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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죽으면 울어줄 친구는 몇명이나 있을까?? 죽기 싫지만 너무 힘들다... 미안해 친구들아 나도 이런내가 너무 싫다...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이런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youyou05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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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모 대기업에 이개월 사무알바다니는 중 이제 이주후면 계약도 끝난다 다들 나이가 생각보다 많더라 스물일곱 스물여덟 그 중에 있던 나는 왠지 부러웠다 학교 다 다니고 좋은 시간 다 누리고 살았을거잖아 나는 스무살에 대학간다고 욕먹고 회사그만뒀다고 욕먹고 사개월 준비한 공시떨어졌다고 욕먹었는데 물론 남의 인생 내가 판단하는 거 아니고 행복의 기준이 남이 아니지만 그래도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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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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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여러분은 행복해지고 싶을때 주로 뭘하나요? 지금 기분이 되게 우울한데 하고 싶은게 떠오르지 않아서 더 슬퍼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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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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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 상처는 정말 평생 가요 9살때 아직 2차성징이 시작 하기도 전에 *** 한테 당하다 도망 쳐서 고아원에 들어간 애가 23살인 지금도 악몽을 꾸고 14년이 지났는데도 공포에 떨고 그래요 근데 참 웃긴게 그러고 치한도 몇번이나 만나고 *** 미수도 겪었죠 정말 더럽다고 학창 시절을 그런쪽의 욕과 함께 보냈어요 내가 원한것도 아니고 내가 돈을 받고 팔았던거도 아닌데 저항을 못했다는거 하나로 정말 죽고 싶다고 내 몸에서 나왔던 피가 아직 같은 색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자해하고 그렇게 살아서 더 그런 욕을 먹었던 걸까요.. 그러다 15살에 ***미수가 있었고 그자리에서 한참을 울다가 겨우 추스르고 경찰서를 갔더니 증거가 있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면서 방해하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지금 경찰의 현실이구나 라고 느꼈었어요 물론 성급한 일반화 였겠지만 그 나이에는 그게 트라우마가 되니까.. 내가 잘못한건 없는데 거짓말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경찰이 할말은 아니잖아요 '노는애 같다고 저런애들 괜히 남자들이랑 다투고 그런말 하는 경우 있다고' 제가 나쁜거겠죠 저같은게 태어난게 죄인거고 정말로 저란 애는 죽어야 하는 거겠죠.. 지금 와서 이런말 하는 이유도 최근에 또 한번 그런일이 있었어서 정말 죽어야지 하는 생각에 상담조차 믿음 안가고 경찰은 당연히 못믿으니까 그냥 누군가는 내말을 들어줬으면 해서 적어봤어요 정말 더러운 여자니까 함부로 몸굴리고 다니니까 살 필요는 없겠죠 앞에서는 니잘못이 아니야 그사람들이 나쁜거야 얼마나 힘들었니 하면서 뒤에서는 더럽다 왜 저러고 다니냐 일부러 그래달라고 하고 다니는게 보인다 며 욕하고 그럴바에는 앞에서 욕 하라고 할 용기조차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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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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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한친구가 제뒷담을 깠는데 제가 알았어요 그레서 어느날부터 절 무시하는거에요 전 싸운줄도 모른고 그친구가 삐진줄알았는데 보니까 완전 저만 빼고 다니는거에요ㅠ 근데 학교에서는 애들 불러서 욕하고 저는 믿을친구도 없어요 ㅠ 저랑 친구좀 해주세요(1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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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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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 옆엔 사람이 없네 아무도 없네 그냥 나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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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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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작업치료사 라는직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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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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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쩌 삶을 포기하고싶다...

