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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 어떡하죠... 예전에 동성고백해서 소문 다 났는데 또 제가 못 참고 좋아하는 이성 친구한테 고백했어요.. 한달정도밖에안됬는데... 여기서 또 소문나면 전 망하는건데... 그리고 저랑 걔랑 아는사이도 아니고 간신히 전번얻어서 카톡고백했는데 걔가 그래도 생각해보겠다고하더군요.. 물론 걘 제 얼굴도 잘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어쨌든 아직까지 답이없어요.......... 차인건가요 제발 걔랑 같이 크리스마스 같이보내고싶어요. 제발 커플...이었으면 마카님들이 응원해주셨으면ㅠ 좋겠어요!!!!!!! 마카님들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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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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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 어떡하죠... 예전에 동성고백해서 소문 다 났는데 또 제가 못 참고 좋아하는 이성 친구한테 고백했어요.. 한달정도밖에안됬는데... 여기서 또 소문나면 전 망하는건데... 그리고 저랑 걔랑 아는사이도 아니고 간신히 전번얻어서 카톡고백했는데 걔가 그래도 생각해보겠다고하더군요.. 물론 걘 제 얼굴도 잘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어쨌든 아직까지 답이없어요.......... 차인건가요 제발 걔랑 같이 크리스마스 같이보내고싶어요. 제발 커플...이었으면 마카님들이 응원해주셨으면ㅠ 좋겠어요!!!!!!! 마카님들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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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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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대체 나는 잘하는 게 뭘까? 잘하는 게 있긴 한걸까? 그냥 다 자신없어졌다. 이대로 無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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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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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어차피 잠자리에 누워도 잠들지도 않을꺼 내일걱정만할꺼 안자면 안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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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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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이걸 써도 괜찮으려나요,,, 조금 트리거적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어요... 미리 사과 드릴게요 * 항상 고민이고 의문이 드는게 있어요 어차피 익명이니까 인정할건 해야겠죠 억지로 누군가로 쓰는거보다... 조금더 진심이 전해질거라고 믿어서... 조금 수치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고 두렵지만... 익명으로 쓸게요 정말 어렸을때 부터 ***을 당했었어요 아프고 힘들고 정말 죽고 싶었는데 그거보다 살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도망쳤었어요 그러고 고아원에서 살면서도, 입양 후 학창시절도, 그때는 정말로 내가 한번 더럽혀져서 그런 기운이 있나보다 느낌이란게 있나보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프고 힘든걸 떠나, 질량보존의 법칙이니까 내가 이사람한테 당하면 누군가는 그 위협을 벗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견뎠어요. 여러명이 할때도 그럼 여러명이 안전하겠네 하면서... 사실 그게 그렇게 고통스럽고 아프지는 않았어요 첫 *** 이후부터는 분명 내가 당하는데 그냥 그걸 영상으로 보는 기분이여서 내가 이뻐서 ***해서 그런가 하면서 그냥 그렇게 견뎠는데... 너무 화나는건 그러고도 그사람들은 만족 못하고 또 다른 희생자를 찾아서 아프게 했다는게 너무 화났었어요.. 그러면서도 잘 지냈던건 정말 따스하고 의지 할 수 있고 저런 과거를 알면서도 곁에 있어준 오빠랑, 단짝이 있었거든요 오빠가 지켜준다고 매번 그렇게 말했지만 정말 모두가 꿈꾸는 플라토닉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였는데 저 스스로 너무 제가 더러운거 같아서 너무 많이 망가진거 같아서 ***을 당하고 성희롱을당해도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조차 ***라고 소문난 여자니까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항상 거절 하다가 제가 아플때 저 간호하러 오다가 그 오빠가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그리고 그때 처음 너무 텅빈 기분이라 자살시도를 했었고 너무 억울하고 슬프게 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죽을뻔했다고 말하는데 허탈 하더라구요... 그 즘에 또 다시 의지 할 수 있는 단짝을 만났어요 애들이 ***라고 더럽다고 나가서 몸이나 굴리라고 욕할때마다 어차피 상대하면 더 뭐라하니까 하고 애써 무시하려 할때마다 그만하라고 너네가 더 더러운짓이라면서 구해줬어요 그래서 그애도 저때문에 쌍으로 더럽다면서 욕먹었는데도 오히려 걱정해주고 항상 무슨 일 이 있는지 물어봐 주고 알애채는 정말 멋진 친구였는데... 저는 그 애가 힘들다는걸 전혀 몰랐었어요... 결국 제 눈앞에서 너무 힘들다고 미안 하다고 하면서 투신자살을 했는데... 제가 죽였다고 자책하면서 내가 나쁘다고 살고싶지 않다고 자살시도를 할 때 마다 이상하게 못죽어서 그렇게 벌써 한참 지났어요... 아 나는 행복해선 안돼 라는 생각만으로 나도 그애처럼 헌신적으로 남을 위하는게 내 유일한 죗값을 치루는 법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 티를 안내고 항상 위로해주고 도와줄려 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그때 이인증이라고 스스로 감각이 없고 내가 하는 모든게 마치 제 3자가 보는 기분이 들었지만 별 문제삼지 않고 위로하고 버팀목이 되려 했거든요 너무 긴 이야기인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제가 이해를 못하겠는거는... 물론 힘들었던 삶인건 맞지만 분명 내가 제일 힘든것도 아니고 나는 남들 위로해주는게 좋은데 제가 그렇게 위로하고 버팀목이 되어주던 몇몇이 저런 이야기의 일부라도 알고 나면 왜 힘들어하면서 자꾸 스스로를 괴롭히냐고 아픈거 뻔히 보이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매번 자해하고 피투성이면서 인정을 안하냐고 하는데... 정말로 괜찮거든요 물론 조금 힘들지만 못견딜 정도도 아니고 다 익숙해져서... 뭐라고 해야 하지 진짜 멀쩡한데... 안 믿어 주는거도 이해가 안가고... 내가 아프다고 느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 아프다고 아파야 정상이라고 그러는데 그럼 비정상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으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하는 마카님들♡

