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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심란해.....

thesauru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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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마인드카페 에러나지않나요????!!!! 제가 쓴글 클릭할때마다 마인드앱이 중지되었단 메세지가 자꾸 떠요ㅠㅠ 근데 글은 작성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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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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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하 진짜 언니때문에 너무 짜증나요...겨우 각방쓰게 된지 일년반도 안됫는데 그동안 참 많은일들이 있었네요 지맘대로 방에들어와서 허락도 없이 제물건을 뒤지질않나 가져가질않나...5살차이나고 성격도 정반대에요 저는 소심하고 온순하고 언니말에 꼼짝을 못하고요 언니는 기세고 무조건 자기말안따르면 폭언에 협박에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욕도 많이하고 말투도 거칠고 무뚝뚝한데다가 조금이라도 자기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욕하고요. 진짜 같이사려니까 미치겠네요...항상 이래라저래라 명령조구요.다른자매들도 이러나요...진짜 맘같아선 말한마디 계속 안하고 남처럼 지내고싶은데 이게안되니...저는 정말 30대 40대되서도 언니랑 계속 사이안좋을것같습니다 엄마아빠는 좋은데 언니가 너무싫네요...사이좋은자매들 부럽습니다...매일매일이 스트레스받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독립할수있는상황도 아니고 요새 연락할친구도 없어서 의지할곳이 없어요...부모님께 편하게 말도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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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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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지금 내가 못자는건 어제 내가 안헤서 그런거야. 밤샌다고 으스댈 것도 뿌듯할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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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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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기관리 하는 사람들, 노력하는 사람들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나는??

namone106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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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해 하지 마세요 상처는 아물어도 흉터는 남아 여름 무더위에 반팔 못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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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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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사라진다면 허전함을 느껴줄 누군가와 슬퍼해줄 누군가와 가끔 추억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loveshade1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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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오늘시험본다...후..잘보길희망한다!

twofee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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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죽고싶다 나두 깨어나기싫다

nono67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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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수면제 백알 정도 삼키고 발견만 안된다면 끝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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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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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남기는 편지 3장 나는 지금 내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하는 걸로는 좋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마다 타이레놀을 하나씩 사서 한 30개 모였을때 한번에 먹고 죽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아무래도 나쁜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haram032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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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차라리 내가 싫다면 그냥 날보고 싫다고말해줘 차라리 내가 마음에안든다면 그냥 그렇다고말해줘 계속 희망을 주니깐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

0ap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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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그 애를 처음봤을땐 그냥 잘생겼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딱히 다른 감정은 안들었어요.. 그런데 점점 다른애들보다 그애에게 눈길이 더가더라고요. 그애가 어떤 표정을 짓든 다 귀엽고 이뻐보였고 어떤짓을 해도 다좋았어요. 하지만 그애는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요. 고백을 해도 들을 수 없는 곳에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그 애의 행복을 빌어주는 일 밖에 없네요.

