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교 생활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군대 가 있고, 기다린지는 약 9개월 정도 됩니다.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용돈은 주실때만 가끔받고 교통비,식비 등 모두 제가 벌어서 사용합니다. 아무튼 방학때는 주로 아르바이트, 공장 등 다니면서 학교생활할 돈을 마련해놓곤 했는데 이번에는 운이좋게 국가근로가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휴가를 자주 나오지 못하는 편이고, 한달 전부터 이번달 말에 휴가를 나오는걸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근로때문에 남자친구와 많이 만나지 못할 것 같고 아까 전화하면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제 생활이 있는거고 앞으로 학년이 높아지면서 취업준비하면 더 못만날수도 있는 상황일텐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와 상의를 해볼거지만 앞으로 서로 더 바빠질거고 그러면 소홀해질수도 있을텐데, 남자친구 휴가 때 딱딱 맞출수도 없는 거고 좀 벅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집안 사정이 어려운게 이렇게 실감이 나네! 설웁다..! 그래도 다 지나가겠지? 등록금도 받았고, 학교 다니는 4년동안 아르바이트 빠짐 없이 해오면서 내 용돈 정도는 소소하게 벌어다 썼어. 도움도 많이 받았고 감사하고 고마운 사람들도 많아. 원망 같은거는 하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잘 먹고 잘 살고 싶어. 그래도 오늘은 참 울고 싶은 날인것 같아. 여러분의 오늘은 어때? 괜찮았어?

진짜 나대지말라니까 ㅋㅋㅋ 내가 맘에 안들면 걍 아는척도 하지마

계속 무기력하고 밖에도 안 나가고 잠만 자는데...왜 이렇게 그냥 다 싫고 지치지..??

몇달간 우울했고, 지난 2주간은 자살계획을 세우며 보냈는데, 3일 전부터 갑자기 자살할 마음이 싹 사라져서 상당히 당황스럽다. 그래서 조울병을 의심하고 있다. 찾아보니 우울 삽화라는게 있더라.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처음 우울삽화가 나타난게 3년정도 된것같다. 그중 자살시도까지 할만큼 우울했던 적이 적어도 4~5회 된다. 여기에 경조증삽화. 이건 혼자서 결론을 내리기 어렵지만 한두달간 굉장히 행복하고 알차게 살았던적이 1년 이내 두번정도 있었다. 그때 처음 연애도 했었고. 마인드 카페도 3년전쯤부터 시작했는데 계정이 바뀌기도 했고 자살하려고 기록물을 많이 삭제해 버려서 그런 시기가 더 있었는진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내 자체 성격이나 상황인줄 알았는데 이번은 상황이 너무 이상하다. 유학중인데 한국가면 치료까진 안하더라도 병원가서 검사는 한번 받아봐야겠다.

겨울이니까 이제 자해 마음껏해도 되겠다. 행복해

내가 죽으면 장례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깐 그냥 나 좀 편하게 쉬게 해주세요

다 포기하고 싶다. 상처만 받는 내가 너무 싫다.

헤어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요즘따라 카톡 프로필 사진도 자주 바꾸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엄청 자주 올리더라구요... 여자친구 카톡 상태메시지에 하루하루 라고 적혀 있는데 무슨 뜻 일까요...?

오늘밤 꿈에는 네가 나타나서 내 맘을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떤 방식으로든. 나 잘 이겨내고있으니까. 그만 나타나줘.

또 한 번 고백하고 싶어

꿈에서 겪었던 일, 내가 혼자 했던 망상, 실제 있었던일 이것들이 구분이 안되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1년전부터 가끔씩 그러더니 요즘 자주 겪는것 같다. 아직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심하지도 않긴 한데.. 병원을 가봐야하나

만성적으로 피곤하다 ㅠㅠ

우울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불안하다 다 싫다 ㅠㅠ

오늘도 힘들었지만 잘 버텼다 고생했어 너무

오늘의 잘한일 1) 안경알을 바꿔서 선명하게 더 잘 보인다! 기능성은 너무 비싸서 ㅠㅠ 일반 렌즈로 바꿨다! 2) 갈비탕, 깍두기, 귤을 배불리 먹었다 3) 좋아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서 깨끗하고 따뜻하게 샤워했다

연애도 하고싶고 여행도 가고싶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너무 무섭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노래들으면 기분이 좋아져

일년 쪼끔밖에 안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