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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좋아하는것이니 잘 해내겠지, 하고 들이닥쳤다. 벼랑 끝에 있는 심정으로 부딪힌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 좋아하던것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입시와 취업을 위해 좋아하는것을 공부한다. 회의감이 든다. 내가 정말로 이걸 해도 되는가? 대답은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 또 포기한다면 정말로 인간 구실을 못 할테지. 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많다는 엄마 말은 무시하자. 자기 딸이 공장에서 일하기를 바라는 사람인가 사흘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밥만 먹고, 게임하고, 자고. 그것뿐이었다. 내가 백수라면 딱 지금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다른 생각도 했다.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살자고. 아무런 생각도 말고 선생이 ***는대로 입시 준비 하자고. 그 뒤로는 2월부터 빡세게 알바해서 등록금 벌자고. 자기 입으로 등록금 안 준다는 사람들이니까 내가 벌어야지. 일단 입시에 몰두하자. 그렇게 다짐했다. 보상 심리라는게 있어. 내가 정말 지금 하늕일을하게 되어 30세까지 살게 된다면 그때는 스스로에게 상을 줄거야. 19살의 내가 원하는 상을 30살의 나에게.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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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친구가 날 귀찮아 하는거 같아 그리고 다른친구를 훨씬 좋아하고 나한테 차갑게 대해 그리고 날 답답해 하는거 같아 그리고 날 만만해하는거 같아 어떻게 할까??내가 그친구에게 맞춰보려고 하다보니 내 마음이 고장난 거 같아..

dntns030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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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너도 나도 우리도

progre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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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당신의 마음속 짐을 조금이라도 들어줄 수 있다면 그걸로 당신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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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사귄지 이제 한달 넘어가는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요즘들어 남자친구가 스킨십 진도를 막 나가려고 하는거같아요 저도 스킨십을 좋아 하는 편이라 크게 거부감은 들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직 사귄지 한달밖에 되지않았는데 이건 너무 그렇지 않나 싶을때가 있어요 말하자면 둘만 있을땐 허리를 만진다던가 배를 만진다던가 하더니 최근에는 찜질방에 가서 둘만의 방에서 같이 누워있었는데 어느때와 다를것없이 배를 만지고싶다해서 저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더니 본인 손을 제 옷 안에 넣어서 진짜 배를 만지고 싶다는거예요 저는 그건 좀 아니지 않나 하면서 계속 거절했더니 남자친구가 삐져서 결국에는 그럼 손 가만히 있는 걸로 허락했어요 그렇게 옷 안에 손넣어서 배만 만지는 단계까지 가다가 이제는 허벅지랑 엉덩이도 그냥 만지더라고요(이건 당연히 옷 안으로 손이 들어오지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만지기는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아직 사귄지 이제 한달 넘어가고 있는 중인데 스킨십이 빠르진않나.. 근데 아직 뽀뽀같은건 하지않았어요.. 제가 제대로 된 연애는 처음이여서 지금 이러한 스킨십이 빠른건지 아니면 좀 아니다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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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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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하고싶은건 많은데 해야하는건 많은데 내 머릿속 악마들이 멋대로 떠드는 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말아

progre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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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렇게라도 안하면 속이 답답해서 글 적으려고 다운받았어요 ㅠㅠ 음 일단 동성애 혐오들은 뒤로 가기 눌러요 ㅋㅋ 일단 저는 19살 남학생이고 수능 끝난지 얼마 안됐어요 하하 지금 알바중입니다... 때는 고2때 아는 누나 소개로 국어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그 누나랑 엄청 친한 사이여서 수학 수업도 같이 들었어요 저는 문과고 그 누나는 이과여서 저에게 필요없었지만 그 누나가 끝나면 같이 가려고 옆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너무 제 스타일로 생겼더라고요 남자쌤이셨는데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그 날로 바로 4년동안 다니던 과외를 끊고 전 그 수학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잘생긴 수학쌤 쫓***니면서 그 때는 별로 좋아한다는 감정은 없었던 것 같고 그냥 잘생겨서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한 몇개월 지나고 나니까 그 쌤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ㅋㅋ 어떤 계기도 없었는데 그냥 ㅋㅋ 그 때부터 그 쌤한테 잘보이려고 ***듯이 수학공부를 시작했어요 수학 숙제도 매일 해가고 숙제 아닌부분도 해가고(관심 받으려고 하하)... 근데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못 숨기는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감정을 겁나 티냈어요 근데 물론 그 쌤은 제자랑 선생으로서 좋아한다 생각했겠죠 저도 그런줄 알았고요 2년동안 짝사랑하고 고3 수능 끝나고 나니까 확실해졌더라고요 제가 그 쌤을 이성? 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아무튼 그 쪽으로 좋아한다는 걸요 또 저만 조급해져서 매일 문자 먼저 날리고 카톡하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 존재가 되고 싶었거든요 근데 일주일째 제가 연락안하니까 연락도 안오네요...하하 당연한 거긴 한데 막상 이렇게 겪으니까 좀 착잡해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저는 이성***라고 생각했는데 이 쌤덕분에 양성***로 바뀐것도 같고 제가 공부했던 모든 이유가 이 수학쌤 때문이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좀 허무해요 하하 글쓰다보니까 길어져서 아무도 안 읽을것같은데 ㅋㅋㅋ 음 지금 알바하는 곳이 제가 다녔던 학원이에요 그래서 일 가는 날마다 마주쳐요...ㅋㅋㅋ 보고싶어서 일부러 거기서 일하겠다고 했는데 더 심란해져서 ㅋㅋ 하아ㅏㅏ....짝사랑도 그만하고 싶고 혼자 아픈것도 그만하고 싶네요 ㅋㅋ 어차피 안될거 다 알면서 좋아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흐아ㅏ

