리 저리 속만 끓이고 있는 내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불쌍해 당신 얼굴도 안보고싶고ㅡㅡ하루에 한두번씩 오는 전화도 계속 무시하고 있는 나....정말 맘이 무겁고 힘들다....

gkdms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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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문제없고 번듯한직장도있는데 결혼적령기가 훌쩍넘은 삼십대 여자에요ㅠ 연애도 곧잘했는데 결혼할사람을 못만나서 걱정이네요ㅠ 주위에서 결혼안하냐는말 할때마다 너무스트레스받고... 외롭고 나이먹는게 너무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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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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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비밀이 있다곤 하지만.. 항상나는 뭔가 하자, 뭐는 이래, 등등 말을 해도 시큰둥 반응만 보이며 대답조차 어중간하게 말해주고 그러다 내가 한번 하던일을 내뜻을 전달하고 그렇개 해줘 하고 말했더니 넌 대답조차 안하고 방으로 가길래 그일의 마무라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일기를 쓰더라.. 그것도 내가 볼까 다른행동 하는 모습보이며 쓰는데 순간...정말 멍 때리게 되드라 내가 이상한건가 ?? 나는 항상 질물을 너에게 해도 원가 시원하지 못했는데 그답이 너만아는 일기로 쓸줄은 몰랐네.. 뭔가 배신감 드는기분이여서 훔쳐볼까 생각도 하고 아냐...그래도 속마음 말하고 싶지 않은듯해 하고 참자 하고 생각도 하고...그냥 나만또 생강생각만 하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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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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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남편은 유학 까지 갔다왔는데 6년째 백수에다가 별거중 제가 벌어서 두 아이들 키우려니 힘들어요. 여햄은 꿈도 못 꾸고 매일매일이 직장과 집을 오가며 아이들 뒷바라지.... 마트에 같이 장보러 나온 부부를 보면 얼마니 부러***... 신혼 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만진창이가 된 지금은 30분 만이라도 다정한 사람의 어깨에 기대서 앉아 있고 싶어요. 지치고 피곤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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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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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두어달에 한번씩 어른애들 같이 한 4팀이 모이는데 .. (놀이터가 따로 잘 만들어진 고기집) 아이들은 5살. 애들이 놀이터에 놀다가 자주 밖으로 소리 치며 뛰어나와요. 그럼 저는 다른 테이블도 있고 고깃집이라 바닥이 미끄러우니 제 아이할껏없이 같이 온 팀 아이들에게도 조심하라고 넘어질수도 있고 다른사람도 있으니 놀이터 안에서 놀자라고해요. 그래도 거의 70프로 이상은 제 아이에게 주로 야단쳐요. 다른아이들은 제아이처럼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야단치는것도 매번 어른중에 저만 그러네요. 아무도 야단치는 사람없고..머 야단까지도 아니고 윗글처럼 약간 강하게 말해요. 매번 저만 아이들에게 신경쓰는거같아 다른테이블에서 보면 ***소리하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맘중 한명이 저한테 사람도 거의 없는데 좀 뛰어놀게해주라하는거예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딱잘라말했어요. 순간표정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ㅜㅜ 사람이 아예없는것도 아니고 2테이블있었고 그 테이블도 아이들 엄마였지만 애들이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나오니 다 쳐다보고 있었고 피해주는 느낌받아서요. 고깃집에서 2시간30분정도 있었는데 두번정도 애들한테말했어요 제가 너무 심했나요? 사람도 별로없으니 가만히 있어야되었나요? 솔직한 의견 말씀해주세요

smile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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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덕책 참 부실하다. 왜 이렇게 기본이 안 된 인간들이 사회에 나와서 설치는지. 왜 더 있는집 자식들이 인간성이 그모양인지 미스테리하다. 운전하고 싶으면 운전면허 따는것처럼 결혼을 할려면 몇시간이라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게 햇음 좋겠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법 가정을 잘 지키는법, 내조를 잘 하는법. 올바른 가정환경을 꾸리는법 뒷일 생각안하고 멀리 내다*** 못하고 준비하지 않고 대책없이 일부터 저지르고 정작 문제가 터지면 해결능력이 없어서 문제를 키우고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하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 본래 교육이란건 좀 더 발전하*** 하여 배우기도 하지만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교육을 하기도 한다. 인사사고도 원인이란게 있고 일부 예방을 할 수 있는 사고인데 한반도 역사상 육아양육의무교육 제도가 없다는게 안타깝다.

