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있으면 결혼을 하는 남자입니다. 신부될 사람과 이제 결혼식이 있거나 행사가 있을때 같이 가야될거같은 자리에 교회때문에 일요일은 참석을 못할거 같다고 하는 신부와 갈등이 있는데 어떻해야될까요?
좀있으면 결혼을 하는 남자입니다. 신부될 사람과 이제 결혼식이 있거나 행사가 있을때 같이 가야될거같은 자리에 교회때문에 일요일은 참석을 못할거 같다고 하는 신부와 갈등이 있는데 어떻해야될까요?
술 마신때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남편. 비록 경제적으로도 가족관계에서도 힘들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지만 남편과 아기와 함께 돈독하게 이쁜가정을 꾸려가고있습니다. 남편과 아기 저 이렇게만 가족이 있다보니 쉬는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어딜 찾*** 가족이 없습니다. 축제나 공연 볼거리를 굳이 찾아가서 시간을 보내거나 하지 않으면 외로운 가족이죠. 남편에게는 긍적적인 취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이 끝나고나면 여유시간이 있으면 무조건 술을 마십니다.. 심심하고 할게없다는 이유를 대면서 술을 한정없이 마십니다. 그리고 술이 취하면 별 이유를 다 만들어서 저에게 시비를 걸어옵니다. 술 안마시기 전엔 아무 문제도 없을 일들에 술을 마시고나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시비를걸고 저에게 컴플레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자상한 남편인데 술을 먹으면 말도 못하는 아기에게도 울면 닥치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너무 폭력적으로 변해요. 술이 깨고나서 술을 안 마셔야겠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지만 참을 수 있는게 최대 5일정도 그 이후엔 몰래 다시 술을 사와 먹다가 또 참지 못하고 한정없이 마셔 폭군으로 변합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혼까지도 생각해봤지만 술만 끊으면 좋은 사람인데 라는 생각에 그리고 아기때문에 이혼은 절대 안하겠다 나 자신에게 다짐하고 몰래 술 마시기 시작하면 술 냄새가 나고 술이 들어가면 변하는 사람이기에 비유를 맞춰줍니다. 싸우기 싫어서. 술 먹었지라고 물어보면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떼고 어디다 숨겨뒀는지 술을 계속 마십니다. 그런 남편이 몰래 마시고 있다는 술 기운이 비치면 참고 참고 저 자신을 뭉게가며 계속 비유를 맞춰주는데 막말을 매번하고 상처를 주는 남편과 계속 참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알콜중독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드네요...