yht064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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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는 2살연상인 남자친구랑 사귀면 남자친구의 친구가 카톡오고 그렇지않으면 제가 남자친구의 친구랑 다시 사귄다면 또 전남친이 연락오고 하는데 만약 이렇게 계속 반복되면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맨날 두 남자 비교가 되고 장점도있고 단점도 있다는 법인데 제가 두 남자 중에서 누구를 사귀어야 오래가는걸까요?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의 친구랑 다시 사귀면 또 연락문제로 또 헤어질뻔할거같아요 그래도 남자친구의 친구는 저랑 만나면 제가 돈이없어도 먹을것이든 데이트비용같은거 거의 남자친구의 친구가 내고하는데 저의 남자친구는 그렇지않아요 저의 남자친구는 더치페이할려고하지요 남자친구의 친구는 돈이 있을땐 만나고 없을때는 만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비교가 되고하는데 전 대체 누구를 다시 사귀어야될지 모르겠어요 연애고민좀 들어주세요

girlfrend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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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는날까지 멈추지말아야지

qupiii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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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한 6개월 쯤 되었고 저 스스로도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어요 한 공간에 잠깐 있으면 괜찮은데 오랫동안 사람들과 있으면 눈을 못마주치고 심한 불안 ,어지러움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속 불편함 등이 와서 현재는 그런 공간을 피하고 있어요 사람과 대화를 하면 1분 내로 어지럽고 속이 불편하고 한 30분 되면 두통이 생기는 것 같고 더 어지럽고 시간이 더 지나면 숨도 쉬기 어려워져요 근데 이상하게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나도 저 무리에 껴서 놀고싶다..이 애와 친해지고 싶다 이런..생각이요 저 대인기피증이 맞는 건가요? 대인기피증인 사람들도 항상 사람이 무거운 게 아니라 가끔씩은 대화하고 싶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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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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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말하는게 어려운일인가 싶었다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보이면 무시하고 위로해 주는척 "다 똑같이 우울하구 힘들어 너만 그런거 아니야" 라고 위로 아닌 위로로 넘어갔다 그뒤로 난 "괜찮아" 라는 말이 기계처럼 흘러 나오고 있었다 누군가 앞에서는 무조건 웃어야 하며 사람들이 얘는 성격도 좋구 활발해서 절대 아픔따위는 없을거같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웃으며 지냈다 이것또한 대한민국 누구나 그럴텐데 그럼 다들 혼자 속으로 담아두며 살아가고있는건가? 의문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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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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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나를 보면서 사람들은 욕을 했지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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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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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군대에 보낸지 55일이 지났는데, 익숙해 지겠지 하던 남친없는 주말이 아직까지 외롭고 쓸쓸하고 보고싶습니다. 언제쯤 군대에 있는 남친을 향한 이런 슬픈 생각들이 멈출 기미가 보일까요? ㅠㅠ 55일이 지난 지금도 남친의 전화를 끊고나서 잠자리에 누울 때, 우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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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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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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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힘든거 아니야. 너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너보다 못한 아이들은 그럼 벌써 죽었겠다. 너 자꾸 그러면 엄마 힘들어. 우울증을 앓으면서 그동안 가장 많이 들어왔던 말들이다. 나만 힘든거 아닌거 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는다. 나보다 못한 아이들을 비교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엄마가 힘드니까 내가 힘든건 참아야겠다. 나를 위한 말들은 없었다.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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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하는 일에 엄마의 잔소리가 없어지고, 밤 늦게까지 하면 뭐하러 그러냐며 일찍 자라 하고, 내가 ' ~하는게 낫겠지? ' 의견을 물어보면 엄마는 니가 뭘 하든 신경안쓴단 대답이 돌아온다. 생각해보면 내가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받은 후 부터 그랬다. 내가 필요한건 부모의 관심인데. 관심을 받지 못해 그런 증세를 보였다고 말 하지 않아서 그런가. 엄만 이제 내가 뭘 하던 신경 안 쓴다. 정말?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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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줬음 해요.. 오늘도 당신이 제일 멋있었다는 것을 알아줬음 해요.. 남들이 뭐라하든 절대 좌절하지말고 무너지지마요.. 그깟 뭐라하는건 아무것도 아닌거잖아요.. 오로지 나만 생각해요..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만 생각해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같잖아요..꿈을위해 달리는 사람.. 내가 더욱 잘 되고..내가 더욱 성공하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잖아요.. 다 같은 사람이지만..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 힘내요..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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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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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전교 1등이라는 타이틀 싫지는 않아요. 부담되지만 쭉 견뎌왔고 등수 유지해 왔는데 왜 남은 건 무기력 뿐일까요? 이런 말 하면 사람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해요. 깨끗하던 손목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앞으로 헤쳐나갈 시험들은 무수히 많은데 제 열정은 어디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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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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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나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죽을까? 내가 살아서 뭐해.. 아무도 내 걱정 안해.. 이런 생각이요 이런생각이 계속되니 솔직히 좀 괴롭더라고요 그래서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프지 않게 죽는법..도 인터넷에 쳐봤죠.. 저번에 이런 말도 들었어요 "너만 힘든것도 아니잖아!" 알아요 저만 힘든게 아니란거 하지만 저는 그 힘듬을 참지 못해서 이런걸 하는건데... 죽고 싶은데 죽지도 못하고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cat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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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아프다구. 너무 깊숙히 찔러넣었던 칫솔때문에 상처가 낫나봐. 피가났어.. 속도 아프고..부어버린 내얼굴..두려움에 떨고있는 나.. 누가 날 붙잡아줬음 좋겠는데.. 난..친구도 없고..찾는사람도 없어.. 외로워... 외로워..

dajung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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