1234s43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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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야 될까요 ?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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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정신적인외도로 힘든데.. 이제혼자의심에의심을하면서..정황상..진짜둘이잔건아닌가.. 그러면서 난뭘더알고싶은건가... 이혼도못하면서..별거도싫고..그렇다고 같이지내는것도 답답하고.. 내가진짜원하는건뭔가? 잤냐고하면 나보고 어디까지생각하냐고 ***듯이날뛰고.. 안심?하면서도 연기일것같고... 쓰레기 ***끼 부정한놈 더럽다..온갖말다해놓고.. 또한침대에서..서로 고개돌리고.. 침대끝과끝에 붙어자는우리는..먼가? 그러면서 다가오길바라는 이마음은? 거부하고 각방에 쳐다도안봐야지.. 남편이 스킨쉽해주고 먼저 안아주길바라는 나는정말.. 자존심도없나? 하... 머리와가슴이따로 노는구나..ㅜ

trusts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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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올해 처음 남자친구집에 인사를 가고 남자친구도 저희집에 인사를 왔습니다 저희는 둘다 35살 동갑이고요 그런데 인사를 갈때 서로의 생각이 달랐던거죠 전 결혼을 전제로 인사를 간건데 남친과 부모님은 여자친구로 소개하고 소개 받은걸로 이렇게 생각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저희집에 남자친구로 소개를 했습니다 결혼할 사람이 아니라... 우리집도 모두 그렇게 알고 계셨고요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갑작스레 남친부모님이 저를 보고 싶다고 그래서 찾아뵈었더니 상견례이야기를 하시는거예요 얼떨결에 저도 저희집에 이야기를 했고 저희집은 황당해 했던 상황입니다 그전에 저희저녁먹는데 남친이 우리집의 평범한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았고 큰언니가(참고로 큰언니는 저보다15살이 많습니다)혹 결혼에 대해 물어 보았고 남친은 생각은 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부모마음으로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아기생각도 나고해서 결혼하면 저는 일을 그만 뒀음 좋겠다고 넌지시 말을 하면서 그렇게되면 대출은 없이 시작했음 한다고 짧게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은 그뒤 집을 알아보러 다니더라고요 그러면서 집하나보면 쪼르르 가서 본인 엄마한테 말하고 또 쪼르르 가서 또 이야기하고 그런거혹은 나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한테 먼저 이야기 해달라고 까지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러던와중 남친 엄마한테 머리굴리지 말라는 말까지 전해 들었습니다 또 한달전에는 남친엄마가 저를 호출해서 남친번돈+부모님돈 해서 1억2천 결혼식 남자부담분은 남친부모님이 해주신다고 그리고 예단(저렴한걸로 다받고 싶으시다 특히 이불욕심 있으시다고)과 예물 결혼시기 폐백 저희집이 시골인데 차량 대절비 결혼식때 식비 나누는거 까지 다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집에 상의해 보겠다 말씀 드렸더니 제생각이 중요하지 부모님 생각이 머가 중요하냐며 요즘 1억2천가지고 전세집 어디 구할수 있나요? 그러시면서 제가 조금 보탠다며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전세집마련비용도 처음에는 6천 그뒤는 1억8천 또 그뒤는 1억2천 말이 계속 바뀌었고 남친어머니는 1억2천이라며 못 박으시며 대출이야기를 꺼내시는거죠 ㅜㅜ 제가 한 5~6천정도는 받아야 할듯 하다 생각말씀 드렸더니 너무 많다며 언제 다 갚을수 있겠냐고 그냥 대출없이 없는데로 살아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자리에서 남친은 꿀먹은 ***였고 그렇게 상견례자리에서 하셔될 말씀을 ... 저는 집에 올때 엄마한테 꼭 결혼 해야하냐고 ㅜㅜ까지 이야기했더니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는 무슨 소리냐고 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뒤 큰언니한테 다른거는 다 이야기 못하고 집 이야기랑 예단 이야기만 했더니 펄쩍 뛰는거죠 저렴한 예단이 어딨냐며 그말이 더무섭다 그리고 제가 지금 모아놓은돈을 다 오픈하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전세보증금이 전부라 해 놓은 상황입니다 저희집은 아직 상견례도 안한 상황에서 저를 불러다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했다는 것부터 기분이 나뿌며 집비용도 계속 바뀌어서 우리집을 무시하나 라는 말까지 결혼반대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남친한테 이야기 했더니 돈없는게 죄냐며? 