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띠동갑부분데요.. 저는 27살 남편은 39살인데요 신랑이 예전같지 않은것같아요.. 요즘 잘.. 싸지를 못하는데.. 원래 그런가요?;ㅠㅠ 애라도 하나 있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는데.. 애가없어서...하나라도 가지고 싶은건 욕심일까요?
결혼한지 4년차 띠동갑부분데요.. 저는 27살 남편은 39살인데요 신랑이 예전같지 않은것같아요.. 요즘 잘.. 싸지를 못하는데.. 원래 그런가요?;ㅠㅠ 애라도 하나 있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는데.. 애가없어서...하나라도 가지고 싶은건 욕심일까요?
남편은 연애할때부터 스킨쉽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다. 아이낳고 2년... 남편은 나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않는다. 부부생활도 2-3달에 한번 정도 내가 원할 때... 그러면서 내가 약간 의심이라도 하면 ***듯이 화를 낸다. 나는 이성에게 그리 인기없지는 않았다. 과거에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 나는 어찌해서 나를 전혀 여자로 ***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은 남자와 결혼했을까... 나도 가끔 애엄마가 아니라 여자이고 싶다.
이혼요구하고. 시댁들어간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저랑은 상대도 하기싫고 빨리 끝낼려고해요 이일이 생긴지 보름도 안됐는데 저랑 3년가까이 살고 나름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젠 제가 싫데요 2년을 참았데요 그동안 잘 지낸건 뭐람 신호초 싸운거 지금까지 안잊혀진다 그러고 자긴 행복하지않다 그러고 뒷통수 맞은 기분...
요즘 확실한 ***증거 찾기가 제일 힘든것같아요ㆍ심부름센터는 넘 비싸고ㅠ 어떻게하면 좋죠?제발 방법좀ㅠ
3년간 위태로웠던 가정 대화를 시도 했지만 돌아온건 짜증과 극단적태도 필요없으면 가라고 해라던가 작은방으로 내 이불과 베게를 놓고간다 이렇게 각방이 시작된다 왠지 이제는 안방으로 가는것도 멀어보이고 나는 여기서 자고 깨다 출근해야만 할것같다 애땜에 참았었는데 그것도 한계인가 보다 애가 너무 눈에 밟히지만 ....
특별한 이유없는데, 그냥 이혼이 하고싶어요. 혼자살며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어쩌죠..?ㅜ
*** *** 제발 난 너한테 사랑받고 싶은거야 날 좀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내가 흔들리지 않게 널 더 사랑할 수 있게 네게 기댈 수 있게 니가 주는 사랑받는거 그게 당연한건데 왜 못해주는데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어 이게 뭐야 뭐가 행복한건데 누구를 위한 행복인데? 내가 너한테 위로 받아야 그게 정상이지 그 위로 찾***니는 난 안보이니? 사랑을 해도 옆에 있어도 너무 외롭고 힘들다. 흔들리는 날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거야 알아 나도 내가 마음의 병이 심해서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해하고 애정을 원한다는거 그래도 말이야 너는 내 사람이어야지 세상에 단 한사람은 내 사람이어야지 누군가 한사람은 내편이어야지. 너는 내 편이어야지. 그게 너여야지 맞는거잖아! 왜 난 지금도 혼자인거니
외도를 알고 난후.. 도저히 용서는 안되고...아이도있고 그냥 참으면서 살고있는데.. 한번씩올라올때면 이혼하고싶고... 그만살고싶고.. 의심병은 커졌다 작아졌다하네요.. 제가 ***거 같습니다. 제정신으로 살수가없어요.. 그만하고싶어요.. 상대방은 이런 절이해한다고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방치하는거 같아요.. 상담도 하러가보자고 부탁했었고 알겠다고 했었지만 애시당초갈생각이 없었나봐요.. 이제는 상담도 소용없다고 느낍니다.. 괜찮다가도 지옥에 사는거 같습니다. 살려주세요....
결혼한걸 후회한적 없으세요? 결혼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거 같은데 누굴위해 결혼하고 아이키우며 사는 걸까요? 결혼이 이리 무겁고 힘듦을 알았으면... 하지 않았을텐데..