np56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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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최근들어 무슨 애가 그렇게 냉혹하냐는 얘기를 세번이나 들었어요 어렸을땐 사촌 언니랑 헤어질 시간만 돼도 울었는데, 험한 일 많이 겪으면서 사람이 무뎌졌나봅니다. 더 이상의 충격으로부터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변해버린걸 알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친구 사이를 두번이나 잔인하게 단절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고부터 저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고등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났어요. 한 친구가 저를 걱정하는 마음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우는 그 친구를 뿌리치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오랜 중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났어요. 우울증 진단을 받은 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 여린 친구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두 친구 모두 언성이 높지 않았는데 왜 저는 그때마다 마치 저에게 싸움을 거는 어투로 받아들였던걸까요? 첫번째 사건의 친구들과는 그대로 절교했습니다. 행복했던 기억들 사이에 기분 나빴던 기억이 하나 생겼을뿐인데 저는 그들을 친구에서 적으로 돌려버렸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첫번째 사건을 교훈삼아 친구들에게 한발 굽히고 다가갔습니다. 저는 우울증 친구에게 첫번째 사건처럼 절교를 선언했었는데 오래된 친구사이인 만큼 중간에 끼여버린 다른 친구가 불쌍했어요. 병원에서 우울증을 진단받은 친구는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을 이해해줄 것을 당당히 부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알지만 정확히 진단받은 것 하나 없어 제가 아픈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멀쩡한 애가 정신병원 가서 기록 남기면 미래에 좋을 게 없다며 거부하셨습니다. 중학교 친구들에게 다시 우울증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가 걱정입니다. 그 친구는 계속 저에게 자신에게 행동을 맞춰줄 것을 요구할텐데요, 저는 그때마다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여 줄 그릇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탓하면 안되지만 우울증이 옮겨붙었는지 싸운날부터 하루종일 눈물만 나오고 손에 피멍이 아무는 날이 없어요. 부모님께 이걸 들킨 날, 귀한 몸에 왜 그런짓을 하냐며 다그치시던 말이 피멍보다 더 아팠습니다. 부모님에게 찾아왔던 첫번째 아이가 그대로 잘 자랐더라면 속 안썩이고 좋은 대학 합격한 우등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제가 속마음을 하나도 털어놓지 않는다는 데 저의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우울증 친구처럼 저의 모든 감정을 친구들에게 관철***는게 오히려 나은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각자 힘든 일을 겪어가고 있을 사람들한테 저를 알아달라고 하소연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인관계를 만들지 말아야겠다던 저인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집니다. 사람이 싫으면서 사람한테 도움받고 싶어하는 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낮에 환하게 웃으며 매사 괜찮다고 하는 저와, 밤에 인간관계는 사람 할 게 못된다고 우는 저 중 어느 것이 진짜 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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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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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죽은 그 친구는 그림을 참 잘그렸더랬는데. 6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훨씬 잘그리네.. 난 이미 그림으로 취직도했고 관련 일도 하고 있는데 재능있던 너는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네가 7년 전 전국 대회에서 상을 받던 날 나는 너를 존경하고 있었는데, 죽었다는 말에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는데 장례식장에 갔고 지금까지 두고두고 널 생각해. 집에 가는 길이 비슷한 방향이라 잡담하면서 걸어갔던 그 때를 기억하고 있어. 난 네 그림이 정말 좋았는데. 네가 쓰는 색감이 참 좋았어. 인디고랑 연두색을 좋아해서 사람을 칠할 때 녹빛이 나는 점이 참 재미있었고... 뎃생력이 좋아서 생동감 있더라. 난 널 참 존경했지만 넌 죽었구나.. 마카에 네 얘길 꺼내는건 처음이야. 널 이성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냥 계속 떠올라..이게 무슨 심정인지 모르겠어. 먼저 가버린 라이벌에 대한 미움인지 그림을 더 보고 싶었던 아쉬움인지.. 왜 내가 더 잘그릴수록 네가 생각나고 점점 슬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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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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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하고 싶고 자해욕구 들고 그래도 계속 참았는데 요즘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지금 자살하면 아직 졸업 안해서 반애들 친구들 장례식장에 올 것 깉고 부모님께 미안해지네요 저도 항상 긍정적이고 싶은데 이러고 산지 수년이 되니까 명언이고 힐링책이고 다 비꽈서 들려요 하도 네 의지문제니 뭐니 많이 들어서요 엄마께 정신과 가고싶다고 말해도 막혔었고 이번에도 의지문제로 확정되는 것 같아요 당연히 의지문제도 있죠 멘탈은 약해져서 상담사가 말하는 거에도 상처받아요 그런 맥락도 아닌데도 말이에요 그런데 말하고 싶은건 엄마께서 말하는대로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열심히하려면 지금 이 상태에서는 벗어나야될 것 같은데 저는 상담하는 사람도 두렵거든요 제가 우울하다고 비꼬인 생각 드러내면서 열내기도 싫고 엄마는 그냥 약 먹는거 자체를 안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죽고싶어요 갈수록 피해망상도 심해지고 남 시선이 신경쓰여요 진짜 친한 친구도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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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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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lemon9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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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잘 하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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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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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자야 하는데 자야 하는데 하지만... 자려고 눈을 감으면 온통 피만 보여서... 바로 눈을 뜨게 되버려 너무 겁이나요 춥고.. 몸은 주체할수 없이 떨리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 그저 춥고 떨려서... 마치 죽음을 직면한듯, 목에 칼이 데어진듯, 총구가 내 머리를 노리는듯, 단두대에 올라간듯, 차가운 쇠가 날 노리고 있는 듯한 오싹함 불쾌함 이 기분이 사라지지 않기에 더욱 겁이나는데... 자고 싶지만 잠이 안오는데, 깨있고 싶지만 눈이 감기는 그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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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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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랑 서로의 말투때문에 싸웠는데 그쪽에서 서로 독이 되는 관계라고 연을 끊자고 나왔어요. 몇번 설득해보고 이게 그럴일이냐고 화도 냈는데 안듣길래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이제 10년째인데 이딴걸로 인연을 쉽게 끊네 마네 하는거 보니까 짜증확나고 정도 떨어지는데 열도 받네요. 다 싫대. 지도 저랑 긴인연인거 알지만 사소한걸로 깨지는게 인간관계라면서 풀자 그래도 그럴기분이 아니라고 결국은 쌩까고 연끊자며 나가버리는데 와 진짜 명치에 고구마가 수억개는 걸리는 기분이에요. 너무 답답해서 제 말을 들어 먹지를 않아서, 그 애가 설득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벽이라서 화가납니다. 너무 열받아서 잠도 못자고 어디 풀어놓기는 해야겠어 글 올립니다. 보시고 똑같이 답답하시거나 제 부정적인 감정을 여기에 풀어놓은것이 보기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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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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