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서 낙원을 찾지말자. 기대지말고 스스로 위로하며 나아가자. 내가 언제라도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것은 척추기립근 뿐이다. 위로받으려 하지말고 관심과 동정을 구걸하지 말자. 대신 나 또한 누구도 위로치 않을거야!
타인에게서 낙원을 찾지말자. 기대지말고 스스로 위로하며 나아가자. 내가 언제라도 마음놓고 기댈 수 있는것은 척추기립근 뿐이다. 위로받으려 하지말고 관심과 동정을 구걸하지 말자. 대신 나 또한 누구도 위로치 않을거야!
부모 의절 문제와 죽음에 대한 질문들 저는 현재 부모와 의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부 사정을 이야기하면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하면 신고하기에는 애매하거나, 증거가 없는 물리적, 정신적, 사회적 폭력을 당했으며, 현재는 부모의 연락, 대화,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가 된 상태입니다. 일례로 멀쩡하게 식사를 하다가 문자 하나로 몇분동안 계속 헛구역질만 하고 하루종일 속이 안좋아질 정도입니다. 혹은 그냥 혼자 누워서 폰하고 놀다가도 전화를 한번 받고 나면 상태가 확 안좋아져서 부들거리면서 그나마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게 되는 정도고요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모든 연락을 피하는 상태입니다. 정신 상태도 ***이라 정신과를 다니다가 부모 때문에 끊겼고요, 현재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서 독립을 준비하고 정신 쪽 병원도 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버티려고 했는데 그 상담센터에서 정신과 쪽 치료를 추천하면서 몇가지를 추천해줘서 그 위주로 알아보고 있어요 정신과에 다니던 시절에 우울증, 사회 공포, 강박사고 진단을 받았고, ㅈㅅ시도 전력이 몇번 있습니다..... 긴 설명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입니다 1. 유감스럽게도 현행법상 연을 법적으로 끊을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만, 의절 후 이걸로 저를 찾을 방법이 있습니까? 있다면 대비할 방법도 같이 알려주세요 2. 의절 후 제가 신청하고, 기준에 맞는다면 차상위 계층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나요? 3. 저는 법적 효력이 있는, 민법에 맞는 유언 방법으로 모든 재산을 친구들에게 주겠다는 자필 유언을 작성한 바 있는데, 부모가 유류분을 신청하면 얼마나 가져가며, 생전에 제가 이걸 막거나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나요? 없다면 제가 친구들에게 재산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재산은 보증금 1000만원 정도와 예금 500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4. 의절 후에 부모가 제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나요? 혹을 저를 때릴 경우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5. 아*** 쪽은 한의사, 어머니 쪽은 약사 자격증이 있는데, 이 경우 제게 부양의무가 부여될 일이 있을까요? 있다면 제외될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혹시 가정폭력을 성립시킬 경우 정신과 치료비도 총구 가능한가요? 7. 정신과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건강보험을 저로 등록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1살 성인이며, 알바로 월 130정도 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입신고를 해서 주민등록등본의 때면 저 혼자 세대주로 나옵니다. 그래도 부모인데..., 가족인데... 하면 신고합니다 가 족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살면서 그딴 소리 수십번씩 들었고요 그놈의 관계개선 제 쪽에서만 수백번은 시도했습니다. 제 사정 아는 사람들은 다 끊으라고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학교에서 그 감정을 계속 참고 있으니까 제 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죠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서라도 털어놔봅니다. 성인이 된지도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자격지심은 어렸을때 권위자에게 거절당한 경험이 있으면 생기는 거라는 글을 우연히 봤는데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엄마는 진심으로 만족하는 법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칭 취향, 입맛이 고급인 사람입니다. 제가 뭔가를 이뤄내고, 선물을 해드려도 무언가 꼭 하나씩은 트집을 잡고 '그래. 별로긴 한데 그런대로 괜찮네' 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지속적인 경험 속에서 저는 제가 뭔가 성취해도 제 스스로 흠을 잡거나, 자기 비판하는 (남들 눈에는 겸손한)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또 끊임없이 다른 사람 눈치, 분위기를 살피구요. 문제는 단지 그것만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과 대면하는게 너무 싫고 어렵습니다. 아빠는 저와 사상이 다른 사람입니다. 정치 성향도 인생에 대한 신념도 반대인 사람입니다. 아빠는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물질적 의미로 성공한 건 아니지만, 그런 타입의 사람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 끊임 없이 일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를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관을 자꾸 강요합니다. 저도 대학생때까지는 몇 분 단위로 살 정도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세상에 나와서 보니 대학교시절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퍼졌습니다. 그 시기가 꽃봉오리였는데.... 이젠 이전처럼 살기 싫어 여행도 다니고 편하게 삽니다. 그런 저더러 나태하게 살고 있다고 비난하더군요. 부모님을 만나봤자, 남들과 비교하는 이야기. 나태한 삶을 배격해야한다는 교훈. 그런 말만 듣게 되어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는 이제 제 스스로의 삶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부모님과 얽힌 줄을 끊어내지도 못합니다. 내가 단호하게 얘기하면 부모님께 상처를 주고 저 또한 상처받을까봐서요.. 부모님 전화만 와도 짜증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명절에 부모님을 만난다는 생각만 해도 명절 한참 전부터 신경이 곤두서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들은 좋겠다 떨어져도 차여도 아프지 않으니까
요긴 판도라상자 같은곳;; 흠 다 날 두고 이야기ㅠ하는것 같은 자존감 바닥인가.
