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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하루에만 네다섯번울었나봐요 아침에 펑펑울고 설거지하면서도울고 누워서또울고 머리가너무깨질듯이아파서 머리만 누르고있네요 우울증이 진짜 무서운거같아요 울고나면 조금 시원해진느낌이들다가도 갑자기 울컥해서 또 눈물이나거든요 부정적인생각만머리에가득하고 내가죽으면 부모님이랑동생들은 얼마나괴로울까 이렇게생각하다가도 그래도 내가힘든데 내가왜다른사람을걱정하나싶더라구요 계속 언제죽을까 어디서 어떤식으로죽을까 계획만짜고있어요 멈추고싶긴한데 사는게 버겁기도하고 두렵기도한저로서는 그냥죽는게나을거같다는생각도들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스로를 다독이고말려도보고하는데 이젠그것도지치네요 가족들도힘들어하는게너무보여서 죄책감도느끼구요.. 너무죄송해서요즘엔 부모님얼굴도잘못쳐다봐요.. 다 제잘못이니까 내가 잘못살아서이렇게된거니까 다제가책임져야겠죠 가족에게 짐이되는건 좀 아니잖아요 머리가 너무아파서 더 하소연하고싶어도 못하겠네요 오늘도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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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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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삼반수를 앞둔 재수생입니다... 당장 올해 학교는 걸쳐놓고 반수를 할 계획이지만 우리집은 졸업 예정도 아닌, 단순히 걸쳐놓을 학교의 등록금을 내 줄 만큼 여유롭지 않습니다. 돈이야 제가 알바를 하든, 장학금을 타든 방법은 있지만 저는 꿈꿔왔던 대학생활이 있던지라 모든걸 포기하고 학점과 알바에만 매달리고 싶지가 않아요.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출석을 포기한 채 알바와 동아리활동에 매진할 수도 있겠지요. 즉 학점 알바 동아리활동. 이 셋 중 하나는 포기를 해야하는데,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할까요?

Rosie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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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음...중2, 중3 같은 반이었고 2년동안 맞는 듯 안 맞는듯 그래도 반 안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고 밖으로도 많이 놀러다니다가 중3 막바지에 안 맞는게 많았다며 연을 끊고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고1 끝나가는 지금, 최근에 용기내 먼저 연락해줬어요. 그 때 철이 없었다,미안하다 이런 식으로요. 사실 저는 지금 학교에서의 상황이 친구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어떤 친구가 연락을 해 줬다는게 너무 고마우면서도 한 편으론 지금 이 상황에서 작년의 안 좋은 기억을 또 떠올려야 해서 엄청나게 반갑진 않았어요. 그래도 원래 같이 다닐 때 되게 좋아했던 친구고 1년 지나면서 악감정같은것도 사라져서 이번 기말 끝나고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ㅋㅋ...후회하진 않아요. 다만 그렇게 안 좋게 끝내고 다시 오랜만에 만나는거면 어색함도 분명 있을텐데 도대체 어딜 가서 놀아야할지..잘 모르겠어요.. 잘 아는 곳을 가야 길 헤매면서 힘들 일도 사라지고 편하게 얘기하면서 돌***닐 수 있을텐데 말이죠...그리고 되게 재밌는 곳이라 해서 갔다가 별로 재미 없으면 오히려 더 분위기가 어색해질것 같아서요..... 어쩌죠.....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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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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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 목요일부터인데 공부하나도 안했다 내 친한친구는 4시간 이면 역사끝내고 좋은성적받는데 왜 나는 항상 그 친구보다 많이 공부해도 낮은점수를 받는걸까 억울하고 무기력하다 이번엔 시험공부안해서 점수 안나올꺼 뻔히 알면서도 개보단 잘보고싶고 못보면 자살이란 단어를 생각하다가 울고 끝나겠지 다음번에 잘보면되 라고 다짐한것도 6번째 결국 내년에 고2가 되면 다시 이 상황을 반복할테고 그냥 버티지 못해서 죽을 수 있다면

m21jpilo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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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머릿속에 과거의 잘못들이 시도때도 없이 맴돌아서 괴로울때가 그 사람이 성숙해지고 철들때인가요?