명절때문에 미쳐버릴것같아요 시댁 친정 다 같은동네에서 살고있습니다. 결혼 한지는 이제 1년차 다되어가고 전 설날에 전날마다 와서 하루종일 놀다가라고 하시는 시부모님 말씀 때문에 사실 스트레스였지만 남편생각해서 가족들과 있으라고 별말안했어요. 그런데 이번 추석때 남편 외할머님하고 같이 점심먹고 오라셔서 점심먹고 시댁에 가기전 외할머님댁에서 잠깐 쉬는사이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일상대화를 하시다가 갑자기 이런날 며느리를 부려먹어야 하는데 뭐 일찍부터 안왔다는둥 그런이야길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대수롭지않게 웃으면서 엄마 요즘 시대는 그런 시대아니래 이랬더니 그리고 가서 다 할거야 하니 시어머님 뭐 다 해놓고 오면 뭐할거냐고 투덜거리시는데 그 통화하는 소리를 제가 들어버렸네요 열도받고 민망하고 저도 화나서 아 왜 명절 전날 그렇게 만나자그래서 분란만드냐고 싫은소리했더니 대뜸 저한테 화를 내네요.. 알겠다고 앞으로 명절전날 안만나자고 할게 하면서 으름장 놓길래 왜 또 말을 그렇게 하냐니까 니가 그렇게 말 나오게 했다며 버럭 하는데 모르겠어요 서로 다 기분만 상해있고 어떻게해야할지 남편은 저한테 이기적이래요 내가니네집에가는가불편하다하면 니는 기분좋겠냐고
어디다 하소연할곳도 없어 여기에 글써봅니다... 전 독박육아하는 주부맘입니다... 사는게 매일같이 지옥이라 너무 지쳐있네요... 사고나 치고 다니는 남편... 아니 남편이라 칭하기도 싫은 막장 남자... 대출에 일수에 가정폭력에 도박에 하... 남을 이용해먹고 바람피면서 지는 증거없다고 당당하게 그딴짓 해본적없다면서 의처증에 조울증있는건지 하루에 한번씩 지 기분나쁘면 협박하는 남자... 아이들조차도 아빠를 싫어하는 이상황 더버텨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혼하자니 뺏을것도 뺏길것도 없는 이상황에 남의눈때문에 ***들 포기못하겠으니 안하려는 남자... 애들팔아서 몰래 돈빌려서 놀러다니는 남자 지쳤네요...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한데 나쁜말로 엄마없이 아빠랑 살아볼래?하고 물으니 둘다 싫다고 엄마랑 셋이서 살고싶다고 하는 아이들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할지도 몰라서 그냥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기 치아, 안 좋은 습관 문제로 걱정을 많이하고 있었다. 또 아기 때문에 새벽에 깨서 나는 걱정에 잠못이루고 있었고, 남편은 같이 깨서 sns를 본다고 잠을안자고 있었다. 그래서 어짜피 ***도 않는 것 아이 관련해서 정보 찾은것을 보여줬고, 남편은 어쩌라고 이 새벽에. 나 바쁘다고.안본다고 온갖짜증을 냈다. 당신은 애 걱정이 안되냐고. 어짜피 핸드폰으로 쓰잘데기 없는거 본다고 잠은 안자면서 왜 이건 안보냐고 했다.그러고 대화중에 나도 모르게 ***라고 말해버렸다. 내가 잘못했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하게 만들었다고 합리화하려고 했다. 그리고 정말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책에서 남편은 아이에관한 불안한 감정을 무관심으로 표현한다고, 걱정해봤자 당장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하고, 내 아이는 괜찮다고 문제점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고 피하려고 한다고. 그게 다 불안해서 그런거란 걸 읽었는데, 알면서도 화가난다. 남자들은 그렇게 무관심으로 나가다가 결국 아이에게 문제점이 보이지 않을 때 미리 예방하지 못하고 남들이 봤을때도 문제가 크다고 느낄 정도로 큰 문제가 되었을 때 그제서야 정말 문제라는 걸 인식한다고 하던데, 남편이 그 책을 읽고 고쳐야 하는데,.. 저 놈에 자존심에 책읽으라는 소리 들으면 또 어떤 반응이 나올까. 어쨌든 난 저런 남편걱정보다 아이 걱정이 더 된다.. 지금도. 아무 걱정없이 tv보는 남편.