참 인성도 어쩜 더러울까?? 결혼을 앞둔 여자 같은데 친구가 돌싱인 모양인데 막말을 해대는지.... 이혼이 죄는 아닌데 기분이 나쁜지....한마디 했더니 내가 전에 쓴 글을 보고와서 막말을 하는데 인성이 보인다...... 저런 여자와 결혼할 남자가 불쌍하다. 참고로 똥 묻히기 싫어서 제 댓글은 삭제!! 그리고 그 글 캡쳐했어요. 캡쳐 잘 되네요.ㅋㅋ
연애5년 결혼6년차. 결혼생활에 다 만족하지는 못하겠죠? 하기전에는 그렇게 좋고 죽고못살았는데 막상 콩깍지벗으니 현실이네요. 일찍 결혼해서 저 이제 31살입니다. 젊어요. 신랑따라서 지역이동한지 1년 조금넘었네요.. 친구도 가족도없는곳에와서 신랑하나보고 사는데, 요샌 너무 삶이 재미가없어요. 나름 몸매관리도하고 유지하고있는데 마누라보길 돌같이봐요......평생 이렇게 각방쓰면서 사는게 맞는걸까요 결혼하고 3년되었나 갑자기 신랑이 유학가고싶다고해서 1년다녀왔거든요. 그뒤로는 따로이불덮고 깔***요. 코골이가 심해서 전 따로 이불들고 방에들어가버립니다. 이것저것 다 꼬인거같아요. 날 마누라가 아니라 그냥 가족? 구성원으로 대하는 기분이 너무 슬퍼요
신랑이 이혼을 요구해서 힘들어요 투닥투닥 거리며 살아도 토닥토닥 거리면서도 잘 살줄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7월이면 3년째인데 이젠 제가 싫데요 저랑 사는게 행복하지 않다고 해요 신혼초 서로 술마쉰 상태에서 밀치며 싸웠는데 그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과정에서 제가 손톱으로 할퀸것도,, 시어머님 새벽2시에 오시고 신랑이 전화해서,, 시댁에선 있을수도 없는일이었죠 저한테 입에 담지도 못한 욕을해서 너무 화가나서 티테이블 냉장고로 던진것도요 저두 참다 화를 못이겨 한짓도 있는데 신랑도 그런편이죠 화가나서 화장실문을 쳐서 구멍냈다든지 그래도 좋았던일이 더 많아 살은건데 저혼자 생각 인가봐요 현재 신랑은 시댁으로 가버렸어요 결혼생활 하면서 싸우면 시댁으로 갔죠 3번정도 그런일이 있었죠 참 이번엔 정말 이혼하자고 신랑은 단단히 마음먹고 있는데 전 사실 무서워요 전부 다 무서워요 다시 혼자가되는것도 돌싱딱지도 시선도,, 무엇보다 아직은 서로에게 좀 더 노력해봤음 좋겠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절 상대해주지 않아요
예전에 남편이 제친구였던 사람과 바람이 났다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전 오늘 남편과 법원에 가서 이혼 서류를 내고 왔네요. 이혼하자고 말하고 법원가기까지 일주일도 안걸렸네요. 이제 좀 편해지겠죠. 악몽도 우울증도.. 근데 마음이 왤케 복잡한걸까요...
결혼 하기전 메리지블루 극복 어떻게하셨나요...?
결혼한지 2년 반 남짓.. 짧다면 짧고, 길다면 또 엄청나게 긴 시간들이었어요. 띠동갑까지는 아니지만 꽤 차이가 났던 남편과는 속도위반으로 결혼까지 하게 됐고, 무난한 성격인 줄 알았던 그와 서른 중반 외동아들 끼고 누워 계신 시아***까지 계신 시어머니는, 더욱 더 가관이었죠. 알고보니 시아***와 시어머니는 뼛속까지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셨고, 남편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임신한 채로 직장을 다녔던 저는 야근을 해도 죄인 어쩌다 친구 한번 보려하면 욕까지 들었습니다. 어디서 여자가 친구 따윌 만나러 다니냐구요. 그냥 차라리 시부모님만, 그 정도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남편 또한 야근하고 들어오면 혼자 시부모님과 지냈을 어린 아내는 신경도 쓰지 않고 쏙 부모님 방에 들어가더군요. 그리고는 1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팬티바람으로 들어가 하루동안 며느리에게 받았을 자기 엄마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저에게 와 뜬금없이 자신은 중재를 한다는 듯 이러더군요. '엄마가 다 살림 빨리 배우라고 그러는거지~잘 되라고~' ..적어도 제가 대체 시어머니께 무슨 말을 들었을지, 저한테 한번 물어나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피곤해 죽겠는데 또 관심 안가져주면 내내 그러고 있는다면서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라구요. 터져서 말을 하면..너는 우리엄마가 노는 것 같아보이냐, 우리엄마 고생한다, 너만 잘하면 된다..이러더군요. 그 대답에 어이가 없어 다시 저는 입을 다물고..반복이었습니다. 정말 그 후로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혼보다는 야밤에 높은 건물에 올라가 죽어버리는게 이 집에서 벗어날 빠른 방법이겠다 싶더군요.. 그렇게 참자참자 살다가 생각도 없던 둘째까지 낳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좀 힘드네요... 