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대인관계/따돌림

저는 25살 입니다. 전부터 계속 생각은 해왔지만 저는 요즘들어 더 느껴요. 저만 친구가 없는것 같고 친구들에게 고민 털어 놓으면 너무 내가 자주 고민 털어 놓는것 같고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제가 취준생이라 그런지 친구 만나는것도 싫어지게되고 나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요. 저도 앞으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싶은데. 제가 상처가 있어요. 친한 친구들이 저를 배신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해서 멀어졌어요. 물론 제잘못은 아니고 상대방이 잘못해서요. 제 잘못도 있기야 하겠지만 상대방의 잘못이 더 커요.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가 여러번 있어서 그런지 타로점을 보면 제가 사람들을 경계를 한다고 나오더라고요. 제가 받은 상처가 있으니까 나를 방어하기 위해서 경계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돼요. 이사람도 나를 떠나지 않을까? 내가 상처받는게 반복되는게 싫어서요.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친구가 내가 좋은건지 싫은건지 확신이 안서요. 저도 친구 많아지고 인맥도 넓어지고싶은데 제 욕심일까요? 직장 생활 하면 동료들이랑 단짝친구처럼 지낼 수 있나요? 저는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싸워서 그때 친구가 지금은 1명만 남아있어요.. 남들은 그 친구들이랑 잘만 지내던데 저는 그렇지 못하니까 허해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6
연애

20대 중반입니다 모르는 낯선 남자랑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다가 원나잇 한 적이 몇 번 있어요 피임은 당연히 했구요 원나잇 할 때도 만나는 이성이 없어서 되게 막 성욕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하니까 해소도 되고 좋고 굳이 남자친구 안사겨도 되니까 뭔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남친이 없는데 원나잇 또 하고 싶고 그래요 이거 잘 못된거죠? 나중에 후회할까요? 의견 좀 구해여 ㅠㅠ주위에는 말 못해서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1
일반 고민

보통 저같이 우울증을 앓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우울증을 보고,상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거나 받게되잖아요 첫번째는 위로해주고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경청의 방법 대신 도움되지않는 조언들을 한다던지, 두번째로는 그 사람마저 내 우울감에 영향받아 같이 우울해진다던지요 혹은 아예 영향을 받지않는 사람도 있죠 저는 글을 꾸준히 쓰지 않아도 매일 들어와서 사람들의 고민과 마음 속 얘기들을 보곤하는데 이게 계속 보다보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전 이 어플을 막 시작 할 때에는 내 미쳐버린 정신상태를 보고도 평범하다 혹은 그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줄 수 있는 공감대가 넓은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인줄 만 알았어요 근데 간혹 보면 제가 의사는 아니라 판단은 앞서지 못하지만 충분히 극복가능해보이거나 우울증 초기증세를 겪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스스로를 우울증 환자라 여기더라구요 저는 우울증으로 인해 습관이 되어버린 자책이나 자기혐오를 아무렇지 않게 썼는데 보는 사람들이 나의 글과 감정이나 마음에 덮혀버려서 조금은 도움되지않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저 고민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긴하지만 삶에 대해서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여기서 이런저런 글들을 보며 죽고싶다는 말을 쉽게 여기고 받아들일까봐 겁나요 어플에 나이대 별로 카테고리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직 모든 생각이나 판단이 어린 친구들이 안좋은 면만 느끼고 영향 받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걱정이 많은 사람과 우울증을 겪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제가 직접 몇년 간 앓아오고 약에 의지하며 살다보니 어린 학생들은 이렇게 안되길 바라기도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봐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3
댓글4
조회수18
일반 고민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잠을 못자서 피곤하네요ㅜㅜ