너무 길고 많은 일들이라 살을 빼놓고 있던 일들만 간결하게 씁니다. 도대체 제가 시가에 도리를 해야하는게 맞는지 봐주세요. 20초반에 혼전임신을 함. 시가: 돈없다. 니들 알아서 해. 너네 선택존중하마. 친가: 애를 지워라. 남자: 낳자. 돈벌게. 시가: 군대나 가렴 남자: 직업군인을 목표로 군입대함. 여자: 친가에 편지 써놓고 도망가서 미혼모시설에서 출산 시가: 그런데 그 애 우리아들 애 맞니? 출산한 여자: ???? 여자는 미혼모 시설 1년 뒤 친가에서 찾아 집으로 돌아감. 친가: 애 아빠는 어디있어? 여자: 군대 친가: 시가전화 좀 줘라. 시가: 나는 모르는 일이다. 알아서 해라. 남자는 훈련중 크게 다쳐서 나오게됌. 친가: 어차피 직업군인 못하니 군입대 미루고 집으로 들어와 살아라. 시가: 군대필수. 치료하고 재지원 해서 군대가라. 남자: 처가살이로 들어옴. 시가: 전화 좀 해라 여자: 싫은데 남자: 왜 여자: 시가에서 했던 일을 말해줌(+하루에 네댓번하는 전화에 대해 많이 화가나 있었음) 남자: 시가에 전화해서 싸움 시가: 아 미안하다 내가 나이먹어서 헛소리했다. 사과했다 받아줘라. 여자: ?? 여자는 집안일 때려치고 육아만 함. 여자: 3개월동안 집에서 나가 언니집에 있다가 어쩌다 집에 들어옴 남자: 여자가 집에 들어온날 바람피다가 걸림 여자: 시가친가친구 동네방네 파렴치한으로 알림 시가: 남자가 한번쯤은 바람필 수 있다. 애아빤데 그래도 같이 살아야하지 않겠니? 집도 깨끗이 하고 살림도 잘하면 ..... 사네마네 한바탕 뒤집어졌으나 남자가 진심으로 사죄하며 친가에 찾아와 빌고빌고빌고 해서 사는걸로 함. 시가에 학을 떼고 휴대폰 번호를 바꾸게 됨. 이 큰 틀입니다. 여기서 여자는 저고, 남자는 남편***인데 어제 술쳐먹고 와서 주정하는게 제가 기본도리를 안하는것에 서운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저는 해야할 가치를 모르겠거든요. 저는 직접적으로 찾아뵙고 전화드리지 않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기본도리라고 생각되는 선에서 남편에게 하루에 한번꼴로 안부전화드려라 지시, 시가에 간다고 하면 선물이라도 들려서 보내는것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제가 굳이 찾아뵈야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도움준것도 없고 그저 시가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남편도 지껄이고 말도 안되는걸 알아서 하아.. 답답하고 좀 그런건 알지만.. 이라고 하는데 제가 정말 너무 합니까?
결혼을 전제로 연예를 하고 양가부모님을뵙고 난 후 상견례와 결혼식으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연예초기 여자친구쪽 가정은 어머님이 계시고 친아***는 돌아가시고 재혼이아닌 사실혼 관계의 아버님(딸이 있습니다)이 계시는데 제 부모님은 이부분을 부적절하게 보셔서 둘이 혼인신고하고 사는건 좋은데 결혼식과 상견례 자리에 아버님이 오시는걸 반대하십니다 여자친구가 어린적부터 많이 도움을주셔서 친아***보다도 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상견례 자리와 결혼식 아***자리를 사실혼관계의 아***가 참석하시는걸 저희쪽 부모님은 반대를 하시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쪽 부모님은 같이살기전 결혼식은 올려야된다해서 결혼식은 불가피한 상황이고 답답한 마음에 고민글올리게 됩니다.
마카님들, 성향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서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 명은 자유롭고 모험심이 강하고 다른 한 명은 보수적.안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요.
