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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높았던 자존감이 한 없이 떨어지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 내가 이쁘다고 생각했으며, 모든 마음만 먹으면 잘 해낸다고 생각했고, 처음 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며, 어딜가도 이쁨 받는 존재. 그게 나인 줄 알았다. 근데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난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으며,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나고, 쉽게 친해질 순 있지만 항상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보이고, 어딜가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한다. 내 옆에 있는 사람보다 내가 한 없이 작아보인다. 계속 이렇게 작아지는 내가 싫다.

sun1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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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너는어쩜그렇게이기적이니.. 왜한번도내입장에서생각해주지않니... 앞뒤생각못하고만날거면서왜나오라고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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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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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푸시나요? 특별한 취미가 없어요 지금 스트레스 만땅 멘탈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cocacor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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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아무도 나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도 없을거 같고 내편이없어 내가 이렇게 못나서 내행동과 말투 내존재 자체가 문제이겠지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있는게 덜 외롭고 속상할거 같아

yys71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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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올해쯤부터 점점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이 가까워지다보니까 커서 뭘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취미로 운동이랑 악기 하고있고 공부도 최대한 열심히 하고있는데 전부 다 좋은데 어떤걸 해야 좋을까요ㅠㅠㅠ

dy1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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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수능이 모의고사에 비해서 두 등급은 떨어진 것도 서러운데 대학 원서를 쓰자니 너무 머리가 아파요 수도권에 사는데 집안 사정이나 교통을 생각하면 집에서 1시간 반 이상 걸리는 곳은 아예 지원할 수도 없거든요 기숙사나 자취도 여건이 안되구요 그렇다고 집 근처가 교통이 좋지도 않아요 가뜩이나 낮아진 등급에 선택 범위도 좁은데 그나마 가까운 대학에 안전으로 원서 넣고 남은 두군데를 상향 지원하려고 했더니 안전으로 지원할 대학(이름은 굳이 언급하지 않을게요) 이름을 들으시고는 가족들이 전화와선 그 대학 가면 정치 사상이 물든다느니 좌파에 물이 든다느니 요즘 세상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면서 절대 가지 말라고 하시곤 니가 내 말을 안들으니 앞으로 연락도 하지 말라네요 누군 거길 죽도록 가고 싶어서 가나요? 살겠다고 여러 여건들을 생각해서 원서 한군데 집어 넣겠다는 건데 이런 말을 듣는 것도 짜증나요. 안그래도 N수생 신분이라 눈총도 많이 받고 주변의 강요로 수능 끝나자마자 공시준비한다고 숨도 못돌렸는데, 저런 허무맹랑한 이유로 직계가족과 연락이 끊기네요 집이 가난해서 지원받는 것도 없고 교통비며 등록금까지 모두 다 국가장학금 신청하고 학자금 대출 받고 알바해서 가는데 원서 쓸 때까지 여러 사람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너무 화가나요. 이젠 열심히 공부해놓고 정작 수능 말아먹은 저 자신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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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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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밝고 밝고 밝은 애가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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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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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여러분들도 혹시 보고싶은사람 있으세요 ?̤͓ 어쩔때 보고싶은시고 , 그 사람이 생각나면 무슨 방법으로 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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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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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가진게 하나도 없는 밑바닥한테 자살하지 말라고 그건 잘못된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가족도 친구도 하나없는 나는 왜 살아야하는지 알려줘요 매일이 죽음인데 왜 삶을 강요하죠?

Dday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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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상사가 ***맞다는게 이런건가... 프리하고싶다

12jj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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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제가 남자친구가있는데요 비밀연애를하고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너무 막대해요 그리고 제 카톡을5일 동안 ***도않고있어요... 제가 싫어진걸까요?

0417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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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뭐든 괜찮아요 다 들어줄께요:)