sdefens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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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진로 ucc 만드는데 친구랑 저랑 둘이서 해요 그런데 친구는 너무 성의 없고, 하기 싫다는 모습 모여주고 있네요... 어떻게 해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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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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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짱이야

harper7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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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블완전한 인간이라는걸 깨달을 때 나는 사라지고싶다. 나는 생각없이 나오는대오 지껄일 때가 많다. 차마 너의 귀엔 들어가지 않길 바랬던 말인데. 그럴리가 있어? 말은 전해지기 마련이지. 나에게서 꺼냈던 그 말들이 나의 입장에선 맞는 말이더라도 너의 입장에선 다를 수 있지. 내 속마음을 네가 알게되는거지. 근데 이게 잘 안고쳐진다. 너는 얼마나 내가 짜증나고 환멸이날까?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내중심적인 사고방식. 뭐든 내뱉어야 시원해지는 속. 근데 사실 그게 진심이긴해. 내 진심에 너는 화가나겠지. 그러면 내가 잘못한걸까? 나는 속마음을 숨겼어야했을까?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하진 말았어야했을까? 난....입을 다무는게 좋겠다. 말을 말자. 아..자존감이 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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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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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타인의 말 한마디에 내 인생이 좌우되기엔 내 인생은 너무 소중해 이젠 상처받기 싫어 안 받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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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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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왜 모든것의 시작과원인은 나이고,나만 욕을들어야했던걸까 모두 걱정해주는척,위로하는척,같이 슬픈척하는데 너희 겪어***도못했으면서 아는것처럼 행동하지하 남이 보기엔 너 진짜 한심해보여 아픔?공감?위로?웃기는소리하지마 왜 당해***도못한 일을가지고 놀아?누구 조롱해? 그리고 누구여우라고 욕하면서 다니는애들.니네가 진짜여우야 관심받고싶은거 이해하는데 꼴사납게 대놓고 수작부리지말고 차라리 뒤에서 연애질이나 하던가. 아무도 공감해주지못하는 애기올려서 미안해요

djjsdi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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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어제는 직원들끼리 싸우고 한명이 관둬버렸어요. 저도 직원인데요. 같이 일한진 두달정도 됐는데 그 직원의 사고방식이 굉장히 특이하고 일도 너무 못하고 부정적이라 상사들한테 찍혀서 하루에 한번씩 늘 사고를 치는 직원이었는데요. 저는 직원들사이에서도 상사밑에서 지시를 할수있는 역할이라 그 직원에게 칭찬해주며 상사들한테도 그직원이 열심히한다고 칭찬을 하고 저나름대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순간 그 직원의 태도가 너무 불량해져서 상사들한테 개긴다는 소리도 들리고 며칠전부터 제가 일을 ***면 본인이 하세요. 누구가 돈값을 못하네. 등등의 막말을 하고 저와 같은 직급인 직원한테도 시비를 걸어서 직장에서 뭐하는 거냐며 그직원과 말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자기 뒷담을 까고다녔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나빠서 일할수가 없다고 해서 누가 그런 소리를 하냐고 했더니 저를 평소에 질투했던 직원(동생)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한달전에 하도 어이가없어서 그직원 얘기를 다른직원에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욕해놓고선 둘이선 친하고 이제와서 제가 뒷담을 까고 다녔다고 얘기하는것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무슨 얘기를 했냐고 해도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그렇게 말싸움을 하고 그직원은 바로 관뒀는데요. 카톡으로 상사와 다른 직원들에게 제 험담을 해놓고 (입이 싸다느니 조심하라느니 ) 관뒀다고 하네요. 상사는 그 직원이 와서 저때문에 관둔다는 얘기를 듣고 저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저한테 일적인 능력을 키우란 말을 해주셨지만.. 그 직원이 그렇게 나가버려서 모두가 피해를 보고있는데 제욕을하고 저때문에 나간다는 소리를 해서 상사나 다른직원들에게 눈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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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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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거 왠 성희롱으로 바꼈지.. 어이없네

happi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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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저한테는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속셈을 숨기고 저한테 접근을 했고 저는 그사람들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속셈을 알게 되었고 저는 관계가 틀어지는것이 싫어 알고도 모르는척 했습니다 끝까지 저를 속일려고 하더군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들이 자기의 계획이 틀어지니까 아는척도 안하더군요... 저는 정말 ***같네요 항상 외롭고 배신당하기 싫고 알고도 속고 이런 생활 정말 힘드네요 우연히 이 앱을 알게 되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말하게 되어 속이 조금은 후련합니다 언젠가 저한테도 진실된 사람이 나타나겠지요..? 정말 복잡한 밤이네요.. 이제 고3 졸업반인데 아직 성인도 안되었는데 정말 많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kyeong20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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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세상이 온통 회색빛인 것 같아요. 이걸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살고싶어요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밖에 나가면 뭐가 있을까요.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안에만 있고싶어요 그냥 안으로만 고립되고 싶어요 이젠 누가 들여다*** 않아도 괜찮을거 같은데..

aei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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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무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아라

newthi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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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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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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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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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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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그들에게 해주니까 묘하게도 그 말에 스스로가 위로받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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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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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울고 싶은 날.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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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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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 음 뭐랄까 누군가한테소유되고싶어요 되게 흥분되는느낌 ***일까요 여러분도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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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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