힘들면 옆에 있는 내 사람한테 짜증들 내시나요? 뭐 조금만 삐끗, 맘에 안 들면 미간 찌푸려 지고, 언성 높아져요. 근데 나한테 화 내는 건 아니라네요. 전 콜센터에서 근무 하거든요. 저한테 욕 퍼붓던 고객이 뭔가 일이 원하는 바대로 풀어지기 시작하면 아가씨한테 욕 한 건 아니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그들과 똑같은 소릴 하네요. 온갖 상스런 소리를 듣고, 괜한 상사의 짜증에 하루 종일 고된 업무에 허우적 대도 내 남편 목소리 듣고 손 잡으면 저는 그게 위로가 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힘들면 그냥 제가 짜증스러운가봐요. 나보다 훨씬 힘들고 고된 사람이니까, 가장이라는 이름을 등에 지고 상상 할 수 없는 무게로 우리 가족을 이끌려니까, 감히 내 스트레스 따위는 투정 한 번 못 부리고 혼자 삭히며 '그럴 수 있지, 오죽하면 저럴까...' 생각하곤 했는데 이젠 조금씩 불편하고 싫으네요. 네. 명확하게 싫어요. 그가 힘들어하면 안쓰럽고 위로해줘야 하는데 언제 그 불똥이 내게 튈까 경직 되고 눈치 보다가 싫어져요. 대체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를 전가해서 어떤 위안을 얻는 거지요? 그게 정말 위안이 되긴 하는 걸까요? 일이 안 풀리는 그를 사랑하고, 돈 없어 쩔쩔 매는 그를 사랑하고, 살면서 뭐 하나 제대로 받아본 적 없어도 만족 하며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왔는데 남편은 기분이 편안 할 때만 사랑이란게 가능한 모양이에요. 평소 같음 미안 하다고 할 때마다 '이해해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라고 대꾸 하고 다독여주었는데 이젠 미안하다는 소리 자체가 듣기가 지치네요. 후...
아이가 어린이집에가면 얼른 다시 시작해야지 생각하고 언제부터 할지도 대충 정해놨는데, 막상 아이가 적응을 못하고 아프고 하니까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또 얘가 나랑 그렇게 더 오래 떨어져 지내도 괜찮을까? 싶어서 내 마음이 약해진다. 그래서 엄마들이 결국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생활을 포기하는걸까? 나도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그 몇시간 떼놓는데도 그렇게 안쓰러운데.. 아님 조금 더 지나면 또 괜찮아질까?
2년 사귄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해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살면서 결혼준비하려 합니다. 저는 지금 취준생이기도 해서요. 그래도 둘이 가진돈 모아서 전셋방을 얻고, 살림 살 준비하고 있어요. 딸 시집가는 거나 다름없다고 부모님은 돈 주시고, 이불 세트로 다 사주시고, 쌀에 세제에 자잘한것까지 챙겨주시고 안쓰러워 하시는데, 남자친구는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그런지 원래 무딘 성격이라 그런지, 별로 준비를 안하는것 같아요. 남친 어머니도 살림살이 챙겨주시긴 했다는데 어디서 받은 비누랑 수건... 어머니가 쓰던 소형가전 주신다고. 저희 어머니가 우리 동거하기전에 같이 밥먹자 하셨는데. 남친 어머니는 그것도 거절하시고. 그것도 서운해요. 아무리 결혼식도 신고도 안했다지만... 평소에 저는 속물 아니고, 돈이나 물건 많이 안따진다 생각했어요. 근데 나 스스로 이런걸 머릿속에서 저울질 하면서 계속 서운해지네요. 저는 제 공부하고 알바하면서 계속 생활용품 가격비교하고, 수납 고민하고, 행주 하나 타볼까 이벤트 응모하고, 이벤트 응모해서 탄 상품권으로 가전제품 사고... 이사 준비할거, 같이 쓸 물건 준비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남친은 그냥 태평하기만 해 보여요. 전세도 반반 나눠서 낸거고, 생활비도 반반 낼건데, 살림에 대한 생각은 혼자서만 하는 느낌인지? 시작하기도 전인데, 너무 서운하고, 제가 집과 살림을 케어하는게 마치 너무 자연스럽다는 듯이 넘어갈까봐 걱정돼요. 이러다 나중에 이 사람 엄마노릇 하는거 아닌가. 오늘 남자친구에게 싫은소리 하니까 자기도 청소도구랑 칫솔이랑 치약 두사람 것 챙겨놨다네요. 서운한거 말하긴 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5년사귀고 덜컥 임신해서 스물중반에 결혼했어요 요즘 결혼을 늦게하는 추세라 빨리 결혼한 쪽에 속하더라고요 그런데 주위에서 하는 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애기랑 옷을 사러가면 " 뭐가 급해서 빨리 결혼했냐", "몇살이냐"사고쳤네 하면서 수근거리고.. 요즘은 27살에 결혼해도 일찍했다고 하더라고요 애기 낳을땐 노산보단 좋을텐데 너무 이해가 안가요 더 어려보이는 외모때문에도 그런것같고 사람들 많은곳은 피하게되고.. 괜히 다 나만 쳐다보는것 같아요 대인기피증일까요..