lia0817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3
연애

정신차려 감정이 일어나겠지 심장이 뛰겠지 내 마음을 전부 주고싶겠지 현실을 깨달아야지 사랑 감정 그 하나로만 살 수 없는 게 현실이야 나 아니면 훨씬 좋은 사람에게 남들만큼은 행복을 느끼고 살 수 있을 거야 너도 알면서 사랑아란 감정이 방해하는 거야 나의 감정은 꼭꼭 숨기고 또 감춰야 돼 진정 그 사람을 위한다면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힘겹지만 즐겨!!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가 너무 가식적이고 정말로 쓸모 없다고 생각 하는 순간 남들은 저렇게 빛나고 웃고있는데 혼자만 다른 곳에 있다는 실감 높은곳에 서면 아무생각 없이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 그런 상황에서 너만 힘든게 아니야 다들 힘들어 그런말을 들으면 정말 허무해지고 죽고싶단 생각만 들어서 눈물이 나오고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거 같을때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더많은 사람들이 잘죽었다며 박수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죽어버릴까 싶다가도 자살조차 겁이나서 자존감이 밑바닥을 길때 나같은 아픔을 또 느끼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길을 잃지 말라고 길잡이가 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공감해주고 내가 웃어주는거로 나를 의지하는 사람이 나한테 위로 받는 사람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무너질 테니까 슬퍼해줄테니까 더 악착 같이 살자고 그렇게 힘내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남들을 치유해주며 나도 치유해가며, 가식적으로 보여도 좋아요 근데 이미 죽을까 고민도 했잖아요 그러니까 죽는거보다는 덜 무서울테니까 차라리 나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이 줄어들길 바라며 힘내는거도 좋지 않을까요

etihw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저는 여러사람이 모여있을때 서로간의 정적을 거의 병적으로 못참아서 말이 없어진다싶으면 말할거리 떠올려서 정적이 사라지게끔 해요 수업 중에 교수님이 누군가가 수업내용에대해 의견을 말해야 수업끝내준다라고 하시거나 조별활동을 하다가 조장을 맡아야되는데 아무도 말을 안하면 그 분위기가 너무 힘들어서 제가 다 자처해요 처음엔 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잘 못 참는구나 나말고 그런사람들 많으니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나아지긴 커녕 불안이 더 커지고있는거같아 걱정되요 이런 불안증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3
일반 고민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을 7년동안 다니다 그만뒀습니다. 그만두고 제 삶을 찾았는데 다니면서 너무 괴로웠던 악몽같은 트라우마가 지워지지가 않네요 대기업 취업이 목적이신 분들 그게 다라고 생각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진심으로 일찍 나오지않은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7
댓글4
조회수15
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은 사람을 처음봤을때 판단을 하는것 같애 이 사람이 ***밥인지 아닌지 ***인지 ***이 아닌지 뒤에서 내욕을하는게 들려 ***이라고 ***밥이라고 뭐가 문제일까 성격이 너무 ***밥으로 보이는거겠지? 사람들이랑 말을 하면 *** 취급하는게 느껴져 내가 욕을 박아도 그때 뿐이야 ㅂㅅ 취급 ㅈㅂ 취급 당하고사는게 참 힘들다

minderespect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6
일반 고민

저 오늘 퇴사해요 !(・∀・) 그리고 어제 고백받았어요 ~!! 퇴사를 결정하니..이렇게 좋은일들만 ㅋㅋㅋ 후후후후후후후후 !

비공개
· 6년 전
공감17
댓글6
조회수17
일반 고민

구청에서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하시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라고 알려줘서 그대로 했더니 오히려 안좋게 판단되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렇게 말해준 구청직원은 제가 착각이 있었네요~ 같은 소리만 하고 앉아있고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되냐니까 자기는 모른단다........ 알려주고 연락주겠다 뭐 이렇게 끝나긴 했는데 일을 뭐 이렇게 하지? 자기들 일이 아니라서 막하는건가?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14
일반 고민

처음으로 제주도에 놀러가요 캐리어도 사고 옷도 많이샀는데 화장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지퍼백에 연고랑 미니통에 로션하고 크림담아서 캐리어에 넣었는데 상관없나요? 화장품은 아예 통째로 이것저것 파우치에 다넣었는데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되서요ㅜㅜ 비행기 안에 들어갈때 렌즈통이랑 팩트같은 화장품 넣고 들어가도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ㅜㅜ

sadme44
· 6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2
자아/성격

동창이 자꾸 나한테 전화가오고 연락이오고 나한테 자꾸 집착하는거같에. 너무 짜증이나 나는 걔가 너무 싫거든., 내가 척추교정받고 몸이 불편한데 걔가 내 엉덩이 때리는 장난친뒤로 아프고 화가나서 다시는 안보고싶어 여튼 싫은데 첨부터 번호교환한게 잘못인듯 싶어 어쩌지 직장하고 손님전화까지 연결되서 번호바꾸긴 쉽지않고 걔보고 헤어지자고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야할까 스트레스받아서 몸무게가 4킬로나 빠졌어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20
일반 고민

최은혜랑 민희라라고 있었어요 조직신학 프린터 뽑으러 가는데 나 기다려주지도 않고 문닫아버리고 나 버리고 강의실로 온거있죠?