둘째 출산한지 반년도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다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 죄없는 아이를 떠나보내버린 겁니다..셋째 아이요... 둘째 출산 후, 아이 둘의 육아에 치여 정말 아무 것도.. 너무나도 싫었는데..그렇게...자기 필요할 때만 절 찾던 남편은, 그래, 수술하고 왔냐라는 시어머니의 물음에, 제가 그렇다고 대답하니 왜 조심을 하지 않았냐, 넌 살인을 한거라며 말씀하시는 시어머니의 언사에 결정적으로 모른 척 방에 들어가더군요. 집안 형편이 좋지않아 키울 수가 없다며 셋째까지 낳게 되면 방에 누울 자리조차 없다며 수술을 종용하던 남편은, 셋째 임신 사실을 아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으면서도 모른 채하며 얼른 병원가서 어떻게 조치를 해달라 하라던 시어머니는.. 어째서 수술 후에야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걸까요. 전 솔직히 수술 전, 후 날에는 잠도 안왔습니다.. 미안하더군요..다른 부모를 잡고 태어났으면 다른 집에서 떵떵거리며 지낼 수도 있었을 텐데.. 남편은 잘만..자더군요..저혼자 이불싸고 울었습니다.. 수술 후, 사실 대수술도..자랑할 수술도 아니었고.. 이미 크고 있는 아이들도 있어서 배가 아려오는 걸 참고 입술 깨물고 수술 후 집에 와서 밥하고 살림 했습니다. 당연히 쉬라는 소리는 들어***도 못 했고 예상도 안했습니다. 그런데..자격이 없는 거 알면서도.. 왜 이렇게 그 아이와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는 걸까요. 이제와서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이런 집안에서 어떤 걸 기대한건가..싶기도 하고. 외롭네요.....
내 나이 31살 사귀고잇는여자는 연상 44 빨리 관계를 가져야 아기가 태어나겟죠?
ㅎㅎㅎㅎㅎㅎㅎ짜증나네요 이거 제 얼굴에서 침뱉는거알아요 남편이 저 몰래 회사 동료 보증 서준거 같아요 오빤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겠죠 오빠 잘때 남편폰 보는데 저에 깨있을때 보여주기도 하고 옆에서 보길레ㅋㅋㅋ 냅뒀는데 요즘 폰 못보게 해주던데 그 카톡을 제가 보질 말았어야지 괜히 봤네요ㅋㅋㅋㅋㅋ 흌ㅋㅋㅋㅋㅋㅋㅋ 몇십도 아니고 500이라고 써있던걸로 기억하네요 누군 먹고싶은거 참고 모유수유하면서 집콕 하는데 누군 애 적금 ㅈㅏ기적금 내적금에 생활비해서 돈이 없다고 해서 그런줄만알았는데 이배신감과 속상함은 어디다 풀죠ㅎㅎㅎ
포기가 너무늦었다.. 분노조절이 잘 안되서 기분이 항상 이쪽끝 아니면 저쪽끝.. 한참 좋다가도 수틀리면 바로 막말을 내뱉고 소리지르는 아내.. 사실 헤어진다는 생각만으로 .. 힘든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잘해보겠다는 생각만으로.. 같은 일의 반복일것이 너무나도 자명해서.. 이젠 정말 끝을.. 준비해야할것같다.. 하루가멀다 하고 거슬리는것 있으면 화내는 아내.. ㅠㅜ 제발화내지말아달라고 대화로하자고 수도없이 얘기해도.. 결혼 기간안에 1년간 미안하다는말을 삼백번은 한것같아.. 내가 이렇게.. 미안해 해야하는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든다.. 끝내는게 맞는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ㅠㅜ 너무 힘들다고 하는 아내. 내가 꼴도보기싫다는 아내.. 나는 또 미안하다고 하지만.. 내 속은 문드러지고 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롭습니다 요즘은 왜 살아가야 하는건지 이유를 자꾸 찾습니다 그리고 어떻게해야 이런 삶을 바꿀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돈이 충족되면 내상황을 어느정도 바꿀수있을까.. 떠나보면 좀 나아질까.. 신랑이 저랑 아이를 등진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뭐가뭔지 몰라서 그랬는지 기운을 억지로라도 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를 버티고 밤에 잠들때만 그나마 안정을 찾는것 같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사람으로 자랄텐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못되어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한창 말 시작하고 교감하고 성장할시기인데 아이가 고통 받고있다생각하면 더욱 힘드네요.. 살면서 이런고통은 없었는데 내가 이겨낼 수 있는 고통이겠죠.. 결혼은 정말 신중했어야했는데 떠밀리듯 내인생을 함부로 내버렸던것 같아요 나와 나의아기에게 잘못한것 같아요.. 지금을 이겨내면 저에게도 맑은 날들이 오겠죠..
남자친구가..만약 마카를 하고있다면, 익명으로 쓴 내글을보고 무슨생각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