etih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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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경력직인데 학벌가지고 잘났다고 직원들 평가하는 상사나 경력없이 들어와서 샤바샤바 하는 직원이나..다 똥통들..

abcabc1231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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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정말힘드네요 모두가 저의 적같아요. 세상은 너무살벌하고 무섭습니다. 한번은 확실히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든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을텐데 저는 멍청해서 그런걸 몰라도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음침하고 칙칙해요. 확실히 못생겼습니다. 익명에 기대도 무서운것 같네요. 세상은 무섭고도 두렵습니다. 저는 무섭고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가 부족하고 멍청하기 때문에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와 어머니는 저를 정말사랑하셨을 테고 정말로 자랑스러우셨을텐데, 익명이라도 뭔가 비밀을 밝혀지기가 무섭네요. 세상은 정말 익명이 있는 것인가요? 저는 항상 논란을 만듭니다. 저는 남들을 화나게 만들어요. 그걸아는데도 저는 고통받습니다. 차라리 병원을 빨리 가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욕먹을 것을 알면서도 적어보는 건 저는 너무 멍청하고 두렵기때문입니다. 남들과 다른 망상의 세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남을 때려보거나 법으로 제가 처벌받은 적은 없지만 정말로 두려워질 것 같습니다. 마치 제가 범죄자이고 누군가는 저에게 뭔가 피해를 입은게 아닐까요. 정말로 저는 쓸모가 없다고 할까요. 부모님들은 저를 보면 항상 화가 나나 봅니다. 저는 정상이 아니에요. 우울증일수도 있고 사람들은 저를 보면 욕을 하는 걸까요. 속으로 욕하든 항상 너무나 괴롭습니다. 제가 존경할 사람도 아니고 그냥 사람인데 저는 그냥 괴물이고 좀비같습니다. 저는 희망이 있을까요. 익명이라도 무섭네요.저는 그저 힘없고 돈없고 나약합니다. 저는 너무 쓸모가 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계속 부정적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바뀌지도 않는 악몽인걸까요. 저는 왜이렇게 살아야만할까요. 저는 너무 못생겼어요. 저는 그냥 괴롭게 살고있습니다. 속으로는 다들 저를 욕하는게ㅜ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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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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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입원시켜줬음 좋겠다 링거나 맞고 아무생각도 없이 푹 쉬고싶어 엄마한테서 도망치고싶어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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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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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내가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한 꿈을 기도해주네요 :)

Yena9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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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도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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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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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게 뭐지 책상 치운다고 1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안 하고선 핸드폰만 만지고 숙제는 안 했지 내일은 또 뭐하지 기분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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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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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는 동성과 연애를 하고있었고 랜선연애였습니다. 오늘 헤어졌고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사람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고 그쪽 부모님께서 직장을 그쪽으로 잡으셔서 한국으로 못 돌아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쪽은 정말 바빠서 연락이 자주끊겼습니다. 2~3일 정도 연락이 끊기다가 다시 이야기하는 식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지금까지 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게 조금은 서운해서 이야기를 꺼냈는데 그게 헤어짐으로까지 이어져버린 게 너무 속이 탑니다. 한 세분께 조언을 들었는데 저와 그 사람을 많이 봐온 동생 하나가 "언니랑 그쪽이 다시 만나게 된다면 언니가 많이 희생하면서 살아야하고, 그쪽이랑 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겨. 만약에 헤어지게된다면 그쪽이 타격이 클거야."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그 아이한테 아직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하고싶은 건 많았는데 진짜 모르겠습니다. 그냥 언니동생사이로 남아보자, 했고 알겠다. 힘들때마다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이 아이는 타지에 혼자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게 타격이 클것같아서 미안하고 아직 마음도 남았고 같이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한국에 언젠가 돌아올 거라는 믿음하나만으로 서로 나름 괜찮게 지내고 있었는데 한국에 못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니까.. 제가 그애한테 못해준게 생각나고 미칠거같습니다 그냥 헤어진채로 내버려두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시 만나는게 좋을까요 제발 부탁이니까 조언좀 해주세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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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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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연락 준다면서요. 선생님. 연락이 아직도 없네 난 선생님이 각별히도 좋았지만 선생님은 날 기억하지 못하나보다.