저는 초4와초2여아를 둔 40대초반의 엄마입니다 첫째는 상향이 순종적이어서 뭐든 알아서척척합니다 둘째는 태어날때부터 아랫입술한쪽이 살짝 근욱마비가있어서 심하진않지만 웃을때한쪽입술근욱이 움직임이없어 아이가자라면서 그런자신의모습에 자존감도낮아지는거같고 몇번물어보길래 눈에도짝쌍커플이있듯 너도비슷한경우라고얘기해주며 아이가이런걸로 자존감이낮아질까봐 지속적으로 격려해주는데 힘드네요 돌전에는 큰병원에가서 재활치료도1년넘게다니기도해보고 성형외과에가서 수술하려고 상담도받아보고ㅠㅠ 근육의문제라 성형으로할수있는게아니라네요ㅠㅜ 여자아이이고 얼굴이라 무지신경이많이쓰이더라구요 행여나 자존감이낮아질까 늘아이에게 격려하고 아무래도아픈손가락먼자챙기게되다보니ㅠㅠ 아이가점점 저에게 넘 많이의지하는게 느껴지며 9살인데도 지금도 아이처럼행동하고 고집부리고 첫째를넘순하게 키우다보니 둘째는 호불호가워낙정확한아이다보니 넘힘드네요 금방도 자기전 저하고 기싸움하고ㅠㅠ 신랑은 참다참다 화가나면 욱하고 저도참다참다 못참으면 넘힘들어 가끔은 놓아버리고싶은맘이ㅜㅜ 옛말에 자식은 정말내맘대로 않된다는말이있어실감하고있긴하지만 학교에서 한마디도못하고있다 그스트레스를집에있는 저와 첫째에게 다푸는거같아요 어떻게 양육해나가야할까요ㅠㅜㅜ
남편이 일주일에 술을 3회이상 밖에서 먹고 들어와서 힘들어요.ㅠ ㅠ 둘어오는것도 자기맘이고 나가서 노는것도 자기맘대로 애들은 아빠찾지도 않네요. 한때는 ***여자처럼 수없이 전화해서 닥달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손을놔버렸어요. 아니 포기했어요....포기하니 맘이 편해지긴 했는데 포기함과동시에 남편한테 맘이 떠난거 같아서요 옆에만와도 싫고 만지는것도 싫고 집에 일찍둘어오는것도 싫어지네요. 이혼은하고싶은데 용기가안나서 이런식이면 하는게 낫겠져?