저한테 하소연을 하네요 거기다 저희집에서는 제가 좋다고 하면 어쩔수 없긴하지만 반대 의사에선 별로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저희집은 자식들 의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거든요 이러던중 이틀전 남친회사가 중소기업인데 많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월급도 한달밀렸다 이런이야기를 들으니 다른건 다 둘째 치고 이결혼 진행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친은 연구원이며 정부과제쪽 업무를하는데 회사가 그러니 남친월급을 다른데 먼저 쓰고 나중에 준다고 합니다 정부과제쪽하면 나라에서 돈이 나옵니다 남친은 부모님 한테 졸업도 못하고 있고 회사는 불안정 하고 저희집은 반대하는 이런 상황에서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친이 싫지 않습니다 다들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해도 제눈에는 가끔 귀여워 보입니다 심성도 착하고요 그런데 남친부모님 불안한 직장 저희집은 반대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남친보다도 연봉이 높습니다 이러니 저희집에선 제가 머가 모자라 그런 취급 받냐며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gomingomin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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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아이갖고 아이낳고 아이 키우고 홀로 독박육아 세남매 키우며 신랑이 하는일 늦은퇴근 다이해하고 힘든것도 다이해해줬다. 그래..나도 힘들지만 가족을 돌봐야한다는 무게가 더크겠지 하며 이해하고 또 이해했다.. 어쩌다 한번쉬는 일요일 애들 한번 씻겨달라는게 잘못인건가? 별거 아닌 문제로 다투었다.. 학교다닐때부터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았다 내가 재밌게 배울수 있었던 것중 하나였고 애를 키우다보니 더더욱 하고 싶어져 제빵 자격증 따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난리일수가없었다.. 살찌네 어찌네 그거가지고 돈을 얼마나 버네 응원 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기분만 나빠졌다.. 나는 내가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하고싶다고했다 이젠 내가 하고싶다는거 한다는데 왜 머라고 하냐고.. 그랬더니 절대하지말란다.... 나는 다이해해주고 응원해줬는데 왜 나는 이해받지 못하고 응원받지 못하는거지? 항상 여러가지로 다투다보면 니가 일을 안하잖아? 이런말이 되돌아온다.. 내가 애낳고 애키우고 집안일하는동안 도와주질않고 바쁘다 일해야한다 이런말만 했지 하지만 sns에 올라오는건 술먹는 사진 놀러간 사진 ... 니가 예전에 사고친것들 내가 신생아 애기 안고 다니면서 수습하고 철없던 너를 계속 봐달라고 했지 근데 넌 미안하단말조차 하질않았지 그놈의 자존심지킨다고.. 이런저런 일 다겪게하고 독박육아하며 아이들 조금이나마 잘 키워놓으니까 일안한다고 머라한다.. 그놈의 일.일.일 나는 휴식이 필요 할뿐인데 그 휴식 조차 허락하지않는구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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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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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생각했고... 평범하게우리가정은지낸다고생각했는데..한순간에 물거품처럼***버리네.. 7년연애후 결혼7년차..아들딸하나씩낳아 직장생활하며 착한신랑이랑사랑하며잘살고있다생각했는데.. 누구보다 바람..외도에대해서 혐오하는신랑이 바람을피웠다 회사직원이랑..올초부터 동갑이라 잘챙겨줘서 내가 왜지? 하며 의심했더니 괜한의심이싫어 아예 속이고 둘이서술마시고 부서회식에자체모임에...5월부터9월까지 4개월동안 같이술마시고 위로해주고..그사이 아무것도몰랐던나는.. 믿고있었던...둔했던 나는..닥달하고 몰아붙이고 화만내고 계속싸웠다.. 결국 힘들어서 술친구가 다라는데..믿음이안가고 나만힘든게싫어서 그여자도 힘들게 그여자남편한테도알리고싶다 단지 술먹고 팔짱끼고 안겨있는 사진보는것만도힘들었는데 둘이서애칭지어주며 내가잘때몰래 전화하며 몰래문자주고받고 캡쳐해서 사진에저장해놓고.. 한번에증거들을잡은게아니라 싸우며 그냥 넘어가겠다하고 다시증거가잡히고..싸우고...또 내가 그냥덥겠다해놓고.. 또뒤집어서 싸우기를 반복..2달이넘게 이러고있다ㅜ 남편은 그사이 회사도그만두고 핸펀번호도 바꾸고 이제40도안됐는데 귀농하겠다며 집에서책만보고.. 다잊고..덥겠다고해놓고 왜 나보***꾸 외도랑연관짓냐고.. 그게쉽게잊혀지니? 너는그게쉽니? 너무바르게만살아와서..내인생에 첫남자로 첫사랑으로 결혼해서..너무 믿었던사람이라 배신감이너무크다 다들나보고 내가진짜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봐.. 