lia0817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지구멸망은 어떻게 올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기후 변화 일 가능성이 클거 같아요.늦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내 인생은 언제쯤 풀릴까 연애하고 일 하고 돈벌고 가끔 성취도 얻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어보기도 위로도 받아보기도 하고싶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5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삶이 아파서, 멈추고 싶다고 생각해버린다. 버겁고 아파서, 이유를 찾아봐도 못찾겠다. 분필 가루가 흩어져 떨어진다. 그 앞에 내가 있다. 의미없는 말을 한다. 의미없어진 감정을 책임지지 못한 채. 기댈 수 없다. 내가 내 얼굴을 들고서는 뭐든 할 자신이 없다. 글을 쓰고 글로 살아가려면, 나를 아껴야한다던데 모르겠다. 나는, 나와 많이 부딪히지만 세상은 나를 밀쳐버린다. 걸어가도 걸어가도, 나를 덮고도 남을 파도가 다시 밀려온다. 이젠 달아나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다. 내 아픔은 사치다. 주변은 너무 따뜻한데, 나는 아파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해를 기대할 수도 없다. 울수도 없는 처지. 여기서 울어버리면 ***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흰 눈이 내렸다. 마지막 눈이길 바란 내가,무섭다.

oreugol0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3
일반 고민

제주도 첫눈와요 감기조심 하세요~

BadDay1
· 6년 전
공감11
댓글2
조회수12
일반 고민

제가 지금 너무 우울하고 공허하고 힘든 상태인데요.. 이유가 ***자를 계속 만나다가 어떤일때문에 저를 차단하고 더 안만나겠다고 했어요. 근데 저는 이미 그사람한테 길들여져버려서 그사람이랑 스킨십이든 잠자리든 안하면 죽을거같은 상태가 됐거든요.. 그래서 정신과도 다녀보고 상담도 받았는데 그 애를 다시 만나지 않으면 도저히 이대로는 못살거같아요 (제가 확실히 말할수있는게 그사람은 결코 좋은 인간이 아니에요. 본인도 그걸 알면서 일방적으로 절 내치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걔 욕하는 편지까지 써놓은 상태고 일단 병원 같이가주겠다는 이유로 다다음주에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거든요.. 그때 또 다른 이유로 저 멘붕오게 하면 정말 저도 갈때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정도로 저한테 잊을 수 없는 말을 해서 여기까지 오게 했고 절 그사람에게 길들이게 해놓고 본인은 그런거에 대해선 전혀 미안하다는 사과를 단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헤어지면서 가끔 잠자리 갖는 건 할수있다 그랬고, 그렇게 처음으로 만나던 날 저랑 다시만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랬고, 그래서 기다렸더니 이제 못만나겠다 그랬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싸대기 날리든 해서 그냥 ***끼 거리고 안만나겠지만 전 정말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만날때도 연락이 잘 안되서 불안정했었구요.. 자존감이 현저히 떨어졌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그런말 들었다 생각해보세요. 진짜 단칼에 끊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사람한테 개처럼 매달린적 처음입니다. 진짜 다시 만나면 저는 또 무릎을꿇든 ***년처럼 발악을 하든 해서 저랑 다시 파트너로도 만나달라고 매달릴것만 같아요. 근데 이젠 절 떼어놓으려고 여자친구까지 조만간 만들겠다 합니다. 전 도저히 이대로는 끝낼 수 없어요. 정말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고 있어요 다음주 월요일 또 다른 상담센터 예약도 해놓은 상태구요... 정말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서 이틀연속으로 울고 제가 최근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새벽에 옆방에서 커플이 ***하는거 듣고 진짜 미쳐버릴거같았어요... 정말 키스든 뭐든 해야 될거같아요 안하니까 너무 비참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있는걸까요? 애인 없으신분들은 어떻게 참으면서 사시나요? 저는 진짜 참으려고 해도 제가 말씀드린대로 그***에게 이미 길들여져 버렸어요. 저도 그만하고 싶은데, 아닌거아는데 이미 몸과 마음이 그***한테 길들여졌는데, 그***는 절 이제와서 떼어놓으려하면 저는 어떻게하나요?? ㅠㅠ 긴 글이지만 읽어주신다면 뭐라도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길들여진 상태로 다시 벗어나는 시간이 오래걸릴거같아요 ... 그때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거 더는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ㅠㅠ...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2