저는 30대초반 초등학생딸을 둔 엄마입니다.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해***도 못하고 아이가 태어난지 1년이 넘은후 이혼을 하게 되었고 .. 지금만나는 사람과는 전에 만났다가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헤어지고 2년만에 다시만나 현재 아이와 같이 동거중에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와 그사람 정말 사이가 좋아보였고 아이한테 잘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저 또한 너무 행복했기에 같이 살아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대 같이 살다보니 아이와 그사람 트러블이 많아지고 아이로 인해 저랑 싸우기도 많이 싸웁니다. 결혼생활을 저 또한 해*** 않았기에 처음 . 그사람도 아이를 키워*** 않앗기에 처음. 아이도 아빠가 없었기에 처음 . 우리 모두에게 다 처음인데 어느누가 처음부터 잘하겠습니까 . 하지만 그 사람은 아이에 버릇없는 행동을 잡아야 한다며 거의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꼭 혼을 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잘못이 없는대 혼을 낸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잘할때는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지는 않아요 . 칭잔을 받으면 아이 기분이 업되서 또 실수를 하거든요. 저와 둘이 얘기를 해보면 그 사람은 아이가 사춘기가 찾아왓을때를 걱정합니다. 아이가 친아빠도 아니면서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고 할것같다고 . 자기는 그러면 같이 못산다고 그땐 이혼을 할거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싸웠습니다. 왜 그런생각만 하냐고 나는 두번실수 하기 싫다 분명 얘기했다 이번에도 같은실수가 반복되면 난 갈때도 없다고 .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이혼얘기를 너무 쉽게 하는거 같아서 그랫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얘기는 끝이 낫지만 오늘아침에도 살짝 말다툼이 오구 갔네요. 아이가 태어난순간부터 이집을 오기전까지 늘 저와 함께 잠을자던 아이였는대 이집에 오구나서 방을 만들어주고 혼자자는 연습을 하고 있는대 그사람일이 좀 힘들다보니 잠을 빠르면 8시 늦으면 10시쯤 자다 보니 늘 아이가 6시쯤 깨더라구요 . 깨고나면 제 옆에 와 누워 잇거나 가만히 앉아 잇는대 그게 그사람은 또 싫은가봐요 . 아이보고 자기 출근할때까지 방에서 나오지 말라 하더군요 . 거실에 나와서 할것도 없는대 나와서 뭐하냐고 나와서 만화바껜 더 보냐면서 저는 거기에 또 아니다 나랑 얘기할때도 잇다고 얘기햇다가 말싸움을 하고.. 이러다 보니 저또한 고민이 생기네요. 이 둘사이가 좋아질순없는지 아이가 나중에 좀더 크고나면 이런싸움들 보고 안좋은 생각을 하진 않을지... 아이는 그래도 그사람이 아프다고 하면 저보다 더 걱정하고 애교도 부리려하는대 그사람은 진심이 아닌것같다 하네요 ㅠ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 ㅠ
남자친구와 아이를 가졌습니다. 부모님은 해외에 거주하셔서 아직 남자친구를 못 봐서 제 임신 사실도 모르고 계십니다. 근데 아이를 가지고 1개월 즘 남자친구가 4년 전 집안의 권유로 결혼을 했었고 2개월간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했던 걸 알았습니다. (남친 집에서 정리하다가 예전 복지카드와 전 와이프의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라 외국 계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네가 남편될 사람에게 평생 그 얘기를 안꺼낼 자신이 있으면 만나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제가 상처받고 슬퍼하는 모습에 차마 더 이산 말 못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아***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집안 망신,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러느냐, 결혼이란 맹세고 서약인데 그 신의를 저버린 사람을 뭘 믿고 결혼한다고 하느냐, 그 자식이 넌 안차버릴 것 같냐느니 네가 그럼에도 그 남자를 선택한다면 난 널 포기하겟다"고 하시더군요. 더 큰 후회하기 전에 당장 단호하게 끝내라고 하시는데요. 절대 그 자식은 용납하지 못한다며, 그 부모와 그놈은 사기를 쳤고 눈 앞에 나타나면 골프채로 대가리를 깨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소중한 딸이 속아서, 그런 허물있는 사람에게 속은 것 같아 너무 속상해하시니 저도 부모님께 죄스럽습니다. 여지껏 하고싶은 것 다 하고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으니까요.. 이번주로 12주차에 들어섰고 아기 손발도 초음파로 보았습니다. 제가 자식이 생기니 부모님보다 제 자식을 챙기게 되두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이 반대해도 남자만 믿고 가려했는데.. 