지나가면서 담배 좀 안피는 매너가 있는 사람...어디없나?
연락 끊을거면 그냥 끊자고 말하면 안되...?제발 나위해주는척하면서 조금씩 연락끊지좀마 그게 사람 두 번 죽이는거니까....;
안녕 사랑하는 그대들 오늘도 벌써 하루의 반이 넘게 지나고 있네요 영국에서는 이 시간 즘에는 모든걸 내려놓고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다고 하죠 그대들도 잠시간 괴롭히는 모든걸 내려놓고 조금이라도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 지금까지 어땠어요? 많이 힘들고 지쳐서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했어요? 오늘은 생각보다 기분 좋은 날이라 오늘 만 같아라 라는 생각이 들었나요? 슬프고 씁씁할 날 이였는지 꽤나 풍류있고 편한 날 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그러니 잠시만 내려놓고 조금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음... 그래요 이번엔 새큼하고 쌉싸름한 향과 난초의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기문잎으로 블렌딩한 얼그레이 처럼 오늘 느낀 씁쓸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기 바래요 항상 응원 할테니까요
우리나라 연고주의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사람과 내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지지가 않는다
당신의 그지같은삶 응원합니다. 잘해준다고 달라진다고 착각했어요 쓰레기는 쓰레기 더군요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퇴사하고 싶고 주변에서도 퇴사하라고 하는데 퇴사하려고 사직서도 써보고 면담도 여러번 했는데 제가 얘기한 모든 퇴사사유가 “그런 이유라면 그냥 계속 다녔으면 좋겠다”로 일축되었어요. 심리적으로 힘들고 울면서 죽고싶어서 출근하기가 어렵다 같은 얘기까지 했는데 퇴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답변만 반복하니 더이상 퇴사를 이유로 면담을 하고 싶지가 않고 남들은 그럼 그냥 사직서 내고 그만두라는데 그런식으로 그만두고 싶지 않고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서 몇년째 제자리걸음 이네요.
이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정말로 간절하게 원하는 삶이 뭔지
오늘 늦잠자서 학교 빠졌는데 평소엔 엄마가 깨워주시는데 어제 미리 따로 가야된다고 말하시는걸 들었으면서도 알람 맞출 생각도 없이 그냥 놀았다가 무단을 찍었다 배고픈데 거실에 아빠가 있는데 눈치보여서 깨고나서 4시간정도 굶었다 아빠는 아침밥을 드시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고기도 구워서 먹여주셨다 ***가 5마리라 ***을 잘 먹여야하기에 근데.. 왠지 서럽다 내일 학교갔다가 집에서 눈치보일때 먹을 빵이라도 사둬야겠다 돈도 얼마 없는데 주말동안에도 하루에 한끼먹고 저번주 평일에도 아침굶고 점심굶고 저녁한끼먹고 그랬는데 밥먹는걸 귀찮다, 먹을게없다, 나 같은건 굶어도 된다 라는 생각을 돌려가면서 억지로 굶는게 반복되고 있다 뭐 먹고싶어도 먹을게 없는건 사실이지만.. 엄마는 바쁘셔서 같이 장보러가지도 못하고 난 돈이 없기에 뭐 사오거나 사먹지도 못하고 아빠는 집에 있는걸로 국이나 찌개 하나 끓여서 가족이 끼니를 넘기고있다 분명 엄마는 돈을 벌고있는데 맛있는거 먹고싶은걸 편히 사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 먹을게 있는것도 아니고 .. 다들 이렇게 집에있는걸로 대충 끼니를 떼우는걸까 아마 내가 배부른소리 하고있는 거겠지 난 집안일도 잘 안도와주고 말도 딱딱하고 ***없게 하고 돈도 안버는데 아쉬운소리 하면 안되겠지 부모님은 나한테 돈 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없다 몸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돈이 없다, 이번달 카드값 어디어디 메꿔야한다 소리는 하신다 어제 엄마가 나한테 저녁한끼 먹이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랑 동생 밥 한끼도 제대로 못먹여서 미안하댄다 우리집이 돈없어서 못 먹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시간이 없기에 못 챙겨줘서 미안하시댄다 그럼 나한테 용돈 쥐여주면 될것을 그럼 동생이랑 상의해서 재료사서 해먹거나 사먹을텐데 우리 부모님 생각은 알것같을락 말락 하지만 결론은 항상 모르겠다로 끝나는거같다 아무튼 알람도 맞췄으니 오늘 저녁부터 일찍 잠에들고 직접 일어나서 학교 꼬박꼬박 가야겠다
자꾸 친구가 집에 들어올려고 해요.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줄 알지 왜 자꾸 ***이래요? 계속 현관문 잡고 싫다고 하는데 왜 자꾸 들어올려한대요? 아 짜증...
내 ㅈ대로 살고싶다 ***
하루에도 몇 번씩 기운이 빠져요. 온 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는 느낌이에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해야할 건 많고, 급한데 시험이 당장인데 기분이 좋다가도 그게 20분도 못가요. 답답하고 몸에 힘빠지고 멍때리면서 누워있고만 싶고 피곤한 것 같고 게임도 공부도 모든게 재미가 없어요. 부정적이 되고 그냥 삶이 재미가 없고 뭘 해야하는데 그럴 의지조차 들지 않네요... 어떡하죠...?
사용자들을 희롱하고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