youyou05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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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대학가지말고 취직하라는 말에 당황했다 내 꿈이라는 걸 버렸다 그리고 살면서 가장 오래 울었다 열아홉 매번 회사면접에서 떨어졌다 자존감이 바닥일 때 왜 너는 그렇게 자꾸 떨어지냐는 말에 면접 하루 전날 면접이 싫어서 그냥 울었다 스물 회사에서 매일 커피타고 책상닦고 은행심부름하는 것에 지쳤다 야근강요에 집에가면 집간다고 *** 안가면 안간다고 *** 사람을 개무시해서 짤리다시피 그만뒀다 그 때 그랬다 내가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내가 그렇게 하기 싫어하는데 끝까지 견디라고 참으라고 남들 다 잘하는데 너는 왜그러냐고 네가 이상한 거라고 나는 그 때 위로해주길 바랬다. 괜찮다고 말해주길바랬다 그리고 나는 느꼈다 세상에 내 편이 없다는 게 무슨 뜻인지 스물 하나가 되기 한 달 전 대학을 준비했다 수능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수능을 *** 않았다 돈없다고 전문대가라는 말에 좀 씁쓸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3년제에 합격을 했을 때 돈없다는 말에 환멸이 났다 내 돈으로 간다고 내 돈으로 갈려고 어렸을 때부터 돈 한 푼도 안쓰고 모았고 나가면 다 돈이라 나간 적도 없었고 매일매일 그렇게 버티면서 쥐꼬리만큼 받은 월급도 다 한푼도 안쓰고 모았다고 네가 뭔데 자꾸 그러냐고 예 미안합니다 밥값, 차비 따로 주셔서 나쁜 *** 내가 자식은 맞긴 합니까? 돈 벌어올 때만 자식이라고 하잖아 이 주 후에 알바끝나면 또 잔소리할 거잖아 지금 잔소리하는 것보다 더 할거잖아 *** 짜증나서 내가 꼭 돈 많이 벌어서 이 집 안들어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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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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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다 그만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에 모두 무너져 내리고 앞을 내다봐도 끝도 없는 어둠뿐 뒤를 돌아보면 그동안 나를 억압해왔던 모든 일들이 다시 되새김질되요 주위를 둘러 봤을 때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모두 배신하고 떠났고 가족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편이라던데 나를 버렸어요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랑과는 너무 쉽게 끝나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꼭 살아야되는 이유가 뭘까요 나는 왜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걸까요 내 자신이 너무 미워요 혼자있기 싫어요 왜 이 세상에는 제편 하나없이 저 혼자 발악하면서 살아야 되나요 사실은 살고싶은데 누구보다 더 살고싶은데 너무 지쳤어요 살고싶게 만들어주세요

sww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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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초6 여학생입니다. 어떤 남자아이가 저희 교실에 있는데 저희 6학년 학생들중에 그 얘를 모르는 사람 있으면 대박이라는 소리가 나돌 정도로 유명합니다. 물론, 이유는 좋은 쪽은 아닙니다. 그 얘가 관종이기 때문이예요. 일본애니 중 야한걸 본다는 소문도 자자하고, ***, 쓰X기라는 타이틀 소유자입니다. 근데 그 얘가 저랑 같은 반인겁니다. 근데.. 그 얘가 저한테 잘해줍니다(?) 문을 열어준다거나, 누가 절 건드리면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제 친구들(남자얘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그 얘가 저한테 대쉬를 하는 것..같다네요.(그 소문은 퍼져서 남자얘가 절 좋아한다는..소문이ㅠㅠ) 충격을 먹은건 빼빼로데이 때 저한테 빼빼로를 주었다는 거입니다-ㅁ- 진짜 절 좋아하는 것 같지만, 대쉬가 너무나도 과해서 관심받으려 연기하는..것처럼도 보입니다. 제가 예쁜 건 절대 아닙니다. 틴트파(틴트 바르는 여자 일진 무리) 아이들보단 완벽히 떨어지거든요. 근데 그 얘가 좋아할 수도 있다는걸 아니까 뭔가 가슴이 설렙니다. 그 얘랑 친해지고 싶었어요..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 걸까요? 그 아이는 절 좋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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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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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서 부자 되는 건 어려우니 베풀어서 마음부자나 되야겠다 모으는 것보다 쓰는게 더 쉬우니 탕진잼 꿀잼

linda3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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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꾸 내가 방에서 나오면 자기도 같이 나오네... 계속 거실에서 마주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불편해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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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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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헤어짐은 언제나 너무 어려워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snowsta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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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요 처음엔 그냥 좋아하기만했는데 이젠 따라하려고 하는것같아요 그 연예인이 어떤옷을 입으면 따라서 사고싶고 화장법도 따라하고 성격도 모든걸 다 따라하려고해요.. 가끔은 거울을볼때 그 모습이 저인지 그 연예인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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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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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음 속에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현실에 집중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두루뭉술한 말이네요. 저는 항상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저의 이러한 멋진 부분들을 보여주고 싶고 저러고 싶고... 그래서 지금 당장의 현실에 집중을 못한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의 즐거움에 집중을 하고 싶은데.. 이거마저 방해한다는 느낌이네요...

koo821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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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오늘 상점에 들어갔는데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더라구요. 우울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내 다시 우울감을 눌러버렸습니다. 그에게서 벗어났다, 원래의 내가 되어 당당하게 살***라. 아가가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 양육비 잘 지급하고 교섭권 잘 가져오면 되지. 남편과 남이 되는 것이지 내가 아가의 엄마라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 것이니깐.' 철학책 한권을 샀습니다. 천천히 읽어가며 저를 채워가며 온전히 저를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이상 울어봤자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기에 울음은 그치겠습니다. 이 곳에 상처받고 이혼준비중 혹은 이혼한 남편 혹은 아내가 있음을 꽤 있음을 느꼈습니다. 위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 부디 편안한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잘 해나가보겠습니다.

jazz120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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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싫어하는 건 아닐까. 누가 날 용서하진 않을까. 누가 날 비웃진 않을까. 누가 날 재수없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누가 날.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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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하고 속이 좁은걸까 네가 배려심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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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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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가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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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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