남자친구는 이런 상황에서 "너 부모님이 네가 그렇게 순수한 줄 알아서 그러나본데," 라며 제 허물과 그 사람에게만 말한 제 비밀을 흠처럼 들먹이며 자기 부모님에도 제가 이런 여자임을 알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평생 자기 부모님이 죄스러워하고 본인도 저희집에서 소외되고 죄인 취급 당하기 싫다며 아닌 것 같으면 (아기) 정리하자고 합니다. 근데 저도 남자친구도 아기 정리할 수 없습니다..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태아고 아기니까요..말은 그렇게 해도 어떻게 생명을 죽이겠습니까. 근데 이 남자의 말과 행동을 보니 절 평생 아껴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가족을 등질 만큼 이 남자를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미 신뢰가 깨졌습니다 이 사람에 대해. 어쨌든 중대함 사실을 제게 감췄고, 이로인해 싸웠을 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다른 여자, 소개팅 앱으로 성적 취향, 만남을 원한다고 온갖군데 다 연락했더군요. 직접 여자를 만나진 않았지만 자기 성기까지 20살 여자에게 보냈더군요. 혼자 이민가서 알바라도 해서 아기 키워야하나 싶지만 녹록치 않을 현실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죽지못해 삽니다. 1/댓글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도 친구도 다 모르고있어 얘기를 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아기만 없었다면 전 헤어졌을겁니다. 다른 좋은 사람 만났겠죠. 하지만 이제 큰 아기를 없애면 두번다시 아기를 못가질까봐 겁나고 남자와 관계를 맺고 다시 결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는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겐 이제 저 자신과 아기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아기는 크면 절 생각해주고 배신하지 않을 것 같고 저도 아기만 바라보며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니 이런 힘든 상황에서 절 생각해주는 사람은, 제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2/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남자친구 부모님이 지방에서 오셔서 얘기 들어보러 오셨어요. "그래도 결혼하려면 남자친구 과거 (결혼했던)는 저희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아들이 철이 없고 말을 잘 못해서 그렇지 저를 많이 생각하고 위한다구요. 아기도 엄청난 인연이고, 남자친구보고 제게 잘 하라고.. 잘 살라고 몇시간 다독여 주고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집에 오늘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더는 시간도 흘러가고 숨기는게 아니다 싶어서요. 집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가 어제 저희 어머니와 통화를 녹음했는데..그걸 지웠다고 화를 내고 제 폰을 던져서요. 자기 부모님께 전화해서 더는 저와 못하겠다면서요.. 집을 나가더군요. 저도 참다참다 제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녹음까지 했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그 사람에게..저희 어머니 백번 양보해서 그런 일 겪어 맘고생이 많았겠다고 위로까지 했는데요.. 그런 사람이면, 아무리 재발이라도 딸 맘 고생***는 사람과 결혼못시킨다고 하시는데.. 남친 부모님 말씀듣고 다시 잘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제가 멍청인가요..
나도 정말 잘못한거 알고 욕먹을 행동이라는거 아는데 바람피다가 걸렸어... 유부남을 만났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혼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냥 미치겠다.. 내 이기심이 일을 이렇게 만든것같아.. 진짜 그냥 차라리 죽었으면 싶은데 그 유부남 아내분께 죄송해서 뭘 어떻게 할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ㅈ지도 모르겠어..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을 못 한다.. 보내고 나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어린이집 다니자마자 아프고, 아픈뒤에 적응 못하는 모습 보니까 일을 못하겠다. 갔다와서 엄마 얼굴 보면 울컥해서 울면서 안기는 딸보니까 못가겠다... 정말 일 다시 하고 싶었는데..
답답하고 우울하다.. 회사에서 일이 잘 안된다 와이프랑 잘 살려고 결혼했는데 신혼인데 왜 그럴까.. 이야기도 별로 안하고싶다
더이상아프지말기를 너또한아팠고 나또한 아팠어 우린인연이아니였나봐 근데 아직까지 니가보고싶은거는 미련일까 집착일까 하루종일 니가미웠다가 나를자책하고 요즘은그레 시간이지니면점점 덜아퍼지고 아물겠지 다시또사랑을하게되고 흔한말로 좋은사람이생기면 결혼도할거같어 근데몇일간은 더아프고 니생각많이날거같아 니가없는게 더힘들다면 지금이라도달려갈텐테 아직 난 겁쟁이고 이기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