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되면은 아무한테도 내이야기안해줄꺼야.. 봐봐 내속마음이야기하니까 다퍼지잖아? 그냥 닥치고 공부만하면서살자
2학년되면은 아무한테도 내이야기안해줄꺼야.. 봐봐 내속마음이야기하니까 다퍼지잖아? 그냥 닥치고 공부만하면서살자
다들 그래도 힘내세요.. 바람도 불다가 그친다고 하고 강한 태풍도 자기땅인양 주인행세하지만 결국 계속 있을수 없는 지나가는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걸 알게되는 건 정말 우연이였는데 알게 되니까 너무 늦었더라.. 차라리 몰랐다면..
한달 전 까지만 해도 진정한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딱히 없는것 같네요. 제가 수능 치기 전까지만 해도 같이 여행가자는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 그 친구들이 모두 자기 옛날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을 다 잡아놓은것 같네요. 제가 올해 수능을 평소보다 너무 못쳐서 재수할 것 같은데 그냥 가지 말까요?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병원에선 불안장애 공황증상이라하는데 그렇게 단순하게 무슨 증상이라하기엔 너무 다채롭게 고장난 것 같아. 자존감이 날로 낮아지고 자꾸 남탓하게 되고 동시에 스스로 추하고 못나게 느껴지니까 난 왜 이렇게 살까 생각하게 돼. 살면서 괜찮아질거라고 책도 많이 찾아서 읽고 해도 책은 책일뿐 사람하고 친해지기 힘들다ㅜ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러운것같은데 난 긴장해있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팀과제 발표 때 사람눈도 못 쳐다보고 앞에 적은거 겨우 읽고 사람들이 날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 생각이 들어서 더 앞을 쳐다*** 못했지. 그리고 취업면접 땐 호흡곤란이 와서 숨을 못셔서 면접관들이 놀라서 잠깐 쉬다 하자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 한번 기지개도 펴시고 괜찮으니까 너무 긴장하지말라고. 그 면접 이후로 또 서류합격한 거 있었는데 면접 못 갔다. 단지 너무 무서워서. 면접 트라우마 생긴 것 같다. 서류통과하면 뭐하나 면접을 못 가는데. 호흡곤란이 오고 머리에 산소가 안 들어가는데. 대기업 서류통과되도 내 발로 찾*** 못하면 뭔소용인지. 긍정적인 생각하려고 나름 노력했다. 책도 그런쪽으로 찾아서 읽고 하지만 긍정적인 말 찾아도 무슨 일 있으면 제자리로 돌아와. 사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사람이 날 보고 웃으면 온갖 생각이 들고 날 비웃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럴때마다 내가 너무 못나보여. 너무 답답하고 괴롭다.
그냥 내가 날 너무 과대평가했던 것 같아
생각이 너무 많아서 불명증이 오는 성격 때문에 항상 고민을 많이 했어요 . 주변분들은 제가 너무 특이 하고 특별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 제가 하는 생각들은 사실 당연히 사람으로서 살면서 꼭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게됐어요 한국 사회의 문제점 의 본질.. 사람의 본질 이라던가 .. 혹은 .. 어떠한 뉴스와 사회적이슈들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탐구자체의 대화를 좋아하고 항상 그런대화와 토론을 통해 . 행복을 느끼면서 살거든요 . 근데 극히 이런대화를 할수 있는 분들이 드물어요 ㅠㅠ 그게 항상 고민이에요 ... 하두 사람들이 나보고 유별나다 예민 하다고 해서 계속 내 자존감만 낮아지네요 ㅠ.
마음놓고 행복하고싶다
일은 맘껏하고싶은데 손이많이느리다고 회사에서 몇차려 짤렸습니다. 모든회사마다 일을 조금이도 못하면 짤라버리는데 고민입니다
집에 ***가 있으면 물건이 안남아남 나만 힘들고 다 부서지는게 다 내 물건임 이 놈이 화내는 이유중 하나가 내가 행복해지는게 질투나서 내 인생 ㅂㅅ만들어 놓고 그러고도 분이 안풀려서 내 물건 집어던짐...내 팔자야(어려서부터 부모관심 한몸에 받고 자란주제에 욕심만 많아서 내가 고생임)
헤이지고 3년째이면 그만 꿈에 나와도 되지 않냐
내 겉모습이 아니라 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 있겠지...역시 사람은 믿을게 못돼
뒤지는게 소원이면 빨리 뒤지던가 살아서 왜 나한테 ***이야 ***
고등학생되서는 너네랑 같은 학교 안갈래
나랑 좀 놀아줘!!!놀자고 해줘 ㅜㅜㅜㅜㅜㅜ연락주고 보고싶다고 해줘ㅠㅠㅠ약속도 잡자ㅜㅠㅠㅠㅠㅠ심심하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아파서 2달동안 학교에 안나갔더니 친구들이랑 완전멀어져서 어색하고 학교다니는 하루하루가힘들어요... 다가갈수있는방법이나 버틸수있는방법없을까요?
힘들어도 어쩌겠어
임수현이라고 있었어요 유치부 같이 사역했는데 안친하다고 반갑게 인사안해주는거있죠?아예 인사도 안해주던대요 정현경이랑안슬예는 친하다고 반갑게 인사해주는거있죠?
호기심이 많고 순진한게 내 치명적인 단점이야 이제는 쉽게 믿질 말아야 겠어. 이런 성향을 바꿀 때가 왔어.
나는 수많은 사람 중 평범한 학생이다.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일에 치이고 처박히 듯 나도 그래왔다.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에 도전하고 무너지고 절망하고 눈물을 흘렸다. 애초에 도전을 안하면 무너질 일도 없는데. 거의 반 이상의 친구들이 방송부원에 도전할 때에 나는 엎드려서 그림만 그렸다. 한창 그림에 열중하는데 방송 지원 종이를 들고 있던 짝궁이 내게 질문했다. "너는 지원 안 해?" 나는 도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세편살 모르냐며 세상은 편한게 최고라 말했다. 짝궁은 세상 나무늘보 보 듯 나를 처다보았다. 그럼 어째, 도전은 언제나 실망을 불이키는 걸. 꿈이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면 꿈이 있으면서 그걸 ***같이 못이루는 사람이 더 불쌍하다. 사회는 언제나 꿈을 가지라며 타박하면서 꿈을 이루지 못하면 등을 돌릴까. 원래 내 성격이 이런데, 정말 귀찮은데 너희는 왜 그걸 비난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