나도그걸모르겠어...외도했던게아니라고.. 기억에서 오려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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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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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인데 남편에 대한 의심이 끝나지 않아요 말없이 지낸지 일주일... 2년전 다른여자집에서 자고들어온 뒤부터 의심은 계속됐고 애기봐서라도 참아야지하고 어찌어찌지냈는데 일주일전 핸드폰에 옛날 여자친구연락처가 갑자기 저장된것과 얼마전 말실수로 연락하던 사이인것 처럼 말했던 한참 어린 여자를 다른이름으로 저장해둔것을 봐버렸어요 하루하루 배신감에 미치겠고 죽고싶어요 이혼할까도 생각하는데 애기때문에 미안해서 못하겠어요 매일 눈물이나고 얼굴을 못보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대화를 해보려해도 무조건 아니라고 화를 내요 이런사람이랑 평생을...어떻게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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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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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잔병치레가 너무 많아요 체끼 장염 편두통 주위 사람들보면 어쩌다가 한번 겪던데 남친은 특히나 체하는걸 자주 자주 겪어요 고칠수 있는 질병인가요? 아플때마다 제가 걱정돼서 약과 매실액도 많이 사다줬어요 서로 결혼계획있는 사인데 결혼하면 제가 갖가지 수발을 다 들어야 하는건아닌지.. 못된 생각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면서요ㅜ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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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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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남자친구와 결혼에 관한 얘기를 자주 하고 있어요 저도 이 남친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요 남친네 부모님,형네 가족들과 인사도 몇번 나누곤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성향의 분들은 아닌거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대장부스타일의 어머님과 잔소리 많으신 아버님(저에겐아직아니시지만),말 많고 흥분 잘하시는 남친의 형수 아직 가족으로써 겪어보진 않았지만 저는 소심하고 기가 약한 편이라서요 그 분들앞에 있으면 주늑이 들어같아요 제가 정을 낼 수 있을지.. 너무 안맞아 힘들면 어쩌지..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봐 걱정이돼요 쉽게 결혼했다 쉽게 이혼할수 없으니깐.. 그런 감정조차도 신중해지네요 남친 하나만 바라보면 더 없이 좋고 행복한데 요즘은 남친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족들이 함께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남친에게 솔직하게 난 자기랑 결혼하고싶은데 자기네 가족들이 싫다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거같아서 얘기하기가 쉽지않네요 남친은 예의바르고 부모님을 늘 존경하고 가족친화적인 성격이거든요 결혼을 하고서도 양가 부모님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합니다 제 성격이 너무 이기적인건지 너무 걱정이 많고 예민한건지 너무 현실적인건지 그렇게생각할수도 있는건지 저같은 사람도 있는건지 제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어떻게 마음을 먹고 생각을 가지면 좋을지 진심으로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도와주세요

dndnd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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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싫다. 그냥 집에 나랑 아기만 있는게 더 편하다. 하루종일 찡찡대는 아기 비위 맞추기도 힘든데, 대접 받기 바라는 남편놈 비위까지 맞춰야한다. 누구는 주말 마다 가족 끼리 놀러다니는데... 나는 주말이면 집구석에 박혀서 두 사람 비위 맞춘다고 내 시간이 없다..

gggg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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