myhappy47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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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그 친구를 잊고 싶은데 심지어 그 친구의 계정 다 내가 탈퇴하고 또는 그 친구가 몇달전에 라인에 나를 추가를 했는데 나는 차단하고 그다음날에 아예 삭제를 했다. 물론 페북이랑 인스타등 그냥 내가 나갔고 어떻게 보면 내가 나쁘게 보일수도 있는데, 나는 친구관계에 좀 냉정한 사람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친구를 사귀면 이 친구가 좀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말없이 거절한다. 다행히 그 친구는 멀리 살고 학교를 나랑 같은 학교 다니다가 다른데로 전학갔다. 일단은 그친구는 좋은점도 있고 반면에 나쁜점도 있는 친구다. 좋은점은 얼굴이 예쁘고 키도크고 나한테 스킨십도 있고 잘 사주고 그런점이고 나쁜점은 얘가 와동으로 지내서인지 이기적이고 돈낭비 잘하고 유혹에 잘빠지고(남친, 담배등)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도와달라 하고 자기 힘으로 한적 없는애이다. 어떤날은 내가 수업중이었는데 나한테 문자보내면서 자기가 우리집에 오고 싶다고 열쇠 주라하고 시도때도 없이 친구 불러서 내 집에 와서 담배피고 냄새까지 배고 담배는 또 나한테 주고 절때로 자기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고... 남친도 다 좋은애 아니고 다 아저씨같은 애만 사귈려 하고 외모 성격 아니고 돈만 있으면 된다고 우기고 숙제나 과제같은 거 자기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나도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 달라고 하고.. 나이는 1살 걔가 많은데 나보다 철이 없음... 솔직히 잊으려 해도 잊고 싶어도 그 애랑 좋았던 기억이 자꾸 생겨서 못 잊겠음... 그래도 난 그애랑 다시 친해지고 싶진 않다. 자기가 맨날 친구가 없다고 해도 그애는 내가 보기에 나보다 사교적이고 괜히 관심병만 있는 애이다. 하도 답답해서 여기다가 글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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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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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널 보고싶어해도 될까

whdg03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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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널 진짜 좋아해... 좋아해란 단어의 풋풋한 감정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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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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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저 오늘 조금 지치는 날인데,,, 위로 한번만 해주면 안 돼요?지금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아요,,, 아니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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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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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남자친구의 친구가 처음에 제 남자친구랑 만나자고 해놓고 남자친구의 친구가 저한테 "너 혹시 다음주에 시간되?"라고 물어보는 남자의 심리가 뭘까요? 그리고 그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저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친구랑 만나서 놀고싶은데 저는 왜 두남자 사이에 끼어들지 못하게하는걸까요?

girlfren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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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안녕?내 사람들?(애칭:구름이)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부디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하루 보냈길 바랍니다,,,:)혹여나 그런 하루가 아니였다면 지금 이 글을 보는 동안 만큼은 어깨에 짐을 내려놓고 마음 놓고 쉬며 울고 싶으면 울길 바랍니다 난 늘 구룸이들 옆에 있으니까요,,:)언젠간 우리가 마주보고 이야기 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제 꿈은 따스하게 미소지어지는 까페를 만들어 그곳에서 같이 이야기 나누며 한 입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과자를 만들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 이니까요,,,그니까 언젠간 구름이들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할 날이 오겠죠,,?그 동안은 얼굴 ***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곁에 있다는 사실 잊지 않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이니 옷 따스하게 입고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랄게요,,:) 구름이들이 언젠간 파랗고 맑은 하늘에 떠서 둥실 둥실 더 큰 미래를 위해 제 품을 떠날 날까지 전 언제나 구름이들 옆에 따스한 햇살로 남아있을게요 그러다 힘들면 또 찾아오도록이여,,오늘도 많이 수고했습니다 이젠 내 품에서 조금 쉬어보는 거 어떨지요,,,?제가 옆에서 오늘의 이야기 들어주며 같이 울어줄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잘자요 구름이들,,,내일은 오늘보단 좋은 하루 되길,,:)

myway1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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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나만 바라봐주는 그런 남친이 있었으면 좋겠다

smallhope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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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수능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고3시절을 만회하*** 시작했던 재수였어요. 12월 5일 성적 발표일이었죠. 어머니가 성적표 받으러 졸업한 고등학교로 가자고 했어요. 뭐하러 굳이 거기까지 가냐고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며 가질 않았습니다. 핑계였죠. 최대한 미룰 수 있을때 까지 미루고 싶었어요. 허나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오늘 인터넷으로 확인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어요. 사실 수능날 수험장을 나오는 순간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작년과 똑같더군요.. 올라간 성적이 있는 반면 내려간 성적도 있고 종합적으로 보면 작년과 똑같은 성적입니다. 저는 무엇을 위해 1년이라는 황금같은 시간을 보낸걸까요.. 대학에 가기가 싫어요..자존심이 너무 상해요.. 그렇게 가기 싫어하던 대학에 가야만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볼품없어 보여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내년에 원하던 대학에 들어가면 하고 싶었던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수험생활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서 밤새도록 수다 떨고 싶었고, 열심히 알바해서 어머니 명품구두 하나 사드리고 싶었고, 남들 그렇게 하기 싫어하는 팀플도 전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제 꿈이 산산조각나 그 파편이 어머니 가슴에 박힌걸 생각하면, 불효도 이런 불효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Harmarline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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