bowler1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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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아니 대체 다들 고백 어떻게하나요 고백은무슨 말 걸기도 힘든데 다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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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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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구름이는 이 글을 지금 보고 있는 당신의 애칭입니다 ㅎㅎ ) 구름이들,,:)오늘 글을 너무 늦게 올렸죠? 미안해요 ㅠㅠ 시간을 보니 이랗다라구요,,ㅎ 우리 구름이들 오늘도 많이 많이 수고했어요 오늘도 살아주어서 고맙다고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잘 하고 있어요 잘 가고 있어요 혹시나 이 길이 맞나 싶을땐 사람이 적은 거리에서 눈을 감고 걸아봐요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차 없고 사람이 적은 곳에서요 눈을 감으면 온전히 자신만을 믿어야 해요 그러다 무서워 눈을 뜨기도 장애물에 부딪히기도 삐끗하기도 하죠,,, 그런데 그게 우리 인생이이에요 장애물도 힘든 일도 많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가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간 당신이 원하는 그곳에 도착할거에요 그니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잘 가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수고했고 잘 자요 구름이들:)

myway1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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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일이 안 오면 좋겠다 내일 깨어났는데 열이 고열이었음 좋겠다 내일 일어났는데 엄마가 어디 갔으면 좋겠다 하루도 빠짐없이 나한테 욕만 하는 엄마. 내가 심지어 아파도. 만드는 시간에 자존감 떨어트리는 분위기와 선생님. 심한 감기로 오늘 결석을 했다 결석 이틀째다 내일은 학교를 가야한다. 결석한 오늘 시간표가 혐오여서 빠져서 좋아했는데 시간표 이동으로 내일 싫어하는 것 천국이다. 싫어하다 못해 역겹다. 내일 학교에서 울음을 참는 내가 상상이 되서 잠이 안 온다. 감기약의 쓴 맛이 아직도 입에 있다. 왜 사는걸까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나를 도와주는 이 하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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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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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너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꼭 붙을 수 있어! 주늑들지 말고 힘내!

HopeSNU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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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여친이랑 사귄지 17일이 되었습니다. 여친의 부모님은 두분다 연애를 반대하신다고 합니다. 근데 오늘 여친이 저랑 톡을 하다가 여친이 엄마한테 걸려서 지금은 그냥 연애하기 전 처럼 톡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는 중인데 그것 때문에 표현을 못 하는 데다가 거기에 여친은 분명 잔다고 했는데 페메를 들어가 보니까 현활이 떠서 이러다가 헤어지는거 아닌가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힘듭니다..... 계속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나를 볼때 마다 내가 너무 집착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여친이 이래서 나한테 실증났나 싶기도 하고.... 이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평소에 사랑한다고 표현도 많이 합니다.....)

ger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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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불행하다 공부를 많이해야하는 기숙사 대학을 다니고 있다 가까운 사람이라곤 남자친구뿐이다. 아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다. 일어나서 혼자 나오기 싫다 혼자 강의듣기 싫다 혼자 밥먹기 싫다 할 게 없다 혼자 공부하기 싫다 혼자 밥먹기 싫다 혼자 인터넷 보기 싫다 혼자 자기 싫다 사람들과 어울리면 지식과 능력의 격차만 실감할 뿐이다 이해해야 될 학습량이 산 더미이고 제출하고 발표해야 할 것도 산 더미이고 그 과정에서 희열을 느끼기 보다는 완성하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감을 느끼다가 결국 해내지 못할 것을 확신한다 살고싶지 않다 내일도 풀어야 할 것만 가득하고 나는 열등하고 고립된 채로 남아있을 뿐이다

dalkoh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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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런 괴로움을 뚫고 이제 출발선에 선거에요 하지만 출발선에 선다고 해서 뭔가가 변하지는 않잖아요? 한 걸음 내딛은 것만으로도 큰 용기를 낸거에요 내일도 어떠한 사건이 다가와 당신을 힘들게 할지도 모르지만 두려움을 이기고 내딛었던 오늘의 경험이 또 다른 두려움을 만났을 때 당신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줄거에요 힘들면 주저앉아서 쉬어요 스스로에게 여유가 생길때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오늘 하루도 견뎌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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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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